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29일 수요일. 오늘의 헤드라인 ● 28일부터 오는 30일까지는 정체전선이 우리나라를 오르락내리락하면서 많은 비가 내리겠다.이날 밤부터는 중부지방에도 최고 300mm 이상의 호우가 쏟아질 전망인 가운데 특히 서울 등 수도권과 해안가에는 강풍특보 속에 초속 20m 이상의 태풍급 돌풍도 동반할 것으로 보여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북한 지역에 많은 비가 내리면서 임진강 최북단 교량 수위가 급격하게 상승했습니다. 강물이 남쪽으로 한 번에 내려오면 우리 쪽에 피해를 줄 수도 있습니다. 정부는 접경 지역 주민
[서울시정일보] 23일 목요일. 오늘의 주요 언론사 헤드라인.● 오늘부터 장마가 시작되는데요, 처음부터 많고 강한 비가 예상됩니다. 현재 정체전선상에서 발달한 비구름이 우리나라 북서쪽에 위치한 모습인데요.비구름은 벼락과 돌풍을 동반해 시간당 최고 50mm 안팎의 매우 강한 비를 쏟아내겠는데요.● 윤석열 대통령이 문재인 정부의 탈원전 정책에 대해 "바보 같은 짓"이라고 직격탄을 날렸습니다. 이에 더불어민주당은 장기적으로 친환경 재생에너지로 전환하고자 하는 노력은 세계적인 흐름이라며 전세계가 바보 같은 짓을 하고 있는 것이냐고 반박했습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22일 수요일 오늘의 주요 언론사 헤드라인.드디어 원숭이두창이 한국에서 의심환자가 발생했다. 또 국민의힘 윤리위원회가 오늘 '성 접대 증거인멸 의혹'이 붉어진 이준석 당 대표에 대한 징계 여부를 심의한다. 막장 혼돈의 시대다.●낮 최고기온이 35도까지 올라 무더위가 이어진다. 강원 산지 등에는 소나기가 예상된다.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전국이 서해 중부 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든다고 예보했다.● 국무회의를 주재한 윤석열 대통령이 공공기관 평가를 엄격히 하고 방만하게 운영되어 온 부분
[서울시정일보] 윤석열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21일 “한미동맹이 심도 있고 포괄적인 전략적 관계로 성숙해왔다는 인식을 공유한다”고 밝혔다. 양국 정상은 이날 정상회담을 마치고 발표한 ‘한미 정상 공동성명’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다음은 공동성명 전문이다.윤석열 대한민국 대통령은 조셉 R. 바이든 미합중국 대통령의 방한을 환영한다. 이번 정상회담은 대한민국 대통령 임기 중 미합중국 대통령과 가장 이른 기간 내 개최한 회담으로 기록되었다. 공동의 희생에 기반하고 우리의 깊은 안보 관
[서울시정일보] 성남시는 오는 5월 1일부터 새롭게 바뀐 디자인의 손잡이형 종량제봉투를 판매한다.디자인 변경은 1995년 종량제 시행 이후 27년 만에 처음이다.새로운 디자인의 종량제봉투는 소각용, 재사용, 음식물용 등 3종류 모두 글자를 줄이고 배출금지 품목을 그림문자로 시각화했다.소각용과 재사용 종량제봉투는 플라스틱류·병류·도자기류·음식물쓰레기·캔류·전지류 모양에 사선을 그은 그림문자로 간결하게 디자인했다.배출금지 표시 품목이 눈에 띄도록 소각용 봉투 색깔은 엷은 초
[서울시정일보] 서울시가 지난해 노후 국공립 어린이집 및 의료시설 118개소의 그린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한 결과, 총 344톤의 온실가스를 줄인 효과를 거뒀다고 밝혔다.건물당 평균 17%의 온실가스를 줄인 셈이다.국토교통부 ‘그린리모델링 사업’은 노후 공공건축물에 고성능 단열·창호·고효율 보일러, 친환경 환기시스템 등을 설치해 에너지성능 및 실내 공기질 등 생활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시는 지난해 도봉구 도선어린이집 등 사업대상지 118개소에 대한 그린리모델링 사업 효과 분석을 위해 국토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4월 1일 금요일. 오늘의 주요 신문 헤드라인이다.3월의 마지막을 보내고 4월의 시작은 경이로운 세상이다. 호모 사피엔스로 인간으로의 의식의 창조로 지금의 경이적인 세상이 열렸다.각자는 가치창조의 의식으로 그대 가슴에 평화가 있기를 기대한다.● 아침은 찬 공기가 유입돼 전국이 전날보다 대체로 쌀쌀할 전망이다.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 낮다.기상청은 이날 전국이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든다고 예보했다.아침 최저기온은 -2~7도, 낮 최고기온은 10~16도로 예상된다.
[서울시정일보] 서울특별시의회 2050 탄소중립과 정의로운 전환을 위한 특별위원회는 3월 25일 제5차 위원회 회의를 끝으로 특별위원회 활동을 마감한다고 밝혔다.이번 5차 특별위원회 회의에서는 기후환경본부장으로부터 탄소기본법과 같은법 시행령 개정에 따른 자치입법 등 준비사항과 탄소중립도시를 만들기 위한 대응방안에 대해 업무보고를 받았으며 이 자리에서 이상훈 특별위원회 위원장은 “오는 6월 지방선거후 새로운 의회가 구성되더라도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조례를 비롯해 주요시책들이 흔들림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각별히 유념해 달라
[서울시정일보] 서울시는 온실가스 배출의 91%가 에너지 소비에서 발생하고 에너지 소비는 석유·가스 등 화석연료에 절대적으로 의존하고 있어,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화석연료를 줄일 수 있는 신재생에너지 보급을 대폭 확대하겠다고 밝혔다.우선 ’21년 기준 4.3% 수준에 머물고 있는 신재생에너지 보급률을 지열, 수열, 소수력, 연료전지, 태양광 등 다양한 에너지원으로 균형 있게 보급해 ’26년 12.6%, ’30년 21%까지 끌어 올린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화석연료를 대체해 건물 냉&midd
[서울시정일보 염진학 기자] 광양시가 대전환 시대에 코로나 위기 극복 등 시민 우선 시정을 펼쳐 민선 7기를 안정적으로 마무리하고 민선 8기를 착실하게 준비하겠다는 의지를 나타냈다. 이러한 의지 표명은 제20대 대통령선거와 제8회 지방선거에 따른 국가와 지역의 큰 변화가 예견되고, 전 세계적 코로나 장기화로 디지털 전환 가속과 기후 위기의 인류 생존 위협으로 탄소중립, 한국판 뉴딜, 전략적 신성장 동력사업 등 미래 생존을 위한 변화에 직면해 있기 때문이다.대전환의 시기에 광양시는 ▲완벽한 일상 회복 ▲신속한 경제 활성화 ▲더 안전한
[서울시정일보] 경기도 광명시는 지난 11일 열린 시민청 주변에서 1.5℃ 기후의병들과 함께 광명 줍킹데이 캠페인을 개최했다.시는 인류 생존에 막대한 영향을 미치는 지구 온도 1.5℃ 상승을 막고자 일상생활 속에서 기후행동을 실천하는 ‘1.5℃ 기후의병’을 모집해 활동하고 있다.작년 11월부터 매월 11일이 있는 주간에 진행하고 있는 광명 줍킹데이 캠페인이 대표적이다.‘줍킹’이란 ‘줍다’와 ‘걷다’의 합성어로 가벼운 산책을 하며 쓰레기를 줍는 기후
[서울시정일보] 서울 노원구는 최근 증가하고 있는 자전거 이용객들의 안전과 편리성 확보를 위해 자전거보험가입 및 스팀세척기 확대 등 자전거타기 좋은 환경 구축에 힘을 쏟고 있다고 밝혔다.먼저, 노원구민 자전거보험 가입이다.구는 2015년 서울시 최초로 전구민을 대상으로 ‘자전거보험’가입을 시작했으며 올해도 전구민 자전거보험 무료가입을 추진해 구민들이 자전거를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노원구에 주민등록을 둔 주민뿐만 아니라 노원구 공공자전거 대여소 3곳에서 자전거를 빌려 타는 이용객이라면 누구나 보험 혜택
[서울시정일보 염진학 기자] 광양시는 전기차 수요급증에 대응하고 온실가스 감축 효과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2022년 친환경자동차 보조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지원물량은 전년 대비 대폭 증가한 전기승용(초소형 포함) 451대, 전기화물(소형, 초소형 포함) 222대, 수소전기차 110대이다. 수소전기차는 지역 내 수소충전소 인프라 구축에 따라 전년도 25대에서 110대로 지원물량을 늘려 다양한 친환경자동차 보급에 힘쓰고 있다. 지원금액은 전기승용 1대당 최대 1,550만 원, 전기화물(소형) 2,250만 원을 차종별
[서울시정일보] 서울 동작구가 아파트 등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음식물류폐기물 RFID 종량기’를 설치해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에 적극나선다고 밝혔다.음식물 쓰레기 감량은 단순한 쓰레기 관리 차원을 넘어, 이제는 2050년 탄소중립을 달성하기 위해 음식물 쓰레기의 양 자체를 줄이는 노력이 필요한 시점이다.음식물 쓰레기 배출량을 줄이면 온실가스 저감 효과가 기대되기 때문이다.이에 구는 올해 30대의 설치 예산을 확보해 공동주택 다세대주택 공동관리 가능한 주택 중 종량제 미시행 공동주택을 우선으로 RFID 종량기를 지
[서울시정일보] 지난 해 서울지역 초미세먼지 농도가 역대 최저치를 기록한 가운데, 서울시는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도시 경쟁력 강화를 위해 ’30년까지 초미세먼지 농도 13㎍/㎥를 목표로 질소산화물 44천톤을 줄여나가겠다고 밝혔다.시는 지난 9월 ‘서울비전 2030’을 통해 미세먼지, 기후변화 등으로부터 안전하고 회복력 강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전략을 발표한 바 있다.이를 위해 ’30년까지 대기오염물질 50% 감축이라는 과감한 목표를 설정하고 초미세먼지의 주요원인인 질소산화물 감축에 집중할
[서울시정일보 염진학 기자] 순천시(시장 허석)는 온실가스 흡수원으로 각광 받고 있는 순천만 갈대 생육 촉진을 위해 새봄맞이 갈대베기 사업을 추진한다. 갈대는 벼과의 다년생 초본식물로 국제사회가 인정하는 대표적인 온실가스 흡수원이다. 순천만 갈대군락은 총 5,400,000㎡으로 강과 바다가 만나는 기수역에서 가장 왕성하게 자라며, 각종 오염물질을 정화하고 다양한 생물의 서식처를 제공한다.갈대는 새순이 돋기 전인 2월부터 4월까지 생명력을 다한 지난해 묵은 갈대를 베어 줘야 5월부터 새순이 풍성하게 돋아나 가을에 아름다운 황금빛 갈대
[서울시정일보] 서울 노원구가 청사 내 카페에 다회용컵 공유 시스템을 도입하고 2월부터 본격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한번 쓰고 버려도 되는 1회용 종이컵 대신 플라스틱컵을 재활용하는 방법을 통해 쓰레기가 없는 ‘제로웨이스트’를 생활화함으로써 지속가능한 자원순환 문화에 앞장서고자 함이다.‘다회용컵 공유시스템’ 도입에 따라 2월부터 청사 카페 내 모든 음료는 개인컵 또는 다회용컵으로만 받을 수 있다.사용한 다회용컵은 구청 2층~6층 각 층에 설치된 반납함에 투입하면 된다.반납된 컵은 구와 협력을
[서울시정일보] 서울시는 2월 14일부터 3월 13일까지 한 달간 시 홈페이지를 통해 전기차충전기 설치 부지 시민 신청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전기차 이용자와 시설 소유·관리자 등 시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선정된 부지에 대해서는 설치 보조금을 지원한다.시는 올해 환경부 등 유관기관 설치 예정인 12,000여 기를 포함해 총 35,000기의 전기차 충전기를 보급할 계획이며 이중 약 22,000기를 서울시에서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이번 부지 신청으로 지원하는 수량은 급속 약 300기, 완속 1,300기, 콘센트형 1만
[서울시정일보] 서울시가 지난 8년간 고효율 LED조명을 무상으로 설치해 서울시 내 사회복지시설 5,864개소 중 절반 가까이, 그리고 저소득층 10가구 중 한 가구가 전기요금을 아꼈다.시는 지난 8년 동안 ‘취약계층 LED조명 보급사업’을 통해 40만 개에 가까운 고효율 LED조명을 무상으로 설치했다고 밝혔다.저소득층 61,066가구, 복지시설 2,738개소가 39만 5천개의 형광등, 백열등을 고효율 LED조명으로 교체했다.LED조명은 형광등·백열등에 비해 소비전력은 절반가량 낮고 전기요금도 절반
[서울시정일보] 서울시와 녹색서울시민위원회는 시민이 직접 생활 속 환경문제를 해결해나가는 ‘2022년 녹색서울실천공모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사업별로 최대 3천만원, 총 4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다.‘녹색서울실천공모사업’은 서울시, 녹색서울시민위원회, 시민단체가 협력해 진행하는 사업으로 환경보전에 대한 시민참여를 확대하고자 ’98년부터 추진해오고 있다.대상은 서울시 소재 비영리민간단체나 비영리법인, 사회적협동조합으로 5개 분야의 지정사업과 일반사업 중 선택해 접수할 수 있다.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