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자주성이 결여된 나라는 국가의 위상이 추락하고 외세에 끌려다니며 나라다운 면모를 유지하기 어렵다는 것을 역사는 증명하고 있다.고려(高麗)를 뒤엎고 역성혁명(易姓革命)으로 정권을 잡은 태조(太祖) 이성계(李成桂)는 백성들의 지지를 받지 못하자 명(明)나라의 제후국(諸侯國)을 자청하며 명에 사대(事大)하였다.근세조선은 나라 이름을 스스로 짓지 못 하고 명에 나라 이름을 지어달라고 사신을 두 차례나 파견한다.명황제 주원장(朱元璋)은 "왜 우리가 남의 나라 이름을 지어주어야 하느냐? 너희는 나라도 있고 왕도 있는데 왜 그러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10월 25일 수요일. 오늘의 주요 언론사 헤드라인이다.● 오늘은 전국에 구름이 많다가 낮부터 점차 맑아지겠습니다. 전국의 한낮 기온이 20도 이상 오르며 포근한 가을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건조특보가 발효된 강원 동해안은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사우디아라비아 국빈 방문 마지막 날에도 경제 투자 협력을 위한 홍보에 힘을 쏟았습니다. 이어진 카타르 국빈 방문에서도 경제 행보에 집중했습니다● 지상전 준비를 마쳤지만 인질 문제 등과 맞물려 이스라엘의 작전은 계속 지연되고 있습니다. 이런
[서울시정일보 박영한 논설위원] 강원도 횡성군 어답산(御踏山)은 해발고도 789m이며, 산 정상부에 삼국시대 신라의 태자가 머물렀다는 전설이 서려 있다. 또한 이 산 아래로는 깊은 계곡이 흐르고 있으며, 주변으로는 울창한 숲이 우거져 자연경관이 빼어나다. 예로부터 임금이 친히 밟았다는 뜻인 ‘어답산’이라는 이름으로 불렸다.또 조선 시대 태조 이성계가 왕위에 오르기 전 이곳에서 사냥을 즐겼다고 하는데요, 그래서 그런지 곳곳에 흔적이 남아있다고 합니다. 뿐만 아니라 고려 말 충신이자 학자였던 포은 정몽주 선생이 유배생활을 했던 곳이기도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오늘의 국민의 소리다.한국은 남파 고정간첩. 자생간첩. 김일성 장학금 수혜자. 자생 좌파(부모들이 남로당 출신). 중공의 우마오당. 조선족(이들의 90%넘는 사람의 조국은 중국). 친중 친북 세력. 문재인은 공산주의자다 라는 대법원 판결에도 그를 추종하는 양산 평산서점에 몰리는 사람들 그리고 정치인들. 대깨문. 개딸들 등등.나는 멸공을 외친다. 또 멸공을 외친다. 나를 가족을 나리를 망치는 일이며. 자유를 외치는 자유 대한민국의 국민이기 때문이다. 그들에게는 인권이 없다. 그리고 자유가 없다.저자를 알
[서울시정일보 장재설 논설위원] 오늘의역사 7월4일. 오늘의 역사다. 남북은 하나다. 민족도 하나고 언어도 하나고통일은 대박이다 그 꿈이 실현되길 기도해본다.“그릇 전체가 비어 있으면/흔들어도/소리가 안 난다/속이 가득 채워진 그릇도/소리가 나지 않는다//소리가 나는 것은/그릇 속에/무엇인가 조금이 들어 있을 때다//사람도 똑같다/아는 것이/아주 없는 사람은 말이 없다/또, 많이 알고 있는 사람도 말이 없다//말이 많은 사람은/무엇을 어설프게조금 알고 있는 사람이다/그런 사람이 언제나 요란한 거다“ -조남명 ‘덜 채워진 그릇’7월
[서울시정일보 마이클 브린] 한국은 민심(여론조사)에 따라 정권의 運命이 결정 된다. 그러나 과연 민심이 정의일까? 마이클 브린(Michael Breen) 전 외신기자 협회장은 ‘한국의 민주주의는 法이 아닌 野獸가 된 人民이 지배한다.’고 했다. 지난 광우병 사건 및 세월호에서 보는 바와 같이 한국의 민심은 너무도 不義하며 너무도 거짓된 경우가 많다. 自古로 권력은 반드시 부패 하며 이 부패한 권력은 결국에는 나라를 망하게 한다. 한국의 민중은 이미 권력의 맛을 보았으며 부패했다. 민중의 뜻이 법위에 있으며 민중의 뜻이면 죄 없는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현대의 중국은 공산주의 국가로 공산당 창당 100주년이다.하나의 중국 구호로 전 세계 공산화가 목표에 하나다.중공의 우마오당은 전 세계 4천만 명 정도다. 이들이 전 세계에 나가 공산화 스파이 등으로 활약하고 공산주의자들의 선전선동술로 공산화를 위해 공산당 일을 하고 있다.한국의 대학에 파고든 공자학원 그리고 스파이들의 중국집 운영. 우마오당의 조선족들의 댓글 부대. 부정선거 획책(한미) 등등 그들의 선전선동술은 끝이 없다.최근에는 중공의 일대일로 역사 문화 침략(김치와 한복을 중국 것으로) 그리고 동북
[서울시정일보] 소훼란파 (巢毁卵破)조선 역사에서, 가장 많은 피를 흐르게 했던 왕은 태종(太宗, 1367~1422) 이방원이었다. 방번, 방석 어린 형제는 물론 개국공신 정도전부터 처가 민씨 집안까지 완전히 도륙을 냈던 이방원이었다. 필자(筆者)는 지금도 그 잔인함에 차마 경어(敬語)를 쓸 수 없을 지경이다. 그러나 왜 태종이라는 시호(諡號)가 붙었는지, 시호에 클 태(太)자가 붙는 이유를 생각하게 되었다. 조선을 개국한 태조 이성계를 이어 그 자식 이방원에게도 클 태(太)자가 붙는 이유는 무엇인가?자식이 아버지와 같은 반열에 오
[서울시정일보 장재설 논설위원] 오늘의 역사 2월20일. 오늘의 역사다.♦️정 의오늘은 세계 사회정의의 날이다.정의란 무엇인가 바를 정에 올을의 자를 쓴다.서대문을 돈의문이라고 한다. 의자가 옳을 의자다. 일제 강정기 옳은 일이 무엇인가 일제를 몰아내고 나라 지키는 일이다. 그걸알고 그래서 108년전(1915년) 왜놈들이 부숴 버린 거다.일제 강정기 바르고 옳은 일을 한 사람을 의사라고 한다. 이 시대에 옳은 일이 무었일까 정적 죽이기도 아니고, 불체포 특권으로 방탄 국회 하는것도 아니다.친일파 논쟁도 시대 착오적 발상이다. 친일파
[서울시정일보 염진학 기자] 순천 낙안면 옥산리 출신 김빈길 장군의 업적이 재조명되고 있다. 순천시는 2019년부터 학술대회, 2020년 창극과 동상 건립을 하는 등 김빈길 장군의 업적을 재조명하고 있다. 향토문화자료에 따르면 “김빈길(金贇吉) 장군은 승주군 낙안면 낙생동(현 전라남도 순천시 낙안면 옥산리)에서 태어났으며, 고려 후기 이성계 휘하에서 왜구를 격퇴하는 데 큰 공을 세운 순천 출신 인물”이다. 특히 1394년(태조 3년) 전라수군첨절제사(全羅水軍僉節制使)로 있을 때 만호 김윤검(金允劍), 김문발(金文發) 등과 함께 왜적
[서울시정일보 박혜범 논설위원] 먼저 제목에서 보듯, 백제와 신라의 흥망을 시작으로 스스로 망하는 나라와 민생들을 살려낸 것은 법화경(法華經) 법화사상이었다는 촌부의 주장을 보고, 많은 사람들이 듣도 보도 못한 이야기라며 의아해 할 것이다.그러나 평생을 전통적인 도참사상(圖讖思想)을 연구해온 촌부가 분명하게 말할 수 있는 것은, 한 권의 법화경이 백제가 자멸하고, 신라가 흥한 역사의 배경이었는데, 이것을 시작으로 스스로 망해가는 신라를 새로운 희망인 고려(高麗)로 살려냈고, 다시 그 고려가 망해가자 빛나는 나라 조선(朝鮮)으로 살려
[서울시정일보 박혜범 논설위원] 먼저 일러둘 말은 다음의 내용은 촌부의 사상임과 동시에, 날마다 이런저런 시사성의 글들을 쓰는 목적이며 재료인, 법화경의 핵심사상인 삼승(三乘)이 일승(一乘)으로 귀일(歸一)하는 회삼귀일(會三歸一)이 무엇인지를 알기 쉽게 풀어 설명하는 것이니, 관심 있는 이들이 읽고 좋은 인연이 있기를 바란다.우리민족의 정신문화이며 한민족이 대륙에 귀속되지 않고, 유구한 역사를 이어오고 있는 화사상(和思想)의 근간이 된 법화경(法華經) 핵심사상인 흩어진 각각의 셋을 하나로 되돌리는 회삼귀일(會三歸一)과 각각의 셋이
[서울시정일보 박혜범 논설위원] 역사의 기록에 처음 나오는 구례(求禮)의 행정 명칭과 지금의 구례가 의미하는 것과, 역사 속에서 그리고 문화 속에서 그 의미를 찾아보면 대단히 놀라운 것으로 전국의 지명 가운데 이만한 것은 사실상 없는데, 다음과 같다.본래 백제 때에는 곡성군(谷城郡) 속현으로 구차례현(仇次禮縣)이라 하였고 통일신라 이후 757년 구례현(求禮縣)으로 개칭하여 오다 1449 연산군 5년 사람들이 나라에서 금지한 도참을 보고 연구했다하여(당시에는 도참서를 보거나 연구하는 것 자체가 역모에 해당되었음.) 구례현을 폐했다가,
[서울시정일보] ‘사극의 명가’ KBS가 5년 만에 선보이는 ‘태종 이방원’이 역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했던 ‘여말선초’의 대서사시를 예고하며 예비 시청자들의 심장 박동 수를 빠르게 증가시키고 있다.오는 12월 11일 토요일 첫 방송을 확정한 KBS 1TV 새 대하사극 ‘태종 이방원’은 고려라는 구질서를 무너뜨리고 조선이라는 새로운 질서를 만들어가던 ‘여말선초’ 시기, 누구보다 조선의 건국에 앞장섰던 리더 이방원의 모습을 새롭게
[서울시정일보]국립춘천박물관(관장 김울림)은 춘천시 ‘문화도시’선정을 기념하여 5월 15일(토)부터 8월 15일(일)까지 2021년 특별전 “오색영롱-유리, 빛깔을 벗고 투명을 입다”를 본관 기획전시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특별전은 국립경주박물관 특별전 “오색영롱, 한국 고대 유리와 신라” 순회전시의 확장형으로 고대부터 현대까지 이어지는 유리의 역사를 살펴본다. 각 시대별 대표 유리 제품 600여 점이 선보이는 가운데 황남대총 남분 출토 봉황모양 유리병(국보 제193호)
[서울시정일보] 경기 남양주시와 정약용문화제 추진위원회는 오는 15일부터 남양주시의 풍부한 역사를 담은 ‘어쩌다 인문학’ 콘텐츠를 온라인으로 제공한다고 밝혔다.‘어쩌다 인문학’은 남양주시의 지리·역사적 사실에 근거해 조선의 시작 태조 이성계부터 쇠락한 나라를 걱정하며 르네상스를 추구한 정약용 선생, 독립운동에 전 재산과 목숨을 바친 이석영 선생과 관련된 다양한 이야기를 소개할 예정이다.시에 따르면 ‘어쩌다 인문학’은 남양주시 공식 유튜브 채널 ‘
[서울시정일보]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는 오는 5일 한식(식목일)을 맞아, 경기 구리 동구릉 내 태조 이성계의 건원릉 봉분을 덮고 있는 억새를 자르는 ‘청완 예초의’를 거행한다.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관람객 없이 진행될 예정이다.대신, 이번에는 행사 현장을 영상으로 제작해 4월 중 온라인으로 공개할 예정이다.건원릉은 조선왕릉 중 유일하게 봉분이 억새로 덮여있는데, 조선왕조실록 등의 기록에 따르면 태조의 유언에 따라 고향인 함흥의 억새를 옮겨와 봉분을 조성했다고 전해진다.예로부터 건원릉
[서울시정일보 박혜범 논설위원] 정사(正史)와 야사(野史)를 막론하고, 지리산 화엄사 각황전이 조선의 멸망을 알고 있었다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고, 이를 설명하려면 최소한 200페이지 책 2권은 되어야 할 것인데, 그걸 페북에서 공개 설명한다는 것은 불가한 일이다.혹 단문으로 수없이 쪼개는 연재가 가능하다 하여도, 그거야말로 정확한 사실의 전달이 불가능한 실속이 없는 일이라, 이에 관심 있고 인연이 있는 이들을 위하여, 몇 번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사실을 바탕으로 정리하여 공개하려 한다.다음 2개의 기록은 촌부의 사견이 100% 배제된
[서울시정일보 박혜범 논설위원] 1670년 경술년(庚戌年)에 태어난 숙빈 최씨(淑嬪 崔氏)의 후손들이(영조에서 순종까지) 조선의 왕통을 이어가다, 240년 후 4번째 경술년인 1910년, 무능과 부패로 나라는 일본의 식민지가 돼버렸고, 사람은 자손을 낳지 못해 후사가 끊겨, 나라와 사람이 다 함께 망해버렸으니, 이를 어찌 우연이라 할 것인가?전생과 금생을 넘나드는 윤회의 전설과는 달리, 이른바 혜철국사가 구례읍 섬진강변에 자리한 오산(鰲山) 정상 도선사(道詵寺 현 사성암)에서 제자인 도선국사에게 전하여 고려를 창업한 도참(圖讖)으로
[서울시정일보 박혜범 논설위원] 예로부터 어지러운 나라를 바로 잡고 백성을 살려 천하를 태평성대로 이끌어가는 하늘이 내리는 신물(神物)로 나라의 보배이며 성군(聖君)에게 하늘이 내린다는 천명(天命)의 상징인 금으로 만든 자 금척(金尺)이 역사의 기록에 두 번 나오는데, 첫 번째가 천년 왕국 신라 시조 왕 박혁거세(朴赫居世)가 신인(神人)으로부터 받은 나라와 백성을 살리는 보물인 금척(金尺)이다.두 번째는 이미 썩을 대로 썩어 망해가고 있는 고려와 그 백성들을 구하는 방도를 찾기에 고심하던 이성계가, 하늘에서 내려온 신인(神人)이 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