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김동길 대기자] ‘서울시 병원 안심동행서비스’가 이용자들의 높은 호응 속에 시행 2년 만에 누적 이용 건수 약 3만 건을 기록했다.
‘서울시 병원 안심동행서비스’ 는 1인가구의 의료고충 해소를 위한 오세훈 시장의 공약사업이다.
이 서비스는 병원으로 출발할 때부터 귀가할 때까지 모든 과정을 동행매니저가 동행하며, 병원 이용 중 접수, 수납, 약국 동행 등을 지원한다.
‘서울시 병원 안심동행서비스’ 는 올해도 지속 운영된다.
시간당 5,000원의 요금으로 중위소득 100% 이하인 서울시민은 연 48회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용시간은 평일 오전 7시~오후 8시 이며, 주말도 사전 예약 시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까지 이용할 수 있다.
단, 서울시 소재 병원에 한해 동행을 지원한다.
신청은 서울시 1인가구포털 누리집(1in.seoul.go.kr) 또는 전화(☎1533-1179)로 서비스 희망일 일주일 전부터 할 수 있으며, 당일예약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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