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 문화 정서함양의 메카, 서울도슨트협회(SDA)가을학기 개강!

미술 전반에 대한 중추적 가교역할 기대!

▲ "서울도슨트협회" 운영방향, 취지를 설명하는 운영국장 신은희 강사

[서울시정일보 인사동 = 박용신기자]

상상도 할 수 없는 AI, 인공지능의 발달 등, 급변하는 기계, 현대사회에서 최소한 인간의 심성을 지켜 갈 수 있는 마지노선의 안전장치가 이제는 필요한 시점이 되었다고 본다. 사소한 일에도 화를 내는 각박의 내면, 왜 그렇게 사람이 사악으로 변해 가고 있는가? 인간 본연으로 돌아가는 감성 교육이 절실하게 필요한 시대, 여기 두 전문 미술, 문화 지식인이 손잡고 인간 본연의 순수를 되찾고자 정서함양 교육의 장을 열었다. 그 들은 화가인 "서울도슨트협회" 설립자 김문기 교수와 장소를 제공하고 적극 후원하는 "인사아트 플라자" 박복신 회장이다.

▲ 의기 투합 ,교육의 장을 연 "인사아트플라자" 박복신 회장과 김문기 교수.

그 "서울도슨트협회(SDA : 회장 김문기)"가 드디어 지난 8월21일 오후 7시 인사동 "인사아트플라자(회장 박복신)" 4층 갤러리에서 회원 및 청중 1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을 학기 개강식을 가졌다.

<"도슨트"? 무슨 말이야? 일반인들은 고개를 갸웃하며 반문을 한다. 사실, 미술분야 전문인이 아니면 접하기가 쉽지 않은 단어이기 때문이다. 도슨트(Docent)란 ‘가르치다’라는 뜻의 라틴어에서 파생된 말로 미술관이나 박물관 등에서 전시작품을 설명하는 사람을 말한다. 즉, 도슨트는 일반 관람객들이 전시작품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하는 전문 안내인으로 미술과 문화재 등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이 필요하는.>

이 날, 개강식은 운영국장 신은희 강사의 취지설명과 강사진 소개, 운영방침 등에 대한 설명이 있었으며, 교육장소를 제공한 공인 인사동 전통문화 홍보대사 "인사아트플라자" 박복신 회장의 축사가 있었다. 이어 서울도슨트협회(SDA)회장인 김문기 화가 교수의 인사말씀이 있었으며, 첫 개강 수업으로 박광혁 강사의 "도슨트를 위한 재미있는 미술이야기" 강의가 있었고, 회원들은 수업 종료 후 인사동 한 찻집에서 담소하며 내일을 기약했다.

"인사아트플라자" 박복신 회장은 축사에서 저희 "인사아트플라자"를 찾아 주신 사회 전 분야 전문지식인 여러분들을 환영하오며 언제, 어느 때든, "인사아트플라자"는 개방되어 있으니 적극 활용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했으며, AI 인공지능의 급성장 등, 기계사회로 급박하게 변모하는 현대사회에서 사소한 일에도 화를 내고 살인을 하는 등, 메마를 대로 메말라진 현대인들의 정서와 감성을 "서울도슨트협회" 여러분들이 저와 함께, 문화적 메신저가 되어 치유의 천사가 되어 줄 것을 당부했으며, "서울도슨트협회" 무궁한 발전을 기원한다고 했다.

"서울도슨트협회(SDA)"회장 김문기 교수는 이렇게 많은 회원들이 참석해 주시어 감사 드리고, 아직도 불모의 영역인 미술, 문화 분야에서 여러분들이 대중들과의 소통의 매개, 적극적 가교 역할을 하여, 우리나라 국민 전체의 정서함양에 기여하고 "월드 클레스"로 도약하는 밑거름이 되자고 했으며 장소를 제공해 준 박복신 회장에게 감사하다고 했다.

한편, "서울도슨트협회" 강의 일정은 다음과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