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김수진 기자] 제41회 부산국제단편영화제(BISFF)는 오는 4월 25~30일 개최된다.
㈔부산국제단편영화제는 지난 4일 정기총회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을 확정하고 본격적인 행사 준비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올해 BISFF는 ‘영화&현실’(Cinema & Reality)을 주제로 치른다. 현실을 가장 날것으로 표현할 수 있는 단편영화의 특징을 중심으로 전통 2D 영화는 물론 3D 영화, 실험영화, 인터랙티브 영화 등 다양한 현실을 영화적 형식으로 담은 단편을 소개할 예정이다.
또 13기를 맞는 단편 다큐멘터리 지원사업 ‘오퍼레이션 키노’는 부산 중구의 제작지원과 함께 세계적 영상기기 전문 회사 블랙매직 디자인(Blackmagic Design)의 촬영 장비를 지원받는다.
13기 최종 선정작은 ‘ 공간 속 기억’(박동규 감독) ‘내 나이가 어때서’(김아현 감독) ‘누구에게나 그런 순간들이 있다’(권현지 감독) ‘잔존하다’(정시연 감독) ‘프리사이즈’(정봄 감독) 등 총 5개 팀이다. 완성작은 제41회 BISFF에서 프리미어로 상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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