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서울 노원구가 따뜻해지는 날씨에 맞추어 당현천 저녁 산책길에 음악분수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저녁 산책길, 구민들에게 신나는 음악과 함께하는 분수쇼를 통해 재미와 감동을 제공하기 위함이다.낮에는 화사한 꽃들로 장식된 특화화단에서 마치 유럽을 거니는 듯한 기분을 느껴볼 수도 있다.음악분수는 지난해에도 물과 빛, 영상, 음악이 어우러진 화려한 분수 공연으로 구민들에게 큰 인기를 얻었다.위치는 지하철 4호선 인근인 노원수학문화관 앞이다.가로 20.5m, 세로 5.5m 규모로 총 303개의 노즐에서 쏘아 올리
[서울시정일보 전은술 기진] 초등학교 통학로에 세워져 학생 안전을 위협했던 전주가 관계기관의 협업을 통해 학교 내부로 옮겨졌다.학교 부지를 활용한 통학로 개선은 인천 최초의 사례로 학생들뿐만 아니라 장애인, 노약자 등 교통약자의 불편함도 해소했다.남동구는 구월초등학교 통학로 개선을 위한 ‘장애물 없는 안심 통학로 조성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19일 밝혔다.이 사업은 이달 말까지 학교 부지를 활용해 통학로에 있는 전주 2본을 이설하고 보행로를 추가 확보하고 통신주와 CCTV, 표지판 등은 보행로 밖으로 옮긴다.구에 따르면 전교생 408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4월 14일 금요일. 오늘의 주요 언론사 헤드라인이다.● 오늘도 황사 영향으로 공기가 무척 탁할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남부지방을 시작으로 곳곳에 비가 내리고, 대기 흐름도 차츰 원활해지면서 미세먼지 농도가 '보통' 수준을 되찾겠습니다.● 미국 국방부 기밀 문건이 처음 유출된 온라인 채팅 서비스 대화방 운영자인 주 방위군 소속 20대 남성이 체포됐습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전면적인 조사가 진행되고 있고 결론에 접근했다면서도 문건 내용에 현재 상황과 관련된 것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어제 북한이
[서울시정일보 김한규 기진] 서울 중랑구가 CCTV 집중 관제로 마약사범 실시간 검거를 도왔다.지난 10일 새벽, 경찰은 상봉역 인근 술집에서 한 남성이 ‘술 깨는 약’이라며 건넨 분홍색 알약이 마약인 것 같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이에 CCTV를 관제하던 중랑구청 CCTV 통합관제센터는 남성이 건물 밖 하수구에 약을 버리는 모습을 포착하고 현장 경찰관에 빠르게 장소를 공유했고 그 결과 경찰은 약을 버린 장소를 실시간으로 파악해 약을 발견할 수 있었다.중랑구청 CCTV 통합관제센터의 활약은 이뿐만이 아니다.지난 3월 28일에는 길
[서울시정일보 김한규 기자] "성매매 집결지 폐쇄는 시대적 소명이다"- 시민의 힘으로 시의회와의 소통으로 우리 세대에서 끝낼 것“성매매 집결지 폐쇄는 파주의 미래를 위한 일이다”김경일 파주시장이 파주시의회 본회의 자리에서 강조한 내용이다.지난 3월 22일 파주시의회에서 성매매 집결지 정비사업이 얼마나 시급하고 중요한지를 설명하며 김경일 시장은 시의원들에게 예산 반영을 호소했다.그러나 성매매 집결지 정비사업 예산은 끝내 시의회 문턱을 넘지 못했다.시의회에서 성매매 집결지 폐쇄안에 대해 큰 틀에서는 동의했지만 개인 재산권 침해, 시의회
[서울시정일보 김삼종 기자] 서울 강남구가 이번 대치동 학원가 마약음료 사건과 관련해 지난 7일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10일부터 21일까지 2주간에 걸쳐 13개 부서에서 대치동 학원가 일대 특별 점검 및 캠페인 등을 실시한다.구는 마약 사건과 관련한 유사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10일부터 21일까지 2주간 관내 초·중·고 80개교 학교 주변을 특별 점검한다.2인 1조로 4명의 순찰팀을 구성해 하교 시간 학교 주변을 집중 순찰하고 강남서초교육지원청과 학원연합회 등과 긴밀하게 협조해 특별 점검 안전망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대치 1·
[서울시정일보 김삼종 기자] 서울 금천구는 U통합운영센터 관제요원이 신속한 CCTV 모니터링으로 주택가 방화 용의자를 검거하는 데 결정적 역할을 했다고 밝혔다.3월 16일 새벽 2시 50분경 10대 남성 1명이 시흥동 주택가 골목에 놓인 손수레 위 종이박스 더미에 불을 붙이고 도주했다.모니터링을 통해 방화 현장을 포착한 관제요원들은 즉시 112에 신고했고 방화 용의자를 추적해 주거지를 파악한 후 신속히 순찰차에 전달, 출동 경찰관이 용의자를 검거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자칫 대형 화재로 이어질 수 있는 아찔한 상황이었지만, 근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서울 노원구가 최근 스마트도시통합운영센터의 CCTV 관제를 통해 차량털이 현행범을 실시간으로 검거하는 등 잇따른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사건은 지난 3월 22일 새벽 1시 당고개역 인근에서 발생했다.관제 요원이 CCTV 화상순찰을 실시하던 중 당고개역 고가 하부 주차장에 주차된 다수의 차량 내부를 살피며 차량들의 손잡이를 당겨보는 절도 혐의자 박모 씨의 모습을 포착했다.관제 요원은 즉시 112에 신고 접수한 후 집중 관제하며 상황을 주시했다.휴대폰 불빛에 의지해 차량 내부를 뒤지던 박 씨는 금품을 절취한
[서울시정일보 백복승 기자] 어제 일요일 낮 12시 전후하여 대전 서구 장태산 인근에 원인모를 산불이 발생하였으나 대전시와 5개 자치구의 전 직원이 총동원되어 신속한 산불 진화에 나섰다. 어제 낮 12시 18분에 최초 신고가 접수된 산불은 장태산이 있는 대전 서구 기성동의 한 야산에서 발생해 인근 주민과 등산객의 신속한 대피가 필요했다.대전시 소방청에 따르면 어제 낮 12시 전후 서구 산직동 산16-3번지 기성중학교 맞은편 야산에서 발생한 산불이 남동쪽에서 불어오는 초속 1m 바람을 타고 주변으로 확산되어, 화재 신고 접수 직후인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서울 도봉구가 사회의 주요 구성원이자 점점 늘어나는 1인가구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 10월 도봉구1인가구지원센터를 새롭게 단장하고 본격적인 운영을 한다.센터는 올해 생애주기에 따라 청년, 중장년, 노년으로 그룹을 나누어 건강, 안전, 고립, 주거를 주제로 다양한 1인가구 맞춤 프로그램을 마련했다.추진 일정에 따라 청년1인가구의 건강 식생활 문화 형성을 위한 요리활동 여성1인가구의 자기방어 역량 강화를 위한 범죄예방 실습교육 중장년1인가구의 마음치유 및 고립 예방을 위한 반려식물 만들기 노년1인가구의 실생
[서울시정일보 김한규 기자] 서울 용산구가 전국 최초로 안전취약지역에 센서형 LED 건물번호판을 부착한 안심귀갓길을 선보인다.빅데이터 플랫폼 활용 데이터 기반 과학행정을 구현한 것. 센서형 LED 건물번호판은 낮에 태양광을 충전하고 일몰 후 보행자 접근 시 자동으로 빛을 내는 방식. 구는 현장조사를 실시해 사업대상지 일조량, 번호판 노후도 등을 확인했다.건물번호판에는 어두운 골목길을 다니는 구민들이 안심하고 통행할 수 있도록 위급상황 발생 시 위치를 전송해 119·112에 신속한 신고를 돕는 QR코드도 탑재됐다.구 관계자는 “용산형
[서울시정일보 김한규 기자] 고양특례시(이동환 시장)가 녹색도시 조성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나무를 심고 숲을 가꿔 건강한 산림 자원을 만들고 생활권 내 도시숲을 늘려 미세먼지 저감, 열섬 현상 완화는 물론 시민들에게 힐링 공간을 선사하고 있다.시는 올해 산림 및 녹지 정책으로 조림 숲 가꾸기 가로수 식재 도시숲 리모델링 학교숲 조성 자녀안심그린숲 조성 등 6개 사업에 약 15억원의 예산을 들여 푸른 고양을 만들어 나가겠다는 방침이다.고양특례시는 경제적, 공익적 가치가 있는 산림을 조성해 지속가능한 자원으로 육성해 나간다.오는 4월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서울 서대문구는 다음달 초까지 관내 관광 명소인 안산 일대에 첨단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 안심 안산자락길’을 조성한다고 6일 밝혔다.구는 사물인터넷, 인공지능, 유무선네트워크 등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해 안산을 찾는 시민들의 편의성과 안전성을 높인다.사업 대상 구역은 서대문구 중심에 있는 안산 전역이다.구는 이곳에 대용량 데이터를 빠르게 송수신할 수 있는 자가정보통신망을 구축한다.또한 안산자락길 전 구간에서 무료로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도록 공공 와이파이 40대를 설치한다.각종 구정 정보와 안전에 관한 내용
[서울시정일보 김한규 기자] 서울 관악구가 관악경찰서와 협업해 서울시 주관 ‘2023년 범죄예방 인프라 구축사업 대상지 공모’에 2년 연속 선정됐다.‘범죄예방 인프라 구축사업 대상지 공모’ 사업은 범죄 취약지에 범죄예방 시설물 등을 구축해 안심 주거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지난해에는 ‘신림동’이 대상지로 선정된 바 있다.올해도 관악경찰서와 합동으로 현장조사와 주민의견을 청취하며 지난해 수해 피해가 많이 발생한 ‘신사동’을 대상지로 응모해 서울시로부터 범죄예방 환경을 위한 설계비와 시공비 1억 5천만원을 지원받게 됐다.주민의견 수렴을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2월 14일 화요일. 오늘의 주요 언론사 헤드라인이다.● 오늘 아침은 서울이 영하 3도까지 내려가는 등 밤사이 찬 바람이 불면서 기온이 크게 떨어져 다시 쌀쌀하겠습니다. 강원과 경북, 동해안을 중심으로는 새벽과 늦은 오후 비나 눈이 내리겠고, 대설특보가 발효된 강원 산지에는 내일까지 최고 10cm 이상의 많은 눈이 쌓일 전망입니다.. ●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가 연루됐단 의혹으로 주목 받아온 도이치모터스 사건, 지난 금요일 1심 선고가 있었는데 구체적인 판결문 내용이 공개됐습니다. 1심 재판부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월 9일 목요일. 오늘의 주요 언론사 헤드라인이다.●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밤부터 곳곳에 비 또는 눈이 오겠다.이날 기상청에 따르면 당분간 기온은 평년(최저기온 -10~0도, 최고기온 3~9도)보다 2~5도가량 높겠다. 특히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이상으로 매우 크겠으니 기온 변화에 따른 건강 관리에 유의가 필요하다.● 북한이 인민군 창건 기념일을 맞아 어젯밤 대규모 열병식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김정은은 딸 주애와 함께 인민군 장성 숙소를 방문해 기념연회를 주재했습니다
[서울시정일보 김삼종 기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봄철 산불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2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 104일간 산불방지 종합대책본부를 운영한다.최근 산불 발생이 연중화되는 추세인데다 특히 3,4월 봄철 산불로 인한 피해면적이 연간 피해면적의 45%를 차지하고 있어 봄철 산불 예방이 중요해지고 있다.더구나 코로나19를 벗어나 일상회복 분위기가 조성되면서 봄철 사람들의 야외활동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산불 예방에 더 주의해야 한다.구는 산불방지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34명의 인력을 투입해 산불 취약지역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박수빈 의원의 예산확보로 ‘북서울꿈의숲’이 확 달라진다.먼저 다음 달부터, 기존 예정돼 있던 단절된 오동근린공원 ‘가’ 지구와 ‘나’ 지구를 하나로 연결하는 약 4km의 순환형 둘레길 조성사업이 시작된다.둘레길 조성사업과 동시에 둘레길 구간에 포함되는 오동교 보수보강 및 주변 환경 정비도 같이 진행된다.둘레길 조성은 시민 불편 해소와 공원 이용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다가오는 10월에는 누구나 둘레길을 거닐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이르면 4월, 노후화 출입로 정비도 함께 진행된다.13번 출입구는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경기도 이천시는 지난달 29일 이천시 전역에 한파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혹시 모를 긴급 상황에 대비해 CCTV통합관제센터 관제요원들의 모니터링을 강화했다.당일 새벽 2시경 인적이 드문 부발읍 00골목지역에서 만취한 시민이 보행 중 도로 전신주와 부딪힌 후 쓰러지고 일어나지 못하는 상황을 발견했다, 이에 즉시 이천경찰서 112종합 상황실에 전달해 약 7분만에 경찰이 현장에 출동했고 시민의 상태를 체크해 안전 귀가토록 했다.특히 해당 지역의 최저기온이 영하 8.2도로 추운 날씨를 기록했고 더구나 사고 지역은
[서울시정일보 김삼종 기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는 안전 귀갓길 조성을 위해 지난해 12월 말 논현1동 일대에 스마트보안등 510개를 설치 완료하고 올해부터 본격 가동한다.논현1동은 다가구·다세대 주택 밀집 지역으로 좁고 어두운 골목길이 형성되어 있다.또 여성 1인 가구가 전체 주민의 22%로 야간 귀갓길에 불안감을 느낀다는 주민 의견이 많았다.이런 지역 특성과 민원 등을 종합해 구는 서울시와 협의를 거쳐 스마트보안등 설치를 위해 시비 4억원을 지원받아 지난해 10월부터 공사를 진행해 12월 말 공사를 마쳤다.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