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김수진 기자] SK텔레콤(www.sktelecom.com) 유영상 사장을 포함한 주요 경영진은 지난 12일 막을 내린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 CES 2024에서 AI피라미드 전략*을 기반으로 글로벌 파트너들과 협력 확대에 나서는 등 ‘글로벌 AI 컴퍼니’ 도약을 위한 광폭 행보를 보였다.AI 기술을 고도화하고 AI 서비스를 만들어 고객과 관계를 밀접하게 만드는 ‘자강(自强)’과 AI 얼라이언스 중심의 ‘협력(協力)’ 모델을 피라미드 형태로 단계별로 묶어낸 전략으로, [AI 인프라] [AIX] [AI 서비스] 3대
[서울시정일보] 기아가 이동 수단의 혁신을 이끌 미래 핵심 사업으로 PBV를 제시했다. 사람과 사물, 사회를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기아만의 차별화된 PBV를 선보여 미래 모빌리티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거듭나겠다는 계획이다.기아는 8일(현지 시각) 미국 라스베이거스 만달레이베이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2024년 국제 전자제품박람회(Consumer Electronics Show,이하 CES 2024)에서 ‘준비된 기아가 보여줄, 모두를 위한 모빌리티(All Set forEvery Inspiration)’를 주제로 미디어데이를 열었다.기
◆ 미혼대 (迷魂台) [서울시정일보 원가계 풍경구=박용신 기자 ] 천자산의 감흥이 채 가시기도 전, 원가계 풍경구에 들어섰다. 원가계도 사실 천자산에 일부이다. 이제 놀랄 일이 더 있을까? 자박자박 테크 구경길을 걸어 올라 내려다 본 거기, 와락, 다가선 풍경!, 모두가 다 "와!" 또 감탄의 외마디다. 몇 분, 구비길을 슬쩍, 셔틀버스가 데리고 왔는데 이렇게 높이 올라 왔나?저 아래 펼쳐진 풍경, 정말 할 말을 잃는다. 이 곳이 장가계 국가삼림공원의 진수, 장가계 관광의 하이라이트라고 할 수 있는 미혼대(迷魂台)이다. 아름다움에
[서울시정일보] 서울 노원구는 불암산의 등산로를 정비해 새해부터 산을 찾는 구민들의 이용 편의를 크게 개선했다고 밝혔다.수락산·불암산·초안산·영축산이라는 산림자산을 갖춘 노원에는 연중 등산객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는다.그 가운데 특히 불암산은 최근 철쭉동산과 정원지원센터 등의 시설을 갖추며 이 일대의 대표적인 ‘힐링타운’으로 거듭나고 있다.불암산을 찾는 이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등산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구는 꾸준히 등산로와 둘레길을 정비해 왔다.주요 내용은 겨울철 급경사지 결빙구간 개선 노후·위험 시설물 정비 산림 내 화장실 및 정
[서울시정일보 김동길 대기자] 서울시는 올봄 시민들이 ‘서울둘레길’ 완주에 부담 없이 도전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둘레길을 개편한다고 밝혔다.쉽게 도전하기 어려웠던 코스를 세분하고, 권역별 특성에 맞춰 하늘쉼터, 하늘전망대, 무인휴게소 등 거점형 산림휴양 여가시설을 조성한다. 변화하는 산림 여가 트랜드와 국내외 관광객을 고려해 캠핑시설(숙박․비박)과도 연계하는 한편 다양한 시선에서 숲을 조망하고 관찰할 수 있게끔 높이 10m 내외의 ‘하늘숲길’도 조성할 계획이다.또 숲길에서 간단한 간식 등을 구매할 수 있는 무인휴게소도 설치
[서울시정일보] LG유플러스 황현식 사장은 2일 영상을 통해 임직원에게 전달한 신년 메시지를 통해 이같이 전했다. 대내외 경영 환경이 녹록지 않은 2024년에도 성장을 이어가기 위해 고객 중심 회사로 거듭나야 하고, 이를 위해 ‘디지털혁신(DX) 역량 강화’와 ‘플랫폼 사업 확대‘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고객중심(CX)’ 회사로 거듭나기 위해 ‘디지털혁신(DX)’ 역량을 강화하고, 이를 바탕으로 ‘플랫폼 사업’을 확대하겠습니다”21년 ‘찐팬’을 시작으로 22년과 23년 ‘빼어난 고객 경험’을 핵심 키워드로 ‘고객 중심’을 강조해 온
[서울시정일보 김수진 기자] SK텔레콤 유영상 사장이 2024년을 맞아 ‘실사구시(實事求是)*’의 자세로 실행해 ‘글로벌 AI컴퍼니’ 성과를 거두는 한 해를 만들자고 全 구성원들에게 신년사를 통해 당부했다.유 사장은 2023년은 글로벌 AI컴퍼니로 도약하기 위한 기반을 다진 한 해로, 어려운 대외환경 속에서도 ‘T-B 시너지 기반’ 유무선 통신, 미디어, 엔터프라이즈 등 기존 사업에서 탄탄한 성장을 이루었다고 평가했다.또 자강(自强)과 협력(協力)’의 투트랙(Two Track) 전략으로 AI 역량을 축적하고 글로벌 최고수준의 테크
[서울시정일보 주복식기자] 갑진년 용띠 해 새해 첫 해맞이로 천안 사산성 정상 성산에서 바라본 모습이다. 안개가 심해 볼 수 있을까 했는데 성산에서 위례산과 성거산 중간 지점으로 떠오르는 태양을 힘차게 맞이했다. 산 아래에는 안개가 심해 백 미터 가시거리이다. 갑진년에도 더 좋은 소망을 기원한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2024년 새해를 맞아 “서울시정의 궁극적 목표는 시민의 행복”이라며 “시민 행복을 최우선으로 도시 전체를 획기적으로 혁신해 미래 먹거리와 일자리를 창출하고 서울의 도시정체성을 전 세계 로 널리 확산하겠다”고 밝혔다.오 시장은 31일 발표한 신년사에서 “시민의 행복한 삶을 위한 일자리 창출, 저출생 문제 해결, 취약계층 지원과 주거 안정,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 조성 등 모든 정책이 제대로 실현되기 위해서는 서울의 도시 경쟁력을 끌어올려 사람과 자본, 일자리가 몰리고 풍부한 상상력과 활력이 넘치는 매력도시로 거듭나야
오세훈 서울특별시 시장 2024년 신년사 존경하는 서울시민 여러분, 사랑하는 서울시 가족 여러분!2024년 갑진년(甲辰年) 새해가 밝았습니다.푸른 용의 해를 맞아 하늘을 향해 치솟는 용의 기운으로, 더 힘차게, 도전적으로 비상하는 희망 가득한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지난 한 해도 정말 다사다난했습니다. 무엇보다 3년 가까이 지속된 코로나19가 종식되면서 갑갑했던 마스크를 벗고 일상을 되찾을 수 있었고,다행히 민생 여건도 일부 나아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지구촌 곳곳에서 일어나는 크고 작은 갈등과 전쟁의 장기화로 인해 국제정세와
[서울시정일보 김동길 대기자] 박희영 용산구청장이 2024년 신년사를 통해 용산의 비전을 밝혔다.박희영 용산구청장은 민선 8기 출범 이후 용산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신경제 중심축으로 새롭게 도약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용산은 고령친화도시 조성, 출산장려정책 추진, 복지사각지대 해소 등 사람 중심의 복지 구현을 위한 노력을 기울여 왔으며, 여기에 멈추지 않고 미래 발전상을 구체화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아울러 '2040 용산구 중장기 종합발전계획’ 마련, 국제업무지구 조성·용산공원 개방에 앞서 ‘종합교통체계 개선 대책’ 등 용
[서울시정일보] 이종배 서울시의원이 정숙 씨 고발을 했다. 죄목은 국고손실죄. 횡령. 직권남용죄 등이다이종배 의원실은 오늘(27일) 공지를 통해 "내일(28일) 서울중앙지검에 김정숙 여사를 국고손실죄, 횡령, 직권남용 등의 혐의로 형사고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드디어 이분도 가시나보다.김 의원실은 "김정숙 여사가 예비비 4억 원을 사용해 인도 여행을 했고, 특활비 수억 원을 사용해 옷값과 액세서리 등을 구입한 의혹이 있다"고 말했다.특히 그녀의 관봉다발 결재는?상기의 사진은 네티즌의 풍자로 그죄가 하늘을 찌르고 있다.특히 전국 70
[서울시정일보 조승희 기자] 백금산 전 서울시의원(제8대)이 2024년 갑진년 새해인 1월 4일(목), 한국외국어대학교(사이버관 대강당) 에서 오후 3시부터 자신의 첫 자서전인 ‘손잡아 주는 보통사람 백금산’ 출판기념회를 개최한다.이번 출판기념회는 자서전 출간을 기념하는 자리기도 하지만, 내년 4월 10일에 치러질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맞아 국민의힘 동대문갑에 출마를 공식화하는 자리로서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백금산 전의원은 “구의원 재선, 서울시의원의 경험을 살려 보수의 험지인 동대문갑 지역에서 그동안 다져온 기반과 열정을
[서울시정일보]KF(Korea Foundation, 한국국제교류재단, 이사장 김기환)와 주한스위스대사관(대사 다그마 슈미트 타르탈리·H.E. Dagmar Schmidt Tartagli)은 9월 4일(월)부터 10월 27일(금)까지 서울 중구 수하동 KF갤러리에서 한국-스위스 수교 60주년을 기념하는 전시 ‘한글 헬베티카 서밋(The Hangul Helvetica Summit)’을 공동 개최한다.수교 60주년을 맞아 한국과 스위스 양국의 디자인 역사를 보여줄 수 있는 주제로 선정된 ‘헬베티카’는 스위스의 디자이너 막스 미딩거(Max
[서울시정일보 김동길 대기자] 제네시스 브랜드(이하 제네시스)가 럭셔리 대형 세단 G80의 부분변경 모델을 26일 출시하고 판매에 돌입한다.G80은 ‘제네시스’ 차명으로 출시된 1세대(2008년)와 2세대(2013년) 모델을 통해 제네시스의 브랜드 출범(2015년)을 이끌었으며, ‘G80’ 이름을 새롭게 달고 출시된 2016년부터 현재까지 글로벌 시장에서 총 40만대 이상 판매되며 제네시스 브랜드의 글로벌 누적 판매량 100만대 돌파에 기여한 브랜드 대표 모델이다.특히 2020년 3월 출시된 3세대 G80은 △디자인 △주행 성능 △
[서울시정일보] 운동권 구시대 여의도 정치가 막을 내리고 1기 윤석열 정부에 이어 2기 한동훈 시대 새로운 시대. 국민을 나침반으로 가는 새로운 정치의 막이 올랐다.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선임 전국위 찬성 627명(96.4%)반대 23명이다.그들의 원시적 1차원적인 발언들은 김정은 지령인지?늦가을 빨간 그리고 앙칼진 가시가 점령한 악의 철모르는 장미꽂이다. 그 가시의 장미꽃은 지고 있다.자유 대한민국의 국민은 스트레스로 아프다.우리의 전여옥 전 의원은 오늘 26일 꿀단지엄마의 기쁨의 소리다."눈이 부시게~한동훈! 역시 한동훈입니다.
[서울시정일보 심연권 기자] 백성현 논산시장이 지난22일 오후 논산을 방문한 한훈 농림축산식품부 차관과 관내 딸기 재배ㆍ유통 현장을 시찰하며 농업혁신 아이디어를 나눴다고 전했다.한 차관은 딸기 제철을 맞아 작황ㆍ출하 동향을 점검하고, 농촌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자 부적면 소재 딸기농장과 논산농협 산지유통센터를 방문했다.한 차관은 “농업인들의 세심한 노력 덕분에 딸기 작황이 많이 회복되었다” 라고 격려하며 “동절기 재해 예방을 위해 내재해형 시설 규격을 준수해주시고 시설 보강에 만전을 기해주시기 바라며, 특히 작업 시 농업인 안전
[서울시정일보] ‘밤이 됐다’ 안지호가 종영을 맞이한 소감을 전했다.안지호는 U+모바일tv 오리지널 ‘밤이 됐다’에서 후반 분위기를 주도하는 반전의 마피아 캐릭터 ‘진다범’ 역을 맡아 활약을 펼쳤다.종료가 불가능한 의문의 마피아 게임에 강제로 참여하게 됐지만 그 누구보다 빠르게 적응해 살아남기 위한 판을 굴리며 마지막까지 긴장감을 선사했다.안지호는 “‘밤이 됐다’ 촬영이 짧고 굵게 진행됐는데, 정말 행복하고 재미있는 추억만 남은 것 같다.멋진 동료 배우분들과 좋은 작품을 만들 수 있어 더욱 좋았고 고생하신 스태프분들께도 감사하다는
[서울시정일보 김동길 대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수입 김치를 국내와 동등한 위생·안전수준으로 관리하기 위해 수입 배추김치에 해썹 적용을 확대했다고 밝혔다.식약처는 수입식품을 제조하는 해외제조업소에 대해 수입식품 해썹 제도를 도입하였고, 내년에는 수입 배추김치 해외제조업소 전체로 확대하여 100% 의무 적용될 예정이다.올해는 2023년 수입 배추김치에 대한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 3단계 의무적용 계획에 따라 수입 배추김치 해외제조업소 20개소를 평가하여 인증을 완료하였다.참고로 이번 인증평가 및 조사·평가는 배추김치 주요
[서울시정일보] 경기도 의정부에서 길 잃은 치매 노인을 도와 안전하게 귀가시킨 젊은 간호사의 훈훈한 사연이 뒤늦게 알려졌다.21일 의정부시 신곡2동주민센터에 따르면 화제의 주인공은 의정부의 한 병원에서 근무하고 있는 도지민 양이다.11월 22일 야간 근무를 마치고 귀가하던 도 양은 계절에 맞지 않는 얇은 옷을 입고 신발도 신지 않은 채 아파트 단지를 배회하는 할머니를 목격했다.평소 많은 환자를 돌봐온 도 양은 할머니가 치매를 앓고 있음을 직감했다.도 양은 따뜻한 음료를 건네며 할머니를 안심시키고 주변 아파트 관리사무소에 거주지를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