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임재강기자] 마포구(구청장 박홍섭)가 30일(화), 마포구청 중회의실에서 관광객 및 공항철도 이용객은 물론 지역주민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코레일공항철도(사장 심혁윤)와 관광객 증대 및 편의도모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이 이뤄지는 데는 인천국제공항과 김포공항을 경유하는 공항철도선이 운행되는 서울지역 4개 정거장 가운데 3곳(디지털미디어시티역, 홍대입구역, 공덕역)이 마포에 위치하고 있는 입지조건이 바탕이 됐다. 이에 마포구는 공항의 진출입로에 위치한 지리적 이점과 문화․예술․관
[서울시정일보 황문권기자] 앞으로 유치원에서 선착순 모집과 유치원 재원생 학부모의 입학생 추천이 금지된다.교육과학기술부는 지난달 말 시도교육청을 통해 전국의 국ㆍ공ㆍ사립 유치원에 이런 내용의 '유치원 원아모집 관련 권고사항'을 안내했다고 오늘 31일 밝혔다.이번 교과부의 권고안에 따르면 모든 유치원은 추첨과 대기자 명단 작성을 통해 모든 지원자에게 균등하게 선발 기회를 줘야 하며 선착순으로 입학생을 뽑거나 학부모 추천 입학, 여러 유치원 동시지원자를 자동탈락시키는 행위, 교직원 자녀 우선 선발 등은 불법으로 간주돼 적발 시 지원
[서울시정일보 황문권기자] 서울시가 오토바이 교통사고가 가장 많은 가을철, 오토바이 사고 ‘부상신체지도’를 내놨다. 소방재난본부(본부장 조성완)는 지난 2011년 가을철(9.1~11.30)에 서울에서 119구급대가 이송한 오토바이 사고자(동승자 포함) 2,649명이 입은 신체 부위별 4,443건의 부상신체지도를 발표했다. 부위별로는 다리(무릎)가 1,289건 (29.0%)으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는 발(발목, 발가락)이 456건(10.3%), 팔(팔꿈치)이 443건(10.0%), 얼굴이 402건(9.0%) 순이었으며,
[서울시정일보 황문권기자] 국토해양부는 버스의 유연성과 철도의 대용량‧정시성을 구현한 ‘바이모달 트램 차량’과 철제 궤도 없이 경전철과 유사한 자동운전 및 정밀정차가 가능한 ‘마그네틱 전용도로 기술’을 「교통신기술(제10호)」로 지정했다. 새로 지정된 교통신기술은 국토해양부의 연구개발사업 성과로서 한국철도기술연구원, (주)한국화이바, 현대엔지니어링(주)에서 지난 ‘03년 개발에 착수하여 개발 완료한 바이모달 트램 차량 및 마그네틱 전용도로 기술이다.이번 교통신기술은 한국건설교통기술평가원에서
[서울시정일보 황문권기자] 오늘 화재가 난 정읍 내장사 화재는 전기난로가 주범인 것으로 추정된다.전북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내장사 대웅전 내부의 CC(폐쇄회로)TV를 확인한 결과 대웅전에 설치된 전기난로 주변에서 불꽃이 인 것으로 확인됐다.이 화재로 대웅전이 불에 타고 불화 3점과 불상 1점이 소실된 것으로 조사되었다.
[서울시정일보 황문권기자] 연합통신에 따르면 가수 싸이(박재상·35)의 '강남스타일' 뮤직비디오가 31일 유튜브 조회 수 6억 건을 넘어섰다.싸이의 유튜브 영상은 공개 109일 만인 이날 오전까지 총 6억270만 건의 조회 수를 기록 중이다.'강남스타일' 뮤직비디오는 현재 유튜브의 '역대 가장 많이 본 동영상' 순위에서 팝스타 저스틴 비버의 '베이비(Baby, 7억9천만 건)', 제니퍼 로페즈의 '온 더 플로어(On the Floor, 6억1천만 건)' 뮤직비디오에 이어 3위를 달리고 있다.싸이는 30일(이하 현지 시간) 캐나다
[ 사진 : 국립공원관리공단 중청봉대피소 제공 ] [서울시정일보 황문권기자] 오늘(10.30) 오전 설악산 중청봉에 첫눈이 내렸다.작년보다 10일이나 빨리 내렸다. 아마도 올 겨울의 시작인가보다.소년은 첫눈을 아주 좋아했지하지만 세월은 흘러 흘러 갔어그리고는 불랙홀처럼 빨려 들어간 흑백 추억들가난한 이들에겐 고통의 새로운 시작이야그렇지 이건 불가항력이야! 나는 무죄야 라고 외치지만돌아오는 메아리는너 자신을 알라! 그래도저 하늘의 태양을 본다. *최근 10년간 설악산의 가장 빠른 첫 눈은 10월 14일(2003, 2007년)이었다.
주차장 조례」개정에 따른 서울시 공영주차장 요금체계 변경 (단위 : 원) [서울시정일보 조민환기자] 앞으로 서울시에서 관리하는 공영주차장을 5분 내로 이용할 경우에는 기존 요금의 절반인 ‘5백 원’만 내면 된다.(1급지 기준)도시교통본부는 시 공영주차장 주차요금 부과 단위를 10분→5분 단위로 개선해 11.1(목)부터 전면 시행한다. 따라서 기존에는 1~2분이 초과해 주차하더라도 무조건 10분 단위로 요금을 내야했지만 이제는 5분 단위로 끊어 계산할 수 있게 돼 시민들이 보다 합리적인 요금으로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이와
[서울시정일보 조민환기자] 우리 정부는 2012.10.23 미국 아이오와주 정부와 운전면허증을 상호 교환해 주기로 합의하였고, 이를 위해 2012.10.30(미국 현지일자) 허철 주시카고 총영사와 Paul Trombino III 아이오와주 교통청장은 운전면허상호인정 약정에 서명할 예정이다. 정부는 이에 따라 한국과 아이오와주에 체류하는 양국 국민들의 편익이 크게 증가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편 아이오와주에 거주하는 우리 동포 수는 약 8,657명이며 이로서 우리나라와 운전면허상호인정 약정을 체결한 미국의 12개 주이다. 메
[서울시정일보 조민환기자] 그동안 ‘ㅇㅇ의 거리’ 등 도시 중심지에만 걷기 좋은 길이 만들어졌으나, 앞으로는 도시 전체가 ‘걷기 좋은 도시’로 조성된다. 이를 위해 공공청사와 같이 이용이 많은 시설물은 대중교통과 연계하여 집단적으로 설치되고 근린주거구역마다 광장이 활성화되며, 보행자 안전과 편의가 강조된 보행자우선도로도 설치된다. 국토해양부는 이 같은 ‘걷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도로․광장․공원 등 도시 기반시설의 설치 기준인 「도시계획시설규칙」을 ‘12. 10. 31 개정&
[서울시정일보 황문권기자] 앞으로 장례식에 필요한 물품을 유족이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도록 장례식장내 물품 강매행위가 금지되고, 지정 물품을 사용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유족에게 불이익을 주는 식장을 처벌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될 전망이다. 국민권익위원회는 그동안 문제점으로 지적되어 온 장례식장의 물품 강매나 폭리행위를 방지하기 위해 장례물품 강매행위를 금지하고, 이를 어기는 식장을 처벌하는 내용의 개선안을 마련해 보건복지부에 권고했다. 아울러 장례식장을 이용하는 유족 및 문상객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식장의 시설기준을 마
적색의 원이 오늘 발생한 지진 지점들이다. [서울시정일보 황문권기자] 지난 28일 6.3에 이어 오늘 30일 02시49분02초에 캐나다(퀸 샬롯 제도)에 6.2의 강진이 발생했다.지난 28일 7.7에 이어진 지진은 무려 80여회나 발생하고 오늘은 6.3의 강한 지진이 발생한 것이다.이 정도 규모의 지진은 따이 흔들리는 것은 기본이고 건물이 파괴 된다.세계의 어제 오늘 지진은 남부 알래스카에 4.0의 지진. 남부 MOLUCCA SEA에 5.6의 지진. 엘살바도르에 4.1의 지진. 중앙 캘리포니아에 4.2. 인도네시아 북 수마트라에
좌▲ 출산 준비교실 우▲ 출산맘 S-라인 플래너 [서울시정일보 임재강기자]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가 저출산 극복을 위해‘예비부부에서 임신, 출산까지’가임기 여성의 생애 주기에 걸친 다양한 건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일부 항목만 제외하고는 산부인과 못지 않은 양질의 서비스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는 것이 지역 보건소의 가장 큰 매력이다. 지난해의 경우 지역 내 전체 임산부 3,600여명 중 70%에 달하는 2,430여명이 보건소에 등록해, 체계적인 서비스를 제공 받았다. ■ 예비 부모의 건강부터 체크해 드려요 구는 먼저
[서울시정일보 임재강기자]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가 ‘제9회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 복지서비스 분야에서 최우수상인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하게 됐다고 밝혔다.이로써 동대문구는 지난해 환경관리부문에서 최우수상(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한데 이어 지방자치경영대전에서 2연패를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행정안전부와 한국일보가 공동으로 주최한 지방자치경영대전은 지방의 자생력과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각 자치단체별로 추진하고 있는 지역발전 및 지역경제 활성화 시책과 우수사례 등을 발굴 심사해 우수 자치단체를 선정하는 상이다.이번 평
[서울시정일보 임재강기자] 강서구(구청장:노현송)는 각종 쓰레기와 무단주차 등으로 훼손된 방화동 산98-1 일대 꿩고개 일부 자락을 명품공원으로 새롭게 단장한다. 구에 따르면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민원을 해소하고 쾌적한 공원 환경개선을 위해 추진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공원조성사업은 서울시에서 총 4억3천만원의 예산을 투자 받아, 5월부터 주민설명회를 거쳐 충분한 의견을 수렴하였다. 특히, 이지역은 변변한 산책로가 없어 접근성이 떨어졌던 곳이었으나 11월말 공원조성이 완료되면 주민들이 즐겨찾는 쉼터로의 변신이 예견된다. 이
[서울시정일보 임재강기자] 서울시가 생활이 어려운 서민들에게 피해를 주는 다단계판매업체 및 방문판매업체에 대하여 상반기에 이어 10월 29일(월)부터 11월 13일(화)까지 12일간 지도․점검에 나선다. 특히 다단계 정의규정 변경 및 후원 방문판매업 등록 규정이 신설된 개정 ‘방문판매 등에 관한 법률’이 지난 8월 18일부터 시행되면서 다단계판매업 등록 업체가 급증(68개 → 83개)함에 따라 시와 자치구는 점검반을 편성하여 민원유발업체를 중심으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대부업, 다단계 등 7대 민생침해
기동민 (奇東旻)정무부시장 [서울시정일보 임재강기자] 서울시(시장 박원순)는 개인적인 사유로 사임 의사를 밝힌 정무부시장 후임에 기동민 現 서울시 정무수석비서관을 내정했다고 밝혔다. 서울시 기동민 정무부시장은 대국회․대의회 및 언론․정당과의 업무를 협의․조정하며 시장을 보좌하는 직위로 시장이 임명하는 지방정무직(차관급)이다. 서울시는 업무의 연속성과 고도의 정책결정 등 시장 업무의 원활한 보좌를 위해 기동민 현 정무수석비서관을 내정했으며, 신원조사 등 필요절차를 거쳐 박원순 서울시장
[서울시정일보 황문권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청은 국민의 건강한 식품선택권 보장 및 건강한 식생활 환경 조성을 위해 이번 달부터 전국에 소재한 한국도로공사 관할 고속도로휴게소 170곳에서 자율영양 표시를 전면 확대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고속도로휴게소의 자율영양 표시 시범사업은 지난 ‘10년 3월 경기 용인 소재 죽전휴게소(상행)를 시작으로 ’10년 40곳, ‘11년 129곳으로 점차 확대 시행해 왔다. 이번에 시행되는 자율영양 표시는 휴게소 내 판매 조리음식을 대상으로 열량, 당류, 단백질, 포화지방, 나트륨의 함량 및 하
[서울시정일보 황문권기자] 경기북부지역 접경지 최대 생태공원이 개장한다. 경기도는 10월 31일 오후 2시 연천군 중면에서 접경지 발전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조성한 ‘임진강 평화습지원 개장식’을 갖고, 이를 일반에 공개한다고 30일 밝혔다.임진강 평화습지원은 지난 2010년 10월부터 연천군 중면 횡산리에 국, 도비 31억 원이 투입돼 48,800㎡ 규모로 조성됐으며, 생태연못 14개소, 관찰로 2km, 두루미 관찰대 1개소 등을 갖춘 경기북부지역 접경지의 최대 생태공원이다.공원 전체가 환경 친화적으로 조성돼 흙을 밟으며 깨끗한 임
[서울시정일보 황문권기자] 경기도의 1,2인 가구는 일반가구에 비해 학력, 소득, 주거환경 등이 전반적으로 열악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별로 볼 때 10~20대와 고령층의 1,2인 가구 비중이 높았다. 주거환경면에서 남성보다는 여성 1인 가구가 더 취약한 특성을 보였으며 특히 고령가구는 전반적으로 주거환경이 열악했으며 특히 고령 1인 가구가 매우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문화가구는 결혼이민자 중심의 내국인 가구보다 외국인 가구의 주거환경이 훨씬 취약했다. 혈연관계가 없는 사람들끼리 모여 사는 비친족 가구는 비거주용 건물 내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