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서울 양천구는 3월 13일부터 17일까지 5일간 목동역 인근 목동로데오거리 공실 점포 두 곳을 활용해 피자와 가방을 주제로 로컬브랜드가 참여하는 ‘체험형 팝업스토어’를 개장한다고 밝혔다.목동로데오 골목형 상점가 상인들의 제안으로 이번에 시범 도입된 ‘체험형 팝업스토어’는 지역 기반 브랜드와 손잡고 로데오거리의 빈 점포를 임차해 침체된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어 보자는 취지로 기획됐다.특히 단기간에 제한된 수량을 판매하는 ‘팝업스토어’의 특성상 ‘한정판·특별판’에 열광하는 MZ세대와 이색 체험을 선호하는 가족단위 방문객들
[서울시정일보] 서울 서대문구가 이달 26일부터 생활폐기물 배출·수거 공간인 ‘골목관리소 천연’을 개소 운영한다.‘골목관리소’란 단독·다세대 주택 밀집 지역의 ‘골목길 쓰레기와 악취 문제’ 해결을 위해 만든 실내형 도시재생 거점시설이다.기존 ‘문밖 배출’에서 ‘거점 배출’ 방식으로의 전환을 통해 쾌적한 골목 환경을 조성한다.이곳에는 일반 종량제 쓰레기 수거함 2대, 음식물 쓰레기 처리기 2대, 재활용품 분리수거함 1세트 등이 설치돼 있다.인근 217세대 주민들이 이용동의서를 작성한 뒤 출입카드를 발급받아 이용할 수 있다.음식물 쓰레
[서울시정일보] 설 연휴를 맞아 전국 국립묘지와 보훈병원이 비상근무체계를 가동한다.국가보훈부는 이번 연휴(9~12일) 동안 국립묘지 11곳에서 참배객을 위한 교통편의와 동절기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대책을 수립하고, 비상 근무조를 편성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 보훈부는 인근 경찰서·군부대 등 유관기관과 협조해 국립묘지 진입도로와 인근 도로 교통 통제를 실시, 차량이 원활히 이동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참배객들의 이동 편의를 위한 임시 주차장도 마련한다.특히 국립대전현충원에선 현충원역~묘역 구간을 운행하는 ‘보훈 모시미
[서울시정일보 김한규 기자] 안동시가 경북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하는 2023년 경상북도 에너지대상 평가에서 최우수상에 선정됐다. 지난 7일 영천시 청소년수련관에서 기관표창과 함께 상사업비 4천만 원, 포상금 100만 원을 수여 받았다.시는 지난 10년간 에너지 효율향상 및 신․재생에너지보급 확산을 인정받아 2014년 최우수상을 시작으로 이번 2023년까지 최우수상 4회, 우수상 2회 수상받는 등 도내 에너지정책 우수 도시로 명성을 쌓고 있다.이번 평가는 공공기관의 에너지이용합리화 추진체계 구축, 기관장의 관심도, 에너지이
[서울시정일보 김한규 기자] 양평군은 지난 20일 강하면 전수리에서 양봉 사육 농가와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품질 화분떡 생산 기술보급 시범사업’현장 시연회를 개최했다.여왕벌이 낳은 알을, 한 마리의 일벌로 키우기 위해서는 꿀 300mg, 꽃가루 100mg이 필요하다.이른 봄철에 저장된 꿀이 넉넉하다고 해도 꽃가루가 부족하면 봄에 벌이 잘 증식되지 않기 때문에 많은 꿀을 수확하기 위한 강군 육성을 위해서는 인공적으로 제조한 화분떡을 먹여 애벌레가 자랄 수 있는 단백질을 충분히 공급함으로써 산란을 촉진함과 동시에 일벌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8월 29일 화요일. 오늘의 주요 언론사 헤드라인이다.● 오늘은 전국에 걸쳐 비가 내리겠고, 수도권과 강원 영서 지역은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요란한 비가 쏟아지겠습니다. 강풍특보가 발효된 충남서해안을 중심으로는 바람도 매우 강하게 불어 피해가 없도록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오늘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내년도 예산안을 심의·의결합니다. 공직자 등이 주고받을 수 있는 농·축·수산물 선물 가격 상한을 기존 10만 원에서 15만 원으로 올리는 내용의 청탁금지법 시행령 개정안도 처리될 예정입니다.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문 씨. 태양광 탐욕이 부른 산사태 산홍수.극한호우가 또 내릴지 모른다.기상청은 모레(24일)까지 전국 곳곳에 다시 세찬 장맛비가 쏟아집니다. 수도권은 최대 180㎜, 지난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충청과 남부지방도 최대 150㎜의 많은 비가 예상됩니다.기상청은 22일 특보를 발효하면서 다음과 같은 유의 사항을 당부했다.특보 내용o 강풍주의보 : 전라남도(흑산도.홍도), 제주도(제주도산지)o 호우경보 : 전라남도(무안, 신안(흑산면제외))o 호우주의보 : 전라남도(고흥, 여수, 장흥, 강진, 해남, 완도,
[서울시정일보 이민숙 문화예술위원] 혼돈의 악세에 詩란. 자유 대한민국의 문화예술 부흥이며 삶에서 인간 최고의 선물이다.또한 시대의 불을 밝히는 빛이며 마음의 거울이요. 양심의 꽃이다.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하여 18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한국문인 협회 시 분과에서 한국문학 발전에 한 생을 함께하신 원로 선생님들을 모시고 은혜에 감사를 담는 자리를 마련하여 서울 종로에 있는 하누소에서 오찬을 나누었다 박영하 시분과 회장은 40년이 넘는 세월을 오직 문학 발전을 위해 집필하시며 후배 양성에 기여한 원로 선생님들을 모시게 되어 기쁘고
[서울시정일보 김삼종 기자] 환경부는 지난 3월 23일 가뭄 ‘관심’ 단계에 진입했던 운문댐이 4월 9일 오전 8시를 기준으로 가뭄 ‘주의’ 단계에 진입했다고 밝혔다.이번 운문댐의 가뭄단계 격상으로 낙동강권역 가뭄 ‘주의’ 단계 댐은 기존 4곳 댐에서 5곳 댐으로 늘어났다.환경부는 운문댐이 가뭄 ‘주의’ 단계에 진입함에 따라 지난 3월 30일 관계기관 협의를 통해 확정했던 운문댐 용수 비축방안을 4월 9일부터 시행했다.이에 따라 환경부는 월별 댐 용수공급 계획, 댐 하류 하천의 상황, 영농시기 등을 고려해 하천유지용수와 농업용수 공
[서울시정일보 김한규 기자] 동두천시는 전기자동차 충전방해행위에 대한 홍보 및 계도기간을 거쳐 오는 9월 1일부터 행전안전부 ‘안전신문고 앱’을 통해 접수된 충전방해행위에 대해 과태료를 부과한다고 밝혔다.지난 1월 28일 친환경자동차법 시행령이 개정·시행됨에 따라 전기차 충전구역에서의 충전방해행위 단속대상이 공동주택을 포함한 모든 충전구역으로 확대됐다.단속대상과 과태료는 충전구역에 일반차량이 주차한 경우 전기자동차가 일정 시간 이상 계속 주차하는 경우 충전구역 내 물건 적재 행위 충전시설이나 충전구역 표시선 등을 고의로 훼손하는 행
[서울시정일보 한상현 기자] 행정안전부는 지자체가 적극적인 규제혁신 행정을 통해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하고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적극행정 규제혁신 우수사례 7건”을 선정했다고 밝혔다.2022년 2분기 지자체의 적극행정 규제혁신 제출사례는 총 506건으로 내·외부 심사를 거쳐 우수사례 7건이 선정됐다.선정된 7건은 국민생활 불편해결, 스마트 행정구현, 지역경제 활성화, 적극행정 예산절감 등 4가지 분야의 우수사례이다.국민생활 불평해결 분야에서는 부산광역시와 전남 담양군의 사례가 선정됐다.부산광역시는 노인 일자리사업 참여시 지
[서울시정일보] 국토교통부는 오는 3월 31일 12시부터 대구외곽순환고속도로를 전면 개통한다고 밝혔다.고속국도 제700호 대구외곽선 구간은 대구시 달서구와 동구를 잇는 총 길이 33km의 왕복 4차로 고속도로로서 지난 ‘14년에 착공해, 8년 만에 개통하게 됐다.대구외곽순환고속도로는 ‘제2차 국가도로망 기본계획’에서 제시된 대구시 순환축인 ‘대구외곽순환도로’중 서북부 단절구간을 연결하는 사업으로 총 사업비 1조 5,710억원이 투입됐다.기존의 대구광역시도 및 민자도로와 바로 연결
[서울시정일보] 국토교통부는 대구, 영천, 경주, 울산 및 부산을 잇는 142.2km 연장의 동남권 4개 철도건설사업이 개통되어 오늘)부터 정식 운행된다고 밝혔다.이번 개통구간은 수도권 및 강원권과 연결되는 새로운 고속열차 노선, 동해선)의 종점부로서 철도로 지역균형뉴딜 및 그린뉴딜을 실현할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하고 부산과 울산을 잇는 광역전동차 운행으로 동남권의 초광역 협력을 뒷받침하며 향후 동남권이 대륙철도로 나아갈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는 의미가 있다.이번 동남권 4개 철도사업 개통으로 수도권은 3년 후, 강원권은 2년 후가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24일 12시 30분 현재 경북 영천휴게소에서 일훈(해무리)이 떳다.야만과 혼돈의 정치판에서 새로운 자유 대한민국이 바로 서는 전조 현상일까?국제적 정치로 보면 조만간 王(왕)의 귀환의 서상인가?한편 지구촌 지금은 좌파공산정권의 실각. 0스데이트 어둠의 세력*종말과 빛의 군단 트럼프대통령과 박근혜 대통령의 복귀가 주목되는 시점입니다.
[서울시정일보] 서울시는 매월 스토리가 있는 ‘이달의 미래유산’을 선정해 홍보하고 있다.지난 6.15 ~ 6.24에는 ‘7월의 미래유산’을 선정하기 위한 투표를 진행했으며 그 중 한강의 수위 변화를 보여주는 ‘잠수교’, 서울역을 배경으로 하는 영화 ‘귀로’, 서대문구의 대표적인 재래시장 ‘영천시장’이 7월의 미래유산으로 선정됐다.투표후보로 잠수교, 귀로 변종하 가옥, 벙어리 삼룡이, 영천시장, 원효대교, 서울침례교회이 제시됐다
[서울시정일보] 농촌진흥청은 소규모 가구가 늘면서 한 번에 먹기 좋은 소형 위주의 과일 소비가 증가하는 추세에 따라 크기는 작아도 뛰어난 맛으로 주목받고 있는 국산 사과 품종을 소개했다.최근 소비자들은 가정에서 먹을 사과를 구매할 때, 크기가 큰 대과보다 비교적 작거나 중간 크기의 중소과를 선택하며 소포장 단위를 선호한다.‘농업전망 2018- 가정용 소과 선호 비중이 과거 보다 8%p 상승한 반면, 대과 비중은 6%p 하락해 중·소과 선호 추세가 더욱 뚜렷해짐’, ‘농업전망 2019- 사
[서울시정일보] 전라남도와 광주광역시가 후원한 ‘2020 좋은이웃 밝은동네’ 시상식에서 보성 회천면 영천마을이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와 함께 행복하고 활기찬 지역만들기에 앞장선 도내 3개 단체․개인도 시상했다. ‘좋은이웃’ 부문에선 광양시 조규홍 씨가, ‘밝은동네’ 부문에선 목포해산물상가상인회가 선정됐다. 공로상은 담양군 의용소방대가 차지했다.대상을 수상한 보성군 회천면 영천마을은 마을공동체를 만들어 미국 아마존 등과 보성녹차 판매 계약을 체결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서울시정일보] 서울 서대문구가 천연충현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독립문사거리 앞 교남지하보도를 리모델링해 다음달 2일 ‘천연어울림 생활문화센터’로 개관한다.1993년 설치된 이 지하보도는 인근 횡단보도 신설과 버스중앙차로 조성 이후 이용자가 거의 없어 사실상 보행통로 기능을 상실한 채 존치돼 왔다.구는 이처럼 기능이 저하된 유휴공간을 적극 활용하고자 문화체육관광부의 ‘2019 생활문화센터 조성 지원 계획’에 맞춰 응모를 추진해 대상으로 선정됐다.이를 바탕으로 지난해 실시설계를 거쳐 올해 3
[서울시정일보 박혜범 논설위원] 더러운 것은 보지도 듣지도 않겠다는 것은, 저 유명한 기산지절(箕山之節)에 나오는 은둔의 선비 허유(許由)와 소부(巢父)의 고사에서 나오는 이야기다.허유는 성천자(聖天子)로 추앙받는 중국의 요(堯)임금이 자신에게 왕위를 물려주겠다는 말을 듣고 그걸 들은 자신의 귀가 더럽혀졌다며, 영천(潁川)의 물에 귀를 씻고, 기산(箕山)에 들어가 숨어 살았는데......소를 몰아 강에 나온 소부(巢父)가 허유로부터 귀를 씻는 까닭을 듣고는, 더럽혀진 그 물을 소에게 먹일 수 없다며, 더 상류로 올라갔다는 고사전(高
[서울시정일보] 기후 변화의 시대를 넘어 이제는 기후 재앙의 시대다.환경부는 8월 전국의 녹조 발생 현황을 분석한 결과, 총 5개 지점에서 조류경보 ‘관심’ 단계가 발령 중이라고 밝혔다.이들 5개 지점은 8월 16일 장마가 소멸한 직후부터 폭염이 계속되어 정체수역을 중심으로 녹조가 발생해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아울러 조류경보가 발령 중인 5개 지점 이외에도 강정고령, 물금매리, 진양호에서도 8월 4주에는 1,000~2,000세포/㎖ 수준으로 유해남조류가 출현했다.환경부가 8월 24일자까지 조류경보제 운영지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