[서울시정일보 이호영 기자] 평택문화원이 주최하고 신영2리에서 주관한 ‘2023 평택달맞이축제’가 2월 4일 오후 2시부터 8시까지 매상마을 달맞이 광장에서 개최됐다.이날 축제에는 정장선 평택시장과 이보선 평택문화원장, 시청 관계자, 시민, 외국인, 경찰서·소방서 관계자 등 7천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특히 이번 ‘2023 평택달맞이축제’는 처음으로 주한미군 가족을 초청해 진행됐다.주한미군부대 캠프험프리스, 오산공군기지 공보실의 협조로 100여명의 외국인들이 축제에 참여했다.평택달맞이축제 주요 프로그램은 달집태우기,
[서울시정일보 염진학 기자] 광양시는 오는 5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산불방지 특별대책을 수립하고 산불 예방을 위한 총력 대응에 나선다고 2일에 밝혔다. 정월대보름은 달집태우기, 소원등 날리기, 쥐불놀이 등 불씨를 다루는 민속행사가 많아 산불위험이 커지는 시기이다.이에 따라, 시에서는 산불방지대책본부 운영을 오후 9시까지 연장하며 24시간 비상연락망 체계를 유지할 예정이다. 또, 초기대응과 산불위험 사전 차단을 위해 산불 취약지와 행사장을 중심으로 산불감시원 57명, 해당 담당 공무원을 배치할 계획이다. 산불전문예방진화대 36명과 산불
[서울시정일보 염진학 기자] 광양시가 주말로 다가온 검은 토끼해 정월대보름달을 낭만 가득한 광양에서 맞을 것을 제안한다고 밝혔다. 정월대보름은 음력 새해 첫 보름날로, 농경사회였던 우리나라에서는 풍요와 안녕을 기원하며 오곡밥 등 절기 음식을 나누고, 달집태우기, 쥐불놀이 등의 전통놀이를 즐겼다.특히, 대보름달의 밝은 빛이 질병, 재앙 등 나쁜 기운을 몰아낸다고 여겨 가족의 건강과 소원을 빌기 위한 달맞이에 나섰다. 광양에는 구봉산전망대, 배알도 섬 정원, 마로산성 등 휘영청 밝은 달을 볼 수 있는 달맞이 명소가 많다. 구봉산전망대는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은 여주사랑시민연합과 여주국제로타리 3600지구 여주협의회 주관으로 정월대보름을 맞아 오는 5일 달집태우기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대보름 달집태우기는 정월대보름날 밤 달이 떠오를 때 생솔가지 등을 쌓아 올린 무더기에 불을 질러 태우며 한 해 농사의 풍흉을 점치는 세시풍속이다.행사는 이날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 진행되며 공연부터 체험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깡통 만들기, 연 만들기 등 민속체험과 영월루에서 출발해 연인교를 지나는 지신밟기 행사, 다양
[서울시정일보 장재설 논설위원] 오늘의 역사 1월 30일이다.원한을 품지 않고 용서 할줄 알아야 생명이 있는 모든 것을 사랑 하게된다. - 화엄경 - “하느님, 추워하며 살게 하소서,/이불이 얇은 자의 시린 마음을/잊지 않게 하시고/돌아갈 수 있는 몇 평의 방을/고마워하게 하소서.//겨울에 살게 하소서./여름의 열기 후에 낙엽으로 날리는/한정 없는 미련을 잠재우시고/쌓인 눈 속에 편히 잠들 수 있는/당신의 긴 뜻을 알게 하소서.”-마종기 ‘겨울기도’1월30일 오늘은 첫쥐날(상자일), 쥐를 없애려 들에 나가 두렁에 불지르는 쥐불놀이를
[서울시정일보] 서울시 북촌문화센터가 우리 고유의 명절인 정월 대보름을 맞아 ‘모빌 연 만들기’ 비대면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새해의 첫 보름달이 뜨는 음력 1월 15일에 지내는 우리 고유 명절인 정월 대보름은 까마귀의 덕으로 죽을 위기를 넘긴 신라 소지왕 설화에서 유래해 오기일이라고도 불린다.우리 선조들은 정월 대보름에 연날리기를 비롯해 달맞이, 쥐불놀이 등 다양한 놀이를 즐기며 액운을 막고 풍요와 복을 기원했다.그중에서도 연날리기는 오늘날에도 즐기는 대표적인 놀이로 연 머리에 나쁜 것은 보내고 복을 부른다
[서울시정일보 박혜범 논설위원] 어렸을 때 고향 산골마을에서 심심찮게 보았던 기억이다. 논두렁 밭두렁을 태워서 해충들을 박멸하는 쥐불놀이에 재미를 붙인 동네 아이들이, 야밤에 지들끼리 모여 불장난을 즐기다, 들에 쌓아놓은 짚더미를 태워버리거나, 또는 두렁의 불이 산으로 번져 감당할 수 없는 산불이 돼버리면, 놀라 겁에 질려 허둥대던 일들이 종종 있었는데.......세계 최고의 코로나 방역이라는 허황된 장담을 일삼으며 탱자탱자 하다가, 급기야 걷잡을 수 없이 전국으로 확산, 도처에서 들불처럼 일어나 정권 차원에서 통제할 수 없는 지경
[서울시정일보] 양구문화원이 주최 및 주관하고 양구군이 후원하는 제20회 국토정중앙 달맞이축제가 오는 8일 국토정중앙 점과 양구읍 레포츠공원 일원에서 열린다.달맞이축제는 국토정중앙 행사와 달맞이 행사, 민속놀이 경연, 상설행사 및 체험행사, 경축 행사 등 분야별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첫 행사는 주민안녕 및 풍년기원 제례로 오전 11시 남면 도촌리 국토정중앙 점에서 열린다.제례를 마친 후 곧바로 달집태우기에 사용될 불씨를 국토정중앙 점에서 채화해 정중앙 점 ~ 도촌리 ~ 군민공원 ~ 비봉교 ~ 축제장으로
[서울시정일보] 정월 대보름날에는 백수탈출 솔로탈출! 서울 강동구(구청장 이정훈)가 정월 대보름인 19일 강동구 명일근린공원 공동체텃밭(상일동 145-6)에서 ‘2019년 정월 대보름 달집태우기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정월 대보름은 설날 이후 처음 맞는 보름날로 과거에는 설날만큼 중요하게 여겨지던 명절이다. 가족과 이웃이 함께 한 해의 나쁜 기운을 밀어내고 복을 기원하며 한 해의 풍년을 비는 세시풍속이다. 이날 행사는 협동조합 도시農담, 전통식품 동우회, 강동토종지킴이, 소셜다이닝팜, 강동도시양봉학교 등 구에
[서울시정일보] 문화와 자연이 살아 숨쉬는 순천시가 금년 설 연휴기간 동안 순천만국가정원을 비롯해 주요 관광지에 11만1천여명의 관광객이 다녀갔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대비 42%가 증가한 것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관광지별로는 순천만국가정원(순천만습지포함) 58044명, 낙안읍성 30876명, 드라마촬영장 14083명, 송광사 3586명, 선암사 3209명이 방문하는 등 오랜만에 고향을 찾은 귀성객과 관광객들이 순천의 대표 생태관광지인 국가정원 등에서 즐거운 연휴를 보냈다.특히 순천시는 설 연휴
[서울시정일보-강희성기자] 강동구(구청장 이해식)가 오는 11일 토요일 오후 4시 명일근린공원 공동체 텃밭(상일동 145-6)에서『2017. 정월대보름 달집태우기 한마당』행사를 갖는다. 정월대보름을 맞이하여 도시농부들과 주민이 한 자리에 모여 올 한 해 풍년을 빌고, 가족과 이웃의 안녕을 기원한다. 특히, 이번 행사는 소셜다이닝 밥...
[서울시정일보 황천보기자] 서울 서초구(구청장 조은희)는 오는 2월 21일(일) 양재천 수영장 앞에서 정월대보름을 맞아 2016년 새해 소망과 서초구민의 무사안녕을 기원하는 『제10회 달맞이축제』를 개최한다. 양재1 2동과 내곡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주관하고 서초구, 농협유통․하나로클럽 양재점, 현대HCN의 후원으로 열리는 달맞이...
[서울시정일보 황천보기자] 농림축산식품부는 11월 ‘김장철’을 맞아 ‘김장 체험 즐기기 좋은 농촌 체험 휴양마을 10선’을 선정해 발표했다. 이들 10개 마을은 김장 체험으로 김장김치·보쌈김치 담그기, 마깍두기·대봉홍시깍두기 만들기 등 다양한 김장 체험을 즐길 수 있는 체험마을로, 지자체 및 체험마을협의회 등의 추천을 받...
[서울시정일보 황천보기자] 강동구(구청장 이해식)는 지난 2월 28일 오후 3시부터 8시까지 명일근린공원 공동체텃밭에서 2015년 정월대보름 달집태우기 한마당을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한 해 농사의 시작을 알리는 민속 고유의 명절인 정월대보름을 맞이하여 지역주민들이 모여 소망을 기원하고 애경사를 함께 나누고자 ...
[서울시정일보 황천보기자] 서초구(구청장 진익철)는 오는 2월13일(목) 오후 3시부터 오후 7시까지 양재천 수변마당에서 갑오년 한해‘保合大和(보합대화)하는 서초’를 기원하는 『제8회 정월대보름 달맞이 축제』를 연다. 양재1·2·내곡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주관하고 서초구, 농협유통·하나로클럽 양재점에서 후원하는 이번 달맞이 행사는 주민 5,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될 예정이다.이날 달맞이 축제는 식전 다채로운 문화행사로 분위기를 돋울 예정이다. 쥐불놀이와 지신밟기, 윷놀이, 제기차기 등 전통 민속놀이 체험을 통해 어린이들에게는
[서울시정일보 황인혜기자] 경기도청년수련원(원장 김희자)이 오는 23일부터 1박 2일간 경기도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정 15가족 50명을 초청하여 ‘함께 놀자! 정월대보름’ 캠프를 개최한다.이번 캠프는 우리 전통 문화 중 “효”를 주제로 가정에서의 부모와 자녀로서의 역할을 배우며 가족 내의 긍정적인 의사소통방법을 통하여 가족 간의 믿음과 신뢰를 쌓을 수 있는 시간을 갖는다.프로그램은 ▲온가족이 함께하는 한마음운동회와 ▲올바른 한복입기 ▲전통 한복 입고 및 셀프가족사진 콘테스트 ▲소망등 만들기 ▲쥐불놀이와 ▲전통도자기 체험 등이 제공
[서울시정일보 임재강기자] 잊혀져가는 세시풍속을 아파트가 밀집되어 있는 도심한복판에서 즐길 수 있는 정월대보름 행사가 도봉구 곳곳에서 다채롭게 펼쳐진다.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2월 22일(금) 구청 광장, 중랑천변, 방학천 등지에서 달집태우기, 길놀이, 민속놀이 체험마당 등「도봉구민과 함께하는 정월대보름 큰 잔치」를 개최한다.먼저 오후 2시부터는 정월대보름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는 민속놀이 체험마당이 시작된다. 구청광장에서 연 만들기, 제기차기, 투호던지기, 팽이 돌리기, 널뛰기 등 다양한 민속놀이와 함께 윷놀이, 허리춤 당기
승주달집태우기(사진 문화재청 제공) [서울시정일보 임재강기자] 2013년 설날을 지나서 1월 24일(음력 1월 15일)에 한국의 대표적인 세시명절의 하나인 대보름이 다가온다.브리태니커 백과사전에 나와 있는 대보름에 대하여 알아보자.대보름은 상원(上元)이라고도 한다. 음력 1월 15일은 대보름, 음력 1월 14일은 작은 보름으로 불린다. 농사력(農事曆)으로 볼 때 이 시기는 대보름에 이르기까지 걸립(乞粒)을 다니면서 마을 전체가 축제의 분위기에 휩싸이다가 농사철로 접어드는 때이며, 마을공동의 신격(神格)에 대한 대동의례·대동회의·대동
오늘 정월 대보름이다 대보름의 유래와 풍속을 알아보자. 기자의 기억에도 서울에서는 힘들지만 연을 직접 만들어 날려 본, 대보름에 논에서 쥐불놀이와 달집태우기와 소원 빌기와 부럼 깨기를 한 기억이 난다. 빈 깡통에 불을 지펴 보름달 같이 원을 그리며 돌렸던 아련한 추억이 떠오른다. 마른잔디를 태우면 숨어있던 벌레들이 타죽어 이듬해 해충이 없다고 해서 논둑을 태웠으며보름날 아침은 땅콩이나 호두 잣 등을 깨물어 먹으면 몸에 부스럼이 생기지 않는다고 해서 먹었다. 옛날 조상들은 달이 밝은 밤을 신비롭게 여겼다. 특히 보름날 밤에는 둥
정월대보름 다리밟기 이번 정월대보름은 가족 또는 연인과 함께 도심 한 가운데서 ‘타임머신을 탄 듯’ 옛 정취를 한껏 느낄 수 있는 서울놀이마당을 찾아 한 해의 소원도 빌고 색다른 재미도 느껴보자. 서울시 무형문화재 제3호로 지정된 송파다리밟기 보유자와 전수자들이 여는 특별한 정월 대보름 행사가 2월6일(월) 저녁 6시부터 9시까지 서울놀이마당에서 열린다. 올바른 고증을 토대로 이뤄지는 이번 정월대보름 행사는 200년 전부터 송파구 석촌호수 주변에 있던 송파장을 중심으로 연회되는 서울 유일의 탈놀이인 송파산대놀이(중요무형문화재 제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