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교육부와 국토교통부는 4월 17일서울시 용산구 신계동에서 대학생들의 주거 안정 지원을 위한 연합기숙사 건립 착공식을 진행한다.2026년 준공 예정인 용산 대학생 연합기숙사는 국토부가 무상으로 제공한 철도 유휴부지에 한국수력원자력 및 원전 소재 지자체의 기부금으로 한국장학재단이 건립·운영한다.약 595명을 수용하는 연합기숙사는 정부·공공기관·지자체가 대학생의 주거 부담 경감을 위해 협력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가진다.용산 대학생 연합기숙사는 1·4·6호선 지하철역과 도보 10분 거리에 위치해 교통 환경이 편리하고 월 기숙
[서울시정일보] 서울 동작구는 구의 출자 기관인 ‘대한민국동작주식회사’의 수익금을 활용한 제1호 공헌 사업을 통해 주거 취약 청년층의 주거비 부담을 해결한다.‘대한민국동작주식회사’는 2022년 10월 출범한 동작구의 지속 가능한 미래가치를 창출하는 혁신성장 출자기업으로 핵심 정책인 도시 정비 지원 및 청년, 중장년 등 다양한 일자리 사업을 통해 수익을 창출하고 있다.이에 설립 이래 최초로 수익금을 구민의 복리 증진 및 안정적인 주거생활 실현 등으로 환원하기 위해 동작복지재단,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연계해 지정기탁 형식으로 기부한다.기
[서울시정일보] 서울시는 폐지수집 어르신들의 ▴일자리 ▴생계·주거 ▴돌봄 ▴안전 4대 분야를 지원하는 종합대책을 11일(월) 발표했다. 폐지를 주워 생계를 이어가는 어르신들에게 건강 상태를 고려한 저강도 일자리를 연계하고 혼자 사는 어르신은 생활지원사가 정기적으로 방문해 안부 확인과 일상생활을 지원한다. 폐지수집을 계속하길 원하는 어르신들에겐 관련 공공일자리를 연계해 급여방식으로 폐지판매대금을 지급한다. 위기에 놓인 어르신들은 긴급복지대상자로 우선 선정해 생계비‧주거비 부담을 덜어준다.현재 서울 시내 폐지수집 어르신은 2,411명(
[서울시정일보] 서울 양천구는 주거비 부담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청년 취약계층의 안정적인 생활환경을 지원하기 위해 월 최대 20만원을 지원하는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 2차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은 청년층의 주거안정을 위해 12개월분의 월세를 월 최대 20만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으로 구는 지난 2022년 8월부터 추진한 1차 사업을 통해 지역 청년 211명에게 총 3억 6천여만원을 지원한 바 있다.이번 2차 지원 대상은 19세부터 34세까지의 청년 중 부모와 따로 거주하는 무주택자로 청년통장 가입자
[서울시정일보] 경기도가 정부, 시군과 함께 청년들에게 월 최대 20만원씩 최장 12개월간 월세를 지원하는 ‘청년월세 특별지원’ 사업의 지원 신청을 내년 2월 25일까지 받는다고 27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부모와 별도로 거주하는 저소득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 완화를 위한 것으로 지난해 8월 1차에 이어 2차로 진행하게 됐다.1차에는 청년 1만 4천315명에게 월세를 지원했다.지원 대상은 부모와 별도로 거주하는 19~34세의 무주택 청년으로 보증금 5천만원 이하, 월세 70만원 이하인 주택에 거주하면서 청약통장에 가입한 청년이다.소득과
[서울시정일보] 서울 ‘1인 가구’ 150만 시대, 1인 가구가 전체 가구의 37%를 넘어선 가운데 지난달 서울시가 어르신 안심주택 공급 구상을 발표한 데 이어 이번에는 ‘1인 가구’를 위한 주거모델을 내놓았다.주변 원룸 시세 50~70% 수준 임대료의 공유주택으로, 개인 생활에 꼭 필요한 ‘주거공간’과 함께 주방․세탁실․게임존․공연장 등 더 넓고 다양하게 누릴 수 있는 ‘공유 공간’이 제공된다.시는 앞으로 1인 가구가 더 가파르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용도지역 상향․세제 혜택 등 인센티브를 통해 민간사업자의 참여를 유도,
[서울시정일보] 서울 은평구는 위기 상황으로 경제적 어려움에 직면한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국가형과 서울형 ‘긴급복지지원’을 한다고 밝혔다.‘긴급복지지원’은 실직, 폐업, 중한 질병, 부상, 자연재해, 범죄 피해 등 갑작스러운 위기 발생으로 생계유지가 곤란한 저소득층이 위기 상황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생계비, 의료비, 주거비, 교육비 등을 신속하게 지원해 주는 제도다.올해 긴급생계비는 1인 가구 기준으로 지난해 월 62만 3천3백 원에서 8만 9천8백 원 늘어나, 월 71만 3천1백 원으로 전년도 대비 약 14% 인상됐다.국가형 긴급
[서울시정일보 김동길 대기자] 서울시는 고령자를 위한 새로운 임대주택 공급모델 ‘어르신 안심주택’ 공급에 들어간다고 30일 밝혔다.시는 오는 2월부터 대상지를 모집, 4월부터 본격적인 행정절차에 들어가 이르면 27년에는 첫 입주가 가능하도록 빠르게 추진한다.‘어르신 안심주택’은 ▴임대료, 주거환경, 의료․생활편의 등 ‘어르신’의 신체․경제적 여건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공급되며 ▴원활하고 지속가능한 공급을 담보하기 위한 ‘사업자’ 지원도 병행된다.먼저 ‘65세 이상 무주택 어르신 1인 또는 부부가구’를 위주로 민간과 공공으로 유형을
[서울시정일보] 서울 서초구가 1월부터 관내 소년소녀가장, 한부모가정 등 저소득층의 주거비 부담완화를 위해 임대차계약시 부동산중개수수료를 지원한다고 밝혔다.최근 주택임차료 상승에 따른 부동산중개수수료 동반 상승으로 저소득층의 경제적 어려움도 증가하고 있다.이에 구는 저소득층 주민에게 경제적 도움이 될 수 있도록, 1억원 이하 주택임대차계약에 대해 최대 30만원의 부동산중개수수료 지원서비스를 시행한다.지원대상은 관내에 거주하는 소년소녀가장, 한부모가정, 독거노인, 미혼부모 세대 등 ‘서울특별시 서초구 저소득주민의 생활안정 지원에 관한
[서울시정일보] 서울 은평구는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1인 가구 청년의 주거비 부담 완화를 위해 월 최대 20만원, 최장 12개월간 월세를 지원하는 ‘은평형 청년월세지원 사업’을 추진한다.모집 인원은 총 65명이며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은평구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은평형 청년월세지원 사업’은 설문조사를 통한 청년들의 의견을 반영해 지원 규모를 기존 40명에서 65명으로 확대했다.지원 기준도 임차보증금 기존 5천만원에서 6천만원으로 완화한다.지급 방식은 실질적인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분기별 지급에서 매월 지급으로
[서울시정일보] 서울 강남구가 올해 강남구를 빛낸 10대 굿 뉴스를 선정했다.올해 구는 여러 대외기관에서 20개의 상을 휩쓰는 쾌거를 이뤘다.지난 11월 8일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월드 스마트시티 어워즈’에서 우수한 스마트시티 정책으로 대한민국 유일 최우수도시로 선정됐다.11월 28일 홍콩에서 열린 ‘디자인 포 아시아 어워즈’에서 역삼1동 생활안심디자인이 대상을 받았다.역삼1동은 생활안심디자인은 대한민국 범죄예방대상 국무총리 표창, 글로벌 디자인 잇 어워드에서 금상을 수상해 3관왕을 달성했다.행정안전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강남구 국
[서울시정일보 김동길 대기자] 대전시가 지난 12일 브리핑 에서 ‘청년 신혼부부가 살기 좋은 하니(HONEY) 대전 프로젝트’ 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대전시는 청년층 인구 비율이 서울에 이어 전국 2위인 대한민국 중심도시 로서, 인구감소에 따른 지방소멸 위기 극복과 청년이 살기 좋은 대전을 만들기 위해 이번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전했다.'하니(HONEY) 대전 프로젝트' 는 청춘남녀의 만남과 결혼 신혼부부의 정착과 출생을 아우르는 종합형 지원 사업으로, 내년부터 2026년까지 1조 567억원을 투자한다.'하니(HONEY) 대전 프로
[서울시정일보 김동길 대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은 2022년부터 청년이 행복한 서울을 만들기 위해 ‘청년행복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오 시장은 경제적‧사회적으로 자립을 준비하는 단계인 청년들의 어려움을 덜어주고, 청년들이 다양한 기회를 충분히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는 대표적인 체감형 정책을 시행한다.서울시는 현재 ‘청년 대중교통비지원, 부동산 중개보수,이사비 지원,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이 진행되고 있는데, 이 사업들 모두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청년 생활 지원 3종 사업 중 ‘부동산 중개보수 및 이사비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서울시는 11월 10일 서울시청 간담회장에서 오세훈 시장과 2030 공무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저출산과 육아문제’를 주제로 공감 TALK 2탄을 개최하였다.공감 TALK 1탄은, 지난 4월 19일 공무원으로 임용된 지 5년 미만의 저연차 직원들과 ‘서울시 일하는 방식과 조직문화’를 주제로 개최한 바 있다.이날 행사는 다자녀 공무원, 예비 엄마아빠 공무원, 미혼 공무원 등 다양한 직원들로부터 출산과 육아의 현실적인 고충, 직장 생활의 애로사항, 제도의 보완점 및 건의사항 등을 듣기 위해 마련되었다.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서울 동대문구는 지난 10월 26일 열린 생활임금심의위원회 심의를 통해 2024년 생활임금을 시급 11,436원으로 확정했다.이는 올해 생활임금인 시급 11,157원보다 279원 인상된 금액이다.생활임금이란 최저임금의 제도적 미비점을 보완하고 근로자들이 최소한의 인간다운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주거비·교육비·문화비·의료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산정하는 임금체계다.구는 2015년 7월 동대문구 생활임금조례를 제정하고 2016년부터 매년 생활임금을 확정·시행해오고 있다.이날 결정된 동대문구 생활임금은 내년
[서울시정일보 김동길 대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오늘(11. 1, 수) 마포구에 있는 카페에서 21차 비상경제민생회의를 개최해 각계각층에서 모인 국민 60여 명으로부터 생생한 민생 고충과 정부에 대한 건의 사항을 경청했다.이번 회의는 대통령이 그간 강조해 온 ‘국민은 늘 옳다. 책상과 사무실을 떠나 현장의 목소리를 들어야 한다’는 현장 강조의 연장선에서 사람들이 모이는 공간인 카페에서 개최됐습니다. 참석자들이 자유롭게 이야기를 주고받을 수 있도록 대통령부터 캐주얼 정장 차림으로 참석해 자유로운 분위기를 이끌었다.오늘 현장에 모인 국민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서울 양천구는 물가상승률, 구 재정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내년도 생활임금 시급을 11,436원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이는 올해 생활임금인 11,157원보다 2.5% 인상된 것으로 월급으로 환산하면 239만 124원이고 지난 8월 고용노동부가 고시한 내년도 최저임금 9,860원의 115.9% 수준이다.인상된 생활임금 적용대상은 구 본청과 출자출연기관 소속 직접 고용 노동자 400여명이며 내년 1월 1일부터 1년간 적용된다.한편 생활임금제는 근로자가 교육, 문화 등 각 분야에서 인간으로서 최소한의 존엄
[서울시정일보 김삼종 기자] ‘청년특별도시’ 안양시가 청년 및 신혼부부, 다자녀가구의 주거안정 지원에 올해 총 109억원의 예산을 투입하는 등 청년주거 안정에 적극 나서고 있다.시는 청년의 주거 안정이 취업과 결혼, 출산율 증가 등으로 도시 활력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기 위해 청년 전·월세 보증금 대출이자 지원, 월세 지원, 신혼부부 주택매입 및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다둥이네 보금자리 지원, 청년주택 공급 등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지난 2022년 상반기 이후 시중은행 대출금리가 크게 오르면서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도 늘어났다.시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8월 30일 수요일. 오늘의 주요 언론사 헤드라인이다.● 모세의 기적처럼 제9호 태풍 '사올라'와 제10호 태풍 '담레이'가 한반도를 비껴갈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제11호 태풍 '하이쿠이'가 다음 주쯤 제주를 비롯한 우리나라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하이쿠이는 다음 달 3일 우리나라 서해 방향으로 북상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657조 원 규모의 내년도 예산안을 공개했습니다. 특히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와 관련해 우리 해역과 수산물에 대한 안전감시 체계를 더 촘촘히 구축하고, 국산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 7월 12일 수요일. 오늘의 주요 언론사 헤드라인이다● 전남 지역에 호우경보가 내려지는 등 남해안 지역에 시간당 50mm의 장맛비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오늘 오전까지 남부에는 최고 150mm 이상 많은 비가 내리겠지만, 수도권 등 중부지방은 50~60mm로 비의 양이 줄겠습니다. ● 나토회의에 참석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오늘 기시다 일본 총리와 정상회담을 갖고 오염수 방류와 관련해 논의할 예정입니다. 앞서 노르웨이, 네덜란드 등 각국 정상들과도 잇따라 회담을 열고 국제사회 노력에 동참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