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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의회는] 박수빈 서울시의원, 북서울꿈의숲 새 단장 추가예산 14억 8천 확보

[지금 의회는] 박수빈 서울시의원, 북서울꿈의숲 새 단장 추가예산 14억 8천 확보

  • 기자명 황문권 기자
  • 입력 2023.02.07 16:00
  • 수정 2023.02.07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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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레길 조성, 출입로 정비, 아트센터 주변 CCTV 설치 등 살기 좋은 강북구로 한 걸음 더

▲ 박수빈 의원, 북서울꿈의숲 새 단장 추가예산 14억 8천 확보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박수빈 의원의 예산확보로 ‘북서울꿈의숲’이 확 달라진다.

먼저 다음 달부터, 기존 예정돼 있던 단절된 오동근린공원 ‘가’ 지구와 ‘나’ 지구를 하나로 연결하는 약 4km의 순환형 둘레길 조성사업이 시작된다.

둘레길 조성사업과 동시에 둘레길 구간에 포함되는 오동교 보수보강 및 주변 환경 정비도 같이 진행된다.

둘레길 조성은 시민 불편 해소와 공원 이용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다가오는 10월에는 누구나 둘레길을 거닐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르면 4월, 노후화 출입로 정비도 함께 진행된다.

13번 출입구는 롯데캐슬아파트에서 북서울꿈의숲으로 가는 길목의 출입구로 위험구간에 데크계단과 안전난간을 설치한다.

신규 운동시설도 도입 예정이다.

14번 출입구는 송중동 8번지와 한일유앤아이아파트에서 북서울꿈의숲으로 올라가는 출입구로 이곳의 노후 목계단이 철거되고 데크계단과 보행로 야자매트가 설치된다.

시설 안전과 경비 등을 위한 아트센터 내 CCTV 및 방송설비 등도 교체·설치한다.

오는 11월 해당 사업이 완료되면, 그간 장비 노후화로 인해 발생했던 시설물 안전관리 사각지대가 해소될 전망이다.

박수빈 의원은 이미 지난해 10월, 사전 현장점검을 마쳤다.

박 의원은 “북서울꿈의숲 환경개선으로 우리 지역 주민들이 보다 더 안전하고 쾌적한 공원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난 2009년 개원한 북서울꿈의숲은 연간 300만명 이상이 찾는 강북지역 명소로 새 단장을 통해 더 많은 이용객이 찾을 수 있도록 사업 과정을 꼼꼼히 살피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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