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역량을 가진 무형문화재들의 공연을 한꺼번에 볼 수 있는 축제가 서울 도심 한 가운데서 열린다. 서울시는 15~16일 남산골한옥마을과 서울남산국악당에서 '2017 서울무형문화축제'를 개최한다.15일 오후 5시 조선시대 서울시장격인 한성판윤의 교지 선포로 축제 개막을 알린다. 한성판윤 역은 서울시무형문화재 제44호 삼현육각 해금연...
전 세계적으로 이상기후 및 재난재해가 시도 때도 없이 발생하고 있다. 특히 대한민국도 지진의 안전지대는 절대로 아니다. 이러한 재난의 시대에 소비자의 소중한 생명과 안전을 강화하고 지켜 나가고자하는 롯데그룹의 안전 상황을 소개한다. 롯데그룹은 지진, 풍수해 등 재해 시 고객의 안전과 피해 확대 방지를 위해 사업장 별 특성에 ...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주철환)이 전 세계 생활예술 음악인들이 대거 참여하는 '제4회 서울국제생활예술오케스트라축제'(4th Seoul International Community Orchestra Festival, SICOF)를 16일부터 24일까지 세종문화회관과 광화문 일대에서 개최한다.'모두를 위한 오케스트라'라는 슬로건으로 열리며 전 세계 31개국으로부터 70개 단체, 4400여명의 생활음...
서울시는 추석을 앞두고 전통시장 등 시민들이 많이 찾는 다중이용시설 632곳을 안전점검한다.점검대상은 전통시장 350곳, 종합여객터미널 5곳, 지하철역 277곳 등 총 632곳이다.전통시장은 대부분은 불에 쉽게 타는 천막이나 목재들로 다닥다닥 붙어있고, 문어발식 콘센트를 사용해 화재에 취약한 구조다. 실제 지난해 11월 대구 서문시장, 올...
서울문화재단 서울거리예술창작센터는 9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주말마다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와 서울로 7017에서 '거리예술 시즌제(가을)'를 연다고 8일 밝혔다.거리예술 시즌제는 시민 대상 거리예술 공연 행사로, 시민이 생활 속에서 자연스레 거리예술을 접하도록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공모로 뽑힌 8개 단체가 무료 공연 40회를 ...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재단법인 베스티안 화상 재단과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모은 500만원의 후원금으로 쪽방·노후주택 밀집지역 등 취약지역 거주자에게 단독경보형감지기를 전달한다고 8일 밝혔다.소방재난본부와 베스티안 재단은 포털 사이트 다음 스토리펀딩에서 5월30일부터 7월25일까지 57일간 495명의 후원을 받았다. 베스티안 재단...
서울시는 추석을 맞아 시민의 안전하고 편안한 귀성·귀경길을 위해 자동차전용도로, 교량, 터널 등 시가 관리하는 모든 도로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을 4일부터 22일까지 3주간 실시한다.점검 대상 시설물은 경부고속도로 서울구간, 한강대교, 남산터널 등 서울시 소관 자동차전용도로 11개 노선(총165km)과 도로시설물 575개소이다.주요 점검사...
창경궁, 유네스코무형문화유산 만나다. 문화재청 창경궁관리소는 축제공작소와 공동으로 강렬하고 아름다운 매혹의 춤,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탱고”와 우리의 전통 궁궐 “창경궁”의 만남을 주제로 오는 9월 10일 아시아의 부에노스아이레스라 불리는 서울의 중심 창경궁에서 전 세계를 향해 로맨틱한 탱고 공연를 개회한다. 이...
경기도 이천시 최초 택지개발지구인 마장자구, 여기에 첫 공급한 ‘이천 마장 호반베르디움’ 견본주택에 수요자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호반산업에 따르면, 지난 25일(금) 개관한 ‘이천 마장 호반베르디움’ 견본주택에는 오픈 첫날 3,400여명이 다녀간데 이어 26일(토) 4,600여명, 27일(일) 4,500명 이상(추정) 등 3일간 1만 2천5여명의 방문객이 ...
▲ "서울도슨트협회" 운영방향, 취지를 설명하는 운영국장 신은희 강사 [서울시정일보 인사동 = 박용신기자]상상도 할 수 없는 AI, 인공지능의 발달 등, 급변하는 기계, 현대사회에서 최소한 인간의 심성을 지켜 갈 수 있는 마지노선의 안전장치가 이제는 필요한 시점이 되었다고 본다. 사소한 일에도 화를 내는 각박의 내면, 왜 그렇게 사람이 사악으로 변해 가고 있는가? 인간 본연으로 돌아가는 감성 교육이 절실하게 필요한 시대, 여기 두 전문 미술, 문화 지식인이 손잡고 인간 본연의 순수를 되찾고자 정서함양 교육의 장을 열었다. 그 들은
처인구청에서 을지연습의 하나로 ‘국가중요시설 방호 및 테러 대비 민관군경 합동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55사단을 비롯해 용인동부경찰서, 용인소방서, 처인구보건소, 처인구청 등 5개 기관·단체 300여명이 참가한 이번 훈련은 불시의 테러 위협에 대비해 민․관․군․경의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훈련은 테러범...
서울시와 서울문화재단은 상반기 청년예술가 230명을 서울시내 초·중학교에 서울형 예술가교사(Teaching Artist)로 파견해 2만명의 학생이 교육을 받고 있다고 22일 밝혔다.이번에 파견된 서울형 청년예술가 230명은 지난해(40명)의 약 6배에 해당하는 규모다. 교육대상도 당초 초등학생에서 중학생으로까지 확대했다. 예술가교사는 시각예술·문...
공무원의 늑장 행정대응! 그리고 공무원의 갑질이. 앞으로 행정기관이 인허가 신청이나 신고 수리를 법정기한 내 처리하지 못하거나 지연 사유를 통보하지 않으면 자동 처리된 것으로 간주한다.이는 공무원의 소극적인 업무 태도나 갑질을 방지해 공직사회에 적극행정 문화를 정착시키고 국민에 신속한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제도 ...
국회사무처(사무총장 우윤근)는 다음 주 8월 21일부터 실시하는 정부의 2017년 을지연습을 맞이하여 ‘다함께 참여하고 비상에 대비하는 을지연습’이라는 슬로건으로 정부의 연습일정에 맞추어 국회 특성에 부합된 연습계획을 적극적으로 준비하고 있다.최근 북한의 도발과 안보위협이 가중되는 가운데 실시되는 이번 국회 을지연습은 8월 ...
[서울시정일보. 코레일, 박용신 기자] 코레일은 18일(금)부터 20일(일)까지 사흘간 ‘문화역 서울284(옛 서울역)’에서 제2회 철도문화전을 개최한다. 철도문화전은 철도차량 모형이나 디오라마 전시를 비롯해, 철도 전문가 초청 강연과 축하공연 등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철도 문화 축제이다.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로 입장 마감시간은 오후 6시이고, 행사 첫날은 12시 30분부터 입장할 수 있다. 마지막날 입장 마감은 오후 5시로 정해졌다. 관람객 중
김치는 배추 등 채소류를 주원료로 절임, 양념혼합공정을 거쳐 발효 등의 가공을 거친 슬로우푸드 식품으로서 항균·정장작용 등 기능성을 가진 우리나라의 대표적 발효식품으로 우리 조상들은 삼국 시대부터 김치를 먹기 시작했다. 그러나 지금 같은 빨간 김치를 먹기 시작한 것은 고추가 우리나라에 전해진 임진왜란 이후부터다.경기도 ...
서울시는 시내 마을 제당 4곳에 있는 무신도(巫神圖)를 지정문화재로 지정했다고 9일 밝혔다.이번에 문화재가 된 무신도는 '행당동 아기씨당', '전농동 부군당', '성제묘 및 관성묘', '당인동 부군당' 등 4곳에 있는 그림이다.당인동 부군당 무신도는 20세기 초 작품으로 현존하는 서울지역 무신도 중 제작시기가 비교적 앞선 것으로 추정...
연일 발생하는 열대야를 탈출하자. 문화재청은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이 도심 속 궁궐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경복궁과 창경궁 야간 특별관람을 13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이번 야간 특별관람은 경복궁은 9월 2일, 창경궁은 오는 19일까지 진행된다. 창경궁은 8월과 9월에 조명 개선을 위한 사전조사 시행으로 야간 관람 일정이 없었으나...
에어컨 화재 10건 중 8건은 전선 결선(연결) 부분에서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최근 3년 간 발생한 52건의 에어컨 화재를 분석한 결과 78.8%(41건)가 실외기 전선 결선 문제였다고 9일 밝혔다. 연도별 에어컨 화재 건수는 2015년 8건, 2016년 15건, 2017년 29건으로 증가추세를 보였다.원인별로는 연결부위가 약해지는 절연열...
서울도서관이 1층 기획전시실에서 이달 8일부터 서울시내에 세워진 표석을 소개하는 '서울의 표석 이야기' 특별전을 연다.표석은 한국전쟁, 산업화, 도시화 등을 거치며 사라진 서울의 역사문화 유적을 알리기 위한 표시다.이번 전시회는 무심코 지나친 표석의 의미를 되살리고, 우리 문화재에 대한 가치를 생각해보기 위해 마련됐다.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