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택시 기본요금이 올해 안에 800원 오를 가능성이 커졌다. 지금은 3,000원이지만 3,800원이 되는 것이다. 또한 심야할증 기본요금은 인상 폭이 더 클 전망이다. 3천6백 원에서 5천4백 원으로 오르는 방안이 유력하다. 이에 택시 승객의 안전이 문제다.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김용석 대표의원, 도봉1)은 서울시의 ‘택시요금조정안과 관련된 개선대책 보고’에서 택시기사들의 범죄율 증가와 범죄 경력자들의 택시 운수업 재취업 실태를 지적하고 택시요금 인상에 앞서, 근본적인 택시 안전 정책 수립을 촉구했다. 서
서울시정의 뜨거운 감자 중 하나인 공유숙박인 에어앤비로 뜨겁다. 서울특별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호진 의원(더불어민주당, 서대문2)은 지난 11월 13일(수)에 진행된 서울특별시 관광체육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공유숙박, 특히 에어비앤비(Airbnb)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시 당국에 해결책을 촉구했다. 에어비앤비(Airbnb)는 2008년에 시작된 세계 최대의 숙박 공유 서비스로 자신의 방이나 집, 별장 등 사람이 지낼 수 있는 모든 공간을 임대할 수 있다. 2013년 기준, 192개국 3만 4800여 개 장소에
서울시가 1천만원 이상 고액‧상습 지방세 체납자 총 16,510명의 명단과 ▴이름 ▴상호 ▴나이 ▴주소 ▴체납액 등의 신상을 14일(수) 오전 9시 시 홈페이지(http://www.seoul.go.kr)에 일제히 공개했다. 올해 ’18년 신규 공개 대상자는 올해 1월 1일 기준으로, 1천만원 이상 체납상태가 1년 넘게 지속된 신규 체납자 중 6개월 이상 소명기회를 부여하였음에도 특별한 사유 없이 납부하지 않은 개인 및 법인 체납자라고 밝혔다. 신규 공개된 고액·상습체납자 명단공개 대상자의 세부현황을 살펴보면,
만화로보는 대한민국 독립의 운동가들중 제1화로‘이선경 선생님 편이다.’ 수도권 경기남부보훈지청(지청장 나치만)에서는 청소년보훈봉사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창현고등학교 만화부(아트블라썸) 학생들과 함께 ‘독립운동가 알리기 프로젝트’를 시행하고 있다. 첫 번째 인물은 수원의 유관순이라 불리는 이선경 선생님의 생애와 공적에 대한 주제로 약 3장 분량의 카툰으로 구성, 제작하였다. 이선경은 수원의 3.1운동에 가담하였으며, 3.1운동 직후에는 수원에서 결성된 비밀결사인 구국민단, 미주의 대한여자애국단
전남 구례군 간전면에 위치한 섬진강어류생태관. 섬진강은 진안군의 소백산맥에서 발원하여 임실, 남원, 구례, 광양 및 하동 등지를 지나 223km를 여행하고 남해로 흘러든다. 아직 마지막 공사가 한창인 관계로 입장료를 받지 않고 있어 부담 없이 대형 아쿠아리움과 주변 체험장을 즐길 수 있다. 섬진강어류생태관은 보통의 조그만 생태관과는 다르게 넓은 부지와 최신 시설 그리고 주변의 넓은 양어장, 체험장을 가진 손꼽히는 곳이다. 국내 최고의 자연 하천인 섬진강의 어린연어 방류사업을 알릴 목적으로 진행하는 연어특별전에서는 대형 연어를 실제로
지난 11월 11일, 20시30분, 2018여수동동북축제 메인무대(용기공원)에서 「김미소 밴드」가 동동북축제 피날레 무대에서 멋진 공연을 펼쳤다. 2018년 제주해비치 아트페스티벌 - 쇼케이스에서 높은 평으로 2019년 우수공연작품에 ‘기작품’에 이미 선정되어 있는 김미소 밴드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주최 「2018 신나는 예술여행」에 선정이 되어 문화 기반이 부족한 곳에 문화예술 공연을 제공하는 우리나라 대표문화 복지 프로그램으로 더 많은 국민이 더 많은 문화적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하는 사업에 참여도 하고 있
모과는 산미가 강하고 향기가 강한 열매로 가을에 노랗게 익는다. 과육을 꿀에 재워서 정과를 만들어 먹거나 과실주 또는 차로 끓여 먹기도 한다. 특히 민간에서는 감기에 차로 즐겨 마신다. 한방에서는 서근(舒筋)·청간(淸肝)·화위(和胃)·제습(除濕)·조혈(造血)의 효능이 있다고 하여 약용한다. 약성은 온(溫)하고 산(酸)하여 신경통, 근육통, 습비통, 각기, 수종, 해수, 빈혈 등에 치료효과가 높다고 한다. 그러나 노지에 떨어진 주인 모를 모과를 주워가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우리는 약과
서울특별시의회 한기영 의원(더불어민주당·비례대표)은 지난 11월 6일 2018년도 서울특별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국가직과 지방직 개방형직위 공무원이 차별을 받고 있어 이에 대한 차별규정이 개선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한 의원은 “행정업무가 점점 전문화 다양화됨에 따라 개방형 직위에 대한 수요는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고,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고 있지만 여전히 국가직과 지방직의 지정범위와 임용기간을 차별적으로 적용하여 평등권을 침해할 소지가 있다”고 꼬집었다. 현
서울 소방재난본부가 제출한 행정사무감사 자료에 의하면, 지난해 특수건강진단을 받은 소방공무원 6,878명 중 4,634명(67.4%)이 건강이상자로 나타나 매우 심각한 건강상태를 보였고, 이중 369명(5.4%)은 PTSD 고위험군으로 분류된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2017년에는 전국에 15명이나 자살을 한 것으로 나타나 충격을 주고 있다. 홍성룡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송파3)은 지난 7일(수) 실시된 2018년 서울시 소방재난본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2018년 소방공무원 특수건강검진 현황을 분석한 결
서울지하철에 남은 1급 발암물질인 석면이 서울광장의 크기로 남아있다. 특히 서울 지하철 2호선이 전체 미 제거 석면의 95% 차지하고 있다. 서울특별시의회 교통위원회 오중석 시의원(더불어민주당․ 동대문구 제2선거구)은 11월8일(목) 오후2시, 서울시의회 의원회관 교통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린 제284회 정례회에서 서울교통공사(사장 김태호)를 대상으로 서울 지하철 석면제거 문제에 대해 질의하였다. 오 의원은 “서울 지하철에 남아있는 석면이 13,214㎡로 약 4000평에 육박한다. 석면은 1급 발암물질로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
S-OIL(대표: 오스만 알 감디)은 9일 ‘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나눔 운동본부’에 연탄 6만장을 기부하고 서울 서대문구 홍제동 개미마을에서 임직원들이 연탄 배달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S-OIL 임직원 자원봉사단 1백여명은 저소득가정과 독거노인 10가정에 200장씩 직접 연탄을 배달하며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힘을 다했다. 에쓰-오일 관계자는 “임직원 봉사단의 따뜻한 정성과 마음을 모아 전달한 연탄이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 바란다”고
최근 동남아 음식의 인기에 힘입어 공심채, 바질, 동남아 고추 등을 재배하는 농가들이 늘고 있다. 월남고추라 또는 베트남 고추라 불리는 쥐똥고추는 길이가 1cm 이내로 작고 매운 고추로 프릭키누(prik khi nu)라고 한다. 고추의 매운 강도를 객관적으로 나타내는 스코빌 지수(scoville; 매운맛 측정을 위한 국제규격)를 비교해보면, 쥐똥고추는 5만~7만 스코빌로 우리나라 청양고추의 5배 이상이라고 한다. 청양고추는 은근히 맵고 아픈 맛이라면 쥐똥고추는 머리에서 순간 땀이 나면서 짧고 화끈하게 매운맛라 하겠다. 주로 말린 형
경기도 양주와 파주의 경계에 위치한 마장호수는 2000년에 농업을 목적으로 만들어진 인공호수이다. 호수 수변을 애워싼 산과 숲이 어우러진 풍광이 아름다워 소소하게 경치를 즐기러오는 이들이 많지만, 그렇다고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진 관광명소는 아니 였다. 그러던 것이 올 3월말에 길이 220m 규모의 출렁다리가 개장되고 트래킹 코스가 정비되면서 평일에도 관광객이 밀려드는 관광명소가 되었다.
과거 한때 치과 스케일링이 일시적으로 보험이 적용되었던 시절이 있었다. 당시는 치과계와 국민들의 요구에 못 이겨 스케일링 보험을 시작하였으나 결국 예산부족으로 국민건강보험 적용항목에서 다시 제외되면서 실패한 정책이 되었다. 그러나 국민들의 요구를 더 이상 묵과할 수 없고 최근 정치권의 복지에 대한 관심 증가로 2013년 7월부터 치과 스케일링이 100% 급여화 됨에 이어 이듬해부터는 75세 이상부터 해마다 순차적으로 틀니와 임플란트에 대해 급여화가 시작되었고, 최근에서 적용 연령이 75세에서 65세부터로 그리고 본인부담금이 50%에
지난 10월 6일과 7일에 걸쳐 서울시-수원시-화성시가 공동으로 재현한 정조대왕능행차의 허술한 행사진행이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의 따가운 질타를 맞았다. 서울시의회 박기재 의원(더불어민주당, 중구2)은 11월 7일 열린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피감기관인 문화본부가 13억원을 쏟아부은 정조대왕능행차의 고증 부족, 운영 미숙, 정산 부적정 등을 꼬집었다. 정조대왕능행차는 2016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3년차를 맞았고, 서울시는 창덕궁 출궁의식, 무술공연, 배다리 시도식, 전시관 운영 등을 맡아 2018년 총예산 12억 9
서울시는 지난 2012년 비정규직의 정규직화 방침에 따라 시 본청 1800여명과 산하기관 8000여명 등 1만여 명의 기간제·상용직 근로자들을 공무직화 했다. 그러나 이에 따른 처우 및 근무체계 개선 등 후속대책이 제대로 마련되지 않아 일선 현장에서는 여전히 기존 공무원들과 임금, 복지, 근로조건 등의 면에서 차별을 받고 있다고 호소하고 있다. 강동길 시의원(더불어민주당, 성북구 제3선거구)은 지난 11월 6일 있었던 서울시의회 제284회 정례회 행정국 사무감사에서 서울시 공무직 직원들의 차별해소와 처우개선을 위한 대책
A씨는 주민등록증을 분실하여 동주민센터를 찾았다. 주민등록증을 재발급할 때는 사진 1장을 제출하여야 하는데, A씨는 두 달 전에 이력서 작성을 위해 찍었던 증명사진을 제출하였다. 담당공무원은 A씨의 사진을 보고 머리카락에 눈썹과 귀가 가려져 보이지 않는다고 다시 사진을 가져오라고 하였다. A씨는 사진을 다시 찍으러 가면서 본인인지 확인이 되는데 왜 반드시 귀와 눈썹이 보이는 사진이 필요한지 이해가 되지 않았다. 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가 주민등록증 사진 규격을 완화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주민등록법 시행령·시
바른미래당 권은희 의원이 지난 7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선플재단과 국회선플정치위원회의 공동주최로 개최된 ‘2018 국회의원 아름다운 말 선플상 시상식’에서 선플상을 수상했다. 올해 6회 째를 맞이하는 ‘국회의원 아름다운 말 선플상 시상식’은 고등학생 및 대학생 297명으로 구성된 ‘전국 청소년 선플 SNS 기자단’이 지난 1년간 본회의와 상임위원회에서 발언한 내용들을 분석해 소통과 화합의 아름다운 언어 사용을 실천해온 선플 국회의원을 선정하여 상패를 수여한다. 권은희 의원
김병욱 국회의원이 7일 오전에 3년 이상 실형을 받은 중범죄자와 성폭력·아동청소년 범죄를 저질러 국가유공자 자격이 박탈되었던 범죄자가 다시 국가유공자로 복권되는 것을 막기 위한 ‘국가유공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 현행법에 따르면 "국가보안법"·"형법" 등을 위반하여 실형을 선고받고 그 형이 확정되면 이 법의 예우 및 지원의 적용 대상에서 제외하고 모든 보상을 하지 않되, 죄를 뉘우친 정도가 현저하다고 인정되는 경우에는 국가보훈처장이 등록신청을 받아 국가유공자로
남산을 바라본 서울타워가 진한 안개를 친 듯이 탁하다. 이제는 방독마스트를 쓰고 다녀할 것 같다.초미세먼지는 어제 오늘 일은 아니다. 미세먼지에 대한 심각성이 점차 대두되고 그에 대한 예방대책과 대응방안이 시급한 지금, 대응방안 중 하나인 도로분진흡입 청소차량이 제대로 된 기능과 역할로 서울시민의 건강을 지켜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었다. 서울시의회 최정순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북2)은 지난 11월 5일 기후환경본부를 대상으로 한 제284회 정례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서울시 도로분진흡입차의 현황을 보면 특정업체가 도로분진흡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