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2월 6일 월요일. 오늘의 주요 언론사 헤드라인이다.● 전국이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가끔 구름이 많고 대기가 건조하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6도~영상 2도, 낮 최고기온은 6~13도다. 낮에는 당분간 평년보다 따뜻하겠지만, 특히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일교차가 15도 이상으로 크기 때문에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윤석열 대통령의 여당 선거개입 논란이 공개 충돌로 번졌습니다. 안철수 후보가 "대통령의 선거개입은 중차대한 사안"이라고 주장하자, 대통령실은 "끌어들인 건 안 후보"라며 '윤·안
류여해 자유한국당 전 최고위원이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에게 성추행과 모욕을 당했다고 주장하며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류 전 최고위원은 5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홍 대표를 상대로 1억 원의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소장을 이날 오후 3시께 서울남부지방법원에 제출한다”고 밝혔다.류 전 최고위원이 공개한 소장 내용에 따르면 그는 지난해 6월 경북 경산체육관에서 열린 전당대회에서 홍 대표가 자신의 손을 잡았으며 이후 지난해 12월엔 ‘주막집 주모’, ‘사이코패스 같은 사람’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가 류여해 전 최고위원과의 성희롱 논란에 대한 MBN 보도내용과 관련해 분노를 표하며 MBN 기자들의 당사 출입을 금지하겠다 밝혀 추가적 논란이 예상된다.정당이 언론사의 보도내용에 대해 정정보도 청구 등을 하는 경우는 종종 있어왔지만 전면적인 출입금지와 취재거부 조치는 극히 이례적인 조치이기에 파장이 일 것으로 보여 진다. MBN 측은 이미 해당 기사를 삭제하고 정정보도문을 통해 보도에 있어 일부 실수를 인정하고 사과문을 남긴 상태이다.앞서 MBN 측은 지난 2일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가 류여해 전 최고위원의 발언을 보도한 M 언론사에 대해 당사출입 금지 및 취재를 거부한다는 의사를 밝혔다.홍 대표는 2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SNS에만 가짜 뉴스가 있는게 아니라 종편에도 가짜뉴스가 범람하고 있다”며 “오늘부터 한국당은 가짜뉴스와 전쟁을 선포한다”고 이같이 밝혔다.그는 "M사에서 제가 류여해 전 최고위원을 수년간 성희롱했다고 보도했다"며 "류 전 최고위원을 안 것은 지난 4월 대선때 적반하장 방송출연 당시부터인데 어떻게 수년간 성희롱을 했다는 보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가 지난 15일 한국당 울산시당 신년인사회에서 문재인 정부를 향해 ‘괴벨스’ ‘문슬람’ ‘쇼통정권’ 등의 원색적 표현을 사용하며 비난한데 이어 16일 한국당 서울시당 신년인사회에서도 “(문 대통령이) 걸핏하면 질질 울어가지고 상황 모면하려 하는 거 그거 지도자 아니다”라고 말해 논란이 예상된다.홍 대표는 16일 서울 마포구에서 열린 한국당 서울시당 신년인사회에 참석해 “1987 영화보고 울었다는데, 제천가서도 울고,
자유한국당으로부터 제명처분을 받은 류여해 전 최고위원이 당 윤리위원회에 재심을 청구했다.류 전 최고위원은 4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지난 12월 26일 마지막 기대했던 윤리위원회가 5:4로 저를 제명한 충격과 실망이 커서 재심청구를 포기할 생각이었지만, 보수우파와 자유한국당을 걱정하는 많은 분들께서 재심청구를 할 것을 권유하고 저 역시 냉정히 생각해 보니 재심청구 포기가 부당한 징계 결과를 인정하는 결과를 초래하게 되는것은 결코 바람직하지 않다는 결론에 도달했다”며 이와 같이 말했다.류 전 최고위원은 &ld
당내 계파청산을 추진 중인 한국당 홍준표 대표가 당 윤리위원회로부터 제명 결정을 받은 류여해 최고위원의 연이은 폭로성 주장으로 곤혹을 겪고 있다.26일 류 최고위원은 당 윤리위로부터 징계결정이 알려지자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홍 대표가)저보고 주모라고 하고 최고위원회 전에는 ‘여자는 조용히 앉아 있어야 하고 밤에만 쓰는 것이 여자의 용도’라고 했다”고 주장하고 나섰다.이에 논란이 일자 홍 대표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나는 24년 정치활동을 하면서 단 한 번도 성희롱발언을
자유한국당 류여해 최고위원이 자신의 서초갑 지역당협위원장 탈락에 눈물까지 흘려가며 홍준표 대표를 강력하게 비판했다.앞서 자유한국당은 혁신의 일환으로 당무감사를 벌였고 그 결과 친박계 서청원․유기준 의원을 포함해 현역의원 4명과 원외 당협위원장 58명 등 총 62명의 지역당협위원장 자격을 상실시켰다. 또한 이 명단에는 이례적으로 현재 당 최고위원직을 맡고 있는 류 최고위원의 이름이 올라 언론의 주목을 받았다.류 최고위원은 이러한 결정에 반발하며 17일 기자회견을 열었으며, 이 자리에서 홍 대표를 향해 “대선후보로 밀어준 사
자유한국당 류여해 최고위원이 27일 자신의 SNS에 영부인 김정숙 여사가 직접 만들었다는 곶감에 대해 “그리 할 일이 없습니까. 민생 좀 돌보십시오 우는 국민도 많습니다”라며 비판했다.지난 26일 청와대는 공식 SNS에 “지난번 청와대 관저 처마 밑에 감을 깎아 말리며 신문을 보던 김정숙 여사의 사진. 다들 기억하시죠? 그때 말려뒀던 감들이 잘 말라서 맛있는 곶감이 됐습니다!”라며 사진을 공개했다.이어 “김정숙 여사가 하나하나 직접 깎아 말린 곶감은 소쿠리에 담겨 청와대 기자실인
더불어민주당이 18일 논평을 내고 자유한국당 류여해 최고위원의 ‘포항지진’ 발언에 대해 “어떻게 공당의 최고위원이 공식석상에서 이렇게 무책임한 말을 할 수 있단 말인가”라며 강하게 비판했다.앞서 자유한국당 류여해 최고위원은 지난 17일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포항 지진은 문재인 정부에 대한 하늘의 준엄한 경고 그리고 천심이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고 발언해 큰 논란을 일으켰다.이에 더불어민주당은 18일 현근택 부대변인 논평을 통해 류여해 최고위원의 발언을 두고 &ldq
앞서 ‘포항지진’ 관련 발언으로 논란을 일으킨 자유한국당 류여해 최고위원이 이번에는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3월 팽목항을 방문해 남긴 방명록을 두고 문제를 삼아 또 다시 논란을 일으켰다.류여해 최고위원은 17일 자신의 SNS를 통해 지난 3월 문 대통령의 팽목항 방명록 기사를 링크하며 “왜 고맙다 썼을까? 다시 생각해보자. 페이스북 친구 여러분 왜 그렇게 썼을까요? 오늘 보니 페이스북에 욕설 댓글이 대거 등장했는데 이 질문에 답 좀 달고 가시죠! 친절하게 방문하신 김에! 환영합니다!”라는 내
자유한국당 류여해 최고위원이 자신에게 제기된 막말논란에 대해 17일 자신은 일부 의견 내지 지적을 전달했을 뿐이라며 가짜뉴스 및 댓글에 엄중히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앞서 같은날 류 최고위원은 서울 여의도 한국당 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포항지진을 두고 “문재인 정부에 대한 하늘의 준엄한 경고 그리고 천심이라는 지적들이 나오고 있다”고 발언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막말 논란을 제기됐다.이에 대해 류 최고위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저의 오늘 최고위원 발언을 왜곡하여 정치적으로 악용
자유한국당 류여해 최고위원이 17일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포항 지진을 두고 “문재인 정부에 대한 하늘의 준엄한 경고 그리고 천심이라는 지적들이 나오고 있다”고 말해 논란을 일으켰다.이날 류 최고위원은 서울 여의도 한국당 당사에서 최근 검찰의 전방위적 사정을 두고 문재인 정부를 강하게 비판했다.류 최고위원은 “자고 일어나면 신문 보기가 불안하다. 어제 그리고 오늘 우리 동지가 하나씩 사라지는 것이 눈에 보인다. 설마가 사람 잡는다고 하더니 실제 보수 궤멸 프로젝트가 시작되는 것이 아닌지 우려 된다&rdq
(서울시정일보 최봉호기자) 기성정치인과 다른 연설방법으로 주목 받던 류여해 후보가 3일 자유한국당 최고위원에 당선됐다.지난 25일 열린 부산·울산·경남 합동연설회에서또한 이날 연설에서 구두를 벗고 맨발로 연설을 감행하며 화제를 모은 류 최고위원은 자신은 최전선에서 여러분들과 뛸 것이라며 만세를 외친데 이어 "한국당과 대...
(서울시정일보 최봉호기자) 다가오는 자유한국당 7.3 전당대회에 최고위원 선거에 출마한 류여해 후보가 "한국당을 위해 뛰겠다"며 신발을 벗어던지고 맨발의 연설을 감행해 눈길을 끌었다.지난 25일 열린 부산·울산·경남 합동연설회에서 당원들 앞에 선 류여해 후보는 연설 도중 갑작스레 "신발을 벗고 뛰겠다"며 구두를 벗고 맨발로 연...
[서울시정일보-강희성기자] 새누리당 류여해 부대변인 브리핑에 의하면 바른정당의 정치 공세가 도를 넘어서고 있다. 대선 주자와 대변인이 언론 인터뷰, 논평 등으로 황교안 권한대행을 비판하는 것도 모자라 개인 의원까지 자신의 SNS를 동원해 황 대행을 비난하고 나선 것이다. 마치 반기문 전 UN 총장의 불출마 선언에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