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KT(대표이사 김영섭)가 AI 기술을 이용해 자동으로 스팸 문자를 차단하는 ‘AI 스팸 수신차단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5일 밝혔다. KT 고객이라면 누구나 사용 가능한 무료 부가서비스다.AI 스팸 수신차단 서비스는 받고 싶지 않은 광고성 스팸문자를 AI가 자동으로 차단해주는 서비스로, KT가 차단하는 문자 외에도 이용자가 받고 싶지 않은 번호와 문구를 추가로 등록하면 해당 번호나 문자는 자동으로 차단된다. KT는 3년간의 준비 기간 동안 일 평균 150만건 이상의 스팸 데이터를 딥러닝으로 학습함으로써 AI 스팸 차
[서울시정일보 김수진 기자]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직무대행 이상인, 이하 ‘방통위’)는 12월 28일(목) ’23년 한 해 동안 다각적으로 추진했던 불법스팸 감축 대응 노력을 뒤돌아보고 ’24년에 지속 추진할 과제를 제시했다. 올해 2월 국산 휴대전화 단말기의 ‘스팸신고기능’ 개선은 이용자의 스팸신고 편의성을 향상시켰으며, 이에 스팸신고 건수가 연간 2억6천만 건에 달하는 등 스팸 빅데이터 수집 확대에 기여하였다.19년부터 방통위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범죄목적의 문자미끼로 악용된 스팸데이터를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불법도박)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서울 강서구가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구민의 편익 증진과 구정 정책 홍보를 위한 ‘행정전화 스마트 알림 서비스’를 지난 14일부터 시행했다.그간 행정전화로 전화를 걸면 전화번호만 보여 민원인은 광고 혹은 스팸전화로 오인하고 전화를 거절하는 사례가 빈번, 원활한 행정민원 처리에 애로사항이 많았다.구가 시행하는 이번 서비스는 공무원이 행정전화로 발신시 민원인의 스마트폰 화면에 행정전화 발신번호와 부서 정보를 함께 제공하는 서비스다.통화 종료 시에는 민원인 스마트폰 화면에 강서구 행사 및 주요 구정 소식 등을
[서울시정일보] 12월 10일 금요일 헤드라인 뉴스.●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서해안과 제주도엔 비 소식이 있겠다.아침에 그 밖의 수도권과 충남권, 전라 서해안은 오전에, 그 밖의 지역은 낮에 대부분 그치겠다.낮 동안 경북 북부 내륙 곳곳에 빗방울이 내리겠다.● 유럽의약품청이 백신 추가 접종 시기는 석 달 뒤가 적절하다고 권고했습니다. 미국 보건 당국은 추가 접종 대상을 16세 이상 청소년까지 확대했습니다.● 프랑스가 현지시간 9일 미국이 추진하는 베이징 동계올림픽 보이콧에 동참하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앞서 미국 정부는 중
[서울시정일보] 서울 도봉구는 코로나19 예방접종 후 발생하는 이상반응 모니터링 업무에 인공지능 전화안내 서비스인 ‘누구 백신 케어콜’을 운영하고 있다.‘누구 백신 케어콜’는 SK텔레콤이 사회공헌 차원에서 무상으로 지원하며 도봉구와 SK텔레콤은 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난 9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누구 백신 케어콜’은 이동통신망에 구축된 SK텔레콤 인공지능인 “누구”가 전화를 걸어 통증, 발열, 근육통, 두통 등 접종자의 이상반응을 모니터링하고 상황
[서울시정일보] “귀하께서 성동구에 배포한 광고물은 옥외광고물법 위반사항으로 최고 500만원 이하의 과태료 부과와 동시에 고발될 수 있으니 즉시 중단하시기 바란다” 서울 성동구는 이달 시범운영을 시작으로 ’자동전화 안내서비스’로 지역 내 무분별하게 난립하고 있는 불법유동광고물 적극 차단에 나선다.자동전화 안내서비스는 현수막, 벽보, 전단 등 불법 광고물에 적힌 번호에 자동으로 주기적으로 계속 전화를 걸어 옥외광고물법 위반에 따른 행정처분 대상임을 알리고 자진 철거토록 유도하는 자동경고발신시
[서울시정일보] 성울 구로구가 불법광고물 배포 업체에 ‘전화폭탄’으로 경고하는 전화번호 자동경고 발신시스템을 운영한다.전화번호 자동경고 발신시스템은 현수막, 전단지 등 불법 광고물에 적힌 번호에 계속 전화를 걸어 업체의 전화이용을 막는다.업체가 전화를 받으면 옥외광고물 위반에 따른 과태료 등을 알려 불법광고를 중단토록 계도한다.업체별 불법광고 적발횟수에 따라 1차 적발 30분, 2차 적발 20분, 3차 적발 시에는 10분 간격으로 전화를 하며 업체의 수신 차단을 대비해 매회 발신번호를 변경한다.구는 지난해 7월
[서울시정일보] 인천 연수구가 내년 1월부터 인천지역에서 처음으로 일명 ‘대포킬러’로 불리는 ‘불법광고물 자동경고발신시스템’을 구축 운영한다.이 시스템은 불법현수막, 음란·퇴폐·대출 전단 등에 적힌 전화번호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자동계도전화 발신을 통해 해당 불법 광고주 전화번호 사용을 무력화시켜 영업행위를 억제하는 방식이다.디도스 원리를 통한 통화불능 유도 시스템인 이번 ‘자동경고발신시스템’은 설정된 시간간격에 따라 자동으로 전화를 발신해 관계
[서울시정일보] 최근 대출을 빙자한 보이스피싱이 급증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필자의 전화에도 하루면 몇 번씩 발신번호가 ‘070’으로 시작되는 전화가 걸려오곤 한다. 이는 십중팔구 대출을 권유하는 전화로 알고 있다. 하지만 이런 전화는 대부분 대출과는 거리가 멀고 겉으로만 대출을 권유하는 것처럼 설명하지만 대다수는 전화를 활용한 보이스피싱이다. 보이스피싱 사기범들이 높아진 은행 문턱을 넘지 못하는 서민층의 약점을 파고들고 있는 것이다. 대출이 연체되거나 소액을 빌리는 것조차 힘든 서민과 청년층에게 &
[서울시정일보] 서울시의원 여명(비례·교육위원회)은 민족문제연구소가 고발한 건으로 13일 오후 3시 30분 남대문경찰서에 출석하여 조사를 받는다. 이에 여명 의원은 출석하는 자리에 앞서 배포한 보도자료에서 “민족문제연구소에 서울시교육청의 세금이 들어가는 만큼 민문연 출판물을 들여다보는 것은 서울시의회 교육위원의 정당한 의정활동이다라고 말하면서 민문연은 『친일인명사전』을 출간할 당시(2009년 12월) 제기된 여러 논란에 대해 ‘표현의 자유’를 근거로 출판을 정당화 한 바 있다.그런 민문연
[서울시정일보 송채린기자] 마이크로닷 부모 번호도용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마이크로닷 부모 신모씨 부부가 최근 국내 전화번호를 도용해 피해자들과 직접 통화를 시도한 것으로 드러났다.지난 12일 한 매체에 따르면 마이크로닷 부모 신씨 부부에게 사기를 당한 피해자 A씨는 전날 신씨의 전화를 받았다.A씨에 따르면 신씨는 "잘못했다. 자식들을 위해 합의해달라"며 합의를 시도했다. 신씨는 경기도 지역번호 031로 시작하는 번호로 A씨에 전화를 건 것으로 알려졌다.다른 피해자 B씨는 부산광역시의 지역 번호인 051로 시작하는 신씨의 전화를 받았
70대 노인이 금융감독원을 사칭하는 보이스피싱에 속아 9억원을 사기 당한 사실이 알려져 주위의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금융감독원은 18일 ‘정부기관을 사칭한 보이스피싱 발생’이라는 제목의 자료를 통해 전화로 정부기관을 사칭하며 돈을 보내라고 요구하는 유형의 보이스피싱을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이에 따르면 이번 사기범은 발신번호가 ‘02-112’로 보이도록 피해자에게 전화를 걸었으며, 금융감독원 팀장임을 사칭했다. 사기범은 이어 피해자 명의의 대포통장이 개설되어 범죄에 이용됐다며 처벌을 피하기
경찰의 국정원 댓글 사건 수사 당시 수사정보를 국정원 측에 흘려준 의혹을 받는 김병찬 서울용산경찰서장이 28일 경찰 내부망을 통해 자신의 무고함을 호소했다.김 서장은 이날 오전 경찰 내부망 게시판에 ‘김병찬 용산경찰서장이 알려드립니다’는 제목으로 올린 글에 “저의 수사기밀 누출 혐의가 기정사실화한 것처럼 느끼는 분들이 많아 부득이 제 입장을 이렇게 알린다”고 전했다.그는 “2012년 대선 당시 서울경찰청 수사2계장으로 근무하면서 선거사범 수사상황실을 총괄했다”며 &ld
[서울시정일보 이성규기자] 추석명절, 특히 주의해야 할 보이스피싱 수법은? 이러한 수법 중 특히 명절 때만 되면 기승을 부리는「택배문자」에 속지 마세요. ‘택배 배송 지연’, ‘배송 주소지 확인’, ‘추석선물 도착’. 이런 문자메시지 한번쯤은 받아본 적 있으시죠? 명절 때만 되면 기승을 부리는 보이스피싱(전화금융사기)과 스미...
[서울시정일보 황문권기자] 문자메시지 발신번호 임의변경 금지 등 59개 법령 시행된다. 스미싱·대포폰 등의 전기통신 금융사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개정된 전기통신사업법이 이달 16일부터 시행된다. 또 영리목적이나 위해를 입힐 목적으로 발신번호를 변경해 문자메시지를 보내면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서울시정일보 박철기자]16일부터 보이스피싱, 스미싱 등의 피해방지를 위해 송신인의 전화번호를 다른 전화번호로 임의로 변경하는 등 발신번호를 변조한 전화와 문자메시지에 대한 차단조치가 시행된다.또한, 청소년이 유해정보에 노출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이동통신사의 청소년유해매체물 등에 대한 차단수단 제공이 의무화되는 ...
[서울시정일보 장영기 기자] 법제처(처장 제정부)는 4월에 총 59개 법령이 새로 시행된다고 밝혔다. □ 요양병원의 소방시설 설치기준이 강화된다.소방시설 설치․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 4월 7일 시행– 노약자가 주로 이용하는 시설의 화재안전기준을 강화하기 위해 개정된 '소방시설 설치․유지 및 안전관리...
[서울시정일보 황문권기자] 경찰청(청장 강신명)은 제1회 전국 동시 조합장 선거(3.11) 임박하고(D-9), 2. 26.부터 선거운동이 시작됨에 따라 3단계 단속체제를 가동하고, 全 기능 총력단속을 실시중이다. 제1회 전국 동시 조합장 선거의 후보자 등록 마감 결과(2. 24.~25. 이틀간 진행), 1,326개 조합에 총 3,522명이 등록하여, 2. 26.부...
▲ 청사 외벽 시민게시판 시안 [서울시정일보 황문권기자] < 시민 누구나 휴대전화 문자로 의견 표출하는 '新신문고 서비스' >를 서울시에서 시작한다.시는 신청사 외벽(덕수궁 건너편)에 이색 문자전광판 “시민게시판”을 20일(금)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민게시판은 SMS(단문자 서비스) 표출기술을 활용한 새로운 신문고 서비스다. “작은 소리도 크게 듣겠다”는 서울시의 소통의지를 담아 어린이가 메시지 표출 전광판을 들고 있는모습으로래핑되었으며, 전광판은 단색사양의 기초형 LED로 가로13m, 세로8m의 초대형 크기다.
[서울시정일보 황인혜기자] 경찰은 경찰관 사칭 전화금융사기 조직 피의자 10명 검거하였다.(구속4)【2.14. 충남․공주】피의자 OOO(23세, 남)들은 전화금융사기 조직으로, 통장모집책 ․ 인출책 등으로 각각 역할을 분담하였다. 이들은 ’12. 3. 30. ~ 5. 14.간 ‘인터넷 물품사기 사이트 모임’에 접속하여 피해내역을 확인한 후, 피해자 OOO(56세, 남)에게 전화하여 경찰관을 사칭하며, “범인을 검거하였는데, 본인 여부 및 피해내역을 확인하려면 인터넷 뱅킹에 접속하여 보안코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