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2019년 지역사랑상품권이 연간 2조원 풀릴 예정이다. 각 지자체는 설 명절을 앞두고 할인 판매에 돌입하는 등 지역경제 살리기에 본격적으로 나선다.행정안전부는 지역 자본이 다른 지역으로 유출되지 않고 “돈이 도는 지역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액의 4%인 800억 원을 지자체에 지원한다. 이에, 예산 확보를 위한 지자체간 경쟁에도 불이 붙을 전망이다.지자체별로 지역사랑상품권을 통상 5% 내외에서 할인 판매하고 설 명절을 맞아 대대적으로 홍보함으로써, 가계의 명절 제수용품 비용을 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