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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진강칼럼] 아무도 울지 못하는 민주당의 암탉들...침묵하는 암컷들이 더 문제다

[섬진강칼럼] 아무도 울지 못하는 민주당의 암탉들...침묵하는 암컷들이 더 문제다

  • 기자명 박혜범 논설위원
  • 입력 2023.11.23 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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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설명 : 오래된 냄새나고 색바랜 지저분한 변기는 철거가 답이다.
사진 설명 : 오래된 냄새나고 색바랜 지저분한 변기는 철거가 답이다.

[서울시정일보 박혜범 논설위원] 오호통재라! 어쩌다 우리 사는 세상이 동방예의지국이라는 나라가 이 지경이 돼버렸는가! 명색이 글을 쓰는 논객으로 글이랍시고 한마디 쓰려니 그저 말문이 막힐 뿐, 뭐라고 쓸 말이 없다.

중언부언 다 집어치우고, 민주당 당원이라는 것, 국회의원이라는 것 말고는 아무런 가치도 없는 것들, 민주당 전·현직 의원들이 박장대소했던, 암컷이 나와 설쳐댄다는 말은, 암탉이 울면 집안이 망한다는, 천박하고 고질적인 남존여비(男尊女卑)의 사고에서 비롯하는 여성 비하인데….

입은 삐뚤어졌어도 말은 바르게 하라고 하였으니, 한마디 이죽거려보자면 여성을 설치는 암컷이라고 비하하면서, 설쳐대는 민주당의 수놈들 수컷들이 문제지만, 실상을 보면 침묵으로 동조하고 있는 민주당의 암놈들 (동물의 암컷을 이르는 말) 암컷들이 더 문제다. 

언제나 밸도 없는 이 암놈들이 문제였다. 이 암컷들이 진짜 문제다. 정당인 민주당이 싸구려 저질 수컷들이 설치는 놀이터가 돼버린 것은, 이런 유의 수컷들에게 꼬리를 치며 달려들어 엎드리는 밸도 없는 암컷들이 동조하고 있기 때문이다.

애초에 여성인 자기 형님의 부인 형수에게 상상할 수 없는 쌍욕을 해대는 수컷이 당 대표인 민주당이라 딱히 할 말은 없지만, 아무도 울지 않는 민주당의 암탉들, 한마디 울지도 못하는 민주당의 암컷들과 침묵하는 이 땅의 잘난 암놈들 (여성 단체들과 여성들) 암컷들이 더 문제다.

그래 맞아 맞다. 민주당의 암컷들은 머리에 든 것이 없으니 생각이 없다. 그저 그냥 수컷들의 페로몬에 몸을 움직이는 단순한 암컷들일 뿐이다.

사람이라면 누구나 하는 생각이라는 것을 할 줄 모르는 민주당의 암컷들은, 민주당의 수컷들이 쏟아내는 배설물을 받아내는 도구, 변기가 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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