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서울 노원구는 서울의 마지막 달동네인 중계본동 ‘백사마을’이 자연과 어우러지는 명품 주거단지로 재탄생 될 예정이라고 밝혔다.지난 15일 구가 한국부동산원으로부터 관리처분계획의 타당성검증을 마치고 주택재개발사업 관리처분계획을 인가한 것이다.이는 중계동 104번지 일대가 주택재개발 정비구역으로 지정된 2009년 이후 15년 만이다.이에 따라 백사마을은 ▲총 187,979㎡의 부지에 ▲최고 20층 높이로 ▲총 2,437세대의 공동주택으로 탈바꿈하게 된다.백사마을은 1960년대 후반 용산, 청계천, 안암동 일대 서울 도심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11월 15일 수요일. 오늘의 주요 언론사 헤드라인이다.● 주초 몰려왔던 초겨울 추위가 물러가고 다시 늦가을 날씨가 찾아왔습니다. 아침과 낮의 일교차가 최대 15도까지 벌어지는 곳도 있겠습니다. 수능일인 내일은 비 예보가 들어 있습니다. 오전에 서쪽 지역부터 비가 시작이 돼서 오후에는 전국으로 비구름이 확대되겠고, 밤이면 대부분이 그치겠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오늘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APEC)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2박 4일의 일정으로 미국 샌프란시스코를 방문합니다. 글로벌 복합위기를 맞아 자유무
[서울시정일보 장재설 논설위원] 오늘의 역사 5월2일이다.가정의 달가정이 행복하려면 다툼이 없어야한다. 옛적엔 여자목소리가 담을넘으면 집안이 망한다고까지 했다 봉건적 접근방식은 접고라도...이젠 밥상머리 교육이 중요하다. 인성은 밥상머리 교육에서 발현된다. 효도하는자는 범죄하지도 않는다. 효가 뿌리요 근본이기에 그러하다. - 항심 -“봄이 오기 전에는 그렇게도 봄을 기다렸으나/정작 봄이 와도 저는 봄을 제대로 맞지 못하였습니다/이 봄날이 다 가기 전에/당신을 사랑하게 해 주소서/한 사람이 한 사람을 사랑하는 일로 해서/이 세상 전체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서울 강북구가 강북의 대표 벚꽃군락지인 우이천에서 첫 문화예술축제 ’천변 라이프 페스타 2023…우이천 꽂히다’를 오는 7~9일 개최한다.우이천은 북한산 만경대에서 발원한 하천으로 매년 4월초면 양쪽 일대의 벚나무들이 흐드러지게 새하얀 꽃을 피워낸다.이미 누리꾼 사이에선 서울 벚꽃명소로 유명한 우이천은 서울지하철 4호선 수유역 8번 출구와 인접해 접근성도 매우 좋다.축제 출입구는 수유동 백년시장과 수유리 먹자골목이다.백년시장에서 핑거푸드, 수유리 먹자골목에서 다양한 먹거리를 즐긴 뒤 봄 정취 속에 11개
[서울시정일보] 서울 시민들이 자전거, PM, 전동킥보드 등을 단거리 교통수단으로 인식하면서 따릉이가 생활형 이동수단으로 정착하는 등 서울시 공공자전거 ‘따릉이’의 성장세가 가파르다.인프라 확대를 넘어 세심한 자전거 공급 관리까지 동시에 이뤄지면서 시민들의 이용 편의에 맞춘 서비스 개선이 추진되고 있기 때문이다.서울시가 최근 따릉이 이용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2022년 1월부터 5월까지 대여건수는 1,414만건으로 전년 동기 1,022만건 대비 38.3% 증가했다고 밝혔다.22년도 평일 이용건수는 10,134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김인호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이 4일 동대문구청장 출마 선언을 했다.그의 첫 일성은 “동대문구를 [엄마 행복 도시]로 만들겠습니다”김인호 의장은 동대문 구청장 출마의 변에서 "존경하는 동대문구민 여러분!사랑하는 더불어민주당 당원 동지 여러분!안녕하십니까? 서울시의회 의장 김인호입니다.제가 살아온 동대문에서, 책임정치를 실현하고 동대문구의 혁신과 변화를 위해 민선 8기 동대문구청장 출마를 공식적으로 선언합니다.신문팔이 소년 김인호는 초등학교 졸업 후 서울로 상경하여 검정고시를 거쳐 대학원
[서울시정일보] 수도권광역급행철도 C 노선에 성동구‘왕십리역’을 추가로 신설하는 것이 사실상 확정됐다.24일 국토교통부는 보도자료를 통해 “GTX-C 노선 4개 추가역에 대해 우선협상대상자의 민자적격성조사 결과 적격성이 확보돼 실시협약안에 반영했다”고 공식 발표했다.지금까지 정차역 추가와 관련해 발언을 아끼던 정부가 4개 역 추가 정차를 추진하겠다고 공식적으로 발표한 것은 이례적인 일이다.지난해 6월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현대건설 컨소시엄이 왕십리역을 추가 역으로 제안한 데 이어 이번 국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25일,금요일 오늘의 헤드라인이다.봄의 길목에서 러시아에 의한 우크라이나 전쟁이 발발했다. 불확실한 미래의 창문이 열렸다. 지금 세계는 이외에도 善惡의 3차 세계전쟁이다.● 서울의 낮 최고 기온 10도로 오늘보다 6도가량이 크게 오를 텐데요.하지만 수도권 등 중서부 지역은 대기질이 탁해지겠고 아침에는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안개가 짙게 껴서 시야도 답답하겠습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24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수도 키예프를 미사일로 공습하고 지상군을 투입하면서 전면 침공했음.조 바이든 미국
[서울시정일보] 경기도 안산시가 수도권광역급행철도-C노선을 유치하는 데 사실상 성공했다.국토교통부는 24일 “사업제안 단계부터 지자체와 긴밀한 논의를 통해 우선협상 대상자가 제안한 4개 추가역에 대해서는 우선협상대상자의 민자적격성조사 결과 적격성이 확보돼 실시협약안에 반영했다”고 밝혔다.안산 연장 운행을 위해 74만 안산시민과 지역 정치권, 그리고 안산시가 함께 노력해 이뤄낸 성과다.특히 시가 금정~수원 구간의 일부 열차를 안산선으로 Y자 분기해 운행하는 방안을 국토부에 건의한 데 이어 추가역 설치비용 등에 대
[서울시정일보] 서울 성동구는 이달 4일 제26회 세계 환경의 날을 맞이해 ‘종이 안쓰는 날’을 지정하고 탄소중립 생활실천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종이 안쓰는 날’은 생태계 복원과 세계 환경의 날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이 날은 불필요한 인쇄·메모 등 종이사용 줄이기, 휴지 사용 절반으로 줄이기, 나무젓가락 대신 다회용품 사용하기 등을 실천하는 날로 정하고 당일 성동구 및 산하기관 전 직원이 환경회복을 위한 실천에 동참했다.또한 왕십리역 광장에서 탄소중립 생활
[서울시정일보] 서울 지하철 역사의 유휴상가 공간에 공유오피스가 생긴다.서울교통공사는 올 4월 경 공유오피스 사업 공모를 통해 공유오피스 업체 스파크플러스를 선정, 5월 초 계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조성공사 등 사업 준비를 거쳐 7월 경 문을 열 예정이다.이번에 사업자로 낙찰된 스파크플러스는 2016년 설립된 이래 5년 간 16개 지점을 확보, 국내 업체 중에서 가장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공유오피스 업계의 유망 기업이다.공유오피스가 들어설 역사는 총 4곳으로 영등포구청역, 공덕역, 왕십리역, 마들역이다.모두 시내 주요 도심 거
[서울시정일보] 안승남 경기 구리시장은 지난 22일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안 발표에 이어 향후 20년간 ‘제2차 대도시권 광역교통기본계획’과 5년간의 ‘제4차 대도시권 광역교통시행계획’ 마련을 위해 한국교통연구원이 주최한 공청회에서도 서울 지하철 6호선 연장이 추가 검토사업 목록에 담기자 재차 환영의 입장을 표시했다.‘제2차 대도시권 광역교통 기본계획과 제4차 대도시권 광역교통 시행계획안’에는 구리시에서 제출한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안의 6호선 연장과 경춘선 분당선 직
[서울시정일보] 서울 성동구는 왕십리광장과 오거리 일대 6개소에 ‘스마트 대중교통종합안내 키오스크’와 ‘스마트 교통알림시스템’을 설치하고 본격 운영에 나섰다.‘스마트 대중교통종합안내 키오스크’는 대중교통 이용자에게 버스·지하철의 실시간 도착 및 노선 정보와 함께 날씨, 생활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안내 시스템이다.버스 상세노선도를 누를 때마다 상세한 사용 설명으로 어르신 등 교통약자의 사용자 편의성에 중점을 두었다.특히 ‘무정차 방지 기능&r
[서울시정일보] 서울 성동구는 4월부터 성동구 디지털 배너 공유 이벤트 ‘배너를 드립니다’를 시범 운영한다.배너 공유 이벤트는 구민의 짧은 축하 및 응원 메시지, 공유하고 싶은 일상, 출산이나 결혼, 돌잔치 등의 생활 속 이야기를 접수받아 왕십리역 6번 출구 앞에 높인 스마트폴 디스플레이에 게시하는 사업으로 성동구 구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배너공유 이벤트가 당첨될 경우 응원 메시지나, 공유하고 싶은 일상 등의 구민 공유 배너는 30초 간격으로 게시 될 예정이고 생일축하, 프로포즈 등의 행사성 배너의 경우
[서울시정일보] 서울시가 서울광장, 숭례문, 청계천변 일대 등 6곳에 26개의 ‘스마트폴’을 구축했다.도로 곳곳에 복잡하게 설치돼 있는 가로등·신호등 같은 도로시설물을 하나로 통합하고 공공 와이파이, 지능형 CCTV 같은 ICT 기술을 결합시킨 스마트도시 핵심 인프라다.‘서울시 스마트폴’은 도로시설물 본연의 기능을 수행할 뿐 아니라 공공와이파이, 지능형CCTV, 사물인터넷, 스마트횡단보도 등 스마트도시기술이 융합 적용돼 스마트지주 인프라로 진화된 모델이다.도시미관을 향상시키고
[서울시정일보] 서울 성동구가 2018년 기준으로 지역내총생산이 전년 대비 7.0%의 성장률을 기록,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최대 성장을 이룬 것으로 나타났다.서울시는 지난 15일 2018년 서울시에서 생산한 모든 재화와 서비스를 시장가치로 평가한 ‘서울 지역내총생산 보고서’를 발표했다.GRDP는 각 자치구 별 지역 경제를 포괄적으로 파악할 수 있는 경제지표로 각종 경제정책 수립 및 평가에 활용된다.보고서에 따르면 2018년도 성동구 GRDP 규모는 11조6570억원으로 전년 대비 7.0%의 성장률을 보였다.
[서울시정일보] 오늘의 이슈 포커스다. 최근 3년간 서울 강남구에서 많은 주민들이 성동구로 이사 오고 성동구 주민은 인근 자치구인 동대문구, 광진구, 강남구 순으로 이사를 간 것으로 나타났다.성동구 인구 순유입이 증가된 주요 사유는 ‘일자리’와 ‘교육’ 때문인 것으로 분석됐다.성동구는 구정 전반의 도시정책 수립 시 기초 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주민등록시스템 통계를 토대로 최근 3년간의 주민등록 인구 이동 및 전입신고 시 주민이 직접 기재한 전·출입 사유 등을 분석해 발표했다.성동
[서울시정일보] 서울교통공사가 서울 지하철 1~8호선 132개역의 고정문 3,810개를 동일 수량의 비상문으로 고정식 광고판 1,987개를 접이식 광고판 1,499개로 교체하는 작업을 이달 중순 완료했다.교체된 접이식 광고판은 비상시 안에서 열면 문이 접히는 방식으로 탈출이 용이하며 직물성 방염 소재로 만들어져 안전이 크게 강화됐다.이 외에 기존 아크릴 소재 광고판에서 보이던 난반사가 없어, 광고의 밝기가 크게 높아졌기에 광고주들의 만족도도 높다.새 접이식 광고판의 크기와 규격은 기존 고정식 광고판과 동일하다.공사는 2016년 구의
[서울시정일보] 서울 성동구는 최근 수도권 지역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의 폭발적인 증가에 따라 기존 선별진료소 외 임시선별검사소 2개소를 추가 설치해 16일부터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임시선별검사소는 기존 선별진료소와 달리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없이도 누구나 무료검사가 가능하며 익명성 보장을 위해 역학조사 없이 핸드폰 번호 등 최소의 인적사항만 기재하고도 검사를 받을 수 있다.구는 유동인구 밀접지역인 왕십리권역과 성수권역을 위해 성동구청과 성수구두테마공원에 각각 검사소를 설치했다.의료인력과 군인력, 행정인력 각 3명씩 총
[서울시정일보] 서울 성동구 왕십리 도선동에서는 지난달 26일 동 이름의 유래를 표기한 지명유래 표지석과 상징물을 설치했다고 밝혔다.표지석에는 왕십리도선동주민센터 관할구역 내 법정동인 상왕십리동, 하왕십리동, 도선동, 홍익동의 지명이 유래된 배경과 이유에 관한 내용을 담았다.상징물은 지명에 대한 흥미 유발을 위해 이와 연관된 설화의 주요장면을 화강암에 양각으로 새겨 만들었다.동은 왕십리와 도선동의 지명은 시대를 달리하는 무학대사와 도선대사가 만나 조선의 도읍지에 대한 도선대사의 가르침을 받았다는 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것이며 홍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