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2019년 서울의 방향은 어디로 가나? 박원순 서울특별시 시장의 신년사에서 “새로운 생각이 새로운 경제를 만듭니다” 2019년 신년사 전문이다. 들어다 보자.1. 존경하는 서울시민 여러분, 사랑하는 서울시 가족 여러분, 2011년, ‘시민이 시장입니다’ 라는 약속을 가슴에 품은 채, 첫 출근을 한 것이 엊그제 같은데, 어느덧 만으로 7년이라는 시간이 흘렀습니다.지난 여정을 생각하면 감회가 새롭습니다.지난 7년간 서울은 사람으로, 돌봄으로, 노동존중으로, 마을로 혁신했고, 그
대한민국이 온통 혼란으로 접어든 오늘은 2018년 12월 13일 목요일이다. 서울에는 눈이 많이 내리고 있다. ①서울시, 지자체 최초 ‘기술연구원’ 출범, 기술혁신의 허브 역할 -서울 도시문제 해결형 기술과학 R&D 컨트롤 타워 역할 기대, 4차 산업혁명 대비 현장밀착형, 개방형, 협력형 연구사업 발굴 및 시행, 12.12(수) 개원식, ‘과학기술 연구분야 싱크탱크’, ‘기술혁신 허브 역할’ 비전 선포② 서울시, 올해 도농상생 ‘농부의 시장’ 82
① 서울정보소통광장 '메신저 대화' 첫 도입…서비스 종합개편 -市,「서울정보소통광장」서비스 개편 등 리뉴얼 공개, 시장단결재문서 시나리오 기반 팝업대화창 통해 정보 검색, 향후 AI기반 챗봇으로, 정보소통광장 5주년 맞아 11.2(금) ‘정보공개정책 포럼’…박원순 시장 개회사② 6천여명, 165톤…역대 최대규모 김치나눔축제 -市, 11.2(금)~4(일) 서울광장 일대에서 개최, 6천여명 참여, 총 165톤의 김
[서울시정일보 박찬정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24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과 한미 정상회담을 위해 미국을 방문한다. 또 오는 23일부터 27일까지 3박 5일 일정으로 제 73회 유엔 총회에 참석해 양자 다자외교를 펼친다.문 대통령은 이때 한미 FTA(자유무역협정) 개정협정문 서명식을 한 후 미국의 주요 싱크탱크 등 여론주도 인사들에게 남북, 북미관계 진전 상황을 설명하는 연설을 한다. 평양정상회담 직후 국제사회에 그 결과를 알리는 것.한미 정상회담은 지난 5월 이후 4개월 만이며, 문 대통령의 유엔 총회 참석은 취임 후
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는 11일 김기식 금융감독원장이 19대 국회의원 임기 종료 직전 ‘더좋은미래’에 5000만원을 후원한 것과 관련 “셀프 돈세탁 정황마저 의심스럽다”고 지적했다.김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김 원장 관련 19대 국회 정치자금 회계보고서를 분석한 결과를 소개하며 “정치자금 땡처리 외유와 함께 땡처리 나눠먹기를 하고 다단계 셀프 돈세탁을 한 정황마저 의심할 수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김 원내대표는 “김 원장은 자신의
성추문에 휩싸인 안희정 전 충남지사에 대한 검찰의 구속영장 재청구가 또 다시 기각됐다. 지난달 28일에 이어 두 번째 구속영장도 기각돼 파장이 예상된다.서울서부지법 박승혜 영장전담 판사는 5일 오전 1시 30분쯤 안 전 지사에 대한 구속영장을 기각했다. 박 판사는 “범죄 혐의에 대해 다퉈 볼 여지가 있다”며 “피의자가 도망할 우려가 있다거나 방어권 행사의 범위를 넘어 증거를 인멸하고 있다는 점에 관한 소명이 부족하다”고 기각 사유를 설명했다.이로써 지난 4일 오후 2시쯤 출석한 안 전 지사
성폭행 혐의를 받는 안희정 전 충남지사에 대한 구속영장이 기각됐다. 안 전 지사는 29일 영장실질심사를 마친 뒤 서울남부구치소에서 7시간 동안 대기한 후 풀려났다.서울서부지법 곽형섭 영장전담판사는 “현재까지 수집된 증거 자료와 피의자가 수사에 임하는 태도 등 제반 사정에 비춰 피의자가 증거를 인멸할 우려가 있다거나 도망할 혐의가 있다고 보기 어렵다”며 “지금 단계에서는 구속하는 것이 피의자의 방어권을 지나치게 제한하는 것으로 판단된다”며 기각사유를 전했다.법원의 결정에 따라 서울남부구치소에
정무비서의 ‘미투’폭로로 성폭행 논란이 불거진 안희정 전 충남지사의 구속여부가 이르면 내일 결정된다.서울서부지법 곽형섭 영장전담 판사는 오는 26일 오후 2시 피감독자 간음,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업무상 위력 등에 의한 추행), 강제추행 혐의를 받는 안 전 지사의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연다.법원 관계자는 “안희정씨는 불체포 피의자인 만큼 영장실질심사 시점이 꼭 고정된 것은 아니다”고 말했다. 일정이 예정대로 진행된다면 안 전 지사의 구속 여부는 이날 저녁
정무비서를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는 안희정 전 충남지사가 19일 오전 10시 검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는다. 지난 9일 검찰에 자진 출석한 데 이어 두 번째 검찰 소환 조사다.18일 검찰 등에 따르면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서부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오정희 부장검사)는 19일 안 전 지사에게 10시 검찰 출석을 통보했다고 밝혔다.검찰은 지난 6일 충남도 전 정무비서 김지은씨의 고소장을 접수한 데 이어 14일 안 전 지사 싱크탱크인 '더좋은민주주의연구소' 연구원으로 알려진 ‘제2 폭로자’ A씨의 고소
자신의 정무비서를 성폭행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는 안희정 전 충남지사가 9일 오후 5시 서울서부지검에 자진출석했다. 안 전 지사의 “검찰은 한시라도 빨리 나를 소환해 달라”고 밝힌 지 하루 만에 스스로 출석한 것이다.안 전 지사 측은 이날 기자들에게 “안 전 지사가 오늘 오후 5시 서부지검에 자진 출석한다”며 “상처받은 분들과 충남도민, 그리고 국민들께 사죄드리는 길은 하루라도 빨리 수사에 협조해서 법의 처분을 받는 것이라는 판단 때문”이라고 설명했다.안 전 지사의 일방
국민의당과 바른정당의 통합신당의 명칭이 ‘미래당’으로 최종 결정됐다.국민의당-바른정당 통합추진위는 2일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전체회의를 통해 통합신당의 명칭을 ‘미래당’으로 확정했다는 사실을 밝혔다.통합추진위 유의동 수석대변인은 “만장일치로 당명을 미래당으로 결정했다”며 “당명으로 100년 이상 가는 굳건한 정당을 만들어보겠다”고 말했다.이번에 결정된 ‘미래당’이라는 명칭은 안 대표가 지난 해 출범 시킨 정책자문그룹인 &ls
국회입법조사처(처장 이내영)가 한국형사정책연구원(원장 김진환)과 11일 교류·협력을 위한 업무협정(MOU)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정은 국내 전문연구기관과 학술 및 연구성과를 공유하여 국회의 의정지원 전문성을 제고하기 위한 것으로 대한민국 국회의 싱크탱크인 국회입법조사처와 형사법 및 형사정책분야의 전문연구기관인 한국형사정책연구원 간에 맺어진 상호 협력 및 교류의 약속이라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고 해석된다.이번 협정으로 양 기관은 향후 ① 주요사안에 관한 공동연구 및 학술행사 개최, ② 발간물 및 정책자료 등 정보의 교환,
바른정당 정운천 의원과 국민의당 이언주 의원이 공동대표로 있는 ‘국민통합포럼’은 23일 ‘양당 연대와 통합의 의미와 전망 그리고 과제’라는 주제로 토론회가 열렸다.이날 토론회는 바른정당과 국민의당 각각의 싱크탱크인 바른정책연구소와 국민정책연구원이 함께 주최하고, 양당 간의 연대 및 통합에 대해 구체적으로 논의하며 서로의 의견차를 좁히는 시간을 가졌다.이날 토론회에는 양당의 유승민 대표, 안철수 대표가 참석해 정책연대에 대한 공통된 입장을 확인 했으며, 앞으로 선거연대까지 이어질 수 있을 것
서울시가 전국에서 처음으로 지방정부 차원의 공공보건의료 싱크탱크인 '공공보건의료재단'을 출범했다. 정책 개발은 물론 시립병원과 보건소 등과 연계해 기존의 치료 중심이 아닌 예방 중심의 보건 인프라 구축이 목표다.서울시 '공공보건의료재단'이 24일 공식 출범하면서 그 역할에 관심을 모인다. 연간 예산이 40억원에 달하는데다 독립된 사업 수행이 가능해 스스로 공공보건의료 정책을 제안할 수 있기 때문이다.시는 이날 오후 상암동 에스플렉스센터 2층 다목적공개홀에서 공공보건의료재단 개관식을 개최했다. 2013년
문재인 대통령이 "2017 세계시민상"을 받았다. 문대통령은 19일(현지시간) 미국 대서양협의회(애틀랜틱 카운슬/Atlantic Council)이 주관하는 2017 세계시민상을 받고 “이 상을 지난 겨울 내내 추운 광장에서 촛불을 들었던 대한민국 국민들께 바치고 싶다”고 말했다.제72회 유엔총회 참석차 뉴욕을 방문 중인 문 대통령은 이날 뉴욕 인트레피드 ...
(서울시정일보 황문권기자) 세계적인 기업. 삼성전자 권오현 부회장이 유럽연합(EU) 집행위와 EU 의회 관계자들 앞에서 IT 산업의 발전을 위해 규제 완화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권 부회장은 20일(현지시간) 벨기에 브뤼셀에서 개최된 미국 정치 전문 매체 폴리티코(Politico)의 유럽 대표 행사인 플레이북 조찬 행사(Playbook Breakfast)에서 기조 연설...
(서울시정일보 이현범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24일 청와대 국가안보실 1차장에 예비역 육군 준장인 이상철 성신여대 안보학 교수를, 2차장에 김기정 연세대 행정대학원장을 각각 임명했다. 국가안보회의(NSC) 사무처장을 겸직하는 이 신임 1차장은 전남 나주시 출신으로 육사(38기)를 졸업한 뒤 국방부 군비검증통제단장, 6자회담 국방부 대표를...
▶ 진성준 전 국회의원(서울시정일보) 현재 공석인 청와대 정무기획비서관에 진성준 전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청와대 정책실 산하의 사회정책비서관에 이진석 서울대 의대 교수가 유력한 것으로 전해졌다.진성준 전 의원은 전주출신으로 대학시절 민주화운동에 참여해 이로인해 3년 6개월 간 옥고를 치른 바 있으며, 19대 국회에 비례대표...
(서울시정일보 손수영기자)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대통령 선거가 치러진 지난 9일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 측근으로 꼽히는 에드윈 퓰너 미 헤리티지재단 회장을 만나 한미 경제 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10일 한화그룹에 따르면 두 사람은 이날 저녁 6시30분부터 2시간동안 서울 중구 더플라자 호텔에서 만찬을 함께하고 한국의 19대 대...
[서울시정일보 최승수 기자] 박원순 시장은 지난해 촛불집회가 본격 시작된 작년 11월 서울을 책임진 시장으로서 한시도 자리를 비울 수 없다고 판단, 예정됐던 유럽 순방 일정을 취소한 바 있다. 이후 도시외교 활동을 공식 재개한다고 밝히며, 3.28.(화)~4.4.(화) 6박8일 일정으로 유럽 3개 도시 순방길에 오른다. 이번 순방의 목표는 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