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서울시 버스정류장 온열의자 말로만인가?24일 종각 오후 6시 30분 온열의자는 냉방이었다.온열의자 전체가 냉골이었다.기온은 영하5도 그나마 버스 대기판의 시간은 정확하게 도착했다.보다 더 세심한 관리가 필요히다.
[서울시정일보] 속세를 벗어난 불가의 스님이 잠시 하산해 청룡의 해(甲辰年) 108龍 특별전시회를 연다.대한불교조계종 제25교구 양주 석굴암 (주지 도일 스님, 양주불교사암연합회장)은 2024년 갑진년 새해를 맞이하여 1월 24일부터 2월 6일까지 서울 종로구 인사동 한국미술관(2층 전관, 420평)에서 ‘청룡의 해 108용 특별전시회’를 개최다.청룡은 세간은 물론 불교에서도 ‘상서로움’을 상징합니다. 갑진년을 기해 양주석굴암 주지 도일 스님이 기도와 신심으로 준비한 ‘용(龍)작품’ 108점을 대한민국 최초로 선보이는 특별전시회를
[서울시정일보 김한규 기자] 안동시가 오는 31일 웅부공원 시민의 종각에서 2023년을 마무리하고 다가오는 2024년 갑진년 “푸른용의 해”를 맞이하기 위해 ‘제야의 종 타종행사’를 시행한다.이번 타종행사는 12월 31일 오후 10시 30분부터 축하공연과 레크레이션을 시작으로 △취타대 행진 △신년휘호 퍼포먼스 △ 타종식 순으로 진행된다.시민의 안녕과 화합을 기원하며 각계각층 50여 명의 인사들이 1개조 4~7명씩 총 11개로 편성돼, 무사 안녕을 염원하는 33번의 타종과 함께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게 된다. 특히 타종 마지막 조는 타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서울시설공단은 시설관리 직원들이 직접 꼽은 ‘서울의 숨겨진 명소’ 4곳을 21일 전격 공개했다. 공단은 올해 창립 40주년을 맞아 지난 5월 중순 부터 약 한달 간 공단 임직원 4천여 명을 대상으로 ‘공단 시설 중 시민들이 모를 수 있는 꿀 장소’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했고, 이를 토대로 ‘서울의 숨겨진 명소’ 4곳을 선정했다. 서울시설공단은 고척스카이돔, 서울월드컵경기장, 청계천 등 문화체육시설들과 추모시설, 자동차전용도로, 지하도상가, 공공자전거 등 서울시민의 실생활과 밀접한 다양한 도시기반시설을 관
[서울시정일보 장재설 논설위원] 오늘의 역사 6월27일이다.“개구리 소리 자욱해지고...모낸 논 위로/교회당 종소리들...굴렁쇠 굴리며 달려나간 아이는/언덕길 위로 떠오르지 않고/아직 느슨한 어둠이 굴뚝으로/밥 짓는 연기를 빨아마신다//귀에 들어간 물을 빼려/돌을 갖다 댈 때의 따스함처럼//불이 들어오는 풍경”-이문재 ‘유월- 副詞性 8’“사물의 정신을 파악하는 것, 올바르게 보는 것, 상황에 적합한 이야기를 하는 것, 적절한 처치를 권고하는 것, 상황에 따라 행동을 취하는 것, 시간에 맞게 도착하는 것, 가장 좋은 시기에 그만두는
[서울시정일보 박용신 기자] 서울 종로구가 오는 31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종각역 태양의 정원에서 ‘청년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얼어붙은 고용 시장에서 고군분투하는 청년들을 위한 기업채용관 유관기관 부스 취업지원관 부대행사 부스 등으로 내실 있게 꾸몄다.특히 광화문 일대 구인 기업과 구직자를 연결해 지역사회 고용 활성화에 앞장서고 종로에 특화된 문화·관광 분야 업체를 섭외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데 중점을 뒀다.먼저, 구인 기업별 취업 정보를 제공할 ‘기업채용관’에는 포시즌스 호텔, JW메리어트 호텔, 이비스 앰버서더 인사동,
오늘 서울 곳곳에서는 고박정희 대통령의 위업을 기리는 516혁명 기념행사를 개최하였다. 올해는 여느해와 달리 문재인촛불정부에서 금기시한 이런 행사를 양심적인 국민들이 자발적으로 후원하고 행사를 개최한 것이다.오늘 11시 민족중흥회(회장 정재호)는 서울 동작동 국립현충원 고박정희대통령 묘역을 참배하였고, 문래동 6관구 옛터, 서울 상암동 박정희대통령기념관, 광화문일대, 그리고 종각역 보신각 앞에서는 헌법수호단(이종만 총단장)이 주축이 된 제2 박정희사단이 62주년 기념축제를 연 것이다. 특히, 보신각 앞에서의 행사는 무더운 날씨에도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어찌 잊으랴 4.15부정선거는 의혹을 지나 부정선거로 판단된다.부정선거 다큐멘터리 [당신의 한 표가 위험하다] 국회 시사회가 열린다.1. 부정선거 다큐멘터리 [당신의 한 표가 위험하다] 국회 시사회는 100석으로 한정되어 있어서 참석자가 선착순에 의해서 정해졌습니다.신청을 해주신 분들은 곧 다른 방법으로 보실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양해 부탁드립니다.2. 곧 다큐멘터리 영화 [당신의 한표가 위험하다]를유튜브를 통해서도 전면 상영하고자 합니다.개별 유튜브 로고나 크레딧, 후원계좌를 삭제하고원본 그대로 동시
[서울시정일보 백봉승 기자] 국회와 헌법재판소 등 불법적인 박근혜대통령 탄핵과정을 지켜본 뜻있는 국민들이 동참하여 2017.2.9.에 발족한 헌법수호단이 조직강화에 나서며, 대한민국의 헌정질서 회복 방안으로 탄핵무효, 헌법수호, 멸공필승, 국가재건을 제시하였다.어제 오전11시부터 행사를 시작한 서울 종각역 인근에 위치한 회의장은 문씨촛불정부때부터 코로나 팬데믹 압력을 거부하며, 외부에 드러내 놓고 보수우익 각종 행사를 지원해 줬던 곳으로 알려졌다.43차례 법적소송의 과도한 업무에 시달리던 박상구 총단장은 명예총단장으로 물러나 법적소
[서울시정일보, 김상록 기자] 서울특별시 강동구 상암로5길 7 에 위치한 결교선원의 무정스님은 독거노인을 돕고 교도소에 봉사활동을 하시는 몇 안되는 불교계 인사로 정평이 나 있다. 이에 필자는 독특한 이력의 '무정' 주지스님을 만나고 스님의 삶에 대한 안목과 방향을 들어보기로 한다.[논설위원] 지역사회 활동을 꾸준히 해오셨는데, 언제부터 이런 포교활동을 하셨는지요.[무정스님] 서울시 광진구 자양동의 한 건물에 1990년대 부터 월세로 30년간 활동을 하다가 그 지역이 재개발되면서 강동구 암사동 결교선원으로 이전하게 되었는데, 그러고
[서울시정일보 김한규 기자] 서울 도봉구는 새벽 출근시간대 버스 내부 밀집도를 완화하고 교통민원을 해소하기 위해 ‘출근전용 맞춤버스 8101번’ 노선을 확대 운영케 했다.2월 1일부터 평일 하루 총 6회 도봉보건소 버스정류소에서 출발해 서소문까지 운행될 예정이다.8101번 노선 연장은 서울시와 유기적으로 소통·협력한 결과로 기존 수유역~종각에서 도봉보건소~종각으로 연장돼 도봉구 대표적 대중교통 거점인 쌍문역을 경유함으로써 버스↔지하철 환승 편의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한편 새벽 출근시간대 이동하는 주민들을 위해 맞춤버스 8146번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가짜뉴스에 좀스러운, 조폭정치에 아수라 정쟁의 2022년 임인년은 가고 2023년 계묘년 흑토끼의 해가 온다.서울시가 31일(토) 밤 종로 보신각에서 ‘2022년 제야의 종 타종행사’를 연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온라인 타종식으로 대체된지 3년 만에 대면 행사로 열리는 것이다.시는 이날 보신각 인근에 10만 명 이상의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서울시, 종로구, 경찰, 소방 등 유관기관 합동으로 안전관리대책을 수립했다.31일(토) 21시부터 익일 1시30분까지 보신각 일대 차도를 전면 통제하고,
진천에 있는 종 박물관은 전문 종박물관답게 누구나 아무 때나 와서 종을 칠 수 있고 소원을 빌 수 있다. 대부분 공공장소나 절에서는 제한된 시간에만 타종할 수 있는데 요령만 알고 치도록 하고 있다. 박물관 입구에 축소 재현한 성덕대왕신종과 살아서는 진천에 살아야 한다는 생거진천대종각(生居鎭川大鐘閣)을 2009년에 건립하여 누구라도 종을 치도록 준비되어 있다. 진천종박물관이 가지고 있는 유물은 국가중요문화재 11호 주철장 원광식 선생이 제작 또는 수집하여 기증한 종 150점과 농협중앙회 진천지부에서 기증한 스위스 종 6점을 포함하여
[서울시정일보] 서울시설공단은 서울 지하도상가 온라인쇼핑몰 ‘지:하몰’을 새단장해 오픈한다고 18일 밝혔다.‘지:하몰’은 지난해 9월에 네이버스토어에 문을 열어 개설 100일만에 매출 1억원을 돌파하는 성과를 거둔바 있는데 연말에 문을 닫았다가 금번에 상품과 쇼핑몰을 정비, 확충하고 새로 나선 것이다.서울 시내 28개 지하도상가를 관리하는 공단은 지하도상가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입점 상인들이 점포 운영과 함께 온라인 판로도 개척할 수 있도록 쇼핑몰 개설 지원 서비스를 펼쳐오고 있다.온라인
[서울시정일보 염진학 기자] 2018년 한국 일곱 개의 사찰이 ‘한국의 산사(山寺), 한국의 산지승원’으로 묶여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되면서 우리나라 불교문화의 가치가 새롭게 인정을 받고 있다. 광양시가 다가오는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천 년의 역사와 문화가 깃든 고찰을 찾아 떠나는 광양사찰여행을 제안한다.광양에는 중흥사, 성불사, 운암사, 옥룡사지 등 아름다운 풍광을 즐기면서 마음을 정화하고 치유할 수 있는 고즈넉한 산사와 절터가 많다. 특히, 풍수지리의 대가 선각국사 도선이 옥룡사에서 35년간 주석하고 입
[서울시정일보] 서울 지하철이 2020년에 이어 작년에도 코로나19 및 사회적 거리두기의 영향으로 연간 수송인원 및 이로 인한 수송수입이 크게 감소, 한층 더 어려운 한 해를 보냈다.서울교통공사는 2021년 공사 운영구간의 수송통계를 분석한 ‘2021년 수송인원 분석결과’를 이와 같이 내놨다.공사는 서울 지하철 1~8호선 및 9호선 2, 3단계 구간을 운영하고 있다.수송인원 분석은 일별·요일별·시간대별 호선별·역별 무임 수송인원 등으로 이뤄졌다.호선별·역별&mi
[서울시정일보] 김영종 종로구청장이 내년 3월 9일 실시되는 종로구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하기 위해 지난 10월 29일 종로구의회에 구청장직 사임통지서를 제출했다.구청장의 국회의원 출마는 조은희 서초구청장에 이어 2번째다.김 구청장은 2010년부터 민선5기에서 민선7기에 이르기까지 지역주민들로부터 세 번이나 선택을 받은 종로구 최초 3선 구청장이다.건축사 출신으로 도시계획 전문가인 김 구청장은 도시 전문가답게 종로구의 역사와 문화예술의 정체성을 지켜가며 지속가능하고 안전한 도시관리로 뛰어난 행정능력을 발휘했다.민선 5기 시작과 함
[서울시정일보] 서울시는 지난 2월부터 매월 이달의 서울 문화재를 선정하고 소개하고 있다.일본에서 열린 올림픽으로 시끌벅적한 요즘, #일본, #올림픽 두 단어로 설명할 수 있는 서울 앨버트 테일러 가옥 손기정 월계관 기념수 보신각 터를 8월 이달의 문화재로 선정했다 딜쿠샤는 1919년 3.1운동을 전세계로 타전한 광산사업가이자 연합통신 임시특파원이었던 앨버트 테일러와 그의 아내가 살던 집으로 산스크리트어로 “기쁜 마음”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앨버트 테일러는 1919년 ‘3.1독립선언’과
[서울시정일보] 광양시가 함께하는 여행이 불안한 코로나19 시대, 혼자 떠나는 낯설고 불편한 여행을 소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시는 마로산성에 올라 광양읍내를 굽어보고 푸른 봉강계곡으로 이동하여 하조마을 해달별천문대에서 별을 헤는 여행코스를 추천했다.원도심인 광양읍에서 동쪽으로 3km 정도 떨어진 마로산성은 6세기 초 백제시대에 축성돼 9세기 통일신라시대까지 사용된 고대 성곽이다. 여름 새벽에 오르는 마로산성은 단지 해발 208.9m의 구릉이 아니라 15세기를 거슬러 올라 고대로 떠나는 시간여행인 셈이다. 사적 제492호로 지정된 마
[서울시정일보] 서울 종로구는 오는 4월과 5월, 종각역 태양의 정원에서 열리는 ‘종로청년숲 상설마켓’에 참여할 청년사업가를 모집한다.지난 2017년 시작된 ‘종로청년숲’은 판매 공간과 홍보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 수공예 작가들의 판로를 지원하고자 마련된 자리다.각종 기관, 회사가 밀집해 있어 구매력이 좋고 관광객이나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적 특성을 활용한 점이 돋보인다.구는 청년 사업가들의 아이디어 상품과 수공예 제품 판매 외에도 각종 공연, 체험 프로그램, 이벤트 등을 선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