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강희성기자] 대기업 귀족노조 파업에 국민들의 억장이 무너지고 있다.지난 20일부터 현대자동차와 현대중공업이 23년만에 연대파업을 벌이고 있으며, 이에 편승하여 기아자동차 등 다른 민주노총 노조들도 22일 오늘 연대파업에 동참하고 있다. 대내외 경제여파로 노사가 힘을 합쳐도 위기를 돌파할까 말까 한 판국...
(서울시정일보/신호식기자) 하도급 대금을 부당 감액한 대동공업㈜ 제재 - 소급하여 납품 단가를 인하한 행위에 시정명령, 과징금 부과 - 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정재찬, 이하 공정위)는 트랙터 등 농업용 기계부품을 하도급 업체에게 위탁 제조시키면서 납품 단가를 부당하게 인...
[서울시정일보 황문권기자] 금융위원회가 '국민 재산 늘리기 프로젝트' 중 하나로 꼽았던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Individual savings account)에 내일(14일)부터 가입할 수 있다. ISA는 예금·펀드·파생결합증권(ELS 등) 등 여러 업권의 다양한 금융상품을 한 계좌에 모아 투자할 수 있는 종합 자산관리 계좌다. 일단 ISA는 투자상품의 포트폴...
[서울시정일보 곽정열기자] 삼성전자는 연결기준 매출 53조원, 영업이익 6.1조원의 2015년 4분기 잠정 실적을 발표했다. 연간 기준으로는 매출 200.34조원, 영업이익 26.37조원의 실적이 예상된다.잠정 실적은 한국채택 국제회계기준(IFRS)에 의거해 추정한 결과이며, 아직 결산이 종료되지 않은 가운데 투자자들의 편의를 돕는 차원에서 ...
[서울시정일보 편집국] 가계빚이 사상 최대치를 기록, 내년 예산과 현 외환보유액의 약 3배에 달했다. 정부가 기준금리를 내리고 부동산 대책을 발표하면서 폭발적으로 빚을 늘렸지만 기대만큼 경기는 살아나지 않았다. 가계가 소비를 줄이면서 기업도 돈을 못벌게 돼 가계 소득 정체로 이어지는 악순환이 계속되고 있다. 25일 한국...
[서울시정일보 황천보기자] 경제불황 상태에서 금융위에서 반가운 보도자료가 나왔다. 전국 238만 신용카드 가맹점의 수수료 부담이 대폭 완화된다. 연매출 2억원 이하 영세가맹점의 경우 1.5% → 0.8%, 연매출 2억~3억 이하 중소가맹점의 경우 2.0% → 1.3%으로 각각 0.7%p 인하되며, 연매출 10억원 이하 일반 가맹점도 평균 0.3%p 인하된다.또...
[서울시정일보 황천보기자] 올해 상반기 공기업 부채가 지난해에 비해 3조 5000억원 줄어 공기업의 재무 상태와 실적이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획재정부는 6일 공기업 30곳의 올해 상반기 말 기준 부채가 373조 6000억원으로 지난해와 비교할 때 3조 5000억원 줄었다고 밝혔다. 공기업 가운데 가장 많은 부채를 보유한 한국토지...
[서울시정일보 황천보기자] 우리나라 상장기업들의 2014년도 영업이익은 99.2조 원인데 유·무형 리스자산 투자 금액은 131.3조 원으로 영업이익의 1.3배를 투자한 것으로 나타났다.전국경제인연합회가 KOSPI, KOSDAQ 상장사 약 1,300개 기업의 매출액·영업이익 등 연결재무제표 항목을 조사한 결과 최근 6년간 누적 영업이익은 621.4조 원, 투자금액...
[서울시정일보 장영기기자] 행정자치부(장관 정종섭)는 전국 334개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4년도 실적에 대한 경영평가결과를「지방공기업 정책위원회」심의를 거쳐 확정하였다고 발표했다. 지방공기업 경영평가는 7개 유형별*로 4개 분야에 대해 30여개 세부지표로 평가가 이루어진다. 부채비율, 영업수지비율 등 재무건전성과 ...
[서울시정일보 황천보기자] 현대자동차(주)는 23일(목) 서울 본사에서 2015년 상반기 경영실적 컨퍼런스콜을 갖고, 올해 상반기까지 누계 실적은 ▲판매 241만 5,777대 ▲매출액 43조 7,644억 원(자동차 34조 3,581억 원, 금융 및 기타 9조 4,063억 원) ▲영업이익 3조 3,389억 원 ▲경상이익 4조 6,907억 원 ▲당기순이익 3조 7,737억 원(비지배지분 포함) ...
[서울시정일보 장영기기자] 한국공항공사와 한국도로공사 등 15개 공공기관이 2014년도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에서 A등급을 받았다. 최우수 성적인 S등급을 받은 기관은 지난해에 이어 한 곳도 없었다. 다만, 성과급 지급대상인 C등급 이상은 소폭 늘어났다. 기획재정부는 17일 이러한 내용의 ‘2014년도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결과’를 ...
[서울시정일보 김가영기자] 한국스탠다드차타드금융지주의 2014년 대손준비금 반영 후 조정 이익은 어려운 영업 환경으로 인해 전년동기대비 667억 원 감소한 33억 원 적자를 기록했다. 대손준비금 반영 전 연결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460억 원 감소한 794억 원 적자를 기록했다.모든 자회사가 지속적인 저금리 기조, 유동성 과잉,...
[서울시정일보 김가영기자] 한국씨티은행 이사회가 배당을 재개하며 배당금으로 509억원을 책정했다. 은행 측은 "희망퇴직에 따른 일회성 부분을 제외한 당기순익은 전년대비 늘어났다"며 "일회성 부분을 제외한 순익에 맞춰 배당 수준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한국씨티은행은 작년 6월 652명의 희망퇴직을 시행했고, 이 ...
[서울시정일보 김가영 기자]지난해 인천공항 이용객은 4551만명으로 2001년 개항 이후 최대를 기록했다. 세계 공항서비스 평가에서 전 세계 1700개 공항 중 9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순이익은 6000억원을 거두고 10년째 흑자를 기록하는 흔치 않은 공기업이다.인천국제공항은 세계 국제화물운송 3위, 세계 국제여객운송 9위에 달하는 공항이다...
[서울시정일보 김가영 기자] 현대중공업은 2014년 4분기에 매출 13조8,461억원, 영업손실 223억원, 당기순손실 379억원을 기록했다고 12일(목) 밝혔다. 매출은 전분기 대비 11.6% 상승했으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적자폭이 크게 줄었다. 매출증가는 조선, 해양, 플랜트 부문을 중심으로 이루어졌으며, 조업일수 증가, 계약변경 발생, 대...
[서울시정일보 황문권기자] 기업들은 내년도 우리 경제가 올해보다는 소폭 개선되거나 비슷할 것으로 전망하였으나, 저성장 기조는 계속 이어질 것으로 보았다.전국경제인연합회가 매출액 기준 600대 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4년 경영환경’ 조사에 따르면, 전체 응답기업(366개사)의 82.8%가 내년도 우리나라의 전반적인 경제여건이 올해에 비해 ‘소폭 개선(38.0%)’되거나 ‘불변 또는 비슷(44.8%)’할 것으로 전망하였다. 내년도 매출액, 당기순이익, 자금사정에 대해서도 많은 기업들이 올해보다 ‘소폭 개선’되거나 ‘불변 또는
< 증거① : SKT 내부 계획 문서 > [서울시정일보 황문권기자] SK텔레콤(수도권본부)은 LGU+의 판촉지원인력(권매사)이 파견되거나 LGU+의 판매실적이 우수한 판매점을 대상으로, 고객 개인정보보호 실태점검을 이용하여, 판매점영업코드(P코드)를 정지하고 이동전화 단말기 공급을 차단하는 등 부당한 불이익을 주었다. 이는 경쟁사업자인 LGU+의 적극적 LTE정책에 대응하여 경쟁사업자의 경쟁력 약화 및 자신의 판매증대를 목적으로 시행된 것으로 법을 위반한 행위로 SK텔레콤 수도권본부의 5개 지역본부 중 하나이며 이본부는 서울·인
[서울시정일보 황인혜기자] 경제위기에 강한 사회적경제 실현을 위해 협동조합 등 지역주민 주도의 공동체기업을 육성하자는 주장이 나왔다.경기개발연구원 최석현 연구위원은 에서 경제위기에 강하며 지역사회의 지속가능성을 높이는 사회적경제의 필요성과 활성화 방안을 내놓았다.▲ 복지와 일자리 ‘사회적경제’로 한 번에한국은 OECD 34개 국 중 빈곤률은 7위, 대중소기업의 효율성 격차는 비교대상 56개 국 중 51번째 열위에 있다. 이 같은 문제 해결을 위해 사회적경제가 떠올랐다. 사회적경제란 시장경제에서 나타난 부작용을 협동과 우애로 보완
공정거래위원회는 신세계 기업집단 소속 (주)신세계, (주)이마트 및 (주)에브리데이리테일이 계열사인 (주)신세계SVN 및 (주)조선호텔에게 판매수수료를 과소책정하는 방법으로 부당하게 지원한 행위에 대하여 시정명령과 함께 총 40억6,100만원의 과징금을 부과하였다.지난 ’10년 기준 베이커리 시장은 프랜차이즈 부문(47.5%), 인스토어 부문(31.8%) 및 양산 빵 부문(20.7%)으로 나뉘어져 있으며, 규모는 약 3조 7,700억원으로 프랜차이즈 분야는 최근 브랜드 인지도 제고와 점포 확대로 급성장하고 있으며 파리바게뜨, 뚜
[서울시정일보 황문권기자] 먹는장사가 남는 장사라는 통설을 입증하듯 경기도 내 숙박·음식업의 영업이익률이 가장 높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5일 경기도가 2010 통계청 경제 총 조사 자료를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도내 숙박·음식업의 영업이익률은 23.1%로 가장 높았으며 보건업 및 사회복지서비스업 17.3%, 협회 및 단체·수리 및 기타 개인서비스업 16.3% 순으로 나타났다. 산업별 사업체 수로는 도매 및 소매업이 15만 8천개(23.0%)로 가장 많았고, 숙박 및 음식점업 12만 3천개(17.9%), 제조업 9만 1천개(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