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서울 노원구가 월계동 비석골 공원 일대에 초안산 힐링타운을 조성한다고 밝혔다.사업 대상지는 월계동 초안산 비석골 근린공원과 산 46-3 일대 약 27,327㎡이다.인근에 국가 문화재로 지정된 초안산 분묘군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쓰레기 불법 적치, 불법 경작 등으로 인해 주민들이 이용에 불편함을 겪어왔던 곳이다.구는 초안산에 힐링타운을 조성해 지역 내 권역별 힐링 명소를 완성한다는 방침이다.이를 위해 지난 1일 비석골공원에서 주민설명회를 가졌으며 내년 해빙기 이후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가 23년 6월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서울 노원구가 내년 6000명의 어르신 일자리 제공에 나선다고 밝혔다.2021년 말 기준 노원구에 거주하는 만 65세 이상 노인인구는 약 11만 3천여명으로 서울시 자치구 중 세 번째로 많다.구는 지속 가능한 어르신 일자리 제공을 위해 내년에 우선 총 84개 사업 4293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며 6,000명까지 늘린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2023년 어르신 일자리 사업’ 접수는 오는 12월 1일부터 14일까지이며 참여 대상은 노원구 거주 만 65세 이상, 교육시설 학습보조 지원 등의 일부 사업은 만 60
[서울시정일보 김한규 기자] 서울 노원구가 휴일 및 심야시간 비상 상황에 발생 가능한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당직 근무체계 재정비에 나선다고 밝혔다.올해 휴일과 심야시간에 당직 상황실로 접수된 민원은 유선상으로만 819건에 달한다.대부분 단순 민원이지만 사건·사고나 재난상황에 대한 민원도 접수된다.후자의 경우 초동 조치자의 상황 판단에 따라 대처 방법이 달라지는 만큼 당직자의 결정이 매우 중요하다.이에 구는 현 당직 근무체계를 크게 내·외부 상황전파 시스템 강화 단계별 보고체계 확립과 분야별 매뉴얼 정비 당직 전담요원 추가 배치와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서울 노원구가 수락산 산림 자원을 활용한 우리나라 최초의 도심형 휴양림을 건립한다고 밝혔다.산림청에 따르면 코로나19로 인한 여행 트렌드의 변화로 산림 휴양 수요가 증가하면서 작년에만 약 1,500만명이 자연 휴양림을 찾았다고 한다.이용객 수가 늘어나면서 전국에 휴양림이 증가하고는 있으나, 서울시 내 휴양림은 전무한 상황이다.서울에서 가까운 곳으로는 인천과 경기도에 휴양림이 있지만 교통이 불편하고 예약이 힘들어 이용이 쉽지 않다.이에 구는 2018년부터 서울에서 자연 휴양림을 즐길 수 있는 시설을 조성하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서울 노원구가 동절기 한파를 녹여주는 ‘버스정류장 따숨 쉼터’와 ‘온열의자’ 가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따숨 쉼터와 온열의자는 2018년부터 버스정류장에 설치를 시작해 구민들의 큰 호응을 얻어 매년 확대 운영해 왔다.길에서 잠시 담소를 나눌 때에도 카페를 찾지 않고 버스정류장을 찾는 구민들이 있을 정도다.온열의자는 버스정류장 총 501개소 중 320개소에 설치해 이달 14일부터 가동을 시작했으며 내년 4월 초까지 운영할 예정이다.가동시간은 오전 5시부터 오후 11시까지이며 온열의자는 기온이 18도 이하로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이석준 서울장학재단 이사장이 오세훈 시장 개인의 철학이 곧 서울시의 철학이라는 견해를 내비쳐 논란이 되고 있다.7일, 서울시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송재혁 의원(더불어민주당, 노원구 제6선거구, 행정자치위원회)은 서울장학재단을 상대로 질의에 나섰다.송 의원은 시대적 상황에 따라 장학사업의 지원 방향이나 목적이 바뀌어왔음을 언급하면서, “과거 장학사업이 성적우수자나 학업부진아에 대한 지원 위주였다면, 이제는 정규교육과정에서 벗어난 아이들, 부적응 학생에 대한 지원을 강화해 이들이 우리사회의 건강한 일원으로 살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서울 노원구가 오는 30일 중계동 등나무문화공원과 중계근린공원에서 ‘2022년 아파트 힐링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아파트 힐링 한마당’은 구와 노원구 아파트협의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행사로 지역 내 올바른 공동주택 주거문화를 확산하고 주민 간 화합과 소통의 자리를 제공하고자 마련한 자리이다.행사는 30일 일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동일로를 사이에 두고 마주 보고 있는 등나무문화공원과 중계근린공원에서 개최된다.공동주택 우수사례 발표회 및 시상식 특별공연 나눔장터 체험부스 공동주택 상담실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서울 노원구가 책을 매개로 한 다양한 체험과 공연을 담은 ‘북페스티벌’과 ‘평생학습축제’를 3년 만에 재개한다고 밝혔다.올해 북페스티벌은 ‘노원구 한 책 읽기’ 사업과 연계 기획됐다.‘노원구 한 책 읽기’사업은 하나의 주제를 기반으로 선정된 ‘한 책’을 읽고 함께 토론하고 경험하는 사회적 독서 캠페인이다.지난 6월, 노원구는 ‘변화 속 서로 챙김: 가족’을 주제로 연령대별 ‘2022 올해의 한 책’ 총 4권을 선포한 바 있다.이 사업의 연장선으로 이번 북페스티벌의 주제도서는 4권 중 청소년 도서 ‘순례주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10월 12일 수요일. 오늘의 주요 언론사 헤드라인이다.● 아침 최저기온이 2도에 이르는 등 출근길 추운 날씨가 예상된다. 낮에는 기온이 차차 올라 최고 23도까지 오르겠다.기상청은 이날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아침 기온은 전날과 비슷하거나 조금 더 낮아져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5도 내외가 되겠다"고 예보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한반도 전술핵 재배치 주장과 관련해 "여러 의견을 잘 경청하고 따져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북한은 미사일과 전술핵 결합을 위해 7차 핵실험의 초점을 핵탄두 소형화에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서울시가 각종 재난사고를 당한 시민에게 보험금을 지급하는 ‘시민안전보험’을 운영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8월 서울에 내린 집중호우로 사망한 시민들이 보험금을 받지 못하는 것으로 확인돼 논란이 되고 있다.이는 서울시가 2020년 시행 당시부터 유지해 오던 ‘자연재해 사망’ 보장항목을 올해부터 돌연 제외했기 때문이다.20일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는 제314회 임시회 제1차 회의를 열어 안전총괄실 소관 등에 대한 각종 안건을 처리하고 주요 업무보고를 청취했다.이날 회의에서 김춘곤 의원은 자연재해 사망을
[서울시정일보 한선희 기자] 서울 노원구가 당현천 수상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9월 16일 금요일 저녁 7시 한국성서대 인근 당현천에서 개최되는 ‘당현천 수상음악회’는 코로나19에 지친 구민들에게 위로와 감동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구민들이 일상적으로 산책하는 당현천에서 개최해 가까운 곳에서 쉽게 문화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공연은 국내 최정상의 웨스턴심포니 오케스트라가 영화 ‘어벤져스 OST’를 연주하는 것으로 막을 올린다.이어서 바리톤 김동규와 실력파 재즈 보컬리스트 고아라가 무대에 오른다.동양인 최초 이탈리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서울 노원구가 100억원 규모의 정부 공모 사업 ‘여행로그 데이터 활용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구축 사업’의 수요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2022년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구축 사업의 일환이다.사업 참여자를 모집해 이동경로 소비패턴, 활동 내역 등을 데이터로 축적하고 여가 및 관광 분야의 인공지능 기술로 개발하고자 시작됐으며 약 2년간 진행될 예정이다.구가 서울시 자치구로는 유일하게 공모에 선정될 수 있었던 것은 빅데이터를 활용한 그간의 노력들을 인정받았기 때문이다.구는 스마트 도시 조성
[서울시정일보 한선희 기자] 서울 노원구가 당현천 수상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9월 3일 토요일 저녁 7시 한국성서대 인근 당현천에서 개최되는 ‘당현천 수상음악회’는 코로나19와 계속된 폭염에 지친 구민들에게 위로와 감동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구민들이 일상적으로 산책하는 당현천에서 개최해 가까운 곳에서 쉽게 문화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공연은 국내 최정상의 웨스턴심포니 오케스트라가 영화 ‘어벤져스 OST’를 연주하는 것으로 막을 올린다.이어서 바리톤 김동규와 실력파 재즈 보컬리스트 고아라가 무대에 오른다.동양인
[서울시정일보 한상현 기자] 서울 노원구가 전국 최초로 구 정책에 건강영향평가를 도입한다.노원구는 지난해부터 구민 건강 증진을 위해 모든 정책에 “노원형 건강영향평가”를 적용하고 시범운영 중이다.노원형 건강영향평가란 정책이나 사업이 주민들의 건강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판단해 건강에 긍정적인 방향으로 정책의사결정을 할 수 있도록 돕는 건강도시 평가시스템이다.“노원형 건강영향평가”는 대상 사업 선정 건강영향 자가진단 전문가 검토 및 환류 모니터링 등 4단계로 진행된다.1단계에서는 건강과의 관련성 및 정책 제안 가능성을 기준으로 대상
[서울시정일보 한상현 기자] 서울 노원구가 더위에 지친 구민을 위해 불암산 산림치유센터에서 여름 맞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불암산 산림치유센터에서 운영하는 정규 프로그램은 활력숲 휴식숲 건강숲 행복숲 오감숲 가족숲 등 총 6가지다.구는 8월 한 달 동안 정규 프로그램에 약초 냉족욕, 얼음풍선 체조 등 특별 활동을 추가해 참여자들이 더운 일상에서 벗어나 심신을 더욱 시원하게 힐링할 수 있도록 돕는다.‘활력숲’ 프로그램은 크게 스트레스 체크, 약초 냉족욕, 맨발걷기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자율신경 및 스트레스 검사를 통해 자신의
[서울시정일보] 서울시의회 윤기섭 의원은 27일 노원구 사계3,4동 주민센터에서 열린 주민설명회에 참석해 당고개오거리 교통체계변경안을 전면 재검토해 줄 것을 강력하게 주문했다.지난 2019년 서울시 교통영향평가심의를 통과하고 상계6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이 추진하고 있는 당고개오거리 교통체계개선안에는 상계로와 덕릉로의 교통체계, 당고개오거리 구조 및 신호체계 개선방안이 포함되어 있다.이날 윤기섭 의원은 “지난 2008년 상계재정비촉진지구 결정고시 이후 당고개오거리 교통체계변경안이 수차례 교통영향평가 심의를 거쳤음에도 불구하고 지금
[서울시정일보] 서울 노원구가 3년 만에 구 대표 브랜드 축제인 ‘노원탈축제’의 개최를 예고했다.노원탈축제는 2013년부터 매년 10월, 노원구 노해로 일대 거리에서 펼쳐진, 탈을 매개로 한 퍼레이드형 축제다.거리 퍼포먼스와 예술공연 등 풍부한 볼거리로 매년 약 30만명의 관중들로 거리를 가득 채웠다.올해 축제는 10월 8일과 9일 이틀동안 진행되며 ‘일상의 일탈을 꿈꾸다’라는 주제로 구성된다.구는 코로나19로 축제가 중단된 이후 3년만에 다시 개최하는 만큼, 더욱 수준높은 퍼레이드 콘텐츠로 ‘2022 노원탈축제’를 함께 이끌어갈
[서울시정일보] 서울 노원구가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노원을 만들기 위해 ‘아이편한택시’의 운영을 확대한다고 밝혔다.구는 지난 2021년 8월부터 임산부와 영유아 자녀를 둔 가정이 병의원 및 보건소 등 의료기관을 방문 시, 구에서 전용 차량을 제공하는 아이편한택시 서비스를 실시해 왔다.올해 하반기부터는 이용자들의 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기존 이용처인 의료기관 방문뿐 아니라 지역 내 육아 관련 시설 방문까지 이용 목적과 범위를 확대해 운영한다.이에 따라 구에서 운영하는 공동육아방 10곳, 장난감대여소 ‘놀이아띠’ 4곳을 포함해 공공도서
[서울시정일보] 서울 노원구가 19개 동의 내년도 주민자치 계획을 최종 선정하는 ‘2022년 주민자치회 주민총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주민총회는 우리 동네 주요 사업을 주민이 직접 제안하고 토론·숙의하는 과정을 통해 한해 자치계획을 최종 의결하는 주민공론장이다.구는 2018년 서울형 주민자치회 시범사업으로 6개 시범동을 선정해 운영하다 지난해 전 동으로 확대 시행했다.이에 따라 관내 19개 동별로 주민자치회가 운영되고 있으며 각 동별 주민자치회는 지역 특성에 맞게 분과를 구성하고 사업을 제안, 실행하고 있다.주민자치회는 그동안 지역
[서울시정일보] 서울 노원구가 지난달 워터파크형 ‘공원 물놀이장’ 5곳을 연 데 이어 이달 26일부터는 에어바운스형 ‘동네 물놀이장’ 9곳을 추가로 개장해 주민들의 시원한 여름나기를 돕는다.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됨에 따라 2년 만에 돌아온 동네 물놀이장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여름 쉼터이다.이번 주 물놀이장별 시범운영을 거쳐 26일부터 정식으로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새롭게 문을 열 동네 물놀이장은 에어바운스형 물놀이장이다.많은 이용객이 즐길 수 있는 대형 풀장과 거대한 에어 슬라이드를 설치해 이미 운영하고 있는 워터파크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