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경기도 남양주시는 급증하는 맨발걷기 수요에 발맞추어 다산동 다산중앙공원에 맨발걷기 체험코스‘흙길 힐링로드’를 4월 중 개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다산동 맨발걷기 산책로는 연장 320m, 폭 1.8m로 마사토와 황토를 혼합해 맨발걷기 효과를 극대화 했으며 도심 속 공원 내에 설치되어 시민들이 가까운 거리에서 맨발걷기를 체험할 수 있도록 조성됐다.남양주시 공원녹지관리사업소 이순덕 소장은 “건강과 쉼에 대한 시민들의 요구가 높아지고 있는 만큼, 흙길 힐링로드를 점차 확대 조성해 도심 속 자연을 활용한 여가문화 공간 조성에
[서울시정일보] 초미세먼지가 심하면 중구에 근무하는 임산부는 재택근무나 유연근무가 가능하다.서울 중구는 이러한 내용을 포함한 초미세먼지 저감 대책을 수립하고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는 3월 한 달간 집중적으로 추진한다.초미세먼지 위기경보 '관심' 단계가 2일 이상 지속되거나 '주의' 단계 이상이 발령되면 중구는 발 빠르게 움직이며 직원과 주민을 보호한다.먼저 중구청에 근무하는 임산부, 호흡기 질환이 있는 직원들은 재택근무를 하게 된다.출·퇴근 시간을 자율적으로 조정하거나 주5일 이내에서 근무시간을 선택할 수도 있다.동주민센터와 보건소
[서울시정일보] 서울시가 시내 대학생과 전국의 중학생을 연결, 온라인으로 학습지도와 진로상담을 지원한다. 지난 '21년부터 시가 ㈜KT와 함께 운영해 온 ‘랜선 나눔 캠퍼스’로, 이 사업을 통해 작년까지 지방 중학생 1,096명이 대학생 선생님을 만나 학습했다.서울시는 서울-지방 간 교육격차를 줄이고 학생들의 학습을 도와주는 ‘랜선 나눔 캠퍼스’ 4기에 참여할 전국의 중학생 480명을 3.4.(월)~3.29.(금) 모집한다고 밝혔다. 학습은 오는 5월부터 6개월(5~11월, 24주)간 최대 주 2회, 2시간씩 온라인으로 이뤄진다.랜
[서울시정일보] 서울시는 의료계 집단행동 기간 중 응급환자는 응급실에서 신속하게 진료받고, 경증이나 비응급환자는 가까운 병의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야간휴일 진료가능 병의원’ 73곳에 대한 정보를 시민들에게 다양한 방법으로 안내를 시작한다고 21일(수) 밝혔다.23일(금)부터는 ‘동네 문 여는 병의원’ 정보를 추가로 업데이트해 시민들의 병의원 이용 불편을 최소화한다.우선 ‘야간휴일 진료가능 병의원’ 73곳의 자세한 정보는 서울시 누리집(www.seoul.go.kr)과 응급의료포털(www.e-gen.or.kr), 모바일 앱 ‘응급의료
[서울시정일보 김동길 대기자] 서울시가 「탄생응원 서울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서울에서 출산한 산모임에도 ‘서울형 산후조리경비’를 아깝게 못 받는 일이 없도록 ‘6개월 이상 거주해야 한다’는 요건을 전격 폐지했다고 밝혔다. 다만, 타 시‧도 중복수급을 방지하기 위해 자녀의 서울시 출생신고 요건은 유지된다.그동안 서울에 거주한 지 6개월 이상이어야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요건 때문에 출산 직전 타 지역에서 서울로 전입한 산모 등은 지원을 받지 못해 아쉬움이 있었다.사업시행 이후 서울시 6개월 이상 거주요건 미충족으로 지원받지 못한 산모
[서울시정일보] “해를 넘겨도 주민의 의견 하나하나 끝까지 실행될 때까지 챙기겠습니다” 서울 중구가 오는 22일부터 2월6일까지 구청장실에서 '주민 소통간담회'를 가졌다.지난해 동별 생활 현장에서 들은 주민 불편사항을 다시 한번 꼼꼼히 챙기기 위해서다.이번 간담회는 주부, 상인회장, 어린이집 학부모, 동아리 주민모임, 공동주택 입주자대표 등 다양한 계층의 주민 7~10명이 참석해 구청장실에 마련된 원탁 테이블에서 현안 문제를 논의하는 소중한 자리로 마련됐다.간담회에 앞서 지역 현안문제가 있는 현장에 직접 찾아가 이행현황을 체크하고
[서울시정일보] 지난 23일(화)부터 판매를 시작한 서울시 기후동행카드가 27일(토) 새벽 04시 첫차부터 사용이 시작됐다.시는 시행 첫날이 토요일임에도 불구하고 약 7만 1천명이 기후동행카드를 사용해서 버스와 지하철, 따릉이를 이용했다고 밝혔다기후동행카드로 버스와 지하철을 이용한 건수는 총 22만 건으로, ▴지하철 96,942건, ▴버스 126,342건을 각각 이용하였다.따릉이를 등록한 사람은 1,508명으로 추운 날씨에도 27일 하루에만 338명이 따릉이를 이용한 것으로 집계되었다.23일부터 27일까지 기후동행카드는 ▴모바일 6
[서울시정일보] 경기도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지난 24일 제300회 남양주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100만 자족도시 완성을 위한 ‘미래 성장동력 마련’에 행정력을 집중해 남양주 슈퍼성장을 속도감 있게 이끌어 가겠다고 밝혔다.특히 올해 주요 역점사업으로 메가시티 남양주에 걸맞은 미래도시형 신청사 건립을 제시했다.신청사 건립의 재원, 건립방식, 공간배치 등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을 시작해 단순히 행정서비스만 제공하는 곳이 아닌 공공성·개발성·상징성을 갖춘 융복합 공간으로 공공청사의 새로운 모델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이날 주광덕
[서울시정일보] 서울 중구가 지난 2020년부터 2023년까지 32곳에 도로 열선을 설치해 주민들이 폭설에도 비탈길을 안심하고 통행할 수 있도록 했다.지난 한 해에만 서울시 자치구 중 가장 많은 22개의 열선을 깔았다.남산자락에 자리해 급경사지가 많은 다산동을 비롯해, 결빙이 자주 발생하는 곳, 교통사고 위험이 높은 곳, 낙상사고가 빈번한 곳 위주로 열선을 들여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열선은 전기를 통해 가열돼 도로의 표면을 따뜻하게 유지해줌으로써 얼음과 눈을 녹인다.온도 센서와 연결되어 주변 온도에 따라 열을 제어할 수
[서울시정일보 김동길 대기자] 서울시는 오는 4월 개장하는 ‘동행서울 친환경농장’ 참여자를 2월 1일 오전 10시부터 서울시 공공서비스 예약(http://yeyak.seoul.go.kr)을 통해 모집한다고 밝혔다.총 11개 농장 중 서울시 강서구에 위치한 230구획은 오는 23일부터 모집한다.올해 신규 조성된 강서구 소재 친환경 농장에서는 채소 텃밭 외에도 꽃과 식물로 디자인할 수 있는 ‘매력텃밭정원’도 함께 운영해 제공할 예정이다.경기도 남양주시, 양평군, 광주시, 고양시 등 서울 근교에서 운영되는 ‘동행서울 친환경농장’ 은 유기
[서울시정일보] 서울 중구 다산동에 생활편의서비스를 제공하는 ‘다산성곽마을 모아센터’가 10일 문을 열었다.모아센터는 단독주택과 다세대주택이 밀집된 지역에서 아파트 관리사무소와 같이 통합적으로 마을을 관리하는 시설이다.재개발·재건축 추진이 불가능한 곳에 아파트 못지않은 관리 서비스를 제공해 주민들의 주거 만족도를 높이고자 중구가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마련했다.첫 사업지로 남산자락에 있는 다산동이 선정됐다.다산동은 경사로에 낡은 저층 주택이 밀집해 있고 도로가 좁아 통행이 쉽지 않다.구는 이러한 열악한 주거환경에 마을 관리 서비스가
[서울시정일보] 서울 영등포구가 구민들의 불편사항을 신속히 해결하기 위해 ‘환경 불편 해소 기동반’을 연중 운영한다고 밝혔다.일반적으로 휴무일에 접수된 민원은 관련 담당자에게 인계 후 평일에 처리된다.그러나, 공사장 소음 등과 같이 일상생활과 밀접하게 관련된 불편사항은 당일 바로 해결되어야 구민들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다.이에 구는 공사로 인해 발생되는 소음·비산먼지 등 생활 환경과 관련된 불편 사항을 근무일에 상관없이 신속하게 해결하고자, 기동반을 주말과 공휴일에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고 있다.최근 3년간, 휴무일 기준 구
[서울시정일보] 이원석 검찰총장의 31일 발표한 2024년 신년사 전문이다.이 총장은 혼돈의 무질서한 법치의 반국가 세력들에게 "난무하는 주장이 아니라 원칙을 지키고 절차를 거쳐 오로지 증거와 법리에 따라 팩트를 찾고 진실을 밝혀 그 결과를 보여주면 된다"며 "어두운 동굴 속에서 흔들리는 작은 등불 하나에 의지하여 환한 출구를 찾아가는 것과 같은 지난한 과정이 될 수 있다. 특히 역사의 현장에서 여론조사기관의 여론조작 의혹이다. 두루킹의 원조 김경수 전 지사가 감옥에 입소하면서 문 씨의 여론조사 40%대의 유지를 부탁하는 장면이다.
[서울시정일보] 서울 관악구가 방문고객 감소와 매출 하락으로 어려움을 호소하는 신림역 인근 상권회복을 위해 ‘신림역 상권회복 상품권’ 100억원을 추가로 특별 발행한다.사용처는 관악구 신림역 인근 3개 행정동인 신림동 서원동 신원동 내 관악사랑상품권 가맹점 1,800여 곳이다.이번 상품권의 할인율은 10%이며 2024년 1월 5일 오전 10시부터 구매할 수 있다.할인 구매 한도는 1인 기준 50만원, 보유 한도는 150만원으로 1만원 단위의 모바일 형태 상품권으로 구매할 수 있고 유효기간은 상품권 발행일로부터 1년이다.구매와 결제는
[서울시정일보] 경기도가 2025년 제13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 개최지로 평택시농업생태원을 선정했다.경기도는 경기정원문화박람회 개최 대상지 공모에 참가한 5개 후보지를 대상으로 최근 전문가 심사위원단 현장실사 평가 결과 평택시농업생태원을 후보지로 결정했다고 27일 밝혔다.평택시는 자체 시민정원사를 양성하고 4천여명의 시민참여로 정원 80개소를 조성하는 등 정원 도시로의 준비가 잘 돼 있어 심사단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평택시농업생태원은 11만 8천㎡ 규모에 하루 1천여명이 이용하는 생태공원으로 오성나들목이 입지해 교통이 편리하고 대상지
[서울시정일보 김동길 대기자] 서울시는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수도계량기 ‘동파 경계’ 단계를 발령한다고 밝혔다.최저 기온이 영하 15도까지 떨어지는 강력한 한파가 예보되는 만큼 서울시는 장기간 집을 비우는 시민들은 계량기함 보온 조치와 물 틀기 등 동파 예방에 더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다.수도계량기 동파 예방을 위해 각 가정에서 수도계량기함을 헌 옷·수건 등 마른 보온재로 채우거나, 보온재가 젖었으면 새로운 보온재로 교체, 외출 시에는 수돗물을 가늘게 틀어 계량기 안에 물이 고여있지 않고 지속적으로 흐르도록 해 줄
[서울시정일보 김동길 대기자] 서울시 무제한 대중교통 이용권인 ‘기후동행카드’가2024년 1월 27일 부터 첫 선을 보인다.서울시의 '기후동행카드' 는 지난 2004년 서울시에서 처음 출범한 후, 기후·교통 환경변화 의 일석 삼조 효과를 갖는 친환경 교통혁신 정기권으로서 전국 최초로 시행된다. 카드 한 장으로 대중교통 뿐만 아니라 공공자전거 따릉이까지 횟수 제한 없이 이용할 수 있어 많은 기대를 받고 있다.오세훈 서울시장이 지속적으로 강조하고 있는 ‘수도권 주민도 서울시민’ 이라는 시정 철학에 따라 수도권 교통 발전에 기여할 수 있
[서울시정일보 김한규 기자]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양평군 기업인협의회(회장 김광일) 소속 10개 업체와 셋째아 이상 출산(입양)가정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14일 체결했다고 밝혔다.군(郡)은 2020년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셋째아(兒)이상 출산(입양)가정 약 200여 가구에 축하 물품을 지원해 왔다.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내년부터는 신규업체 ㈜숲속정원(대표 서영숙)가 지원을 함께하며, 기업인협의회 소속 업체 10개소에서 약 33만 원 상당의 관내 생산 물품을 지원하게 된다.양평군 기업인협의회 김광일 회장은 “우리 군의 다자녀
[서울시정일보 김동길 대기자] 서울시는 오는 17일부터 오전 9시를 기점으로 올겨울 처음 수도계량기 ‘동파 경계’ 단계를 발령한다고 밝혔다.‘동파 경계’ 단계가 발령됨에 따라 오는 22일까지 동파, 동결 피해의 신속한 복구를 위해 ‘동파대책 상황실’도 24시간 운영된다.상수도사업본부와 8개 수도사업소 및 서울시설공단에서는 1일 2개 조로 인력을 편성하여 동파 폭증에 따른 긴급 복구에 대비하는 등 시민 불편을 최소화한다는 계획이다.특히 방풍창이 없는 복도식아파트는 동파에 취약하니 거주하는 시민들은 계량기함을 헌 옷·수건 등 마른 보온
[서울시정일보] 서울 송파구가 구민의 편안한 귀가를 위해 조성한 ‘여성안심귀갓길’ 16개 구간을 전수 점검하고 지난 11월 노후화된 14개 구간 32개소 시설물을 안전하고 쾌적하게 개선했다.‘여성안심귀갓길’은 구와 경찰서가 함께하는 협력치안체계다.특정 골목이 유동인구, 범죄율, 신고율 등을 고려해 ‘여성안심귀갓길’로 선정되면, 구는 범죄예방디자인을 적용해 보안등, 노면표지, 안내판 등을 설치한다.인근 지구대는 해당 골목을 특별순찰구역으로 지정해 순찰을 강화하는 등 다각도에서 범죄 발생 가능성을 차단한다.관내 16개 귀갓길은 모두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