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오나라가 남자친구 김도훈과 20년째 열애중이라고 밝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오나라는 최근 여성 매거진 '우먼센스' 6월호와의 인터뷰에서 김도훈에 대해 언급했다.이날 오나라는 20년째 연애 중이라고 밝히며 "지금이라도 마음만 먹으면 결혼할 수 있다. 그러나 우리 관계에 결혼이 딱히 큰 의미가 없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이어 "이미 가족이나 다름없는 사이다. 결혼보다 앞으로 어떤 꿈을 꾸고 어떻게 함께 살아가느냐가 더 중요하다"고 연애관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한편 오나라는 1997년 뮤지컬 '심청'으
성폭행 혐의로 구속된 래퍼 정상수가 검찰에 송치됐다.경기 일산동부경찰서는 준강간 혐의로 구속된 정 씨를 검찰에 기소 의견으로 송치했다고 30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정상수는 지난달 22일 새벽 고양시 일산동구 자신의 집에서 술에 취한 A씨를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A씨는 사건 당시에는 피해 사실을 인지하지 못했다가 나중에 이를 알게 돼 사흘 뒤인 지난달 25일 경찰에 신고했다.하지만 정상수는 A씨가 잠에서 깬 후 합의에 따라 이뤄진 성관계였다며 준강간 혐의에 대해 부인했다.한편 정상수는 최근 1년 동안 음주운전, 폭행 등으로 다
자전거 이용자가 증가함에 따라 자전거 교통사고도 매년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근거리 이동수단으로 각광 받으면서 자전거 이용인구는 늘어나고 있지만 자전거 안전의식이 미흡하기 때문이다.은평구 역촌동 주민센터 앞 횡단보도에서 가속하여 달리는 자전거를 본 역촌동 주민센터 직원들은 보행자들의 위험성을 깨닫고 해결방안을 논의했다. 횡단보도 내 보행자 안전을 위해 논의한 결과 역촌동 주민센터에서는 번뜩이는 아이디어로 “자전거 안전홍보용 스티커”를 제작하여 횡단보도 경계석에 부착하기로 했다.제작된 “자전거 안전홍
은평구(구청장 김우영)는 여름방학을 맞아 구정업무를 체험할 수 있는 대학생 아르바이트생을 모집한다. 행정업무의 경험과 학비 및 용돈 마련을 위한 대학생 아르바이트 사업은 우선선발 14명과 일반선발 31명으로 총 45명을 선발한다.모집기간은 6월 18일(월)부터 6월 21일(목)까지이며, 7월 6일(금)부터 8월 3일(금)까지 근무하게 된다.신청자격은 은평구 소재 대학교 재학생 및 휴학생이거나 접수시작 이전일 은평구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자이다.선발된 대학생들은 본인들이 응모 시 선택한 학습지도?복지?보건?행정 등 4개 분야에 따라
갈현초등학교장은 2018년도 교육복지우선지원학교사업의 일환으로 『갈현 아띠나래 학생봉사단』을 4~6학년 20명 학생으로 조직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엔 지역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빵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한다고 밝혔다.『갈현 아띠나래 학생봉사단』은 은평제과제빵학원(은평구 갈현2동 연서로213)에서 1회는 5월 23일, 2회는 7월 4일, 3회는 7월 18일, 4회는 9월 5일, 5회는 10월 17일로 빵 봉사활동을 한다고 전하며, 첫 회로 지난 5월 23일 수요일 직접 만든 크림치즈 머핀을 어르신들께 전달해 달라고 사랑이 듬뿍 담긴
은평구(구청장 김우영)는 은평마을속학교에서 6월 토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지난 3월말 구파발역 환승센터 대기공간에 개소한 은평마을속학교는 아이들의 방과후 활동 지원 및 마을 일자리 창출의 기회를 제공하며, 관내 학교 및 지역교육단체와 연계하여 방과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은평마을속학교 6월 토요프로그램은 2일, 16일, 30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되며, 참여를 희망하는 관내 초·중학생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개설 프로그램은 이야기를 통한 자기발전(2일), 은평 역사& 진로 탐방(16일)
은평구(구청장 김우영)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다문화가족의 자녀 대상 사물놀이 자조모임 신청자를 추가 모집한다.은평구 내 초등학교 3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 다문화가족의 자녀를 대상으로 매월 첫째 주(토)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2시간씩 11월까지 진행된다.‘다므기’는 ‘더불어 함께’ 라는 우리의 옛말로 2018년 준비모임을 시작으로 매년 기수를 받아 동아리 활동을 진행하고자 한다. 사물놀이 “다므기” 프로그램은 다문화 가정의 자녀들이 자국에
[서울시정일보 고정화기자] 강동구가 ‘2018년 상반기 서울시에코마일리지 활동실적 평가’에서 최우수구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에코마일리지 제도는 자발적인 에너지 절약 실천을 통해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한 가정 및 단체에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이번 평가는 서울시가 2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2017년 10월부터 2018년 3월까지 6개월간 에코마일리지 신규 가입실적, 온실가스 감축실적, 회원정보 정비, 홍보활동 실적 등을 합산하여 우수기관으로 선정한다.강동구는 아파트단지 및 다소비 사업장 65개소를 신규
강동구가 오는 1일 오후 2시에 주민들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동시에 진정한 도농상생을 실현하는 ‘강동구 공공급식센터(강동구 동남로 942)’ 준공식을 개최한다.구는 2017년 3월 서울시에서 공개모집한 ‘도농상생 공공급식’ 시범운영 자치구로 선정돼 서울시 최초로 ‘공공급식센터’를 운영,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복지시설 등 관내 95개 공공급식시설의 4,610명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있다.이를 위해 지난해 5월 완주군과 ‘도농상생 공공
[서울시정일보 고정화기자] 강동구가 오는 11월까지 관내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학급자치 기획 프로젝트 ‘반이 하나 되는 학교(이하 ’반하는 학교‘)를 운영한다.강동 혁신교육지구 사업인 ‘반하는 학교’는 학생들이 스스로 기획하고 1인 1역할을 수행하는 학급 단위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의 자치능력 향상과 공동체 의식 함양을 돕는다.지난해에는 초·중·고 30학급이 참여해 학교폭력예방 UCC 만들기, 생명존중 밤길 걷기, 학급문집 제
강남구(구청장 권한대행 주윤중)는 이번 달부터 폭염 취약계층을 위한 무더위 쉼터를 운영한다.올해는 평년보다 대체로 기온이 높을 것으로 예상돼 폭염에 취약한 독거어르신과 심혈관계 질환자 등의 폭염피해를 예방하고자 쉼터를 마련한 것이다.쉼터는 9월말까지 4개월간 운영된다. 구는 어르신들이 쉽게 찾을 수 있는 관내 경로당 42개소, 주민센터 22개소, 복지관 7개소 등 총 71개소를 무더위 쉼터로 지정하고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특히 경로당 6개소를 연장쉼터로 지정해 폭염특보 발령 시 운영시간을 오후 9시까지로 연장하
강남구(구청장 권한대행 주윤중)는 지난 22~24일 열린 ‘2018 중국 상하이 미용박람회(China Beauty Expo)’에서 관내 화장품 중소기업 8개사가 306만 달러(약 33억 원)의 계약 성과를 올렸다고 28일 밝혔다.올해 23회를 맞은 상하이 미용박람회는 아시아 최대 국제 화장품 미용박람회로 중국 상하이 푸동구 신국제전람센터(SNIEC)에서 열린다. 올해는 32개국 3천17개사, 41만여 명이 참관했다.구는 관내 참가기업의 신제품 전시와 성공적인 계약달성을 위해 부스비와 장치비의 70%, 편도운송비
강남구(구청장 권한대행 주윤중)는 이달 31일까지 ‘강남 MICE 취업아카데미’에 참여할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이번 아카데미는 고용노동부의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에 선정된 프로젝트로, 구는 MICE 산업을 이끌어 갈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취업과 연계해 지원한다.강남구는 COEX, SETEC 등 세계적 수준의 전시컨벤션시설과 특급호텔, 공연장 등 수준 높은 인프라를 갖추고 있어 MICE 산업의 최적지로 손꼽힌다. 삼성동 무역센터 일대는 지난 2014년
[서울시정일보] 장흥의 삼합은 장흥 한우, 표고버섯, 키조개로 유명해서 많은 식도락 여행객들을 불러 모은다. 그리고 장흥군에는 아직도 법원이 있을 정도로 과거에는 행정적으로 아주 중요한 고을이었다.그러기에 불교 유적도 상당한 규모인데, 대표적인 사찰로는 보림사와 신라시대부터 창건돼 한때 호남의 대표사찰로 평가 받았던 천관사이다.천관사 주지 지행스님은 “천관사는 신라시대에는 48전각과 89암자가 있었던 아주 융성했던 사찰이다. 6.25를 거치면서 대부분 건물이 파괴되고 10여년전 제가 부임해서 장흥군의 협조를 얻어서 발굴하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고용진(서울 노원갑) 의원은 28일, 이와 같은 내용을 담은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 했다. 현행법은 주무기관인 원자력안전위원회 위원장이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장을 임명하도록 되어있다. 그러나 ‘공공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총수입액이 1천억 원 이상이고 직원 정원이 500명을 넘은 준정부기관의 장은 대통령이 임명하도록 되어 있다. 준정부기관인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의 경우, 작년 기준 총수입액은 1,192억 원, 현 임직원은
며느리 성폭행을 했다가 재판에 넘겨진 70대 남성이 감형을 선고 받았다.아들이 죽고 자신의 며느리를 상습적으로 성폭행한 시아버지가 공탁금 5,000만 원을 내고 감형을 받아 논란이 되고 있다.서울고법 형사11부(부장판사 이영진)는 28일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친족 관계에 의한 강간) 등 혐의로 기소된 이모(71)씨에게 징역 7년을 선고한 원심을 파기하고 징역 5년에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이수 80시간을 명령했다고 밝혔다.재판부는 "가해자가 아들이 죽고 며느리를 수차례 성폭행한 등 죄질이 안 좋다. 하지만 피해자와
한 여대 앞에서 사진관을 운영하며 상습적으로 몰카를 촬영한 사진사가 경찰에 붙잡혔다.서울 서대문경찰서는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 촬영)과 상습 강제 추행 등 혐의로 지난 3일 사진사 A(24)씨를 검찰에 넘겼다고 28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신촌 대학가 사진관에서 증명사진을 촬영하러 온 여대생 등 200여명을 상대로 지난해 5월부터 약 9개월 간 225회에 걸쳐 불법촬영한 A씨를 검찰에 불구속 송치한 것으로 전해졌다.경찰은 A씨가 피해 여성들을 사진관 컴퓨터에 앉혀 e메일 주소를 쓰게 한 뒤 피해자
배우 이소연이 결혼 3년 만에 이혼 소식을 전했다.28일 이소연의 소속사 킹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현재 이소연 씨는 성격차이로 인하여 조정 협의 절차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이어 "오랜 고민과 충분한 대화 끝에 결정한 사항인 만큼 악의적인 댓글과 추측성 보도는 자제해 주시기를 정중히 부탁드린다"면서 "그 외 자세한 내용은 사생활이기 때문에 확인해드릴 수 없는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이소연 소속사는 "앞으로 배우로서 품 활동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며 빠른 시일 내에 좋은 작품으로 인사드리겠다"라고 입장을 표
오피스텔의 경비원 두 명을 살해한 강(28)모씨가 경찰에 붙잡혔다.지난 27일 서울 수서경찰서에 따르면 강남구 세곡동의 한 오피스텔에서 거주하고 있는 강 씨는 26일 오후 9시쯤 흉기를 들고 오피스텔 관리사무소로 찾아갔다.강 씨는 관리 사무실에 있던 경비원 A 씨와 B 씨에게 흉기를 휘둘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숨진 경비원들은 처남과 매부 사이인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경찰에 따르면 강 씨는 범행 1시간 20분 쯤 지난 후 오피스텔에서 750미터 가량 떨어져 있는 파출소를 찾아 "사람을 죽였다"고 자수했다. 그는
진주 남강에서 열린 수영대회에 참가한 40대 여성이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다.진주경찰서는 지난 27일 오후 2시 50분쯤 진주 남강 전국 수영대회에 참가한 A씨(41·여)가 수영 도중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져 구조됐지만 사망했다고 밝혔다.이와 관련해 경찰과 소방당국은 A 씨가 수영 도중 갑자기 심정지가 와 숨진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목격자와 행사 관계자 등을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인 것으로 밝혔다.조사에 따르면 A 씨는 2㎞구간 반환점을 돌아 도착지점 100m를 남겨두고 물위에 떠있는 것을 축제 안전요원이 발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