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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총선] 한동훈 "선거가 장난이냐, 여기가 북한이냐"...사전투표 관리관이 (투표용지에) 도장을 찍게 돼 있어

[4.10총선] 한동훈 "선거가 장난이냐, 여기가 북한이냐"...사전투표 관리관이 (투표용지에) 도장을 찍게 돼 있어

  • 기자명 김삼종 기자
  • 입력 2024.02.08 14:36
  • 수정 2024.02.08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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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가 장난이냐. 여기가 무슨 북한이냐"고 말해
●선거법상 사전투표 관리관이 (투표용지에) 도장을 찍게 돼 있어

[서울시정일보]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7일 열린 관훈클럽 초청 토론회에서 선거제도에  관련해 다음과 같이 말했다.

먼저 준연동형 비례대표제를 결정한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선거가 장난이냐. 여기가 무슨 북한이냐"고 말했다.

또한 여당의 4·10 총선 공천 '제1원칙'은 '승리 가능성'이라는 점을 분명히 했다.

공천에 대해 "기준은 명확하다. 국민에게 사랑받을 수 있는 후보가 이길 수 있는 지역에 나가서 이겨야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중앙선거관리위원회를 향해 "선거의 공정성에 대한 우리 국민들의 강한 열망이 있다"며 공정한 선거 관리를 주문했다.

그는 "법상 사전투표 관리관이 (투표용지에) 도장을 찍게 돼 있는데, 대법원 판례와 규칙으로 인해 도장을 직접 안 찍어도 되는 식으로 운영되고 있다"며 선관위가 사전투표용지 관리관 직인을 인쇄 방식으로 운영하는 점을 지적했다.

이어 "이건 실제로 꼭 도장을 찍어야 한다. 사전투표 관리관이 그 정도 책임성도 없이 사전투표를 관리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한다"며 "선관위에서 그걸 반드시 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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