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김한규 기자] 관악문화재단이 11월 25일부터 12월 10일까지 관천로 문화플랫폼 S1472에서 ‘모여라 연말파티: 사칠이의 초대’ 전시를 진행한다.

앞서, 관악문화재단은 ‘주민이 주도하는 일상 속 생활예술 구축’ 비전을 앞세워 2023년 생활예술 활성화 지원사업 ‘관악 동행’의 생활예술동아리 공개 모집을 추진하고, 총 22팀을 최종 선정한 바 있다. 22팀 중 16팀이 전시에 참여하였으며, 1층 전시장에서 관람할 수 있다.

이번 전시는 2023년 생활예술 활성화 지원사업 ‘관악 동행’의 성과공유 행사로 생활예술동아리 및 모두의 클럽 활동 결과물을 선보이는 동시에 관객이 생활예술 활동을 체험해볼 수 있도록 다양한 미션을 준비하여 서로 소통할 수 있도록 기획하였다.

또한 모두의 클럽은 ‘놀다보면 나를 알게 될 거야!’를 슬로건으로 주민들이생활예술동아리에 쉽게 입문하도록 다양한 취미 활동 중에서 원하는 활동을 참여한 후, 참여자들이 원하면 후속 연계 동아리 활동을 이어가도록 장려하였다. ‘나만의 아트북 만들기’, ‘나와 만나는 즉흥연기’, ‘몸소일지’, ‘오늘 내 주제’, ‘처음 만나는 오일파스텔’, ‘마음이 작품이 되는 시간’ 까지 총 6개 클럽 운영으로 주민들의 생활예술 활동을 장려한 바 있다. 활동 관련 체험은 2층 전시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성과공유회는 전시 기간 중 10시부터 21시까지(일요일 18시까지, 월요일 휴관)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관악문화재단 생활예술팀(02-828-5743, 5744)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