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오세훈 서울시장은 10일(일) 오후 4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인천유나이티드를 상대로 한 FC서울의 홈 개막전에 시축자로 나서 FC서울의 서울 연고 복귀 20주년을 축하하고, 시민들과 함께 관람하며 응원했다.이날 FC서울의 서울 연고 복귀를 축하하며 서울의 도시브랜드, 'Seoul My Soul(서울 마이 소울)' 패치가 붙은 등번호 5번의 유니폼을 입고 등장한 오 시장은 ”K리그 홈 개막전 중 가장 많은 관중이 모인 오늘 축구 팬 여러분을 만나 뵙게 돼서 정말 반갑다“며, ”양 팀 모두 베스트 컨디션으로 좋은 성적
[서울시정일보 김수진 기자] 서울시민의 발이 되어주는 따릉이부터 도심 속 여가・휴식공간인 청계천까지 서울시설공단에서 운영 중인 시설들이 드라마・영화 촬영 명소로 각광받고 있다.서울시설공단(이사장 한국영)은 지난해 드라마와 영화 등 180편이 공단 운영시설에서 촬영됐다고 밝혔다. 가장 많은 촬영이 진행된 장소는 도심 속 푸른 쉼터이자 미국 CNN에서 서울의 대표 관광명소로 소개한 ‘청계천’ 이다.지난해 SBS ‘7인의 탈출’, MBC ‘열녀박씨계약 결혼뎐’, tvN ‘내남편과 결혼해줘’ 등의 드라마가 이곳에서 주요 장면을 찍었으며,
[서울시정일보] 서울 마포구 월드컵천로을 따라 이어진 메타세쿼이아길 395m의 보행로가 안전에 힐링을 더한 산책로로 드디어 재탄생했다.월드컵경기장과 성산시영아파트에 인접한 이 보행로에는 키가 20m에 달하는 메타세쿼이아 나무가 길게 이어져 계절마다 이국적인 장관을 이루는 곳이다.그러나 기존 보행로의 폭이 1m 남짓으로 좁고 보행로 곳곳이 단절된데다가 보행로로 통하는 계단과 경사로는 노후 파손되어 도시미관과 보행 안전에 우려가 컸다.이에 구는 자연 그대로의 메타세쿼이아 식생을 보존·활용한다는 기본 방침하에 보행 편의는 물론 구민들이
[서울시정일보 손수영기자]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 예선 C조 조별리그 싱가포르와 중국전 승리를 이끈 축구대표팀 주장 손흥민(토트넘 훗스퍼)이 23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했다.이날 손흥민은 공항에 나온 팬들에게 일일이 정성껏 사인을 해주는 예의바르고 훈훈한 모습을 보였다.비행시간에 쫓겨 사인을 다 못 해주는 것에 "죄송합니다"라며 아쉬운 마음을 드러내기도 했다.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2연전을 승리로 이끈 손흥민은 가벼운 마음으로 소속팀으로 돌아갔다.대표팀은 지난 16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10월 17일 화요일. 오늘의 주요 언론사 헤드라인이다 ● 오늘 서울 아침 기온이 8도까지 떨어지며 올가을 들어 가장 쌀쌀합니다. 바람이 불며 체감 온도는 이보다 더 낮은데, 한낮에는 20도 안팎으로 기온이 올라 일교차가 10도 이상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참모들에게 “국민 소통, 현장 소통, 당정 소통을 더 강화하라”고 주문했습니다. 대통령실은 “당은 늘 현장에서 유권자들을 대하기 때문에 그만큼 민심을 빨리 전달받는다고 할 수 있다”며 “당정 소통 강화는 국민과 소통을 강화하는 방법”이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서울 마포구는 민족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구민의 안전한 귀성길을 돕기 위해 오는 1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월드컵경기장 남문 맞은편에서 자동차 무상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마포구가 후원하고 서울시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마포구지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간단한 사전 점검을 통해 차량 고장을 예방해 가족 모두가 편안한 명절을 보내는 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특히 다음달 2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되고 고속도로 통행료가 면제됨에 따라 이번 연휴에는 차량 이동이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안전한 운행을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서울 마포구는 월드컵천로을 따라 이어진 월드컵 메타세쿼이아길 395m의 보행로가 힐링을 더한 테마 산책로로 재탄생 중이라고 밝혔다.성중길 24에서 월드컵북로 235에 이르는 이 길은 월드컵경기장과 성산시영아파트에 인접해있고 길을 따라 키가 20m에 달하는 메타세쿼이아 나무가 장관을 이뤄 많은 구민들이 애용하고 있다.그러나 기존의 보행로 너비가 1m로 협소하고 성산시영아파트에서 월드컵경기장을 잇는 계단과 경사로는 노후해 보행안전에 우려가 컸다.이에 구는 구 예산와 함께 특별교부금 등을 활용, 보행로 안전은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무슨 일이든 정성을 다하면 어려운 일도 순조롭게 풀려 좋은 결과를 맺을 수 있다는 ‘지성감천’은 잼버리 참가단을 향한 마포구와 마포구민의 ‘적극적인 공감행정’을 두고 하는 사자성어 인 듯하다.마포구는 지난 8일 ‘2023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참가단의 조기퇴영 및 철수 결정이 내려짐과 동시에 지원 대책 마련을 위한 구청장 주재 긴급회의를 발 빠르게 개최하면서 지원에 총력을 기울였다.박 구청장은 이날 긴급회의에서 “새만금에 지친 잼버리 대원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남은 일정을 소화하고 우리나라에서의 좋은 기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오늘 오후 2시가 되자 각국 잼버리 대원들도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했다.잼버리 조직위원회는 오후 2~6시 전국 8개 시도에 흩어져 있는 4만 명 넘는 스카우트들은 1,100여 대 버스에 나눠 경기장까지 실어 날랐다.한국일보 보도에는 스카우트들은 버스 하차 후 도보로 경기장까지 이동했다.비가 내리는 등 기상 상황이 고르지 않아 길게는 3㎞나 걸어야 했지만, 뉴진스 등 K팝 스타들의 실물을 눈으로 볼 수 있다는 기대감에 얼굴에서는 미소가 떠나질 않았다.벨기에에서 온 마우라(17)는 들뜬 표정으로 “BTS(방탄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태풍 카눈은 큰 피해없이 북한로 넘어가 소멸될 것으로 전망된다.잼버리 K-팝 콘서트는 오늘 저녁 7시부터 서울 마포구 상암동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다.또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가 11일 폐영식과 콘서트인 'K팝 슈퍼 라이브'를 끝으로 막을 내린다.오후 5시 30분부터 6시까지는 폐영식이 진행된다.'K팝 슈퍼 라이브'는 이날 오후 7시부터 오후 9시까지 마포구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진행된다.오늘 공연에는 총 19개 팀이 무대에 오른다. NCT드림과 마마무, 뉴진스, 몬스타엑스 유닛인 셔누·형원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다행스럽게 태풍 카눈은 큰 피해없이 북한로 넘어가 소멸될 것으로 전망된다.새만금 잼버리 K-팝 콘서트는 오늘 저녁 7시부터 서울 마포구 상암동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다.이에 서울시는 오늘 11일(금)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콘서트 개최에 관련정부 교통대책 시행에 따라, 서울시는 이용가능한 전 홍보매체를 동원해 교통통제, 혼잡상황 등을 실시간으로 적극 안내하여 시민 불편을 최소화한다.TBS 라디오 프로그램 진행자 안내 멘트와
[서울시정일보 김한규 기자] 경기도 성남시는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에서 조기 퇴영하고 성남시에 체류 중인 각국 잼버리 대원 506명에게 성남청소년수련관, 성남아트센터, 성남시청, 대광사 등에서 한국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지원했다고 밝혔다.각국 잼버리 대원들은 제6호 태풍 카눈이 한반도에 상륙함에 따라 대부분 실내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문화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성남시에 체류 중인 핀란드와 리히텐슈타인, 영국 등 3개국 잼버리 대원들은 9일부터 10일까지 중원청소년수련관 등 5개 청소년수련관에서 전통공예와 전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제6호 태풍 '카눈'이 한반도를 관통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태풍 카눈은 우리나라 10일~11일 상륙 예정이다.잼버리 기간은 8월 1부터 12일까지 열린다.종료 일 전에 태풍 카눈의 상륙으로 비상대피다.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대회 참가자들이 영지인 전북 부안 새만금을 떠나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으로 이동한다.3만6000여명에 달하는 대원들의 대규모 이동에 따라 서울시는 급박하게 숙박시설 확보에 나서고 있다. 한편 제6호 태풍 '카눈'이 이동 경로를 바꿔 한반도로 상륙할 가능성이 커지면서 정부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서울시설공단은 시설관리 직원들이 직접 꼽은 ‘서울의 숨겨진 명소’ 4곳을 21일 전격 공개했다. 공단은 올해 창립 40주년을 맞아 지난 5월 중순 부터 약 한달 간 공단 임직원 4천여 명을 대상으로 ‘공단 시설 중 시민들이 모를 수 있는 꿀 장소’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했고, 이를 토대로 ‘서울의 숨겨진 명소’ 4곳을 선정했다. 서울시설공단은 고척스카이돔, 서울월드컵경기장, 청계천 등 문화체육시설들과 추모시설, 자동차전용도로, 지하도상가, 공공자전거 등 서울시민의 실생활과 밀접한 다양한 도시기반시설을 관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서울시는 누구나 즐겁게 서울둘레길을 이용할 수 있도록 서울둘레길(이하, 둘레길이라 함) 7코스에서 ‘코스가이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참여자를 2023.6.1.(목)부터 6.13.(화)까지 온라인으로 모집한다.이번 코스가이드는 서울둘레길 7코스인 봉산․앵봉산 코스 중 하늘공원 일대에서 2023.6.21.(수), 7.5.(수) 총 2회 운영한다. 서울둘레길 완주를 어렵게 생각하는 시민들의 심리적 진입 장벽을 낮추기 위하여 완주를 해본 적 없는 시민 대상으로 1회당 50명, 총 100명을 모집한다. ‘코스가이
[서울시정일보 최봉호 기자] 벚꽃은 완연한 봄을 체감시켜주는 전령이다.춥고 덥기를 오락가락하는 날씨가 이어지다가 갑자기 나뭇가지에서 분홍빛 꽃잎이 팝콘처럼 열리기 시작하면 ‘아, 진짜 봄이구나’하고 알게 해주기 때문이다.코로나19로 인한 제한들이 사라지고 처음 맞는 올 봄은 유독 일찍 개화가 시작돼 마음이 급해지기 쉽다.수원시가 꽃구경을 서둘러야 하는 시민들을 위해 수원시가 선정한 봄철 명소 10곳을 소개한다.대부분은 벚꽃 명소다.꽃잎으로 둘러싸인 길에서 추억을 떠올리거나 새로운 시작을 다짐하거나 환상적인 풍경에 위로를 받는 시간을
[서울시정일보 김삼종 기자] 2022 카타르 월드컵 H조 한국과 가나 간 경기가 열리는 28일 우천·한파가 예고됨에 따라 경기도가 비가림막 좌석 운영, 방한 대비 텐트 배치 등 수원월드컵경기장 주 경기장 시민응원전 안전대책을 마련하고 나섰다.지난 24일 우루과이전과 마찬가지로 축구대표팀 응원단 ‘붉은악마’ 경기지부와 함께 응원하는 방식이지만 가나전 경기 시간인 28일 오후 10시 기온이 최저 6도까지 떨어지고 비 예보까지 있어서 좌석, 동선 등이 대폭 변경됐다.우선 도는 우천을 고려해 잔디운동장 등을 개방했던 지난 우루과이전과 달리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11월 22일 화요일. 오늘의 주요 언론사 헤드라인이다.● 오늘 출근길 우산을 준비하셔야겠습니다. 절기상 첫눈이 내린다는 '소설'인 오늘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오후부터 비가 내리겠습니다. 경북 동해안에 최고 100mm 이상, 강원 영동에도 최고 80mm로 많은 비가 내리겠고 서울 등 그 밖의 대부분 지역은 5~20mm가 예상됩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취임 이후 계속해 온 출근길 약식회견을 중단됐습니다. 대통령실은 최근 MBC 기자와 관련한 불미스러운 사태를 이유로 들면서 근본적인 재발 방지 방안 마련 없이
[서울시정일보 박찬익 기자] SM엔터테인먼트의 글로벌 공연 브랜드 ‘SMTOWN LIVE’ 일본 도쿄돔 콘서트가 15만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SMTOWN LIVE 2022 : SMCU EXPRESS @TOKYO’는 8월 27~29일 3일간 일본 도쿄돔에서 성대하게 펼쳐졌으며 28일 공연은 글로벌 플랫폼 Beyond LIVE를 통해서도 동시 생중계되어 현지 관객들뿐만 아니라, 전 세계의 ‘안방 1열’ 관객들까지 사로잡았다.특히 이번 콘서트는 2019년 이후 3년 만에 진행된 ‘SMTOWN LIVE’ 일본 공연인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가 한여름 밤 시원한 달빛 아래 도시 이야기가 함께 있는 걷기 행사 '서북 3구 달빛 따라 함께 걸어요'를 오는 14일 진행한다.은평·서대문·마포 3구가 모여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의 건강을 증진하고자 걷기 장려 행사를 마련했다. 걷기와 함께 도시 해설가가 도심 속 흥미로운 이야기도 들려준다.걷기 행사는 오는 14일 오후 5시 30분 월드컵경기장역 3번 출구에서 시작한다. 간단한 준비운동 후 오후 6시에 출발해 오후 9시에 일정을 마무리한다.코스는 7km 거리로 △월드컵경기장역 3번 출구 △월드컵상암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