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양주와 파주의 경계에 위치한 마장호수는 2000년에 농업을 목적으로 만들어진 인공호수이다.
호수 수변을 애워싼 산과 숲이 어우러진 풍광이 아름다워 소소하게 경치를 즐기러오는 이들이 많지만, 그렇다고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진 관광명소는 아니 였다.
그러던 것이 올 3월말에 길이 220m 규모의 출렁다리가 개장되고 트래킹 코스가 정비되면서 평일에도 관광객이 밀려드는 관광명소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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