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경기도 포천시는 포천의 매력을 담은 세계적인 관광명소를 조성하고 연 관광객 1,500만 달성을 목표로 힘찬 발걸음을 내디뎠다.포천에는 유네스코가 인증한 한탄강 세계지질공원과 국립수목원 내 유네스코 생물권 보전지역인 광릉숲부터 폐채석장을 탈바꿈해 관광 명소로 재탄생시킨 아트밸리, 썰매축제가 한창인 산정호수, 열흘 만에 누적 관광객 1만 5천명을 돌파한 동장군 축제 개최지 백운계곡 등 천혜의 자연 관광지를 보유한 명실상부 수도권 최고의 관광도시다.한국관광 데이터랩에 따르면 2023년 포천의 관광 활성화 지수는 62.5로
[서울시정일보] 경기도 성남시는 책 읽는 문화 활성화를 위해 100개 독서동아리에 연간 50만원 상당의 토론 도서 등 각종 지원에 나서겠다고 8일 밝혔다.이를 위해 오는 1월 15일부터 2월 4일까지 ‘성남시 독서동아리 지원사업’ 참여 신청을 받는다.신청 자격은 성남시 도서관사업소에 등록한 성인 5명 이상의 독서동아리이다.직장, 단체 등에서 월 1회 이상 독서토론 등의 활동을 하고 있거나 오는 3월부터 활동 예정인 신규 동아리를 포함한다.단, 종교, 정치, 상업, 교과 학습 등 특수목적을 추구하는 독서동아리, 강사료를 받는 강사가
[서울시정일보] 서울 영등포구가 영등포공원에 도심 속 정원문화를 선도할 정원 복합공간을 조성하고 구민 안전과 편의를 위해 공원 환경을 개선한다고 밝혔다.1998년 조성된 영등포공원은 20여 년간 구민들의 많은 사랑을 받으며 도심 속 휴식처이자 구 대표 공원으로 자리 잡았다.축구장 8개 면적의 드넓은 공간에는 각종 수목, 화초들이 식재되어 있고 원형광장과 잔디광장, 운동시설, 유아숲 체험원 등 다양한 시설이 위치하고 있다.이 가운데 구는 영등포공원을 단순한 휴식 공간을 넘어 여가와 문화생활, 정원문화을 즐길 수 있는 힐링 명소로 거듭
[서울시정일보] 서울 마포구 월드컵천로을 따라 이어진 메타세쿼이아길 395m의 보행로가 안전에 힐링을 더한 산책로로 드디어 재탄생했다.월드컵경기장과 성산시영아파트에 인접한 이 보행로에는 키가 20m에 달하는 메타세쿼이아 나무가 길게 이어져 계절마다 이국적인 장관을 이루는 곳이다.그러나 기존 보행로의 폭이 1m 남짓으로 좁고 보행로 곳곳이 단절된데다가 보행로로 통하는 계단과 경사로는 노후 파손되어 도시미관과 보행 안전에 우려가 컸다.이에 구는 자연 그대로의 메타세쿼이아 식생을 보존·활용한다는 기본 방침하에 보행 편의는 물론 구민들이
[서울시정일보] 경기도 과천시 중앙공원에 설치된 빛 조형물이 시민들의 발길을 끌고 있다.과천시는 ‘중앙공원 야간경관 정비사업’을 통해 중앙공원 내 노후 조명시설을 LED 조명으로 교체해 공원 내 야간 조도를 향상시키고 앞으로 계절별로 다양한 조형물을 활용해 특별한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야관 경관을 조성해 나간다고 21일 밝혔다.이번 중앙공원 야관 경관의 주제는 ‘윈터 빌리지’로 중앙공원 분수대에는 크리스마스 시즌을 기념해 전구로 장식된 15미터 높이의 초대형 크리스마스 트리와 선물상자가 설치됐으며 중앙공원 안에는 겨울 나무와 조화롭
[서울시정일보 김한규 기자] 안동시가 19일 경상북도가 주관한 ‘2023년 산림산업관광분야 종합평가’에서 ‘공로상’을 수상했다.산림산업관광분야 종합평가는 매년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산림산업관광 정책, 산림레포츠 및 녹색환경 확충 등 4개 분야의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우수 시군을 선정한다. 올해 안동시는 도청신도시 도시숲 조성 및 활성화 공로를 인정받아 공로상을 수상하였다.안동시는 도청신도시 녹지, 조경관리를 위해 매년 수목전정, 병해충방제 등의 사업을 시행하고 상시 관리인력 12명을 배치하여 관수, 예초, 한해 및 동해
[서울시정일보] 서울 양천구는 12월 22일부터 내년 2월 29일까지 두 달간 오목공원과 연의공원에서 겨울정원을 오색 빛으로 가득 채운 ‘제3회 양천 비체나라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지난해 파리공원과 안양천에 이어 올해 새단장을 마친 오목공원과 생태학습장으로 사랑받는 연의공원에서 열릴 이번 공원 빛 축제는 크리스마스와 새해를 앞둔 구민 모두에게 낭만 가득한 겨울밤을 선물할 예정이다.오목공원은 회랑 중앙정원 한가운데 수목을 신비롭게 형상화한 빛의 조형물을 중심으로 방사형 스트링조명이 2층 공중보행로까지 이어지며 공간에 확장감을
[미디어한국TV] 한민족문화대백과사전에 로봇(robot)이란 용어는 체코슬로바키아의 소설가 차페크(Karel Capek)가 1921년 발간한 『R.U.R(Rossum's Universal Robots)』이라는 희곡에서 처음으로 사용되었다. 로봇의 어원이 체코어의 노동을 의미하는 단어 ‘로보타(robota)’인 만큼, 로봇의 역할은 인간의 노동을 대신 수행하는 데서 찾을 수 있다.1960년대에 들어서 로봇은 공상의 단계를 넘어 현실로 다가왔다. 최초의 산업용 로봇은 1961년 미국의 엥겔버거(Joseph Engelberger)가 개발
[서울시정일보 김한규 기자] 전진선 양평군수가 지난 2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공공기관 주요 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업무보고에는 양평공사, 양평문화재단, 양평군교육발전위원회, 세미원 기관장과 팀장이 참석해 내년도 주요 업무에 대해 공유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양평공사는 제7대 신범수 사장 취임 이후 본부장을 영입해 조직을 안정화하고 임금을 현실화하는 등 지역과 상생하며 신뢰받는 공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23년 행정안전부 경영평가 ‘우수’ 등급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루기도 했다.양평문화재단은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서울 성북구가 11월 25일 토요일 성북천에서 올해 마지막 걷기행사를 개최했다.쌀쌀한 초겨울 날씨에도 불구하고 약 600여명의 많은 성북구민이 걷기행사에 참여했다.2023년 걷기대회는 성북천, 홍릉수목원 시험림길 등 관내 걷기 좋은 길에서 연 7회 개최해 총 7,000여명의 주민이 참여했다.또한, 구민 선호도가 가장 높은 홍릉수목원 시험림길에서 연 1회 개최하던 걷기행사를 2023년에는 2회 개최해 주민들의 만족도를 높였다.올해 걷기대회는 전년도와 달리 새내기 아나운서의 사회로 행사진행이 더 매끄러웠으며
[서울시정일보 김삼종 기자] 서울 강남구의 공공디자인이 글로벌 디자인 대회에서 연달아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28일 홍콩고궁박물관에서 열린 ‘21회 디자인 포 아시아 어워즈’에서 역삼1동 생활안심디자인이 최고상인 대상을 수상했다.홍콩디자인센터에서 주관하고 홍콩특별행정구 정부 산하의 크리에이트 홍콩이 지원하는 DFA는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는 우수한 디자인을 선정해 시상하는 아시아 최고 권위의 디자인 어워드다.앞서 23일에는 25개국의 디자이너들의 출품으로 국제적 디자인 상으로 인정받고 있는 한국디자인산업연합 주최 ‘글로벌 디자인 잇
[서울시정일보 김한규 기자] ‘제9회 복정 어울림 빛축제’가 오는 12월 3일부터 내년 1월 15일까지 성남시 수정구 복정동 산책로 1.3㎞ 구간에서 열려 환상적인 야경을 선보인다.복정동 빛축제 추진위원회는 마을 공동체의 화합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함께 빛을 나누는 따뜻한 마을’을 주제로 44일간의 축제를 기획했다.코로나19로 2019년 이후 4년 만에 개최하는 축제다.점등식은 행사 첫날 오후 5시 30분 복정동 분수광장에서 신상진 성남시장과 시민 4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다.분수광장에 설치한 대형트리를 비롯한 거리 곳
[서울시정일보 김경년 기자] 강원 원주시의회 권아름 의원은 20일 오전 제245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기후위기 속, 원주시의 탄소중립 역행 정책에 대해 지적하였다.권아름 의원은 6월과 10월에 발생한 우박으로 인한 지역 농가의 피해, 100여년 만에 가장 따뜻했던 11월 날씨 등 원주시의 기후 위기를 언급하며 오늘날의 편리함이 다음세대를 위협할 수 있다고 언급하였다. 곧 심사를 앞둔 2024년 본예산이 세수 감소로 인해 긴축재정을 유지할 예정이지만, 원주시의 예산 낭비를 동반한 탄소중립 역행 정책의 두 가지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허훈 의원은 22일 서울시로부터 양천구 관내 총 5개 사업에 필요한 29억 6천5백만원의 특별조정교부금이 확정됐다고 밝혔다.구체적으로 살펴보면 해누리체육공원 노후시설 개보수 사업에 12억 6천5백만원, 목동동로 등 2개소 가로녹지 정비사업에 2억원, 양천둘레길 정비 및 안내시스템 개선에 3억원, 양천교육지원센터 조성에 7억원, 신월4동 걷고싶은거리 보도 재정비에 5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이번 특별조정교부금은 주민들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해누리체육공원 제
[서울시정일보 김삼종 기자] 서울 강남구가 지난 10일 ‘2023년 제8회 대한민국 범죄예방대상’ 에서 셉테드 분야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구는 2022년부터 본격적으로 1인 가구, 다세대·다가구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범죄예방 디자인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특히 사업 추진 첫 단계부터 지역주민, 경찰, 전문가들이 직접 참여하는 민·관·경 거버넌스 프로그램을 적극 도입했다.현장실사, 이해관계자 인터뷰, 경찰서에서 제공한 범죄통계·AI위험 분석도·범죄 히트맵 분석, 전문가 자문 등을 통해 지역 특징과 문제를 분석하고 범죄 예방 디자인 솔루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서울 노원구가 월계동에 조성한 ‘비석골 휴가든’이 2023 대한민국 아름다운 정원 공모전에서 어울림정원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 주최하는 ‘대한민국 아름다운 정원 공모전’은 국내 아름다운 공공정원을 발굴하고 이웃과 소통하는 정원문화를 활성화하고자 개최됐다.누구나 이용가능한 공공정원을 대상으로 전국의 45개 정원이 응모, 총 7개소가 우수정원으로 선정됐다.이 중 노원구 월계동에 소재한 ‘비석골 휴가든’이 어울림정원상을 수상하게 됐다.비석골공원 내 165㎡ 규모로 60평 남짓한 ‘비석골 휴
[서울시정일보 김한규 기자] 서울 관악구가 이번 가을, 지역 내에서 단풍을 만끽할 수 있는 주요 명소로 OpenAI의 인공지능 '챗GPT'가 추천한 5곳을 소개했다.'챗GPT'를 활용해 관악구의 단풍 명소를 찾아본 결과, 구 관계자는 “챗GPT가 관악산 낙성대공원 서울대학교 캠퍼스 성현로 관악로를 추천했다”고 말했다.여러 코스 곳곳마다 다채로운 단풍으로 물들어 매년 많은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는 ‘관악산’, 왕벚나무를 비롯한 다양한 수목이 가로숲을 이루는 ‘성현로’, 은행나무 터널 사이를 거닐며 관악산으로 향하는 길인 ‘관악로’ 3곳
[서울시정일보] 황교안 전 국무총리의 26일 페이스북이다.제22대 총선일은 2024년 4월 10일 수요일이다.그런데 자유 대한민국의 국민으로 겁이 난다. 부정선거다. 최근의 서울 강서구청장 선거에도 부정선거가 확인이 되었다. 사전선거에서 부정선거 의혹이다.황 전 국무총리의 페이스북에는 중앙일보 김방현 기자의 '베일에 싸인 투,개표 시스템'의 오피니언 기사다.국정원 발표의 투개표 과정의 부정선거를 보여주고 있다."어제(25일) 중앙일보 김방현 기자(내셔널부장)의 '베일에 싸인 투,개표 시스템'이라는 글이 오피니언 면에 실렸습니다.국정
[서울시정일보 유지연 기자] 인천광역시는 그동안 748개소의 공원이 조성돼 각 기관별로 공원시설을 운영했으나 ‘모이자’ 공원 이용 활성화를 통해 통합 이용이 가능하도록 홈페이지를 정비하고 대시민 홍보를 위해 인스타그램, 네이버 블로그 등 사회관계망 채널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모이자’ 공원 이용 활성화란 기존에 조성된 공원시설을 테마별, 계절별, 지역별로 모으고 분류해 공원 이용자가 취향에 맞게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 시스템을 정비하고 홍보를 추진하는 것이다.대표적인 공원 이용 시설로는 계절의 변화를 느낄 수 있는
[서울시정일보 김동길 대기자] 국립수목원이 보유한 고가의 연구시설 장비가 1년에 단 한 차례도 사용되지 않고 불필요한 장비를 선 구매하는 등 예산 낭비가 심한 것으로 확인됐다.국회 정보위원장 박덕흠 의원이 산림청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국립수목원이 보유한 43대의 연구시설 장비 가운데 13대는 지난해 단 한 번도 사용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이 가운데 최근 3년 동안 단 한 번도 사용되지 않은 장비가 6대였으며 보유 장비 중 최고가인 1억 4천만원 상당의 주사전자현미경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까지 사용된 적 없이 방치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