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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코스피 동반 하락…바이오주 하락에 750선 마저 붕괴

코스닥-코스피 동반 하락…바이오주 하락에 750선 마저 붕괴

  • 기자명 고정화 기자
  • 입력 2018.07.25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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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정일보 고정화기자] 코스피와 코스닥지수가 동반 하락 전환했다. 코스닥은 외국인 매도 공세와 바이오주 부진에 연중 최저 수준인 750선 마저 내줬다.

25일 오후 6시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7.17포인트 내린 2273.03을 기록 중이다. 상승 출발한 코스피는 오전 9시께부터 약세로 돌아섰다.

매수세를 보였던 외국인이 297억원 순매도로 돌아섰다. 개인도 130억원을 팔고 있다. 기관만 406억원 매수 우위를 보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 중에선 셀트리온 (-5.09%)과 삼성바이오로직스 (-2.92%)가 낙폭을 키우고 있다. SK하이닉스 (-1.44%)와 삼성전자 (-0.11%)도 약세다.

역시 상승 출발한 코스닥은 오전 9시10분께부터 하락 반전한 뒤, 현재는 전일 대비 12.68포인트(-1.66%) 하락한 748.89를 기록했다. 지난해 12월22일 이후 7개월 만에 처음으로 750선을 내준 코스닥은 장중 748.89까지 빠지면서 연중 최저치를 경신했다.

코스닥에서도 바이오주들이 폭락이 이어졌다. 신라젠(-7.65%), 코오롱티슈진(Reg.S) (-5.58%), 에이치엘비 (-4.78%), 셀트리온헬스케어 (-4.76%) 등이 크게 하락했다.

 

서울시정일보 고정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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