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경기 용인시는 23일 대기오염물질을 배출하지 않는 친환경 자동차인 수소차와 전기차 보급을 위해 지난해의 3배가 넘는 1974대에 자동차 구입 보조금을 지원키로 했다고 밝혔다.친환경 자동차 구입을 장려해 대기오염물질 및 온실가스를 줄이고 대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서다.이를 위해 시는 수소차는 지난해 74대에 비해 4.2배 증가한 391대에 보조금을 지급하고 전기차는 지난해 575대의 2.7배에 달하는 1583대를 지원키로 했다.전기차의 경우 일반 보급 898대, 리스나 렌트를 포함해 법인·기관 492대, 장
[서울시정일보] 서울시가 올 한해 친환경 ‘전기차’ 11,779대를 보급한다고 밝혔다.시가 전기차 보급을 시작한 이래로 연간 보급물량 중 가장 큰 규모다.지난 12년 간 누적 보급대수의 40%에 육박한다.시는 이를 위해 시비 1,419억원을 투입한다.서울시 전기차 보급은 작년까지 12년 간 31,029대에 이어 올해 11,779대가 추가되면 4만대를 돌파하게 된다.시·구·시 산하기관 공공차는 올해부터 새롭게 구매하는 차량 100%를 친환경차량으로 의무 도입하기로 한 가운데, 올해 295
[서울시정일보] 서울시가 전기차 보급을 확대하고 전기차 이용시민의 편의를 높인다는 목표 아래 환경부, 한국전력공사 등과 협조, 작년 한 해 서울시내 주요 공영주차장, 관공서 등에 공용 급속충전기 200기를 추가 설치했다.이를 통해 서울시내 전기차 급속충전기는 총 789기까지 확대됐다.추가 설치된 200기 중 시가 직접 설치했거나 자치구·민간을 지원해 설치한 급속충전기는 60기다.특히 이 가운데 51기는 지하철역, 구청 등 17개 공영주차장에 집중 설치됐다.이밖에도 서울시청 등 관공서와 송월동 공공 차고지 등 공공시설에
[서울시정일보] 서울 서대문구가 시 최초로 대형 저상 마을버스 전기차 시대를 열었다.구는 이달 11일 연일교통 서대문03번 45인승 전기차 마을버스 6대가 운행을 시작했다고 밝혔다.대부분 압축천연가스를 사용하는 서울시 마을버스는 경유 버스보다는 친환경적이지만 여전히 미세먼지의 원인 물질인 질소산화물과 온실가스를 배출한다.반면 전기차 마을버스는 배기가스를 발생시키지 않을 뿐만 아니라 엔진 진동과 소음이 거의 없어 승차감을 높인다.특히 슬라이딩 도어 방식의 초저상버스여서 교통약자들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내부에 충전기가 설치돼 있
[서울시정일보] 코로나19의 어려운 상황에서도 2020년 ‘새로운 성장, 부천’이라는 시정 목표 아래 시민의 삶을 개선하며 미래를 선도해 온 부천시가 160개의 수상 성과를 거두며 한 해를 마무리했다.2020년은 특히 다가올 미래를 스마트하게 준비한 부천시의 노력이 빛을 발한 한 해였다.주차난 해결과 주차 불편 해소를 위해 행정정보공동이용 서비스를 적극 도입한 부천시는 행정정보공동이용 활성화 유공 분야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하며 스마트도시의 발판을 마련했다.또한, 스마트시티 챌린지 본사업, 지능형교통체계 구축 사업
[서울시정일보] 서울시가 겨울철 난방비 부담과 미세먼지 걱정을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를 ‘21년 새해에도 총 3만 7천대 보급한다.노후 보일러를 교체하려는 주택 소유주에게 보조금을 지원한다.서울시는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 보조금을 1월 4일부터 각 자치구를 통해 접수 받는다고 밝혔다.시는 제조한지 10년 이상 된 보일러를 친환경 보일러로 교체하려는 주택 소유주에게 우선 지원한다.내구연한을 고려해 미세먼지 및 열효율 개선이 시급한 보일러부터 선착순으로 지원하는 것. 단 공공시설, 신축, 영업용 등은 제외
[서울시정일보] 오염물질 배출은 없고 미세먼지 정화 능력이 있어 ‘달리는 공기청정기’로 불리는 친환경 ‘수소버스’가 내일부터 서울도심을 달린다.수소버스는 달릴 때 공기 중 미세먼지가 포함된 산소가 버스 내부로 들어가 수소와 결합해 오염물질이 99.9% 제거된 깨끗한 물만 배출한다.반면 질소산화물 같은 오염물질과 이산화탄소 같은 온실가스는 배출하지 않아 가장 완벽한 친환경 교통수단이라는 평가를 받는다.CNG 버스는 주행 시 미세먼지는 발생하지 않지만, 1㎞당 이산화탄소 968.55g, 질소산
[서울시정일보] 지난 30년간 우리나라 전 연안의 평균 해수면이 매년 3.12mm씩 높아진 것으로 밝혀졌다.이 결과는 작년에 발표한 30년 평균 상승률 보다 소폭 증가한 것으로 해수면 상승 속도가 점차 빨라지고 있음을 시사한다.해양수산부 국립해양조사원은 기후변화에 따른 해수면 변동을 연구하기 위해 30년간의 연안 조위관측소 자료를 분석해 이 같은 연구결과를 발표했다.국립해양조사원은 2009년부터 연안 조위관측소 자료를 분석해 매년 30년간의 해수면 상승률을 발표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1990년부터 2019년까지 21개 조위관측소의 자
[서울시정일보] 서울 성동구가 모든 공공건물의 제로에너지 인증 및 태양광 설치, 공공차량 100% 친환경 차량 보급 등 ‘성동형 그린뉴딜’ 정책을 추진한다.2022년까지 총 570억원이 들어가는 성동형 그린뉴딜은 건물과 교통, 에너지, 숲조성, 자원순환, 산업단지 관련 6대 분야의 32개 친환경 정책을 추진하면서 온실가스 배출의 3대 주범인 건물, 수송, 폐기물 분야의 온실가스를 선제적으로 줄이고 ‘성동형 도시숲’ 조성으로 온실가스를 흡수해 탄소중립을 달성하는 것이 핵심이다.온실가스의 72
[서울시정일보]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그간 소규모 건축에 국한되었던 목구조 건축 시장이 ‘건축물구조기준규칙’ 내 목구조 건축 규모 제한이 폐지됨에 따라 대형 고층 목구조 건축 시장으로 확대될 전망이라고 밝혔다.‘건축물구조기준규칙’은 건축물의 피난 방화 구조 등의 기준에 관한 규칙의 내화구조 성능 기준에 근거해 2005년부터 지붕 높이 18m 이하, 처마높이 15m 이하 및 연면적 3,000㎡ 이하로 목구조 건축 규모를 제한하였었다.이에 국립산림과학원은 구조용 목재제품의 내화성능을 향상시키
[서울시정일보] 전지구적 기후변화 문제에서 기후재앙의 시대로 돌입했다. 이는 미래의 일이 아니고 지금의 문제다.세계경제포럼이 작년 말 발표한 ‘세계 위험 보고서 2020’이 발표한 가장 높은 위험은 5년 째 연속으로 극단적 기상이변이었다.2위는 작년과 동일하게 기후변화 완화 실패였다.기후변화 위험이 높아질수록 탄소 중립은 세계의 최우선 과제로 다가온다.서울시의회 송명화 의원은 최근 시 금고 지정 기준에 ‘탈석탄 투자 선언 여부 및 이행실적’을 추가하는 조례 개정안을 발의했다.구체적으로는 금
[서울시정일보] 차보다 사람을 먼저 생각하는 ‘첫마중길’을 조성하고 수소 시내버스와 전기 마을버스를 도입한 전주시의 생태교통 정책이 전국에 공유됐다.전주시와 전국지속가능발전협의회 생태교통네트워크는 16일 팔복예술공장에서 ‘생태교통-도로 위의 탄소제로를 꿈꾸다’를 주제로 ‘2020 한-EU 생태교통국제컨퍼런스 IN JEONJU’를 개최했다.각 지역의 생태교통과 관련한 다양한 정책을 학습하고 상호 협력해 나가기 위한 이 컨퍼런스는 17일까지 이틀 동안 온·오프
[서울시정일보] 16일(월)의 오늘의 헤드라인 뉴스.미국 대선의 부정선거로 세계는 3차대전 같은 혼돈의 시기로 진입을 했다.아직은 법적 당선자가 없다. 바이든 당선 주장자이다.트럼프는 "시간이 말해줄것"이라고 말해 미국 연방대법원의 판결까지 기다리는 여유가 있다.☞하나투어, 무급휴직 4개월 연장…내달부터 급여 '0'...국내 여행업계 1위인 하나투어가 무급휴직을 4개월 연장하기로 했다. 정부의 고용유지 지원금이 이달 종료되면서 급여는 전혀 나오지 않게 된다.☞원희룡, 동물테마파크 ‘제동&rsqu
서울 중구청이 '2020년 중구민 아이디어 공모전'을 오는 11월13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중구청에 따르면 공모 주제는 코로나 시대를 슬기롭게 살아갈 아이디어로, '환경을 생각하는 중구', '안전하게 만나는 중구', '슬기롭게 일하는 중구' 세 분야로 나누어 접수를 받는다.'환경을 생각하는 중구' 분야에서는 코로나19와 맞물려 관심이 증폭된 쓰레기 문제와 온실가스 저감처럼 환경 위기 극복 및 기후변화를 늦출 아이디어를 제안받는다.'안전하게 만나는 중구&
[서울시정일보] 서울 강동구는 지난 28일 구강전문 브랜드 ‘오랄-비’, 글로벌 재활용 컨설팅 기업 ‘테라사이클’, 환경단체 ‘쿨시티강동네트워크’와 함께 폐 칫솔 재활용을 위한 ‘블루우체통 캠페인’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칫솔은 70% 이상이 플라스틱이지만 칫솔모, 손잡이 등이 다양한 재질로 구성돼 분리배출하지 못 하고 일반 쓰레기로 버려진다.국내 오랄-비 판매 통계치에 따르면 연간 4,300t에 달하는 칫솔이 버려지는 것으로 추정된다.블루우체
[서울시정일보] 이상 기후 확산으로 탄소중립에 대한 전세계적인 공감대가 형성된 가운데, 안성시에서 ‘안성형 그린뉴딜’ 정책을 발표해 주목받고 있다.안성시는 2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김보라 안성시장 등 시 관계자와 안성시 출입기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성형 그린뉴딜’을 주제로 언론 브리핑을 개최했다.안성형 그린뉴딜은 2021년부터 2025년까지 5년 동안 온실가스 배출량을 12%를 줄이고 다양한 환경 사업을 통해 일자리 5,700여 개를 창출하는 것이 핵심 목표이다.이를 위해 5대 분
[서울시정일보] 서울 중구가 구민 참여에 기반한 창의적인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자 '2020년 중구민 아이디어 공모전'을 다음달 13일까지 개최한다.공모 주제는 코로나 시대를 슬기롭게 살아갈 아이디어로 '환경을 생각하는 중구', '안전하게 만나는 중구', '슬기롭게 일하는 중구' 세 분야로 나누어 접수를 받는다.'환경을 생각하는 중구' 분야에서는 코로나19와 맞물려 관심이 증폭된 쓰레기 문제와 온실가스 저감처럼 환경 위기 극복 및 기후변화를 늦출 아이디어를 제
[서울시정일보] 전라남도는 올해 미세먼지 개선 효과가 높은 전기화물차 448대(국비 123억 원 지원)를 보급해 대기환경개선에 적극 대응키로 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지난해부터 2023년까지 총 4천 771억 원을 투입해 전기자동차 3만대, 충전기 6천5백대를 도민들에게 보급키로 하고 사업을 추진중이다.이를 위해 올해 전기승용차 1천 676대(281억 원), 전기화물차 448대(123억 원), 전기이륜차 1천 42대(25억 원) 등 총 3천 2백여대의 전기자동차 보급을 추진하고 정부 방침에 따라 미세먼지 개선 효과가 높은 전기화물차
[서울시정일보] 서울시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전기 화물차와 전기 오토바이 등 전기차 총 1,000대를 추가 보급한다고 18일 밝혔다.이를 위해 시는 ’20년도 4차 추경예산 122억원을 투입하고 소상공인 지원과 온실가스 저감에 나선다.이번 지원은 1차 구매보조금 신청 접수 당시 신청 물량이 많아 구매보조금이 조기 소진된 전기화물차와 전기이륜차를 추가로 보급하기 위한 것이다.전기차 보급 촉진을 위해 지원되는 구매보조금은 차량 성능, 대기환경 개선효과 등에 따라 차종별로 차등 지원되며 2
[서울시정일보] 고양시는 산업통상자원부 신재생에너지센터 주관 ‘2021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5억8천2백만원을 확보했다고 18일 밝혔다.시는 정부의 그린뉴딜정책 이행과 관련해 환경문제에 대응하고 온실가스 저감과 에너지자립률 향상을 위해 지난 6월 공모사업에 참여해 사업계획 발표 및 서류평가 등을 거쳐 최종 선정됐다.이번에 선정된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은 동일한 장소에 2종 이상의 신재생에너지원 설비를 동시에 설치하는 에너지원간 융합, 민간건물과 공공건물 등이 혼재된 복합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