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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역사] 장재설. 쥐불놀이...나중 보름날밤 횃불놀이로 바뀜

[오늘의 역사] 장재설. 쥐불놀이...나중 보름날밤 횃불놀이로 바뀜

  • 기자명 장재설 논설위원
  • 입력 2023.01.30 14:23
  • 수정 2023.01.30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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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윤동주 시집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 발간

[서울시정일보 장재설 논설위원] 오늘의 역사  1월 30일이다.

원한을 품지 않고  용서 할줄 알아야 생명이 있는 모든 것을 사랑 하게된다.     - 화엄경 - 

“하느님, 추워하며 살게 하소서,/이불이 얇은 자의 시린 마음을/잊지 않게 하시고/돌아갈 수 있는 몇 평의 방을/고마워하게 하소서.//겨울에 살게 하소서./여름의 열기 후에 낙엽으로 날리는/한정 없는 미련을 잠재우시고/쌓인 눈 속에 편히 잠들 수 있는/당신의 긴 뜻을 알게 하소서.”-마종기 ‘겨울기도’

1월30일 오늘은 첫쥐날(상자일), 쥐를 없애려 들에 나가 두렁에 불지르는 쥐불놀이를 했는데 나중 보름날밤 횃불놀이로 바뀜, 부녀자들은 밤 자시(子時)에 쥐 없어지라고 방아를 찧는데, 소리지르며 빈방아 찧기도 함

1월30일 오늘은 입춘공사(倫修) 대한 이후 10일째 입춘 이전 5일째 되는 날은 귀신들이 다 하늘에 올라간 날이라 여느때 할 수 없는 측간이나 헛간수리 해도 뒤탈이 전혀 없다고 함

1월30일=1392(고려 공양왕4)년 오늘 서적원 설치

1637(조선 인조15)년 오늘 인조, 남한산성 떠나 삼전도에서 청 태종에 항복

1899(고종36)년 오늘 대한천일은행(지금 우리은행) 창립

1948년 오늘 윤동주 시집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 발간

1954년 오늘 유네스코 한국위원회 발족

1956년 오늘 김창용 육군특무부대장 피살

1966년 오늘 서독파견 간호원 1진 출발

1967년 오늘 한국외환은행 발족(자본금 100억원)

1969년 오늘 이희승 등 국어학자140명 한글전용반대성명 발표

1974년 오늘 한일대륙붕협정 조인

1988년 오늘 우리나라 첫여성작가로 불리는 박화성 세상떠남(84세) “나를 살려내”-마지막 말

1991년 오늘 9살때 성폭행당한 김부남 씨(30세) 21년전 자신을 성폭행한 남성(55세) 칼로 찔러죽임 “나는 사람이 아니라 짐승을 죽였습니다.”-김부남

1991년 오늘 건설부 서해안과 남해안 261개지구 3억7천3백만평 매립계획 발표

1991년 오늘 중국 베이징 무역대표부 개설

1992년 오늘 김근태 고문에 대한 손해배상 1심 선고 4천5백만원 지급 판결

1992년 오늘 축구대표팀 1964년이후 28년만에 올림픽본선 진출권 획득

1992년 오늘 이재형 전 국회의장 세상 떠남(78세)

2006년 오늘 광주 망월동 5.18묘지를 국립5.18민주묘지로 이름바꿈

2012년 오늘 문화방송 낙하산사장(김재철) 퇴진과 공영성회복 내걸고 7월18일까지 170일간 파업

2013년 오늘 전남 고흥 나로우주센터에서 우리나라 첫 우주발사체(KSLV-1) 나로호 발사 성공, 11번째 스페이스클럽 회원국, 오후4시 발사 9분뒤 나로과학위성이 2단로켓에서 분리돼 궤도진입 1.31 오전3시28분 나로호 과학위성과 KAIST 인공위성연구센터 지상국 교신

2018년 오늘 가상통화 실명거래제 시작

2019년 오늘 광주시-현대자동차 노사상생형 ‘광주형 일자리’ 협상 타결

1595년 오늘 극단 ‘챔벌린 경의 사람들’ 커튼극장에서 ‘로미오와 줄리엣’ 초연

1648년 오늘 네덜란드 80년전쟁끝에 스페인으로부터 독립 

1902년 오늘 시베리아철도 준공

1906년 오늘 강력한 지진 해일이 에콰도르와 콜롬비아 강타, 콜롬비아 투마코시의 절반 침수 인근 섬의 절반 없어짐 사망1,500여명

1933년 오늘 파울 폰 힌덴부르크 독일대통령 나치 지도자 아돌프 히틀러를 총리로 임명

1945년 오늘 독일피난선 빌헬름 구스틀로프 호가 단찌히 부근에서 침몰 사망6,000명

1948년 오늘 인도의 마하트마 간디 힌두사원에서 반이슬람 광신자 총에 암살당함 “인류에 대한 신뢰를 잃어서는 안된다. 인류는 대양과 같다. 비록 대양속의 몇방울 물이 더럽혀진다 하더라도 대양전체는 오염되는 것이 아니다.”, “위대한 인물이 세상을 떠나셨습니다. 우리의 삶을 따스하게 감싸 안으면서 밝게 비추어주셨던 태양이 사라져버렸습니다. 이제 우리는 추위와 어둠에 떨고 있습니다...우리 모두 그 분의 뜻을 기리고 따르도록 합시다.” -자와할랄 네루 총리 추도사

1951년 오늘 포르셰자동차회사 창업자‧딱정벌레형 폭스바겐 설계자 페르디난트 포르셰 세상 떠남  

1984년 오늘 일본 세계최초로 256K램 개발 성공

1991년 오늘 노벨물리학상 두 번(1956년 반도체연구로 트랜지스터 발명, 1972년 초전도현상 연구) 받은 미국물리학자 존 바딘 세상 떠남

2006년 오늘 흑인민권운동가 코레타 스콧 킹(마틴 루터 킹 목사 부인) 세상 떠남

2009년 오늘 다보스포럼에서 스티븐 그린 영국HSBC회장 금융위기 은행책임론 인정하면서도 은행탓만 하지말라고 주장

2012년 오늘 프랑스 유력 경제일간지 ‘라 트리뷴’ 종이신문 폐간

2013년 오늘 이스라엘 '헤즈볼라 지원의혹' 시리아군연구시설 공습

2019년 오늘 미국 오대호주변 겨울폭풍 시카고 -30℃ 체감온도 -50℃ 5개주 비상사태 항공편2천편이상 결항

2019년 오늘 아르메니아망명자 탐라잔 가족5인의 체포 막기위한 베델교회(네덜란드 헤이그)의 마라톤예배(2018.10.26 시작) 네덜란드정부의 망명재심사 결정으로 96일만에 끝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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