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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6혁명 62주년 기념 국민대축제

516혁명 62주년 기념 국민대축제

  • 기자명 백복승 기자
  • 입력 2023.05.16 18:15
  • 수정 2023.05.17 0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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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박정희대통령의 516혁명 62주년기념 국민대축제

오늘  서울  곳곳에서는  고박정희 대통령의 위업을 기리는 516혁명 기념행사를  개최하였다.  올해는 여느해와  달리 문재인촛불정부에서 금기시한 이런 행사를  양심적인 국민들이 자발적으로 후원하고 행사를 개최한 것이다.

2023.5월16일 오후2시  영등포구 문래동 문래근린공원에서 5.16혁명 62주년 기념행사의 전경
2023.5월16일 오후2시  영등포구 문래동 문래근린공원에서 5.16혁명 62주년 기념행사의 전경

오늘 11시  민족중흥회(회장 정재호)는 서울 동작동 국립현충원  고박정희대통령 묘역을 참배하였고, 문래동 6관구 옛터,  서울 상암동 박정희대통령기념관, 광화문일대, 그리고 종각역 보신각 앞에서는  헌법수호단(이종만 총단장)이 주축이 된 제2 박정희사단이 62주년 기념축제를 연 것이다. 

2023년5월16일 16시 종각역 보신각앞에서 거행한 5.16혁명 62주년 기념행사 내빈소개
2023년5월16일 16시 종각역 보신각앞에서 거행한 5.16혁명 62주년 기념행사 내빈소개

특히, 보신각 앞에서의 행사는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오후 2시부터 오픈행사로 춤과 노래로 시작하여 19시까지 계속되었는데 엄숙한 기념식순, 참가자들을 위한 국수, 새마을 막걸리, 두부, 추억의 붕어빵과 호떡까지 준비하여 지나던 일반시민에게 많은 호평을 받았다.  이 모든 행사 비용은 각계의 자발적인 후원과 협찬이라고 관계자는 자랑하였다. 오늘 기념행사를 무사히 마무리한 헌법수호단의 이종만 총단장은 후원과 협찬에 기꺼히 응해 주신 많은 기업인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했다.

 

 '가난은 나랏님도 구제 못한다.'는 오랜 관습을 깨뜨리고  5.16혁명으로 박정희 대통령이  거뜬히  이를 성취해 낸 것은 준비된 혁명공약이  있었기  때문이다.

1961.5.16.당시  박정희 대통령의 혁명공약은 다음과  같다.

혁명공약

1. 반공(反共)을  국시의 제1의(第 1義)로 삼고  지금까지 형식적이고 구호에만  그친  반공태세를 재정비 강화한다.

2. 유엔헌장을 준수하고 국제협약을 충실히 이행할 것이며  미국을 위시한 자유 우방과의 유대를 공고히 할 것이다.

3. 이 나라 사회의 모든 부패와 구악을 일소하고 퇴폐한 국민도의와 민족정기를 다시 바로 잡기 위하여 청신한 기풍을 진작시킨다.

4. 절망과 기아선상에서 허덕이는 민생고를 시급히 해결하고 국가자주경제 재건에  총력을 경주한다.

5. 민족적 숙원인 국토통일을 위하여 공산주의와 대결할 수 있는 실력배양에  전력을  집중한다.

6.  (군은) 이와같은 우리의 과업이 성취되면 참신하고도 양심적인 정치인들에게  언제든지  정권을 이양하고 우리들 본연의 임무에 복귀할  준비를 갖춘다.

(민간) 이와같은  우리의 과업을 조속히 성취하고 새로운 민주공화국의  굳건한 토대를 이룩하기 위하여 우리는 몸과 마음을  바쳐 최선의 노력을 경주한다.

지금에 와서도 5.16 혁명을 애써 부정하고 싶은 정치인과 사람들이 있다. 그러나  그들이  516멱명을  부정하기  앞서 진정으로 국민들을 위하고  민족중흥을  위한  참신한 정치인이 되어야 한다.

정치인이  국민들을 위한  정치를 외면하면 군이 정치에  개입하는 명분을 줄 수 밖에  없었던 당시를 돌이켜보면서  교훈으로 삼으시기를 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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