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경기도 파주시는 멧돼지, 고라니 등 야생동물에 의한 농작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야생동물 피해예방사업을 추진한다.야생동물 피해예방사업은 야생동물로부터 농작물을 보호하기 위해 농경지 주변에 철망울타리 또는 전기·태양광목책기를 설치하는 농가에 보조금을 지급하는 사업이다.선정된 대상자는 설치비의 60% 내에서 철망 울타리는 최대 468만원, 전기·태양광 목책기는 최대 149만원을 지원받는다.사업의 효율성을 위해 6월 30일까지 사업을 완료해야 한다.신청 기간은 오는 28일까지로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농경지 소재지 관할 읍
[서울시정일보 김수진 기자] 문화재청 조선왕릉서부지구관리소는 다음달 1일부터 고양 서오릉과 김포 장릉의 조기 개방시간을 오전 7시로 시범 조정해 운영한다.현재 우리나라에 있는 조선왕릉 40기 가운데 오전 9시 이전에 조기 개방하는 조선 왕릉은 고양 서오릉과 김포 장릉, 서울 삼성동의 선릉과 정릉, 서울 정릉동의 정릉, 구리 동구릉 등이다.2009년 조선왕릉이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이후 보존관리 강화 요구 등으로 조기개방 시간을 조정할 필요성은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또한, 새벽 시간대에 멧돼지 및 유기견의 잇단 출몰 등등 점점
[서울시정일보] 경기도 안성시는 최근 비봉산 탐방로에 야생멧돼지 출몰 신고가 급증함에 따라 시민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아프리카돼지열병에 대응하기 위해 비봉산 전역에 걸쳐 야생멧돼지 포획활동을 5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실시했다 안성시는 야생멧돼지를 신속하고 안전하게 포획하기 위해 포획활동 일자 및 시간과 등산로 통제 안내를 안성시민 전체를 대상으로 재난문자 발송, 마을방송, 주요 등산로에 산행금지 현수막 게시하는 등 사고예방을 위해 적극적인 홍보를 실시했다.이날 총기사용 안전수칙 등에 대한 사전 안전교육 후 실시한 이번 포
[서울시정일보 김한규 기자] 서울시는 최근 야생멧돼지 도심출몰 사고가 잇달아 발생함에 따라 ‘야생멧돼지와 마주칠 경우에 대한 행동요령’을 제작해 서울의공원과 서울시 공식블로그에 게시하고 홍보물을 야생멧돼지 출몰 지역에 배포했다고 밝혔다.최근 노원구 중계동 ATM부스 멧돼지 출몰, 서대문구 홍제동 스포츠센터 출몰이 있었다.올해 11월말까지 서울시 도심주변 야생멧돼지 포획건수는 총 155건으로 전년도 대비 70% 이상 크게 증가한 만큼 도심 내에서 일반 시민이 야생멧돼지와 마주칠 때를 대비한 행동요령 숙지가 필요하다.포획 지역별로는 북
[서울시정일보 김한규 기자] 경기도는 지난 8월 19일 강원 양구 양돈농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함에 따라, 도내 농가 유입 방지를 위해 차단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23일 밝혔다.우선 도는 강원도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 직후인 지난 19일 행정2부지사 주재로 ‘경기도-시군 긴급 방역상황 점검 회의’를 열고 시군별 방역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협력 체계를 다지는 기회를 만들었다.또한 ‘일시이동중지’ 조치를 통해 지난 18일 저녁 10시 30분부터 20일 저녁 10시 30분까지 48시간 동안 강원도 전역으로의 돼지, 종사자, 출
[서울시정일보] 서울 도봉구가 야생동물을 체계적으로 보호하고 관리해 야생동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야생멧돼지 차단펜스를 설치했다.설치구간은 방학동 요셉의집 뒤부터 도봉동 외딴집 옆까지 735m 구간 방학동 천주교방학동묘원부터 우이동 풍천장어집 뒤까지 400m 구간 도봉동 내자사 옆 40m 구간이다.그동안 이 지역은 멧돼지가 빈번하게 출몰해 주민들의 불안과 주말농장의 농작물 피해가 지속된 곳이다.이에 구는 사업비 총 3억여원을 투입해 지난 9월부터 12월까지 차단펜스 1,275m와 안내판 10개를 설치했다.특히 펜스 설치의
[서울시정일보] 경기도민이 올해 경기도가 추진한 정책 가운데 가장 잘 알고 있는 것은 경기지역화폐이며 가장 많은 지지를 보인 정책은 역학조사관·선별검사소 확대 등 코로나19 시설방역 조치라는 조사결과가 나왔다.경기도는 지난 12월 1일부터 14일까지 2주간 만 18세 이상 경기도민 2천명을 대상으로 ‘2020년 도정정책 평가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경기지역화폐의 경우 98%의 인지도를, 코로나19 시설방역정책은 92.4%의 지지도를 기록했다고 23일 밝혔다.도는 하천·계곡 불법행위 근
[서울시정일보] 광양시는 유해야생동물로부터 수확기 농작물 피해를 줄이기 위해 ‘수확기 하반기 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은 수렵면허와 총기소지 허가를 받은 5년 이상 경력의 수렵인으로서 광양시 수렵연합회 등의 추천을 받아 31명으로 구성됐다.이들은 오는 12월 31일까지 군사시설보호구역, 야생생물보호구역, 도심지 등 인명 또는 보호시설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을 제외한 광양시 전 지역을 대상으로 농작물에 피해를 주는 멧돼지, 고라니, 까치에 대한 포획과 사전 예찰활동을 하게 된
[서울시정일보] 지난 3월,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업무 중 과로로 사망한 경기도 파주시 정승재 주무관의 순직이 인정됐다.인사혁신처는 15일 열린 공무원재해보상심의회에서 업무와 사망사이 인과관계 여부, 현장조사 결과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故 정승재 주무관의 순직이 인정됐다고 16일 밝혔다.정 주무관은 지난해 9월부터 야생멧돼지 차단 방역, 매몰지 관리 등 아프리카돼지열병 업무를 수행해 오다 지난 3월 20일 사무실에서 쓰러진 후 10일 만에 심근경색으로 사망했다.순직은‘공무원 재해보상법’에 따라 공무원이 재직 중
[서울시정일보] 우한폐렴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도 심각한 문제이지만 아프리카돼지열병도 큰 문제다. 국립환경과학원은 경기도 파주시 진동면, 경기도 연천군 신서면 및 왕징면, 강원도 화천군 화천읍에서 발견된 멧돼지 폐사체 10개체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지난 2일 밝혔다.1월 28일 파주시 진동면 동파리에서 발견된 폐사체와 같은 날 진동면 하포리에서 발견된 폐사체 2개체, 1월 31일 화천읍 신읍리에서 발견된 4개체와 2월 1일에 발견된 폐사체 등 총 8개체는 모두 환경부 수색팀에 의해 산자락에서 발견됐다.연천군 신서면
[서울시정일보] 인제군 서화면 일대에서 어미와 새끼 반달가슴곰 발자국이 확인됐다.인제 천리길은 지난해 1월 서화면 대암산·향로봉 자락에서 어미와 새끼 반달가슴곰의 발자국을 발견했다고 밝혔다.전문가들의 분석에 의하면 150kg 어미와 새끼, 수놈 등 최소 3마리 이상이 서식 할 것으로 추측했다.특히 지난 2018년 10월 인제 DMZ내부에서 생후 8~9개월 된 반달가슴곰 새끼도 발견돼, 인제지역에는 최소 4~ 6마리의 반달 가슴곰이 살고 있을 것으로 추정했다.앞서 지난해 1월 최상기 인제군수, 한국디엠지평화생명동산 정범진
[서울시정일보] 국립환경과학원은 1월 4일 경기도 연천군 민통선 안에서 발견된 3개체의 멧돼지 폐사체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6일 밝혔다.연천군 왕징면 강서리에서 발견된 폐사체 2개체는 군부대 수색작업 중 산중턱에서 발견됐으며 신서면 신현리에서 발견된 폐사체 1개체는 산중턱에서 농업인에 의해 발견됐다.연천군은 아프리카돼지열병 표준행동지침에 따라 현장을 소독하고 폐사체를 매몰했다.국립환경과학원은 1월 5일 각각의 폐사체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를 확진하고 결과를 관계기관에 통보했다.이로써 연천에서 24건의 야생멧
[서울시정일보] 국립환경과학원은 경기도 파주시 진동면 하포리 민통선 내에서 발견된 멧돼지 폐사체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지난 5일 밝혔다.이번 폐사체는 12월 4일 감염·위험지역을 차단하고 있는 파주 2차 울타리 내 농경지에서 관·군 합동 폐사체 정밀수색 중 발견됐다.파주시는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 표준행동지침에 따라 현장을 소독하고 폐사체를 매몰했다.국립환경과학원은 12월 5일 폐사체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를 확진하고 결과를 관계기관에 통보했다. 파주에서 15번째로 멧돼지 아프리
[서울시정일보]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은 지난 28일 경기도 파주시 군내면 정자리 민통선 내에서 발견된 멧돼지 폐사체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밝혔다.이번에 검출된 폐사체는 11월 27일 감염·위험 지역을 차단하고 있는 2차 울타리 내에서 관·군 합동 폐사체 정밀수색 과정 중 발견됐다.국립환경과학원은 11월 28일 폐사체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를 확진하고 결과를 관계기관에 통보했다. 이로써 파주에서 9건의 아프리카돼지열병이 확진됐으며 전국적으로는 30건으로 늘어났다.정원화 국립환경과
[서울시정일보] 고흥경찰서(서장 오인구)는 2019. 9. 28.(토) 고흥군 도양면 소재 득량도 내의 선창 관청마을 일대 농작물에 심각한 피해를 주고 있는 멧돼지 등 유해 동물에 대한 대대적인 포획·퇴치 활동을 전개 했다. 이날 포획 활동은 지난 9월 25일 오인구 서장의 득량도 치안 좌담회 방문시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 후 관내에서 수렵면허증을 가진 주민 5명으로 구성된 유해동물 구제단을 투입하여 수확철 농작물에 심각한 피해를 주는 멧돼지를 포획하여 농가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했다.오인구 경찰서장은&ldqu
[서울시정일보] 함양군이 최근 경기도 파주시의 한 돼지농장에서 ASF(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에 이어 경기도 연천군에서도 확진 판정됨에 따라 종합적인 차단방역 활동에 돌입했다.군에 따르면 ASF는 돼지에게 감염되는 바이러스성 질병으로 감염된 돼지 및 야생멧돼지 등을 통해 전파되는데 현재는 치료약이나 예방백신이 없어 걸렸다하면 치사율 100%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지난 17일 정부가 국내 ASF 위기경보 단계를 최고 수준인 ‘심각’단계로 격상함에 따라 함양군은 즉각 농업기술센터 내 방역대책 상황실을 설치&m
[서울시정일보] 문화재청은 ‘참빗장’을 국가무형문화재 신규종목으로 지정 예고하고, 고행주 씨를 보유자로 인정 예고했다.이번 국가무형문화재 신규종목으로 지정 예고된 ‘참빗장’은 빗살이 가늘고 촘촘한 머리빗을 일컫는 참빗을 만드는 기술과 그 기능을 보유한 장인을 말한다. 우리나라 빗에 관한 기록은 삼국사기 통일신라 기록에서 처음 나타나지만, 참빗은 청주 미평동·성화동 삼국 시대 유적에서 출토되어 삼국 시대부터 참빗이 사용되었음을 알 수 있다.고려 시대에는 어용 장식품을 제작하던 중
[서울시정일보] 30일, 이낙연 국무총리는 북한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한 것으로 공식 확인되자 “북한 접경지역의 방역상황을 긴급히 재점검하라”고 지시했다.이 총리는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관계부처, 지방자치단체와 긴밀히 협조해 북한 접경지역의 방역상황을 재점검하고 차단방역에 필요한 조치를 취하라”고 주문했다.이어 “통일부와 협조해 북한과의 방역 협력방안도 검토할 것”을 요청했다.아울러 이 총리는 다음달 1일 멧돼지 등을 통한 아프리카돼지열병 유입 우려가 있
[서울시정일보]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은 최근 5년간 국립공원 야생동물의 생태통로 이용률을 조사한 결과, 멸종위기 야생생물 등 야생동물의 이용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2014년부터 2018년까지 국립공원 생태통로 이용률을 분석한 결과, 2014년 9곳 2,056회에서 2018년 14곳 7,921회로 나타났다. 1곳 당 평균 이용률은 2014년 평균 228.4회에서 2018년 평균 565.8회로 5년간 약 2.5배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국립공원공단 연구진은 생태통로에 설치된 관측장치 등으로 야생동물의 이용률을 분석했다
[서울시정일보 김수연기자] 서해안고속도로에 출현한 멧돼지로 인해 차량이 연쇄 충돌 사고를 일으켜 7명의 부상자가 발생했다.지난 9일 충남도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8일 밤 9시15분께 충남 홍성군 결성면 서해안고속도로 서울 방향 222㎞ 지점에서 A(46)씨가 몰던 승용차와 멧돼지가 부딪혔다.멧돼지가 도로 위에 쓰러지자 주변 승용차들이 정차했고, 이 차량을 뒤에서 오던 승용차 2대가 연이어 추돌하면서 차량 4대가 추가로 충돌했다.다행히 7명 중 1명만이 중상, 6명은 경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차량과 충돌한 멧돼지는 죽었다. 한국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