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인천광역시 인천대공원사업소는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 인천 유치를 기원하며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 개최한 ‘인천대공원 범시민 벚꽃축제’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벚꽃이 예상보다 늦게 개화를 시작해 행사 진행을 우려했지만, 축제 기간에 맞춰 벚꽃이 만개해 인천대공원을 찾은 방문객으로 축제장과 체험 부스를 가득 메웠다.인천대공원사업소에 따르면 축제기간인 지난 6일 7일 이틀 동안 25만명이 넘는 나들이객들이 방문했으며 지난해 열렸던 축제에 비해 약 8만명이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축제 개막식에서는
[서울시정일보] 대통령실은 삼성E&A와 GS건설이 4월 2일 사우디아라비아의 국영석유회사인 아람코(Aramco)가 사우디 동부 주베일 인근 지역에서 추진하는 「파딜리 가스 증설 프로그램」 공사를 수주했다고 오늘(4. 3, 수) 오전 밝혔다.이번 수주는 윤석열 대통령이 2022년 11월 모하메드 사우디아라비아 왕세자 겸 총리와 회담을 통해 양국 관계를 미래지향적 전략 동반자 관계로 발전시키고 인프라 분야에서 대규모 경제협력을 추진하기로 의견을 같이한 데 이어, 작년 10월 사우디아라비아 국빈 방문 시 양국 공동성명을 통해 건설·인프라
[서울시정일보] 내년 11월 우리나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 개최 도시 선정의 윤곽이 가시화되면서 인천시가 정상회의 유치에 속도를 낸다.인천광역시는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 개최도시 선정 공모 일정을 앞두고 본격적인 공모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지난 21일 2025년 APEC 정상회의 개최도시 선정위원회 제1차 회의에서 ▲APEC 정상회의 유치 목적과 기본계획의 우수성 ▲국제회의에 부합하는 도시 여건 ▲정상회의 운영 여건 ▲국가 및 지역 발전 기여도 등 4개의 선정 기준이 정해졌고 외교
[서울시정일보 박남수 기자] 산업부는 첫 번째 무역사절단으로 오는 6∼7일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 ‘2024 중동 미래 파트너십 사절단’을 파견한다.정부가 올해 역대 최대인 7000억 달러 수출 달성을 목표로 전략적 시장 개척을 위해 10대 유망시장 무역사절단을 개시한다.10대 유망시장 무역사절단은 정부가 4대 메가트렌드(공급망 재편, 탄소중립, 디지털, 인구구조 변화) 중심의 유망시장과 품목을 선정하고, 정상외교 등 경제협력·현지 대형 전시회 등과 연계해 우리 기업의 수출 계약 체결을 지원하는 신규 프로그램이다.정부의 ‘글
[서울시정일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행정안전부는 오는 5월부터 우주항공청이 업무를 본격 수행할 수 있도록 하위법령 마련과 조직·예산 및 연구기관 이관, 전문인력 확보, 청사 마련 등으로 신속히 개청을 준비하겠다고 11일 밝혔다. 우주항공청 신설은 치열한 우주경쟁에 우리나라가 뒤처지지 않도록 윤석열 대통령이 ‘우주강국 도약 및 우주시대 개막’을 목표로 역대 정부 처음으로 국정과제에 포함했다. 정부가 지난 9일 우주항공청 관련 법률안 3건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우주항공청 설립을 위한 후속조치에 본격 착수한다. 지난 2022년
[서울시정일보] 산업통상자원부는 28일 안덕근 통상교섭본부장이 서울에서 자심 모하메드 알 부다이위 GCC 사무총장과의 한-GCC 장관회담을 계기로 한-GCC FTA 협상을 최종 타결하고 이를 확인하는 공동선언문에 서명했다고 밝혔다.우리나라가 걸프협력이사회(GCC)와 자유무역협정(FTA) 협상을 타결, 사우디를 포함해 GCC 6개국과의 FTA 체결로 신중동붐 확산을 위한 법적·제도적 기반 마련과 함께 중동·아프리카 진출 확대 토대를 다졌다.한-GCC FTA는 우리나라가 체결한 25번째 FTA(협상 타결 기준)이며 아랍권 국가와는 지난
[서울시정일보 김동길 대기자] 네덜란드를 국빈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13일 오후(현지시간) 한-네덜란드 비즈니스 포럼 에 참석했다.윤 대통령은 먼저 네덜란드는 한국이 최초의 유럽지역 무역관과 해외 공동물류센터를 설치한 국가라면서 반도체, 자동차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하게 이뤄온 양국 간 경제협력 성과를 높이 평가했다.특히, 전날 ASML 을 방문했을 때, "양국 기업들이 한국에 공동 R&D 센터를 세우고, 대학원생들이 최첨단 기술을 함께 배우는 등 양국 간 반도체 협력이 정부-기업-대학을 아우르는 ‘반도체 동맹’으로 발전했다
[서울시정일보] 12월 12일 화요일. 오늘의 주요 언론사 헤드라인이다.● 오전까지 전국 곳곳에 겨울 호우가 내리겠고, 대설특보가 내려진 강원 산지엔 10cm 이상의 눈이 더 내리겠습니다. 강풍특보가 내려진 해안가를 중심으로는 순간 초속 25m 이상의 강한 바람도 불겠습니다. 주말부터는 다시 영하권의 추운 날씨가 예상됩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공항에 도착해 3박 5일간의 국빈 방문 일정을 시작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동포간담회에서 양국 간 반도체 협력은 이제 반도체 동맹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미국 의회가
[서울시정일보 김삼종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를 단장으로 한 경기도 대표단이 1조 원 규모의 친환경기업 제조시설 투자 유치 등 미래혁신산업 투자 유치와 경제·자원 교류 강화를 위해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2박 4일간 호주 시드니시를 방문한다.이번 방문의 주요 목적은 해외투자 유치로 김동연 지사는 방문 기간 친환경기업 전문투자사인 A사, 국내 친환경기술기업 B사와의 ‘투자의향서’ 행사를 개최한다.투자 규모만 1조 원에 달한다.A사, B사와의 투자의향서는 플라스틱 재생원료 제조시설 설립에 관한 것으로 도는 이번 협약을 통해 도의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11월 20일 월요일. 오늘의 주요 언론사 헤드라인이다.● 이번 한 주 중반까지는 낮 동안 비교적 온화한 날이 이어지겠습니다. 다만, 아침에는 내륙 곳곳이 영하로 기온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으니까요, 감기 걸리지 않도록 조심하셔야겠고요. 주 후반에는 다시 찬 공기가 내려오면서 날이 추워지겠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미국 샌프란시스코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 APEC 정상회의에 참석하는 2박 4일간의 일정을 모두 마치고 일요일 밤에 귀국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국내 현안을 살핀 뒤, 영국 국빈 방문과 프랑스
2023년 제30차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가 ’2023 골든게이트 선언‘문을 채택하고 17일(현지시간) 폐막했다. 공동선언문에는 "세계무역기구(WTO)를 중심으로 규칙에 기반을 둔 다자간 무역체제의 중요성을 재확인한다"고 밝혔다. 각국 정상들은 '2023 골든게이트 선언'으로 불리는 공동선언문에서 무역 확대와 자유화, 부패 척결,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한다는 데 합의했다고 밝히고 시장 주도적인 방식으로 아태 지역 내 경제 통합을 진전시키고, 우호적인 무역 및 투자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11월 16일 목요일. 오늘의 주요 언론사 헤드라인이다.수험생 파이팅입니다.● 수능일인 오늘 한파는 없겠지만 전국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밤까지 적게는 5mm, 많게는 최고 30mm 안팎의 비가 내린다고 합니다. 대기가 불안정해서 서쪽 곳곳으로는 돌풍이 불고 벼락이 치면서 요란하게 비가 오겠습니다. 내일은 다시 추위가 찾아오겠고 전국 곳곳에 첫눈도 예상됩니다.● 오늘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집니다. 수능에 응시하는 수험생들은 수험표와 신분증을 챙겨 오전 8시 10분까지 지정된 시험장 시험실에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16~17일 양일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가 개최된다. APEC은 아시아 태평양 경제의 지속적 성장과 공동체 형성에 기여하기 위해 1989년에 설립된 지역 경제 포럼(현재 21개국)이며 매년 11월쯤에 열린다. 이번 APEC 정상회의 기간 중 열리는 CEO 서밋에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를 비롯해 미국의 대기업 CEO들이 대거 참석하는 것으로 블룸버그 통신이 전했다. 시티그룹의 제인 프레이저, 엑손모빌의 대런 우즈, 마이크로소프트의 사티아 나델라 CEO 등은 시 주석과의 만찬에 초대받은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11월 15일 수요일. 오늘의 주요 언론사 헤드라인이다.● 주초 몰려왔던 초겨울 추위가 물러가고 다시 늦가을 날씨가 찾아왔습니다. 아침과 낮의 일교차가 최대 15도까지 벌어지는 곳도 있겠습니다. 수능일인 내일은 비 예보가 들어 있습니다. 오전에 서쪽 지역부터 비가 시작이 돼서 오후에는 전국으로 비구름이 확대되겠고, 밤이면 대부분이 그치겠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오늘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APEC)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2박 4일의 일정으로 미국 샌프란시스코를 방문합니다. 글로벌 복합위기를 맞아 자유무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11월 13일 월요일. 오늘의 주요 언론사 헤드라인이다.● 초겨울 추위가 절정을 이룬 가운데, 오늘 서울의 아침 기온이 영하 3도까지 내려가겠습니다. 제주 산지에서는 올가을 들어 처음으로 대설특보가 내려졌습니다. 이번 추위는 내일부터 풀리겠고, 수능일인 목요일도 크게 춥지 않을 전망입니다. ● 윤석열 대통령이 북한이 하마스식 기습 공격을 해도 즉각 응징할 수 있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한미안보협의회 참석을 위해 방한한 오스틴 미 국방장관을 만나 북한의 오판에 대비한 굳건한 한미연합 대비 태세를 강조했습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11월 9일 목요일. 오늘의 주요 언론사 헤드라인이다.● 오늘은 반짝 추위가 누르러지면서 한낮 기온이 20도 안팎까지 올라 포근하겠습니다. 오후부터는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곳곳에 비가 내리고, 비가 그치고 난 뒤에는 찬 공기가 내려와 주말에는 영하권의 날씨를 보일 전망입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오는 15일부터 3박 4일 일정으로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APEC 정상회의 참석차 미국 샌프란시스코를 방문합니다. 이후 20~23일 영국을 국빈 방문하고, 23~25일 프랑스를 방문해 2030 부산 세계박람회 ‘엑스포
[서울시정일보 유지연 기자] 인천광역시는 11월 3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 대강당에서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 인천 유치를 위해 ‘APEC 명사초청 특별강연’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명사로 나선 비노드 아가르왈 미국 버클리대학교 교수는 ‘전환기를 맞은 APEC: 기원, 진화 그리고 전망’을 주제로 인천시, 군·구 및 유관기관 공직자를 대상으로 정상회의 유치 전략 구축을 위한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의 역사와 발전 방향에 대해 강연했다.인천시와 아시아경제공동체재단의 초청으로 한국을 방문한 비노드 아가르왈 교수는 아시아·태
[서울시정일보 김동길 대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한국 카타르 정상회담을 통해 영업사원 1호로 HD현대중공업과 국영 카타르 에너지 간에 체결된 LNG 운반선(17척, 39억불)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타밈 빈 하마드 알 싸니(Tamim bin Hamad Al Thani), 이하 ‘타밈’」 카타르 국왕의 초청으로 카타르를 국빈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은 오늘(현지시간 10. 25. 수) 카타르 왕궁(‘아미리 디완’)에서 타밈 국왕과 정상회담을 가졌다.특히 대한민국 정상이 카타르를 ‘국빈 방문’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공식 환영식) 회
사우디아라비아를 국빈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은 모하메드 빈 살만 빈 압둘아지즈 알 사우드 왕세자와 24일(현지시간) 수소경제, 스마트시티, 미래형 교통수단, 스타트업 등 공통 관심분야를 중심으로 상호 투자 확대를 적극적으로 모색해 나가기로 하는 등 합의 내용을 담은 공동성명을 채택했다.1962년 수교 이후 교역규모가 400배 증가하고 양국 간 경제 협력이 상당히 높은 수준에 도달한 점을 환영하면서, 양국이 상호 투자를 더 확대할 여지가 크다는 점을 공감했다.지난해 모하메드 왕세자의 방한 계기로 양국 수교 60주년을 맞이해 수립한
[서울시정일보 김동길 대기자] 사우디아라비아를 국빈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은 현지시간 22일오후 한-사우디 투자포럼에 참석해 그간의 양국 경제협력 성과를 평가하고, 미래 새로운 파트너십을 위한 협력 방향을 제시했다.대통령은 먼저 올해가 한국 건설기업이 사우디의 고속도로 공사를 수주하며 중동에 처음 진출한 지 50주년이 되는 해라10월 22일 윤석열 대통령은 한-사우디아라비아 확대 회담을면서, 그간 양국 협력에 기여한 양국 기업인의 땀과 열정을 치하했다.이어 대통령은 첨단 기술력과 성공적인 산업발전 경험을 보유한 한국과 풍부한 자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