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3월 28일 서울시내버스 노동조합이 파업을 진행한 가운데, 강동구는 무료 셔틀버스 운행 등 비상수송 대책을 선제적으로 마련해 주민 불편을 줄이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구는 28일 05시부터 무료 셔틀버스인 비상수송버스를 총 35대 투입해 5개의 임시노선을 마련하고 이용자가 지하철역과 원활하게 환승할 수 있도록 운행한다.5개의 비상수송버스 임시노선은 ▲고덕리엔파크, 강동공영차고지, 강동리버스트, 강일리버파크, 강일역 등을 거치는 1노선 ▲고덕역, 상일동역, 중앙보훈병원역, 명일역 등을 거치는 2노선 ▲삼
[서울시정일보] 경기도 파주시가 경기도교육청과 협력해 전국 최초로 운행하는 '파주형 학생전용 통학순환버스 ‘파프리카’가 3월 4일 신학기에 맞춰 운행개시를 앞두고 그 모습을 드러냈다.운정신도시 18개 중고등학교를 모두 잇는 새로운 개념의 통학버스 ‘파프리카’의 개통식이 2월 28일 개최됐다.파주시는 이날 김경일 시장과 ‘파프리카’가 온전히 그 모습을 드러낼 수 있도록 여러 방면으로 지원한 최은미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 교육장과 윤후덕 파주갑 국회의원, 조성환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부위원장, 시의원, 경기도교육청 관계자와 파프리카 사
[서울시정일보] 서울 용산구가 버스 정류소 5곳에 ‘용산형 스마트쉼터’를 설치하고 오는 19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버스 이용객들의 교통편의를 확보하고 쾌적한 대중교통 환경을 조성하려는 취지다.용산형 스마트쉼터는 버스 승차대라는 기본적인 기능 외에 사물인터넷, 정보통신기술 등 스마트 기술을 접목해 폭염·한파·대기오염 등 이상 기후를 피할 수 있게 하면서 범죄 예방에도 이바지한다.공기청정기와 냉난방 설비로 기상상황에 따른 대응이 가능하다.내·외부 폐쇄회로TV와 112상황실 양방향 통화 비상벨은 무차별 범죄를 예방하고 유사시 신
[서울시정일보 조승희기자] 자영업 창업의 성공 포인트 3요소는 안정성, 수익성, 성장성이다. 벤처나 제조업 창업처럼 미래의 희망으로만 창업해서는 안 된다. 자영업은 지금 당장 투자 성과가 있어야 한다. 생계형 창업 특성상 창업 즉시부터 매월 안정적인 매출이 올라와야 하고, 투자 대비 최소한의 수익성이 보장돼야 하기 때문이다. 미래 성장성까지 기대된다면 더 없이 좋을 것이다. 자영업 창업자 중에서 신도시처럼 상권이 아직 덜 형성되어 있는 입지에 점포를 얻어서 초기 몇 년간 매출 부진에 허덕이는 경우가 종종 있다.시간이 지나 상권이 본
[서울시정일보 김동길 대기자] 서울시가 12월까지 택시 심야 승차난을 대응하기 위해 ‘승차난 종합대책’을 추진한다.서울시는 최근 3년간 연말 심야시간(22~02시)의 서울지역 시간당 평균 택시운행 대수 추이를 분석한 결과, 현재 심야시간 택시 운행대수는 지난해 12월 수준에 달하는 것으로로 나타났다.이에 작년부터 시행 중인 지하철 1시 연장 운행까지 더해 택시 공급 확대, 승차 거부 단속 강화, 올빼미버스 증차 등을 중점으로 연말 수요에 맞춘 교통 수송력 증대와 귀가 지원을 시행할 계획이다.심야시간 택시 2,500대를 추가 공급,
[서울시정일보] 서울 은평구는 폭염, 한파에도 불편함 없이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버스정류장 총 178곳에 ‘스마트 냉·온열의자’를 확대 설치했다고 밝혔다.‘냉·온열의자’는 더위와 추위 등 이상기후에 대비하는 교통 편의시설로 버스정류장 의자에 앉기만 해도 시원하고 따뜻하게 체온을 유지해 대중교통을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다.지난해 1월 응암역, 불광역 등 버스 승차 인원이 많은 가로변 시내버스 정류소를 우선 선정해 온열의자 143개를 설치했다.올해는 마을버스 정류소까지 확대해 온열의자 26대와 냉방기능까지 탑재한 냉·온열의자 9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수원시가 전국철도노동조합의 총파업 예고에 따라 비상수송대책 마련에 나섰다.수원시는 13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김현수 제1부시장 주재로 ‘파업 대응 비상대책회의’를 열고 긴급수송대책을 논의했다.전국철도노동조합은 14일 오전 9시부터 18일 오전 9시까지 나흘간 총파업을 예고했다.수원시를 지나는 열차 중 파업노선은 경부선, 호남선, 국철 1호선, 수인분당선이다.수원시는 광역버스 증차 운행, 시내버스 15개 노선 출근 시간 집중배차·막차 시간 연장 등 비상수송대책을 마련했다.또 택시 종사자들에게 파업 기간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서울 동작구가 동작구치매안심센터 이용자들을 위해 오늘부터 무료 셔틀버스 운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무료 셔틀버스는 동작구치매안심센터를 이용하는 주민들의 교통 편의를 위해 서울시 자치구에서 두 번째로 시행한다.평일 하루 6회 순환 운행하며 첫차는 오전 8시 30분, 막차는 오후 4시 10분이다.정류장은 총 10곳으로 신대방삼거리역 보라매역 대방역 노량진역 장승배기역 상도역 남성역 이수역 사당역을 거쳐 동작구치매안심센터에 도착한다.자세한 노선 및 승강장 위치, 탑승 시간은 동작구청 또는 동작구치매안심센터 누리
[서울시정일보 이도훈 기자] 서울 영등포구가 6월 1일부터 여의도, 영중로 일대와 인천공항을 오가는 6007번 버스의 첫 운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이로써 지역 내 인천공항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그간 여의도와 영중로를 경유하는 직통 인천공항 버스가 없는 실정이었다.이에 구는 주민 불편을 우려해 3월부터 여의도, 영중로 일대의 공항버스 신설을 서울시에 줄곧 건의했다.이렇게 탄생한 6007번 공항버스는 5월에 신설한 해군호텔~문래역~인천공항을 운행하는 6008번에 이어 광역 교통망 구축을 위한 두 번째 도약이다.6007번은
[서울시정일보 박혜범 논설위원] 본래 정치라는 것은, 사람(민심)이 바탕이고 사람(민심의 지지)의 협조가 없이는 아무것도 할 수가 없는 게임이다.그런 연유로 예나 지금이나 천하를 경영할 꿈을 꾸는 사람은(정치인) 사람을 중시하며 사람으로 하여금 사람을(민심) 모아서 자신의 꿈을 이루는 것이 기본이고 요체인데....지금 여당인 국민의힘 당권에 도전하고 있는 정치인 안철수를 보면, 무엇보다도 당장의 절박한 상황을 타개하면서, 자신의 정치적 리더십과 안팎으로 정치력을 확대시켜 줄 수 있는 뜻있는 사람들을 모으고 사람들을 찾는 것이 필수인
[서울시정일보 민병식 논설위원] 상허 이태준 선생은 1904년 강원도 철원 출생으로 1933년 구인회 동인으로 활동했으며, 1939년에는 ‘문장’을 주관하기도 하였다. 1946년 월북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한국전쟁이 발발하자 종군작가로 낙동강 전선까지 내려온 바 있고 1952년 사상검토를 당하고 1956년 숙청당했다. 작가의 초기 작품인 이 소설은 원래 ‘불도 나지 안었소, 도적도 나지 안었소, 아무 일도 없소’라는 제목으로 발표된 작품이었으나 후에 단행본인 ‘아무 일도 없소’라는 제목으로 바뀌었다.M 잡지사의 편집회의에서 눈에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서울시가 민족 고유 명절인 설날을 맞아 귀성‧귀경객 모두 안전하고 편안하게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설 연휴 특별교통대책’을 실시한다. 우선 심야 지하철과 기차역·터미널 운행 버스의 막차시간을 평소보다 연장 운행해 대중교통을 이용한 귀성‧귀경객들이 보다 빠르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한다. 또한 시립묘지를 경유하는 시내버스는 운행횟수를 늘리고, 고속·시외버스가 증편 운행에 대비 경부고속도로 내 버스전용차로 운영시간을 연장한다.< 심야에도 빈틈없이…22, 23일 지하철‧버스 막차 연장, 올빼미
[서울시정일보 배경석 기자] 국토교통부는 오는 1월 20일부터 1월 24일까지 5일간을“설 연휴 특별교통대책기간”으로 정하고 국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이동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 합동으로 “정부합동 특별교통대책”을 수립·시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이번 설은 지난 추석에 이어 사회적 거리두기 없이 두 번째로 맞는 명절이고일상 회복으로 귀성·귀경·여행 등 대국민 이동이 예상되나, 겨울철 코로나 재유행이 지속되는 상황인 만큼, 지난 추석과 같이‘이동 시 방역과 교통안전’에 중점을 두고 대책을 마련했다 한국교통연구원에 따르면 이번 특별교통대책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가짜뉴스에 좀스러운, 조폭정치에 아수라 정쟁의 2022년 임인년은 가고 2023년 계묘년 흑토끼의 해가 온다.서울시가 31일(토) 밤 종로 보신각에서 ‘2022년 제야의 종 타종행사’를 연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온라인 타종식으로 대체된지 3년 만에 대면 행사로 열리는 것이다.시는 이날 보신각 인근에 10만 명 이상의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서울시, 종로구, 경찰, 소방 등 유관기관 합동으로 안전관리대책을 수립했다.31일(토) 21시부터 익일 1시30분까지 보신각 일대 차도를 전면 통제하고,
[서울시정일보 고정화 기자] “추운 겨울 강서구 거리 곳곳에 설치된 온기나눔쉼터에서 꽁꽁 언 몸 녹이세요.” 서울 강서구는 내년 3월 중순까지 올겨울 온기나눔쉼터 55개소를 운영, 주민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한다.온기나눔쉼터는 주민들이 대중교통을 이용하거나 횡단보도에서 보행신호를 기다릴 때 추위를 피할 수 있는 휴식처다.열효율이 우수한 투명 폴리카보네이트 재질로 만든 ‘플라스틱형’과 가로 2.3m, 세로 1.5m, 높이 2.4m 크기의 조립식 텐트에 방풍 비닐을 덧댄 ‘비닐형’으로 나뉘어 운영된다.쉼터 이용자는 투명한 재질의 비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12월 7일 수요일. 오늘의 주요 언론사 헤드라인이다.● 절기상 '눈이 가장 많이 내릴 때'라는 대설(大雪)인 7일 출근길 수도권과 충청북부 등에 눈이나 비가 내리겠다. 아침 기온은 영하 6도에서 영상 6도 사이였다.낮 최고기온은 6~13도일 것으로 예상된다.● 윤석열 대통령이 내년 초 일부 부처 장관을 교체하는 개각을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가장 큰 관심은 ‘10.29 참사’와 관련해 민주당 등 야권으로부터 사퇴 압박을 받고 있는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교체될지 여부입니다.● 중국 당국이 코로나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11월 16일 수요일. 오늘의 주요 언론사 헤드라인이다.● 수능 예비소집일인데쌀쌀하지만 큰추위는 없습니다.서리가 내려 농작물 냉해에 유의하시고,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어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한중 정상회담에서 북핵 위협을 지적하며 중국의 역할을 요청했지만 시진핑 주석은 한국이 남북관계를 개선하라는 입장을 되풀이하며 시각차를 보였습니다. 취임 후 처음으로 G20 정상회의에 참석한 윤 대통령은 오늘 새벽 4박 6일 동안의 동남아 순방을 마치고 귀국합니다.
[서울시정일보 김삼종 기자] “야근하는 날엔 택시비가 부담돼 자취까지 고민했는데…이제 그런 걱정이 싹 사라졌어요.”사통팔달 교통 도시 안산시가 서울 도심과 안산을 오가는 심야버스 노선을 도입하면서 또 한 번 획기적인 대중 교통편의 향상을 이뤄냈다.자정을 넘어 안산과 강남에서 출·퇴근하는 시민의 귀가 부담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된 3100번 광역 심야버스가 지난 달 16일부터 새벽 2시까지 운행을 시작하며 시민의 새벽길을 환히 밝히고 있다.시민이 체감하는 교통편의 향상을 위해 추진되고 있는 안산시 대중교통 정책을 살펴봤다.안산시와 강남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9월 5일 월요일. 오늘의 주요 언론사 헤드라인이다● 태풍 '힌남노'가 먼저 지나간 일본 오키나와에서는 강한 비바람으로 주택 수천 채가 정전되고 대규모 피난 지시가 내려졌습니다. 태풍 영향권에서 벗어나도 토사 붕괴 등이 우려돼 현지 당국은 긴장을 늦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북상하고 있는 태풍 '힌남노'는 내일 아침 경남 남해안에 상륙할 것으로 보입니다. 제주도와 남해 먼 해상에는 태풍경보가 내려졌고, 오늘부터 전국이 태풍 직접 영향권에 들면서 시간당 100㎜에 달하는 물 폭탄이 쏟아지거나 폭풍해일이 우려
[서울시정일보 김삼종 기자] 서울 금천구가 추석을 맞이해 구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9월 7일부터 9월 13일까지 7일간 추석 종합대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금천구는 코로나19 방역관리 안전 교통 구민 불편 해소 물가안정 나눔 공직기강 확립 7개 분야에서 11개 기능별 대책반을 구성하고 일 평균 87명의 근무자가 연휴 기간 비상 근무에 나선다.먼저 최근 코로나19 재유행에 대비해 재난안전대책본부 중심의 감염병 대응체계를 유지하고 보건소 선별진료소와 필승아파트 임시 선별검사소를 운영한다.또한 확진자 역학조사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