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환경부는 지구의 날 52주년을 맞아 오는 4월 22일부터 일주일간 제14회 기후변화주간을 운영한다.올해 기후변화주간 주제는 ‘지구를 위한 실천 : 바로 지금, 나부터'이며 2050년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을 위해 바로 지금, 나부터 탄소중립 실천에 참여해야 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올해 기후변화주간은 탄소중립 실천의 중요성을 알리고 국민들의 자발적인 탄소중립 실천 행동을 유도하기 위해 개막행사를 시작으로 다양한 행사와 홍보활동이 펼쳐진다.기후변화주간 개막행사는 4월 22일 오후 2시 30분부터 서울
[서울시정일보] 서울시는 오는 4월 22일 ‘지구의 날’과 기후변화주간을 맞아 시민·기업과 함께하는 다양한 캠페인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서울시와 녹색서울시민위원회가 공동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로하스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서울광장 퍼포먼스, 메타버스 기념식, 자치구 캠페인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해마다 세계 190개국, 약 10억 명이 참여하는 ‘지구의 날’은 세계적인 환경기념일로 올해 세계 공통 주제는 ‘Invest In Our Planet’
[서울시정일보] 경기도 용인시는 제52주년 지구의 날을 맞아 오는 22일 저녁 8시부터 10분간 시청과 3개 구청에서 소등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지구의 날을 기념해 기후 변화의 심각성을 알리고 탄소 중립을 위한 시민들의 실천을 이끌어 내기 위해서다.시는 시민들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시 홈페이지, SNS, 아파트 게시판 등을 활용해 홍보에 나설 예정이다.시는 소등 캠페인과 함께 오는 22일부터 28일까지 기후변화주간으로 정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처인구 남동에 위치한 용인시 기후변화체험교육센터에선 오는 30일까지
[서울시정일보] 일상 속 휴식과 여가 공간으로 사랑받는 한강공원에 시원한 그늘과 상쾌한 공기를 선사할 한강숲이 추가 조성된다.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미세먼지·열섬현상 등 기후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도심 속 녹지공간을 확충하기 위해 올해 한강공원 곳곳에 8만 그루의 나무를 심을 계획이라고 밝혔다.시는 한강의 자연성 회복을 위해 지난 '15년부터 ‘한강숲 조성 사업’을 시작해 한강공원에 울창한 숲을 만들어가고 있다.그 결과 '21년까지 전체 11개 한강공원에 총 120만 그루의 나무를
[서울시정일보] 서울시가 지난해 노후 국공립 어린이집 및 의료시설 118개소의 그린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한 결과, 총 344톤의 온실가스를 줄인 효과를 거뒀다고 밝혔다.건물당 평균 17%의 온실가스를 줄인 셈이다.국토교통부 ‘그린리모델링 사업’은 노후 공공건축물에 고성능 단열·창호·고효율 보일러, 친환경 환기시스템 등을 설치해 에너지성능 및 실내 공기질 등 생활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시는 지난해 도봉구 도선어린이집 등 사업대상지 118개소에 대한 그린리모델링 사업 효과 분석을 위해 국토
[서울시정일보] 질병관리청은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감염 위험이 높은 계절이 다가옴에 따라 주요 매개체인 참진드기의 발생을 감시하는 사업을 4월 3째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참진드기 감시 사업은 국민의 SFTS 감염 예방을 위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연중 전국 지역별 참진드기 발생을 감시하는 것으로 전국 16개의 ‘기후변화 대응 매개체 감시 거점센터’를 통해 사람들과 접촉할 우려가 있는 지역을 조사해 월 1회 참진드기 발생 정보를 제공한다.질병관리청은 ‘2021년 참진드기 발생 정보’도 공
[서울시정일보] 질병관리청은 부산 지역에서 올해 첫 번째로 일본뇌염 매개모기인 ‘작은빨간집모기’를 확인함에 따라 전국에 일본뇌염 주의보를 발령했다.질병관리청은 매년 일본뇌염 유행예측 사업을 통해 일본뇌염 매개모기 최초 확인 시, 일본뇌염 주의보를 발령하고 있다.올해는 일본뇌염 주의보 발령이 작년에 비해 20일 가량 늦어졌는데, 이는 일본뇌염 매개모기가 채집된 부산 지역의 최근 평균 기온이 평년 대비 0.8℃ 낮았고 일교차도 상대적으로 크게 벌어져 모기의 활동 시기가 늦어졌기 때문으로 추정된다.일본뇌염을 전파하는
[서울시정일보] 서울시가 급수환경 및 기후 변화에 대비한‘2040 서울 수도정비기본계획’을 5일 발표했다.‘수도정비기본계획’은 서울시 상수도 정책의 가장 기본이 되는 종합계획으로 수도법 제4조에 따라 10년마다 수립하는 법정계획이라고 전했다.20년 단위로 목표를 수립해 환경부에 승인을 신청하고 5년마다 재검토, 보완한다.이번 계획은 앞서 2013년에 수립한 ‘2030 서울 수도정비기본계획’을 대체하는 계획으로 2019년 5월부터 지난해 12월까지 약 2년 8개월의 기간
[서울시정일보] 경기도 부천시는 지난 25일 미세먼지, 사계절 기후변화에도 언제나 휴식공간과 볼거리를 제공하는 부천호수식물원 ‘수피아’ 개원식을 개최했다.식물원 내에는 관엽원, 수생원, 바오밥원, 식충식물원 등 8개의 식물 존에 430종 28,000본의 식물이 식재되어 다양한 열대수목을 관람할 수 있다.부천호수식물원 ‘수피아’는 3월 26일부터 5월 31일까지는 임시개원으로 사전예약을 통해 무료로 운영할 예정이며 6월 2일부터는 정식개원으로 유료로 전환된다.부천시는 연면적 2,969.31㎡
[서울시정일보] 경기도 수원시가 시민단체와 함께 28일 권선구 마중공원 일원에서 ‘2022년 수원시민참여 천만그루 도시숲 만들기’ 행사를 열고 버드나무 등 나무 2500여 그루를 심었다.수원시공원녹지사업소 공직자와 수원심꾸기봉사단·수원기후행동네트워크 회원 등 80여명은 마중공원 일원에 버드나무 8그루와 노랑말채·병꽃나무·황매화 등 관목 등을 심었다.버드나무는 수원시에서 관리하는 고색동 버드나무 양묘장에서 굴취해 옮겨 심었다.수원시 관계자는 “시민 스스로 나무를 심
[서울시정일보 염진학 기자] 광양시가 대전환 시대에 코로나 위기 극복 등 시민 우선 시정을 펼쳐 민선 7기를 안정적으로 마무리하고 민선 8기를 착실하게 준비하겠다는 의지를 나타냈다. 이러한 의지 표명은 제20대 대통령선거와 제8회 지방선거에 따른 국가와 지역의 큰 변화가 예견되고, 전 세계적 코로나 장기화로 디지털 전환 가속과 기후 위기의 인류 생존 위협으로 탄소중립, 한국판 뉴딜, 전략적 신성장 동력사업 등 미래 생존을 위한 변화에 직면해 있기 때문이다.대전환의 시기에 광양시는 ▲완벽한 일상 회복 ▲신속한 경제 활성화 ▲더 안전한
[서울시정일보] 서울시는 전기차 충전기 인프라 확대를 위한 시민 참여와 공감을 이끌어 내고자 ‘전기차 충전기 명칭 시민공모’를 3월 7일(월)부터 25일(금)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공모전은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고문 내 QR코드 인식 또는 네이버폼 링크(http://naver.me/GVMx4BD0)를 클릭해 충전기 이름과 명칭을 제안한 이유를 25일(금)까지 제출하면 된다.공모전 관련 사항은 서울시 홈페이지와 기후환경본부 페이스북(페이스북에서 ‘서울시 기후환경본부’ 검
[서울시정일보] 서울 노원구는 최근 증가하고 있는 자전거 이용객들의 안전과 편리성 확보를 위해 자전거보험가입 및 스팀세척기 확대 등 자전거타기 좋은 환경 구축에 힘을 쏟고 있다고 밝혔다.먼저, 노원구민 자전거보험 가입이다.구는 2015년 서울시 최초로 전구민을 대상으로 ‘자전거보험’가입을 시작했으며 올해도 전구민 자전거보험 무료가입을 추진해 구민들이 자전거를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노원구에 주민등록을 둔 주민뿐만 아니라 노원구 공공자전거 대여소 3곳에서 자전거를 빌려 타는 이용객이라면 누구나 보험 혜택
[서울시정일보] 오세훈 서울시장이 23일 오후 2시 20분 마포구 일대 전기차 충전시설 이 설치된 현장을 방문해 이용현황을 점검한다.시는 지난달 ‘기후변화대응 종합계획’을 통해 2026년까지 전기차 충전기를 지금의 10배 이상 늘려 ‘생활권 5분 충전망’을 구축한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다.오 시장은 작년 12월 콘센트형 충전기 30기 설치를 마친 마포자이 2차아파트 지하주차장을 방문한다.충전기 이용방법 등을 살펴본 후 아파트 주민 이용에 불편이 없는지 시설관리자로부터 의견을 청취한다.콘센트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22일 화요일 오늘의 헤드라인 뉴스.●화요일인 22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이날 낮 최고기온은 -2∼6도로 예보됐다. 전라권, 경북권남부와 제주도는 아침까지 눈이 내리겠고 충남서해안과 전라서해안, 전북 남부 내륙에는 늦은 오후부터 가끔 눈이 내리겠다.●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70)이 21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동부 돈바스 지역의 친러시아 분리주의 반군 세력이 세운 도네츠크인민공화국(DPR)과 루간스크인민공화국(LPR)의 독립을 공식적으로 승인했다.●불붙은 인플레이션(물가 상승)에 더 큰
[서울시정일보] 지난 해 서울지역 초미세먼지 농도가 역대 최저치를 기록한 가운데, 서울시는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도시 경쟁력 강화를 위해 ’30년까지 초미세먼지 농도 13㎍/㎥를 목표로 질소산화물 44천톤을 줄여나가겠다고 밝혔다.시는 지난 9월 ‘서울비전 2030’을 통해 미세먼지, 기후변화 등으로부터 안전하고 회복력 강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전략을 발표한 바 있다.이를 위해 ’30년까지 대기오염물질 50% 감축이라는 과감한 목표를 설정하고 초미세먼지의 주요원인인 질소산화물 감축에 집중할
[서울시정일보] 서울시가 유네스코가 2023년 이후 정식 도입하는 ‘도시 물관리 우수인증’ 세계 1호 인증도시에 도전한다.유네스코의 ‘도시 물관리 우수인증’은 도시 수돗물의 수질 등 안전성과 공급 전 과정에 이르는 운영관리를 종합 평가해 등급을 매기는 국제인증제도다.기후변화에 대응해 안전한 먹는 물 확보가 중요한 과제로 대두되는 상황에서 처음으로 시도되는 것으로 2023년 이후 전 세계 도시들을 대상으로 정식 도입을 앞두고 있다.이 제도는 제70차 UN총회에서 2030년까지 달성하기로 결의
[서울시정일보] 서울시는 시민의 생활공간과 인접한 지천을 문화와 도시활력의 거점으로 조성하고 건강한 하천생태계를 위한 수질개선과 풍수해 없는 안전한 도시환경 기반을 구상하기 위해 총 31건, 373억원 규모의 용역을 발주한다고 밝혔다.특히 올해는 시민친화적인 하천환경을 조성해 시민들에게 휴식과 일상의 향유공간을 제공하고 아울러 수질강화 및 방재성능을 초과하는 강우로 인한 풍수해에 대응하기 위해 예년 대비 51% 증액된 재정이 용역사업에 투입한다.용역은 2~3월 중으로 입찰 공고 의뢰를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우선, 시는 도시화에
[서울시정일보] 서울 노원구가 청사 내 카페에 다회용컵 공유 시스템을 도입하고 2월부터 본격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한번 쓰고 버려도 되는 1회용 종이컵 대신 플라스틱컵을 재활용하는 방법을 통해 쓰레기가 없는 ‘제로웨이스트’를 생활화함으로써 지속가능한 자원순환 문화에 앞장서고자 함이다.‘다회용컵 공유시스템’ 도입에 따라 2월부터 청사 카페 내 모든 음료는 개인컵 또는 다회용컵으로만 받을 수 있다.사용한 다회용컵은 구청 2층~6층 각 층에 설치된 반납함에 투입하면 된다.반납된 컵은 구와 협력을
[서울시정일보] 서울시는 2월 14일부터 3월 13일까지 한 달간 시 홈페이지를 통해 전기차충전기 설치 부지 시민 신청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전기차 이용자와 시설 소유·관리자 등 시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선정된 부지에 대해서는 설치 보조금을 지원한다.시는 올해 환경부 등 유관기관 설치 예정인 12,000여 기를 포함해 총 35,000기의 전기차 충전기를 보급할 계획이며 이중 약 22,000기를 서울시에서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이번 부지 신청으로 지원하는 수량은 급속 약 300기, 완속 1,300기, 콘센트형 1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