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서울시가 시간대별로 전기요금을 다르게 책정해 요금 절감을 유도하는 친환경 전기요금제인 ‘시간별 요금제’를 시범 도입한다.‘시간별 요금제’는 통상적으로 시민들의 전력 소비량이 많은 낮 시간대는 상대적으로 비싼 요금을, 전력사용량이 적은 밤과 아침 등 그 외 시간은 비교적 저렴한 요금을 책정하는 제도다.현재 가정용 전기요금은 시간대에 관계없이 전력 사용량이 많아지면 요금이 비싸지는 누진요금제 방식이다.소비자는 친환경 소비자로 거듭나고 전기요금 부담도 줄일 수 있다.자신의 생활패
[서울시정일보]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과 서울대학교 정수종 교수 연구팀은 코로나 이전과 거리두기 1단계와 2.5단계 이행 기간 동안 서울시내 이산화탄소 관측 농도를 비교한 결과, 서울 도심 내부의 인간 활동으로 인한 이산화탄소 농도 증가량이 코로나 이전 기간과 비교해 24.82 ppm → 14.36 ppm로 낮아져 약 42% 감소했다을 밝혔다.이번 연구 결과는 2019년 7월부터 2020년 9월까지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과 서울대학교가 공동으로 운영 중인 관악산, 남산, 용산 3곳의 서울 도심 이산화탄소 관측 네트워크 자료를 활용
[서울시정일보] 경기도는 31개 시군과 함께 오는 11일부터 10월 18일까지 시군 로컬푸드 직매장, 농협 등에서 ‘나를 돌보는 한 끼 더하기’ 식생활교육 캠페인을 추진한다.이번 캠페인은 경기도와 경기도식생활교육지원센터, 31개 시군이 9월 ‘식생활교육 주간’을 맞아 균형 잡힌 한 끼 식단의 중요성에 대한 도민의 인식을 확산시키고 올바른 식생활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나를 돌보는 한 끼 더하기’ 식생활교육 캠페인은 로컬푸드 매장 장보기와 제철 지역 농
[서울시정일보] 서울시는 서울지역 전체 온실가스 배출의 19.2%를 차지하고 있는 수송부문의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화석연료를 사용하지 않아 온실가스를 배출하지 않는 전기차를 ’25년까지 27만대를 보급해 전기차 시대를 앞당길 예정이다.세계 곳곳에서 홍수와 극심한 가뭄, 산불, 폭염의 기후위기 관련 징후가 발생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세계 주요 국가들이 탄소중립을 선언하는 등 기후위기 대응은 전 지구적 과제가 됐다.오세훈 서울시장 역시 2050년까지 온실가스 순배출량을 제로화하는 탄소중립도시를 목표로 전기차 대중화를 공약사항
[서울시정일보] 서울시와 서울에너지복지시민기금은 현대건설㈜과 함께 한국에너지공단에서 추진하는 에너지 사회공헌 활성화를 위한 상생협력 플랫폼 CEMP에 참여한다고 밝혔다.CEMP는 기업의 에너지 사회공헌 활성화를 위해 한국에너지공단에서 운영하는 건물 온실가스 감축 상생협력 사업으로 참여 기업은 추진 사업의 탄소 배출 감축량 평가 및 외부사업 등록·승인 단계를 거쳐 탄소배출권을 획득하게 된다.현대건설㈜은 1억 7천만원을 기부해 에너지 빈곤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과 사회복지시설의 일반 조명기기를 고효율 LED조명기기로 교
[서울시정일보] 환경부는 2025년까지 무공해택시 누적 10만대를 보급하기 위해 서울특별시, 개인택시연합회, 법인택시연합회, 현대자동차·기아, SK에너지와 8월 24일 오후 서울 양재동에 위치한 더케이호텔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은 지자체, 택시업계, 제조사, 충전사업자가 한 자리에 모여 무공해택시 보급 확대를 통해 미세먼지 및 온실가스 저감은 물론 수송부문 탄소중립을 달성하기 위해 추진됐다.정부와 지자체는 무공해택시 보급확대를 위해 전기택시에 구매보조금을 일반승용보다 추가 지원하고 부제 제외, 차령 연장
[서울시정일보] 지난 9일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 간 협의체’에서 제6차 보고서 요약본을 발간했다.요약본에 따르면 온실가스 최저배출 시나리오로 갈 경우 2100년 온도 상승을 1.5도 이하로 제한할 가능성이 있지만, 최고배출 시나리오의 경우 4.4도 이상의 온도 상승이 있을 것이라고 전망한다.기온이 1.5도 상승하게 되면 산업화 이전 50년에 한 번꼴로 발생했던 ‘극한 고온’ 현상이 8.6배 잦아지게 된다.이런 예측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는 서울 마포구는 기온 상승 문제의 해결책을 &ls
[서울시정일보] 서울시가 친환경 전기택시 3차 보급사업에 참여할 개인 및 법인택시 사업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시는 지난 2월과 5월 2차례에 걸쳐 전기택시 300대를 보급한데 이어 이번에 3차 보급분 330대에 대해 8월 2일부터 신청 접수를 받을 예정이다.이번 추가 보급은 올해 보급대수 300대가 상반기 중 조기 소진된 이후에도 전기택시 전환을 희망하는 운수사업자가 상당함에 따라 추가예산을 확보해 진행되는 것으로 특히 하반기에 출시된 국산 전기차 구매를 원하는 택시기사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보조금액은 1·
[서울시정일보] 서울 종로구는 지역사회 구성원들의 크고 작은 실천을 토대로 사람과 환경이 공존하는 지속가능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이에 이달 22일 구청장실에서 ㈜KB국민카드와 ‘탄소다이어트 친환경 다회용 컵 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 다회용 컵 사용 촉진을 바탕으로 온실가스 감축과 자원 보전에 기여할 것을 약속했다.이로써 구에서는 다회용 컵 제작과 홍보, 이벤트 추진 등을 ㈜KB국민카드는 다회용 컵 세척과 사내 홍보, 이벤트 참여 등을 각각 맡기로 했다.본격적인 사업 시작에 앞서 지난 2월
[서울시정일보] 선인장으로 만든 가방, 버려진 페트병으로 만든 반바지 등 자연소재나 재생섬유를 활용한 친환경 의류를 서울시민들이 직접 입고 런웨이에 선다.서울시는 녹색서울시민위원회와 공동주최로 오는 9일 11시 동대문디자인플라자 미래로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기후위기 대응해요 패션쇼’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서울시와 녹색서울시민위원회는 2012년부터 노타이, 반바지 등 시원한 옷차림으로 여름철 에너지 사용을 줄이는 ‘시원차림 캠페인’을 추진했고 2018년~2019년 시민이 모델로 참여하는 &ls
[서울시정일보] 경기 수원시가 전국 최초로 가로등 형태의 전기차 급속충전기를 노상 주차장에 설치한다.시는 8월 말까지 장다리공영노상주차장, 매탄4지구노상주차장에 가로등형 전기차 급속충전기 4기를 설치할 예정이다.9월 초부터 이용할 수 있다.시는 지난 3월 민간충전사업자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전기차 급속충전기가 부족한 지역을 중심으로 충전 인프라를 확충하고 있다.만석공원 제1공영주차장, 화성행궁공영주차장, 연무대주차장에는 7월 말까지 일반 급속충전기를 설치한다.8월 중 이용할 수 있다.친환경 전기자동차 보급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는
[서울시정일보] 경기 안산시는 7일 서울 중소기업 DMC타워에서 개최된 ‘2021 대한민국 환경대상’ 시상식에서 도시숲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올해 16회를 맞은 ‘2021 대한민국 환경대상’은 인간중심 비전과 친환경을 실천한 업적을 가진 기업 공공기관 단체 개인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하는 환경분야 최고권위 상으로 대한민국 환경대상위원회가 주최하고 환경부, 산업자원통상부 등 7개 정부부처가 후원한다.시는 전국평균치와 세계보건기구의 권고기준을 상회하는 도시숲 면적 미세먼지 차단 숲 조성을 통한
[서울시정일보] 서울시(시장 오세훈)는 “제38대 서울시정을 차질없이 이끌어 갈 국장급인 3급으로의 승진자 8명을 승진 내정하였다 ”고 6.21(월) 밝혔다.시는 이번 3급으로의 승진예정자를 포함하여 오는 7.19.字 실·국장급 전보를 시행함으로써 주요 핵심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해 나아갈 계획이다.김상한 행정국장은 “이번 3급 승진인사는 환경, 주택, 안전 등 사업부서와 대내·외적 소통을 기반으로 시정을 뒷바라지 해오면서 코로나19 대응 등에 성과를 창출한 지원부서 간부를 균형
[서울시정일보] 서울 도봉구가 ‘2050년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도봉구민 온실가스 1인 4톤 줄이기 캠페인’을 적극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도봉구민 온실가스 1인 4톤 줄이기 캠페인’이란 생활 속에서 온실가스를 줄이기 위한 10가지 약속과 실천으로 지속가능한 도봉을 만들겠다는 기치 아래, 지난 4월 22일부터 진행해온 구민 참여형 캠페인이다.한국환경공단의 ‘지자체 온실가스 인벤토리’에 의하면 도봉구의 온실가스, 즉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2005년
[서울시정일보] 서울 성동구는 이달 4일 제26회 세계 환경의 날을 맞이해 ‘종이 안쓰는 날’을 지정하고 탄소중립 생활실천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종이 안쓰는 날’은 생태계 복원과 세계 환경의 날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이 날은 불필요한 인쇄·메모 등 종이사용 줄이기, 휴지 사용 절반으로 줄이기, 나무젓가락 대신 다회용품 사용하기 등을 실천하는 날로 정하고 당일 성동구 및 산하기관 전 직원이 환경회복을 위한 실천에 동참했다.또한 왕십리역 광장에서 탄소중립 생활
[서울시정일보] 서울시는 ‘2021 서울특별시 환경상’ 대상에 효성티앤씨를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폐페트병을 재활용한 재생섬유 생산 및 친환경 제품 출시로 탄소배출량 감축에 기여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효성티앤씨㈜는 지난 1월 서울시와 금천·영등포·강남구와 ‘투명페트병 고부가가치 재활용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투명 폐페트병을 재활용한 섬유 ‘리젠서울’을 생산했다.이 재생섬유를 활용해 친환경 스타트업 브랜드 플리츠마마와 레깅스, 스웨트셔츠
[서울시정일보] 전라남도는 제26회 환경의 날을 맞아 5일 오전 순천만습지센터에서 기념행사를 열어 ‘2050 탄소중립’ 실현과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8) 유치를 기원하는 다양한 행사를 펼쳤다. ‘미래세대를 위한 탄소중립 실현’을 주제로 열린 이날 기념식은 ▲환경유공자 표창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자연 기반 해법의 동향 주제 강연 ▲순천 동천 일원에서 COP28 유치 기원 에코바이크 행진 등이 진행됐다.코로나19로 전남도, 순천시, 전남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 회원 등 약 60여 명
[서울시정일보] 포스코(회장 최정우)가 6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2020 기업시민보고서’를 발간했다. 환경 보호를 위한 당면 과제와 대응 전략, 기업시민 경영성과 등을 이해관계자 관점에서 체계적으로 정리해 보고서에 담았다.포스코는 지난해에 이어 TCFD(기후변화 재무정보공개 태스크포스) 권고안, SASB(美 지속가능성 회계기준 위원회) 기준 등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관련 국제표준의 정보 공개 권고사항을 면밀히 검토하고 이를 보고서에 반영했다.* TCFD(Task Force on Climate-rel
[서울시정일보] “인류 생존 위협하는 기후위기에 맞서 탄소 줄이기 위한 강력한 실천의 하나는 철도 수송 분담률을 높이는 것이며 GTX를 광주~이천~여주~원주로 연결시키는 것이다”이항진 여주시장이 수도권광역광역급행철도인 GTX야말로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실질적인 방법이자 대책이라는 주장을 펼치며 GTX 유치 필요성에 대해 적극 강조했다.지난 6월 3일 광주역광장에서 열린 ‘수도권광역급행절도 광주·이천·여주·원주 연결 비전선포식’에서 신동헌 광주시장과 엄태준
[서울시정일보] 서울시가 급증하는 전기차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오는 2022년까지 급속충전기 5천기 부지 확보를 목표로 발굴에 나선다.현재 서울시에는 전기차 충전기 약 8,400기가 운영 중에 있으나 다양한 신차 출시 등 향후 전기차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선제적으로 충전인프라 구축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전기차 충전기에는 초급속, 급속, 완속, 과금형 콘센트 등이 있으며 이번 조사에는 초급속, 급속, 완속충전기를 중심으로 부지를 발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충전기별 설치 부지 조건은 다음과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