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고양특례시는 오는 20일부터 28일까지 9일간 창릉천 강매석교공원에서 ‘창릉천 유채꽃축제’가 열린다고 밝혔다.고양시 창릉천은 매년 5월이면 활짝 핀 유채꽃을 만나볼 수 있는 장소다.시가 강매동 주민들과 함께 조성한 유채꽃밭은 점점 규모를 넓혀 올해는 2만 4천평에 노란 유채꽃이 만개해있다.개막을 알리는 쏘노리테 앙상블의 식전 4중주 클래식 공연과 함께 20일 오후 2시에는 중앙광장에서 개막식이 열린다.이번 축제에는 20, 21일과 27, 28일 주말동안 유채꽃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도전 프
[서울시정일보 박찬익 기자] 하현상이 ‘어쩌다 마주친, 그대’ OST에 참여한다.KBS2 월화드라마 ‘어쩌다 마주친, 그대’ OST 세 번째 주자 하현상의 ‘그대가 나에게 그러하듯’이 오늘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그대가 나에게 그러하듯’은 서정적인 가사와 아름다운 선율에 하현상의 목소리가 더해져 80년대의 아름다운 추억을 회상시키는 포크 음악이다.도입부터 잔잔한 EP와 하현상의 특유의 감미로운 목소리가 리스너의 귀를 사로잡으며 점차 쌓여가는 세션과 코러스가 감동을 자아낸다.후반부의 풍부한 사운드는 하현상의 목소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서울 노원구가 오는 20일 토요일 저녁 7시 수락산 스포츠타운 야구장에서 수락산 선셋음악회를 개최한고 밝혔다.음악회가 열리는 수락산 스포츠타운은 무허가 건축물과 폐기물 무단 적치로 몸살을 앓던 수락산 자락을 구민 여가시설로 다시 꾸민 곳이다.사업비 440억을 투입해 총 3만여㎡ 규모에 축구장, 야구장, 테니스장 및 소프트테니스장과 여가녹지공간을 조성하고 지난해 10월부터 운영하고 있다.구는 이곳 야구장에서 오는 20일 오후 7시 특별한 음악회를 연다.정부가 코로나19의 종식을 공식적으로 선언함에 따라,
[서울시정일보 전은술 기진] 인천광역시는 28년 전통을 자랑하는 야외예술무대 ‘황.금.토.끼’가 올해 5월부터 다채로운 무대를 통해 우리 곁으로 찾아온다고 밝혔다.‘황금 같은 금요일 토요일 끼 있는 무대’의 줄임말인 ‘황.금.토.끼’는 복장과 형식, 관람료에 구애받지 않는 즐거운 공연이자 여유롭게 주말을 시작하고 싶은 모든 이들을 위한 열린 무대이다.야외공연이 생소했던 1995년 시작해 올해로 28년째를 맞이하는 ‘황.금.토.끼’는 인천문화예술회관의 대표 장수 프로그램이며 다양성과 친근감을 모토로 탄탄한 고정 관객층을 확보한 인천의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 서울 동작구가 한강대교 남단에 위치한 노량진 취수장을 리모델링해 구 최초의 한강 수변 휴식공간으로 조성한다고 2일 밝혔다.구는 ‘노량진 취수장 리모델링 사업’을 위해 지난 4월 착공에 들어갔으며 주민들의 새로운 여가공간으로 탈바꿈해 내년 6월 중 개방한다.건물 옥상은 본동 지역과 연결된 한강 조망정원으로 1층은 카페와 휴게공간 지하 1층은 자전거도로와 연결된 진입로 및 대나무 숲 등으로 구성했다.지역주민은 물론 한강변 자전거도로를 이용하는 시민들도 쉽게 방문해 머물 수 있는 최고의 여가시설로 자리매김할 전망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지난 26일 한미동맹 7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대한민국 윤석열 대통령과 미합중국 조셉 R. 바이든 대통령의 워싱턴 선언이 있었다.다음은 전문이다."대한민국 윤석열 대통령과 미합중국 조셉 R. 바이든 대통령은 한미동맹 7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오늘 2023년 4월 26일에 회동하였다.우리 두 나라의 동맹은 공동의 희생 속에서 주조되고, 항구적인 안보협력을 통해 강화되었으며, 양국의 외교 역량을 활용한 긴요하고 전략적인 대업을 평화롭게 달성 가능케 한 긴밀한 연대를 자양분으로 하여 발전해왔다.안보 파트너십으
[서울시정일보 김한규 기자] 경기도 시흥시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이 국내 드론산업 발전을 이끌 토대가 돼줄 ‘드론 교육훈련센터’의 활성화 행보를 강화하기로 했다.앞서 지난해 7월 26일 두 기관은 ‘드론교육센터 시설 개방 및 시민체험 교육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다.이를 통해 시흥시는 5천만원의 예산을 지급하고 한국교통안전공단은 ‘2023년 드론교육센터 시설개방 및 체험교육’ 사업을 드론교육센터에서 운영하기로 힘을 모았다.이에 따라 공단과 시흥시는 경제자유구역 시흥배곧지구 내에 위치한 국가시설인 드론교육센터에서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서울시정일보 염진학 기자] 전주시는 22일 치명자산성지 인근 평화의전당 잔디광장에서 자전거의 날을 기념한 ‘2023 전주시 자전거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시민과 자전거의 거리감을 줄이기 위해 가족·연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로 기획된 이번 자전거 페스티벌에서는 어린이부터 노년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여해 각종 체험 활동과 부대 행사를 즐겼다. 탁 트인 잔디광장에서는 △스핀바이크 기록경주 △쿠키 만들기 △자전거 발전기 체험 △현장 사진 인화 등 가족과 친구, 연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서울 도봉구가 지구의 날을 맞아 새활용 체험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새활용의 의미를 되새기고 지구를 지키기 위한 지역 내 공감대 형성을 위해 기획됐다.체험 행사로 양말 생산 과정에서 버려지는 양말목을 활용한 안마봉 만들기 지구를 지키기 위한 실천다짐 카드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마련됐다.프로그램 참여 시 지난 4월 3일 운영 개시한 도봉형 환경마일리지인 탄소공감마일리지 앱에서 마일리지를 적립 받을 수 있다.양말목 안마봉 만들기는 탄소중립을 위한 새활용 실천 활동으로 양말목 100개를
[서울시정일보 박용신 기자] 4년 기다림 끝에 ‘2023 고양국제꽃박람회’의 꽃이 활짝 핀다.오는 4월 27일부터 5월 8일까지 12일간 일산호수공원 일대에서 고양국제꽃박람회가 열린다.이번 박람회에는 25개국 200여 개 기관·단체·협회·업체 등이 참가한다.‘생활 속의 꽃’을 주제로 22개 야외 정원과 실내 전시, 플라워 마켓, 국제 포럼·어워드 등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넘쳐나 한껏 기대를 모으고 있다.이동환 시장은 “성공적인 축제형 박람회를 열어 고양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화훼 산업의 새로운 미래가치를 창출하겠다”며 “그야말로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3차원 인류는 고정관념을 버리세요.우주는 망원경으로 보이는 세상을 우주라 말합니다.지구에만 고등 생명체가 살아가는 게 아닙니다.찰나즉 영원에 흐르는 무한의 우주입니다.천부경에 일시무시일 일종무종일로 흐르는 빅뱅의 초의식의 우주입니다.드디어 지구촌 선악의 3차 세계대전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진실의 승리를 맞이 했습니다.대한국인의 환인 환웅 단군에 이르는 홍익인간 재세이화의 풍요의 자유의 공생 공존 공영 세상이 왔습니다.같이 가는 우주연맹의 시대입니다.은하연합 플라이아데스인들의 대사일행.아호 오로라 레이
[서울시정일보 배경석 기자] 산림청은 매월 대표 임산물의 효능과 효과, 조리법 등을 소개해 임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올바른 임산물 구매를 안내하기 위해 ‘이달의 임산물’ 시리즈를 추진하고 있다.4월 이달의 임산물 주인공은 ‘음나무’이다.음나무는 두릅의 일종이다.두릅에는 여러 종류가 있는데 흔히 알려진 참두릅은 두릅나무의 새순이고 음나무의 새순은 ‘개두릅’이라 불린다.개두릅과 참두릅은 언뜻 보면 구분하기 쉽지 않지만, 자세히 보면 개두릅은 참두릅보다 잎이 진하고 윤기가 있다.참두릅보다 씁쓸한 맛이 강한 것이 특징이다.음나무는 손으로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서울 강서구 통합신청사는 강서 르네상스 100년의 시작이자 구민과 소통하는 열린 청사로 구민이 중심이 되는 자랑스러운 공간이 될 것이다”서울 강서구는 12일 마곡동 통합신청사 부지 내에서 김태우 구청장을 비롯해 오세훈 서울시장, 지역 국회의원, 당협위원장, 시·구의원, 주민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민과 함께하는 문화 착공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오프닝 공연 개회선언 내빈소개 홍보영상 상영 축하공연 기념사 안전·착공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이날 김태우 구청장은 기념사를 통해 통합신청사 건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한방산업특구 서울약령시에 위치한 동대문구 서울한방진흥센터가 구민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한의학 건강정보를 제공하고자 ‘한방 북토크’를 개최한다.‘한방 북토크’는 ‘2023 문화가 있는 날’과 연계된 프로그램으로 한의학 서적을 저술한 한의사가 계절별 건강정보, 한의학 역사 지식 등 건강비법을 알려주는 강좌다.강연은 한의사 강의와 참여자 Q&A, OX퀴즈 등 소통형 강의로 구성됐으며 매월 마지막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에 무료로 진행된다.올해 상반기 ‘한방 북토크’는 4월 26일 ‘사상
[서울시정일보 장재설 논설위원] 오늘의 역사 4월 5일이다.♦️ 식목일에 즈음하여온난화에 의해 더위가 일찍 찿아왔다 나무에 물 오르기전,잎이 피기전에 나무를 심어야 잘산다 식목일을 열흘쯤 앞당겨야 할것같다.나무로 밥해먹던시절엔 산이 온통 뻘건 민등산이었다 그무렵 사방공사를통해 산에 나무를 심기시작했다 잘자라는 아까시아, 그리고 오리나무 싸리나무등이었다 오리목과 아까시아는 뿌리혹 박테리아가 있기에 메마른 황토땅에서 잘자라지만 목재로도, 화목으로도 쓸모없는 나무다.나무의 용도를 몇가지 적시해본다.️소나무는 목재로도 최고이지만 광솔이있기
[서울시정일보 염진학 기자]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가 3월 31일 오천그린광장과 ㅊ를 배경으로 봄꽃이 만발한 동천 위 수상 무대에서 화려하게 막을 올렸다. 이날 개막식에는 윤석열 대통령 내외가 참석하여 행사의 품격을 높였다. 대통령 취임 후 첫 전남 행보로 순천을 선택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더욱 각별하다. 19시부터 개최된 공식행사는 윤석열 대통령의 축사, 노관규 순천시장의 개회선언, 김영록 전남도지사의 환영사, 화려한 미디어파사드 아트를 활용한 개막공연으로 채워졌으며 식후 행사로 국내 정상급 K-POP 아티스트들의 축하 공연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30일 오늘의 주요 언론사 헤드라인이다.[종합/정치]▶윤석열 대통령이 방미 앞두고 외교총괄인 국가안보실장에 ‘미국통’ 조태용(외무고시14회)주미대사로 전격 교체함.金은 尹과 대광초를 같이 졸업한 50년 지기 친구사이로, 대통령실 안팎에선전격 교체가 정상회담 준비 과정 잇따른 실책과 안보실 내 갈등설이 원인이 됐다는 후문.▶ 일본의 역사 교과서 왜곡과 관련해 우리 정부가 뒤통수를 맞았다는 비판까지 나오며 野黨은 강제동원 해법과 한일정상회담 관련 국정조사 요구서를 제출함.국민의 힘은 교과서 문제를 민주당이
[서울시정일보 석정희 문화예술위원] 지금의 사회를 보면 혼돈의 사막에서 광풍이 부는 시대라고 말할 수 있다. 석 시인은 걷는 발자국 무겁네. 어둡고 서늘한 바람이라고 표현했다. 그 카오스적 혼돈의 세상에 둥지를 트는 가시나무새 한 마리 안겨 오네.삶의 혼돈에서 희망을 노래하는 가시나무새의 노래를 들어보자.●사막을 가로지르며바라다 보이는 것은언덕 뿐이네멀리 이마를 맞댄산들도 언덕이 되어모래골을 건너는 구름도언덕을 넘는 구름도걷는 발자국 무겁네길게 늘여져 오는그림자 속에어둡고 서늘한 바람타고 가슴에 와둥지를 트는가시나무새 한 마리안겨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3월 10일 금요일. 오늘의 주요 언론사 헤드라인이다.●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한낮 최고 기온이 26도까지 오르는 등 초여름 같은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출근길에는 내륙 곳곳에 가시거리 200m 미만의 매우 짙은 안개가 끼겠고, 미세먼지 농도는 하루 종일 '나쁨' 수준을 보일 전망입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오는 16일 1박 2일 일정으로 일본을 방문해 기시다 총리와 정상회담을 엽니다. 우리 정부가 강제동원 해법을 발표한 지 열흘 만에 양국 정상이 얼굴을 맞대는 것으로, 중단됐던 한일 셔틀외교가
[서울시정일보 김광준 교수] 80세 넘어서도 말이 젊은이 못지않게 빠르고, 대화에 쓰는 단어가 풍부한 사람들을 본다. 고등학교 졸업 학력이지만, 은퇴 후에 새로운 직업이나 배움에 뛰어드는 ’70세 청년'도 있고, 영어 수상 소감으로 전 세계를 휘어잡은 시니어 윤여정도 나온다.반면 박사 공부까지 한 사람이 70대 중반에 치매로 고생하는 경우도 꽤 있다.나이 들면서 어쩔 수 없이 생물학적으로 퇴화하는 뇌를 닦고 조이고 기름 치면, 노화를 늦춰가며 총명하게 지낼 수 있다.◇ 뇌(腦)는 어떻게 늙어가나?약 70세부터 사용하는 단어 수가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