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김한규 기자] 겨울철 한파에도 평화동에서는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희망나눔 이웃돕기 성금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본인을 평화동 주민이라고 밝힌 익명의 기부자는, 겨울이 더욱 춥게 느껴질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00만 원을 평화동에 기부하였으며, 그 외에도 금생수 한의원(100만 원), 달리는 자전거(50만 원), 평화현대아파트(100만 원) 등 이웃을 위한 작은 정성들이 모여 평화동 사랑의 온도를 높이고 있다.기부받은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층 대상자들에게 전달되어 소중히 쓰일 예정이다.심미
[서울시정일보] 서울 영등포구가 안양천에 총 길이 600m 규모의 황톳길을 조성하고 올해 구민에게 개방했다고 밝혔다.구는 주민들의 접근성을 고려해 양평교에서 양평2 보도육교 방면 양평12 보도육교에서 목동교 방면 오목교에서 신정교 방면 총 3개 구간으로 나누어 황톳길을 조성했다.최근 맨발걷기 문화 확산으로 인해 전국 각지에서 맨 발길 조성 열풍이 불고 있는 가운데, 구는 구민들의 건강을 위한 효능 증진에 초점을 맞춰 안양천 맨 발길을 황토로 조성했다.황톳길 내에는 신발장과 세족장을 비롯한 다양한 편의시설들이 마련되어 있어 언제든 편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서울 구로구가 제18회 G밸리 스마트 마라톤 대회를 개최한다.구로구는 “2003년에 출범해 직장인과 주민이 넥타이를 매고 달리는 이색 행사로 인기를 끌었던 G밸리 넥타이 마라톤 대회가 G밸리 스마트 마라톤 대회로 재단장하고 4년 만에 개최된다”고 7일 밝혔다.G페스티벌 기간 중 첫날인 10월 6일에 구로디지털단지 내 마리오타워 광장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서울상공회의소 구로구상공회에서 주최하고 구로구에서 후원하며 ㈜넷마블과 신한은행 구로구청지점의 협찬으로 더욱 풍성하게 열릴 예정이다.G밸리 스마트 마라
[서울시정일보 장재설 논설위원] 오늘의 역사 6월“30일이다.기다림이 쌓여/가로등 하나 서 있다/기다림보다 길고/기다림보다 강한/가로등 하나/그 밑엔 아무도 기다리지 않는다/등불이 내려/몇십 년 기다려 왔던 것이/또 몇천 년 기다려 갈 것을/충혈된 눈동자로 비춘다/세월은 눈에 보이지 않는다/쓰린 세월은 더욱 쓰라리고/아픔 보이지 않는다/가로등 하나/그 밑에/아아 평생이 보일 뿐이다/가로등 하나 서 있다/그 밖엔 아무도 기다리지 않는다” -김정환 ‘가로등’6월30일 오늘은 국제소행성의 날, 지구와 충돌 가능성있는 소행성 1만5천개나
[서울시정일보 장재설 논설위원] 오늘의 역사 5월 24일이다.시간은 생명이다최고의 중죄가 믿지 않는죄와 시간을낭비한 죄라합니다.1시간 낭비하면 생명도1시간 잛아짐이다.선인들이한말 촌음을 아껴쓰라“강을 사이에 두고/꽃잎을 띄우네//잘 있으면 된다고/잘 있다고//이때가 꽃이 필 때라고/오늘도 봄은 가고 있다고//무엇이라/말하지 않은 그 말”-김초혜 ‘안부’5월24일 오늘은 평화와 군축을 위한 세계여성의 날 1981년 유럽11개국 여성49명 모여 정함, 1983년 오늘 약 백만명 여성이 다양한 형태로 평화촉구행동, 2015년 오늘 15개
[서울시정일보 김한규 기자] 경기도 성남시는 공동주택의 낡은 시설 개선을 위해 75곳 아파트단지에 63억원을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지원 단지 수, 지원금 모두 전국 최대 규모다.시는 보조금 지원 신청서를 낸 136곳 아파트단지를 대상으로 서류 검토, 현장 조사, 공동주택지원 심사위원회 심의를 벌여 이같이 결정했다.지원금 중 10억원은 지난해 8월 집중호우로 단지 내 기계·전기실 침수 등의 피해를 본 판교동 판교원마을 13단지 등 21곳 아파트단지의 자연 재난 피해복구 지원비다.34억원은 수진동 삼부아파트 등 노후 승강기 교체를
[서울시정일보 염진학 기자] “제가 흘린 땀만큼 순천은 살기 좋은 쪽으로 한 발 더 나아갈 것이라는 믿음이 있습니다.” 노관규 순천시장이 걸어서 출근하기에 이어 자전거를 타고 신․구도심을 번갈아 가면서 현장을 돌아보는 등 시민과 직접 소통 행보를 계속하고 있다. 노 시장은 지난 10일 자전거로 가곡동 자택을 출발해 전남 순천시 서면 순천산업단지와 조례동 호수공원을 거쳐 연향동 국민은행과 조곡동에서 시청으로 이어지는 코스로 출근했다. 11일에는 순천대학교와 향동 공마당, 옥천동 현대아파트를 거쳐 동천 저류지 분화구정원 공사장 및 아랫
[서울시정일보] 서울 동대문구가 지난해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을 위해 추진했던 공동주택 음식물류 폐기물 대형감량기 시범사업이 효과를 인정받아 운영을 확대한다.음식물류 폐기물 대형감량기는 탈수, 건조, 발효 등의 방법을 통해 음식물 쓰레기를 감량하고 음식물쓰레기 처리 후 발생한 부산물은 퇴비 등으로 이용할 수 있게 하는 친환경 장비다.구는 지난해 청량리신현대아파트를 대상으로 음식물류 폐기물 대형감량기 보급 시범사업을 추진했다.150세대 당 1대를 기준으로 총 2대를 설치한 결과 지난해 12월 말에서 올해 5월까지의 시범운영 결과 음식물
[서울시정일보] 의왕시(시장 김상돈)가 지난 17일 처음으로 마을버스 노선에 전기저상버스 9대를 투입해 정식운행을 시작했다고 밝혔다.모락산현대아파트에서 평촌학원가, 범계역을 거쳐 관악타운까지 운행하는 03번 마을버스(의왕운수)에 투입된 전기저상버스는 배기가스가 전혀 발생하지 않고 소음과 진동이 적어 이용객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차체 바닥이 낮아 승하차시 임산부, 노약자, 장애인 등의 이동편의도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의왕시는 국가시책인 친환경 탄소중립 실현과 교통약자의 편의시
[서울시정일보] 서울특별시의회 성중기 의원은 압구정역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교통 편의가 대폭 증진됐다고 밝혔다.드디어 압구정역 현대백화점 앞 6번 출구에 승강편의시설 및 캐노피 설치가 완료됐다.이에 19일 태영호 국회의원과 성중기 시의원, 서울교통공사 관계자 등이 압구정역 6번 출입구 앞에서 개최된 ‘3호선 압구정역 6번 출입구 에스컬레이터 설치 개통식’에 참석했다.당일 개통식 현장에서 성 의원은 뿌듯함을 감출 수 없었다.압구정역 6번 출구 에스컬레이터 설치는 압구정동 일대 주민들의 30여 년 숙원사업으로 201
[서울시정일보] 서울 노원구가 아파트 단지 내 ‘휴가든 조성 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휴가든 조성’은 마음에 안정을 주는 정원을 공동체의 일상공간인 아파트 화단으로 가져와 이웃과 소통하는 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한 사업이다.구는 공모를 통해 정원 조성 의지는 강하지만 비용과 전문가 등의 지원이 없어 활동이 어려운 아파트 단지를 모집했다.5년 이내 재개발 계획이 있는 단지 등은 대상에서 제외해 정원이 오랫동안 주민들에 의해 가꾸며 유지되도록 했다.구는 주민참여도, 추진의지, 창의성, 공동체
[서울시정일보] 서울특별시의회 노승재 의원은 풍납동 경관녹지를 물을 이용한 친수공간으로 정비하 여 주민들의 쾌적한 휴식공간으로 조성한다고 밝혔다.풍납동 경관녹지는 고물상, 주차장, 자재적치장 등으로 활용되고 있었으나 2011년 공원으로 조성되어 풍납동 주민들의 휴식공간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그러나 시설이 노후화되고 바닥분수가 작동이 되지 않는 등 초기의 기능을 상실해 정비의 필요성이 제기됐다.노 의원은 문화재로 인한 고통을 감내하고 있는 풍납동 주민 들의 쾌적한 휴식공간 조성을 위해 서울시예산 5억원을 확보했으며 송파구에서는 노
[서울시정일보] 무더위 속 지역주민들을 행복하게 하는 미담 두 건이 안양에서 있었다.안양시 관양1동 현대아파트 입구 소공원에 범죄예방을 위한 로고라이트 2대가 지난 5일 설치됐다. 로고라이트는 문구와 그림이 있는 유리렌즈에 빛을 투사, 바닥이나 벽면에 비추는 장치다. 특히 야간에 식별이 용이하고 메시지 전달효과가 커 최근 이용이 늘어나는 추세다.이 로고라이트는 ‣범죄 없는 우리동네 ‣꽃길만 걸어요 ‣쓰레기 버리는 곳이 아니에요 ‣행복동네 주민자치위원회와 함께 만들어요 ‣안심하고 귀가하세요 등 7개 테마를 반복해서 표출하는 방식이다.
[서울시정일보] 압구정 현대아파트 재건축 타당한가? 성중기 서울시의원(자유한국당, 강남1)은 지난 4월17일 열린 제286회 임시회 시정질문을 통해 압구정 현대아파트의 주거환경 노후화에 따른 불편과 위험을 설명하고, 재건축 확정고시를 촉구했다. 압구정 현대아파트는 1976년 6월 첫 입주를 시작으로 1987년까지 14차에 걸쳐 모두 6,148가구가 입주한 강남의 대표적 아파트 단지이다. 인근 미성·한양·신현대 아파트 등과 함께 2011년 서울시의 전략정비구역으로 지정되었다가 2016년 지구단위계획으로 변경되
양산 실종아동 거주지 인근 아파트서 발견 양산 실종아동 발견 경찰 부모에게 인계양산 실종아동 발견 다친 곳은 없었다[서울시정일보 송채린기자] 양산 실종아동 발견이 주목받고 있다. 경남 양산에서 엄마와 함께 외출하다가 실종됐던 아동이 가족의 품으로 안전하게 돌아왔다.양산 실종아동 관련 2일 양산경찰서는 "낮 1시 45분께 실종 아동 최군을 거주지 인근 아파트에서 발견됐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양산 실종아동 최군은 동네 주변을 걷고 있다가 경찰에 의해 발견됐다. 경찰 관계자는 "최군은 부모에게 인계됐다"라며 "다친 곳은 없었다"라고
[서울시정일보 고정화기자] 강동구는 경로당을 개방해, 회원이 아닌 어르신들과 주민·지역 아동들이 함께 이용하는 공간으로 변신을 꾀하고 있다.강동구에 거주하는 만 65세 이상 어르신은 모두 5만 7,983명으로 전체 인구 대비 13.4%에 이른다. 이에 구는 어르신 여가 공간과 지역 주민과의 소통공간을 늘리기 위해 22곳 경로당을 개방형 경로당과 작은복지센터로 운영하고 있다.개방형 경로당은 어르신사랑방(경로당)의 유휴공간을 프로그램 교육장으로 이용되는 곳으로, 천호2동 외 17곳이 주민모두를 위한 사랑방으로 거듭났다. 특
[서울시정일보 고정화기자] 강동구가 암사역 주변의 수해예방을 위해 올림픽로 하수암거 신설공사를 8월부터 시작해 12월말까지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구는 지난 2010년(78mm/h)과 2011년(65mm/h) 기습적인 집중호우 시 침수피해를 입은 암사동 및 천호동 지역의 통수능(상․하류의 수위차가 있을 때 물 이동통로를 이동하는 흐름의 량) 부족관로의 성능 개선을 위해 2014년부터 272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하수암거 신설공사를 시행하고 있다.2015년 천호빗물펌프장 주변인 선사로에서 시작해 지난해 선사현대아파트 주변인 상암로까지
성동구는 옥수역 7번 출구 앞 고가하부 유휴공간을 활용해 조성한 공공문화공간 ‘다락(樂) 옥수’에서 매주 다양한 문화 공연프로그램이 열린다고 밝혔다. ‘다락(樂) 옥수’는 삭막한 고가하부 경관을 개선하고 주민들에게 문화쉼터를 제공하고자 태양광채광시설을 활용해 실내화단을 조성한 시설로 지난 4월 3일부터 운영되고 있다. 현재 시범운영기간 동안 주민들의 욕구에 맞는 프로그램을 구성하기 위해 기획 공연(프로그램) 등의 형태로 운영하고 있다. K-POP 미래스타 콘서트, 토마스 실버봉사악단 색소폰
서울 강남의 한 아파트가 최저임금 인상을 며칠 앞두고 경비원 전원에 해고를 통보해 최저임금에 대한 논란이 일고 있다.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구현대아파트 경비원 A씨에 따르면 이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는 12월 28일 경비원 94명 전원에게 ‘1월 31일부로 해고하겠다’는 내용이 담긴 해고 예고통지서를 4일 전달했다.입주자대표회의 측은 ‘경영상 이유로 내린 결정’이라며 경비원을 용역업체를 통해 고용하는 것으로 전환한 뒤 해고된 경비원들의 재고용을 추진하겠다고 설명했다.그렇지만 경비원들은 용역업체
경기도에서 관리비로 공사비 충당 등 아파트 장기수선 부적정 사례 165건 적발을 하였다.장기수선충당금으로 지급해야할 공사대금을 관리비로 대신 지급하거나, 장기수선계획에 따라 공사를 하지 않는 등 부적절하게 장기수선충당금을 관리해 온 아파트가 도 감사에 다수 적발됐다. 장기수선충당금이란 아파트의 조경, 도색, 부대시설, 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