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서울 노원구가 산책과 함께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상계역 지하 당현천 복개 구간에 공공미술 작품을 상설 전시하는 ‘당현빛길’을 조성했다고 밝혔다.‘당현빛길’은 당현천 산책로 진입구간인 지하철 4호선 상계역 하부에 위치한다.이곳은 낙후되고 어두워 산책하는 이들은 복개구간 상부로 우회해 산책하고 일부 자전거 이용자들만 스쳐 지나가는 곳이었다.구는 지난해 5월부터 복개구조물 경관개선사업을 추진했다.빛이 들지 않고 얕은 물이 흐르는 하천의 환경 특성을 살려 빛과 영상을 활용한
[서울시정일보] 서울 노원구가 석계역 일대가 노후 거리가게 등 환경개선사업을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 친화거리로 거듭났다고 밝혔다.석계역은 지하철 1호선과 6호선이 교차하는 환승역이자 시내버스, 마을버스, 광역버스의 주요 경유지로 인근 의정부, 별내, 갈매 지역의 서울 진입 교통 관문 역할을 하는 곳이다.유동 인구가 많아 역을 중심으로 거리가게 등이 밀접해 있으나 노후한 시설 등으로 화재 위험뿐 아니라, 냄새와 각종 쓰레기 등으로 인해 도시미관을 저해해 환경개선을 요구하는 민원이 끊임없이 제기되어 왔다.구는 2020년부터 석계역
[서울시정일보] 서울시가 자치구마다 다른 대형폐기물 배출 및 수수료 체계를 개선해 시민 편의성을 높인다.1인 가구 및 노인가구는 무게가 나가는 대형폐기물 배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현행법상 배출절차 및 수수료 등이 자치구마다 달라 타 자치구에서 전입한 주민의 경우 혼선을 느끼고 있다.최근 서울시 1인 가구, 특히 노인 1인 가구 수가 크게 늘면서 혼자 운반이 어려운 피아노, 장롱 등 고중량 대형폐기물의 배출 자체를 미루는 경우도 발생하고 있다.폐기물관리법 제14조5항의 규정에 따라 대형폐기물 배출방식은 자치구 조례로 정하고 있다.
[서울시정일보] 서울시는 유아숲, 숲해설, 산림치유 등 연령별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산림여가프로그램을 마련해 시민들을 건강한 숲 속으로 초대한다고 밝혔다.이제 34개월이 된 지율이는 어른의 도움 없이도 계단을 오르내릴 수 있고 가파른 언덕도 거침없이 오른다.도토리가 다람쥐의 먹이라는 것을 알고 함부로 주워가지 않는다.지율이는 2021년 서울의 한 유아숲체험원에서 1년간 꾸준히 숲체험을 한 덕에 신체 발달은 물론 생태감수성도 쑥 성장했다.시는 2011년부터 유아숲체험원 조성사업을 추진해 2021년까지 총 75개의 유아숲체험원
[서울시정일보] 서울시가 지난해 노후 국공립 어린이집 및 의료시설 118개소의 그린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한 결과, 총 344톤의 온실가스를 줄인 효과를 거뒀다고 밝혔다.건물당 평균 17%의 온실가스를 줄인 셈이다.국토교통부 ‘그린리모델링 사업’은 노후 공공건축물에 고성능 단열·창호·고효율 보일러, 친환경 환기시스템 등을 설치해 에너지성능 및 실내 공기질 등 생활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시는 지난해 도봉구 도선어린이집 등 사업대상지 118개소에 대한 그린리모델링 사업 효과 분석을 위해 국토
[서울시정일보] 서울 노원구가 자연 속에서 휴식을 즐길 수 있는 ‘노원 힐링 캠핑장’이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고 밝혔다.가족과 연인, 나홀로 캠핑족까지 캠핑이 보편적인 여가활동이 된 요즘, 구는 주민들에게 여유와 휴식이 있는 삶을 지원 하기 위해 캠핑장을 운영하고 있다.경기도 포천시 이동면 화동로 2530번지에 위치한 ‘노원 힐링 캠핑장’은 1만3656㎡ 규모에 모두 39면의 캠핑 사이트를 갖추고 있다.캠핑장은 윗마당, 작은마당, 큰마당 세 구역으로 나누어져 있으며 캠핑 사이트는 개인의 취
[서울시정일보] 서울특별시의회 부의장인 김기덕 시의원이 서울시에서 제출받은 ‘서울시 25개 자치구별 적십자회비 고지 및 납부현황’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21년 서울 적십자비 납부율이 2020년도에 비해 납부율이 더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김기덕 의원이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1년도 서울시 적십자회비 총 납부율은 7.93% 였다.이는 2020년도의 납부율 8.61%에서 0.68%p가 감소한 것으로 전년도에 비해 고지금액이 낮아졌는데도 불구하고 더 감소한 결과에 우려를 금할 수 없다.서울시 적십자회비의
[서울시정일보] 서울 노원구의 똑똑똑 돌봄단이 지난달 30일 발대식을 가지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똑똑똑 돌봄단은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주민 주도의 돌봄 서비스로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복지자원을 연계하는 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다.올해 구가 선정한 돌봄 대상자는 노인, 장애인, 한부모, 중장년 1인 가구 등 돌봄이 필요한 6,696가구이다.중복 수혜를 방지하고 사각지대 없는 촘촘한 복지망을 구축하기 위해 다른 돌봄 서비스를 이용하지 못하는 가구들로 선정했다.돌봄단은 지역에 대한 관심과 사명감이 높은 주민 총 200명으로 구
[서울시정일보] 서울 노원구가 일상 속에서 문화예술을 매개로 교류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문화공간 ‘정담’이 문을 연다고 밝혔다.문화공간 정담은 중계로 169 노원문화예술회관 옆 예술마당 내 위치한다.이 공간은 예전 자전거대여소로 이용하던 곳으로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지역 청년 예술인과 주민들을 위한 커뮤니티 공간으로 재탄생했다.생활권 내에서의 문화 활동에 대한 주민들의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서다.내부는 공연 및 전시, 커뮤니티 공간, 카페 등으로 구성되어 지역의 청년과 신진 예술인, 생활예술단체 등의 다양한 활
[서울시정일보] 서울 노원구가 저소득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체계적인 자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상계2동에 노원지역자활센터를 신축하고 29일 개관식을 가졌다.노원지역자활센터는 보건복지부 자활지원센터 시범사업기관으로 선정되어 1996년부터 운영을 시작했으며 근로 능력이 있으나 노동시장에서 소외받는 차상위계층 이하 저소득 주민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자립을 돕는 역할을 하고 있다.기존 건물은 노후하고 공간이 협소해 프로그램 운영에 제한이 있었고 사무실과 교육장이 분리되어 있어 이용자의 접근성 문제가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이에 구는 근무환
[서울시정일보] 서울 노원구가 구청사를 리모델링하고 28일 정식 개관했다고 밝혔다.이번 리모델링으로 구청 1층 로비와 지하 식당 총 1627.7㎡가 주민친화형 공간으로 탈바꿈했다.특히 이동 통로 역할에만 머물렀던 구청 1층 로비를 문화복합공간으로 조성해 눈길을 끈다.국내 우수사례 등을 벤치마킹하면서 설계에서 착공까지 2년이 걸릴 정도로 정성을 들인 만큼 구민들의 힐링 쉼터이자 문화 소통공간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먼저, 전체적으로 기존 본관 2층 테라스를 구조변경해 1층 로비 층고를 확장해 개방감을 확대했다.전면을 유리창으로 구
[서울시정일보] 서울시는 휴일 야간 일시 보육서비스를 제공하는 ‘365열린어린이집’을 종로구, 성북구에 신규 지정해, 총 7개소로 확대했다.7개소는 ‘종로구 조은어린이집’, ‘성북구 성신어린이집’, ‘마포구 연봉어린이집’, ‘중랑구 햇살아래보듬이나눔이 어린이집’, ‘노원구 상계5동보듬이나눔이 어린이집’, ‘양천구 양천구청 직장어린이집’, ‘관악구 구립성현햇살어린이집&rsqu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경실련이 지난 20일 제8대 서울시 기초의원 재산분석 결과를 발표하였다.분석결과 영등포구 오현숙 의원이 단독, 다가구, 아파트, 다세대, 복합건물(주택+상가) 등을 포함한 주택만 116채를 신고하였다.경실련이 제8대 서울시 기초의원 417명의 재산신고 내역을 분석한 결과 부동산 재산 평균 14억, 전체의 80%는 유주택자, 31%는 다주택자로 나타났다.통계청이 발표한 가구 평균 부동산 재산은 3억 7천만원이고 무주택가구 비율이 44%인 것과 비교하면 기초의원들의 부동산 재산이 월등히 많은 것을 확인할 수
[서울시정일보] 서울 노원구가 미취업 청년에게 취업장려금 50만원과 추가 혜택을 제공하는 ‘노원찬스 3’ 사업을 실시한다.‘노원찬스 3’은 구가 준비한 세 가지의 청년 지원책을 뜻한다.미취업 상태에 놓인 청년들이 구직 활동 및 진로 모색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했다.대상은 노원구에 거주하는 만 19~34세 청년 중 졸업 후 2년 이내의 미취업자이다.단, 대학 재학 또는 휴학생, 현재 실업급여 수급자 및 대상자, 군복무중인자는 제외된다.최종 선정된 청년은 기본으로 지원되는 찬스1과
[서울시정일보] 서울 노원구가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공원과 산책로 등 총 61개소에 자동심장충격기를 추가로 설치했다고 밝혔다.자동심장충격기는 심정지 환자의 심전도를 자동으로 분석해 전기 자극을 가하고 다음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응급 의료 장치이다.질병관리청 자료에 의하면 심폐소생술 시 자동심장충격기를 함께 사용하면 심정지 환자의 생존율을 3배 가까이 높일 수 있다.구는 지속적인 보급사업으로 500세대 이상의 공동주택 등 법적 구비 의무기관은 물론이고 복지시설 및 다중이용시설에도 기기를 지원해 전국 자치구 중 가장 많은
[서울시정일보] 서울시가 올해부터 ‘돌봄SOS센터’ 서비스를 25개 전 자치구 425개 모든 동에서 실시한다.이는 서비스 수요 급증, 2년 넘게 지속 중인 코로나19 장기화, 1인 가구 증가 추세 등을 고려, 돌봄SOS센터의 전 동 확대를 결정한 것이다.시는 올해 돌봄SOS센터에 330억 4,800만원의 예산을 편성, 예년보다 더 많은 시민들을 지원할 준비를 갖췄다.지난 2019년 성동구·노원구·은평구·마포구·강서구 등 5개 자치구에서 시범사업으로 시작된 &ls
[서울시정일보] 서울 노원구는 최근 증가하고 있는 자전거 이용객들의 안전과 편리성 확보를 위해 자전거보험가입 및 스팀세척기 확대 등 자전거타기 좋은 환경 구축에 힘을 쏟고 있다고 밝혔다.먼저, 노원구민 자전거보험 가입이다.구는 2015년 서울시 최초로 전구민을 대상으로 ‘자전거보험’가입을 시작했으며 올해도 전구민 자전거보험 무료가입을 추진해 구민들이 자전거를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노원구에 주민등록을 둔 주민뿐만 아니라 노원구 공공자전거 대여소 3곳에서 자전거를 빌려 타는 이용객이라면 누구나 보험 혜택
[서울시정일보] 서울 노원구가 건전한 여가 활동 기회를 제공하고자 2022년 공공도시 텃밭을 분양한다고 밝혔다.공공 도시텃밭을 통해 가족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친환경 먹거리를 확보하고 수확의 기쁨을 누리며 친환경 먹거리의 소중함을 배울 수 있도록 한다.수확물은 이웃들과 나누거나 지역 내 푸드뱅크 등에 기부할 수 있도록 해 마을공동체 회복과 동시에 나눔 실천 확대를 꾀한다.분양 텃밭은 4개소 총 407구획이다.불암어울림공원 텃밭 117구획 경춘선숲길공원 텃밭 120구획 모두의정원 텃밭 24구획 노원힐링 텃밭 146구획이다.분양 기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22일 화요일 오늘의 헤드라인 뉴스.●화요일인 22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이날 낮 최고기온은 -2∼6도로 예보됐다. 전라권, 경북권남부와 제주도는 아침까지 눈이 내리겠고 충남서해안과 전라서해안, 전북 남부 내륙에는 늦은 오후부터 가끔 눈이 내리겠다.●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70)이 21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동부 돈바스 지역의 친러시아 분리주의 반군 세력이 세운 도네츠크인민공화국(DPR)과 루간스크인민공화국(LPR)의 독립을 공식적으로 승인했다.●불붙은 인플레이션(물가 상승)에 더 큰
[서울시정일보] 서울시는 시민의 생활공간과 인접한 지천을 문화와 도시활력의 거점으로 조성하고 건강한 하천생태계를 위한 수질개선과 풍수해 없는 안전한 도시환경 기반을 구상하기 위해 총 31건, 373억원 규모의 용역을 발주한다고 밝혔다.특히 올해는 시민친화적인 하천환경을 조성해 시민들에게 휴식과 일상의 향유공간을 제공하고 아울러 수질강화 및 방재성능을 초과하는 강우로 인한 풍수해에 대응하기 위해 예년 대비 51% 증액된 재정이 용역사업에 투입한다.용역은 2~3월 중으로 입찰 공고 의뢰를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우선, 시는 도시화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