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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드라인] 위암에 취약한 한국인의 가장 나쁜 습관은 운동 부족...외 6가지는 흡연·음주·신체활동 부족·비만·붉은 고기 또는 가공육 섭취·염분 과다 섭취

[헤드라인] 위암에 취약한 한국인의 가장 나쁜 습관은 운동 부족...외 6가지는 흡연·음주·신체활동 부족·비만·붉은 고기 또는 가공육 섭취·염분 과다 섭취

  • 기자명 황문권 기자
  • 입력 2023.10.23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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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믿겠다... 여론조사 불신에 ARS 없애고 조사원 직접 통화 조사만 진행→ 한국조사협회,내년 총선 앞두고 정치·선거 전화 여론조사 기준 발표. ARS방식 없애고 조사원이 직접 통화하는 전화면접조사만 시행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10월 23일 월요일. 오늘의 주요 언론사 헤드라인이다.

● 주말에 반짝 추위가 찾아왔었는데요. 오늘을 비롯한 이번 한 주는 큰 추위 없겠습니다. 다만 일교차가 크겠습니다. 아침에 경기북동부와 강원내륙, 경북북부내륙는 서리가 내리는 곳도 있겠는데요. 한낮에는 아침보다 10도에서 크게는 15도 이상 더 오르겠습니다.

● 사우디 아라비아를 국빈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빈 살만 왕세자와 정상 회담을 했습니다. 대통령실은 이번 회담을 계기로 사우디와 21조 원 규모의 계약과 양해 각서가 체결된다고 밝혔습니다.

● 이스라엘이 가자지구 공격을 강화하며 조만간 지상군을 투입하겠다는 의견을 재차 밝혔음.  미국은 가자지구 지상전이 제5차 중동전쟁 확전의 뇌관이 될 것을 우려해 이스라엘과 지상군 투입을 늦추는 방안을 논의하는 한편 확전을 대비해 중동 지역에 사드를 배치하겠다고 밝혔음.

● 중국 베이징 등 지난달부터 ‘마이코플라스마’ 폐렴 확산→ 수백 명 환자가 몰려 복도에서 링거를 맞는 모습...지난 코로나 학습효과로 폐렴 치료제인 외국산 아지트로마이신 사재기 현상.

● 중국 대표 맥주 칭다오 맥주 생산공장의 원료에 직원으로 보이는 남성이 소변을 보는 영상이 퍼져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중국 현지 매체에 따르면, 칭다오 공장에서 헬멧을 쓰고 작업복을 입은 한 남성이 맥주 원료인 맥아 보관 장소에 들어가 방뇨하는 듯한 영상이 최근에 공개됐습니다.

● 당정이 '김기현 2기' 체제로 처음 열린 고위당정협의회에서 민생 안정을 최우선 목표로 삼겠다며 다시 한번 '민생'을 강조했습니다.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는 "상생 정치를 보여야 한다"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향해 '민생 협치 회담'을 선제 제안하기도 했습니다.

● . '정쟁성 현수막' 철거에 나선 국민의힘이 민주당을 향해 동참을 촉구했습니다. 국민의힘은 “책임 있는 여당으로서 정쟁에 치우침은 없었는지 되돌아보고 자성의 계기로 삼겠다"며 "민주당도 증오 섞인 비방을 멈추고 민생 해결을 위해 함께 머리를 맞대길 바란다"고 촉구했습니다.

● 단식 농성을 하다 병원에 실려 갔던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오늘부터 당무에 복귀합니다. 이 대표는 첫 행보로 비명계 의원들을 끌어안는 내부 통합과 민생 행보를 강조하면서 당무를 시작할 것으로 보입니다.

● 민주당이 이재명 대표 수사팀장인 이정섭 검사를 위장전입 등 개인 비위 의혹으로 대검찰청에 고발하고 이 대표에 대한 ‘조작 수사’ 의혹을 제기하고 나섰습니다. 검찰이 이 대표 전담수사팀까지 꾸려가며 이 대표에 대한 3차 구속영장을 청구할 가능성을 열어두자 역공에 나선 것입니다.

● 추경호 기획재정부 장관이 상속세 인하는 필요하다는 입장을 보인 반면, 지역화폐에는 반대 입장을 나타냈습니다. 추 장관은 “우리나라 상속세가 전반적으로 높아 개편이 필요하다”고 강조한 반면에 지역화폐에 대해서는 “국가가 현금 살포식으로 보조금을 주는 건 맞지 않다"고 강조했습니다.

● 한국과 미국, 일본이 어제 한반도 인근 상공에서 처음으로 3국 공중 훈련을 실시했습니다. 이날 한미일 공중 훈련에는 미군 전략폭격기 B-52H와 한국 공군 F-15K, 미 공군 F-16, 일본 항공자위대의 F-2 전투기가 참여했는데, 훈련 공역에 우리 영공은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 이명박 정부 ‘자원외교 1호’로 꼽힌 이라크 북부 쿠르드 유전 개발 사업이 사업성 부재로 청산 절차를 밟는 가운데 광구 탐사비는 물론 사회간접자본 투자비 회수에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에 한국석유공사가 투자비 약 1조5000억 원을 떼일 위기에 처했습니다.

● 이태원 참사 1주년을 앞두고 미국 파라마운트사가 이태원 참사의 원인과 과정을 집중 분석한 다큐멘터리를 제작 발표했습니다. 하지만, 현재 한국에서는 플레이 버튼을 누르면 영상을 찾을 수 없다는 '404 오류'가 나오고 유튜브에 올라온 예고편 역시 동영상이 재생되고 있지 않습니다.

● 이태원 참사 유족이 2억 원의 기금을 모교에 기부했습니다. 참사 희생자 신애진 씨 아버지는 “일기장을 보니 버킷 리스트에 ‘모교에 기부’ 등이 있어 그 뜻을 따라 기부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기금은 고인이 아르바이트로 모은 돈과 부의금 등에 유족이 보태 마련됐습니다.

●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자 중에서 대학에 다니다가 재수하는 ‘반수생’이 9만 명에 육박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최근 의대 열풍으로 최상위권 대학에서는 의대 진학을 위해, 중하위권 대학에서는 상위권 일반학과로 이동하기 위해 반수를 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 SM 엔터테인먼트 인수 과정에서 카카오가 주가를 조작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김범수 카카오 전 의장이 오늘 금융 감독원에 출석합니다. 금감원은 김 전 의장이 카카오의 의사 결정 과정에서 직접 지시를 내렸거나 보고를 받았는지 추궁할 걸로 보입니다.

● 해외 6개 국가의 마약 조직과 연계해 국내에 마약을 유통시킨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조직원 모두가 중국 동포로 구성됐고 30만 명이 동시 투약 가능한 양의 필로폰이 압수됐습니다. 지난봄 이른바 '강남 마약 음료 사건'과 연관된 조직원도 있었습니다.

● 지난 6월, 기상청에 납품된 중국산 기상관측 장비에서 악성코드가 발견돼 국정원 등 관계기관이 전수조사에 나선 일이 있습니다. 조사 결과 현재 공군에서 사용하고 있는 같은 종류의 관측 장비에서도 악성코드가 확인됐습니다.

● 월급 40만원 7개월 일하면 실업급여는 90만원씩 4개월...→ 예를 들어 편의점에서 하루 2시간씩 주 5일 일하고 월 42만원 받는 알바가 7개월 일하고 그만두면 받게 되는 실업급여는 월 92만원씩 최소 4개월간 받는다.  일 안하게 만드는 실업급여 개편 시급.(한경)

● 오늘 이후 세 번째로 방류될 후쿠시마 오염수 시료에서 유해 방사성 물질이 2차 방류 때보다 높은 농도로 검출됐습니다. 도쿄전력은 이번에도 안전성에는 문제가 없다고 밝혔지만, 완전히 걸러내지 못한 유해물질들이 지속적으로 바다에 버려지고 있다는 점에서 우려의 목소리가 높습니다.

● 전세 사기 피해를 막기 위해 앞으로 공인중개사는 전월세 중개 때 집주인의 국세·지방세 체납 정보와 확정일자 부여 현황 등을 반드시 설명해야 합니다. 공인중개사가 설명했다는 점을 확인한다는 서명란도 새로 만들었고, 주택을 안내한 사람이 중개보조원인지 공인중개사 인지를 확인하는 항목도 새로 추가됩니다.

● 방사성 물질 ‘라돈’이 나온 매트리스를 쓴 소비자들이 침대회사 ‘대진침대’와 국가 등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 1심에서 패소했습니다. 재판부는 “신체의 건강상태에 위험이 발생하였다는 점을 인정하기 어렵다”며 대진침대에게 손해배상 책임이 없다고 판단했습니다.

● 성폭력사범 1년새 25% 증가? 4만 7143명...→ n번방 사건 이후 디지털 성범죄를 포함해 다양한 유형의 성범죄가 증가하는 동시에 적극적인 신고가 이뤄지면서 성폭력사범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법무부는 분석.(세계)

● 못믿겠다... 여론조사 불신에 ARS 없애고 조사원 직접 통화 조사만 진행→ 한국조사협회,내년 총선 앞두고 정치·선거 전화 여론조사 기준 발표. ARS방식 없애고 조사원이 직접 통화하는 전화면접조사만 시행하기로.(매경)

● 배우 이선균이 마약혐의로 경찰의 내사를 받고 있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파장이 일고 있습니다. 이선균이 출연한 작품은 물론 광고계에도 후폭풍이 불고 있습니다. 이선균이 마약 투약 의혹에 휘말리면서 영화계와 광고계에도 불똥이 튀고 있습니다.

● 단풍 나들이하기에 좋은 가을 날씨 전망 → 기상청은 오늘(23일) 전국 아침 최저기온은 5~14도, 낮 최고기온은 19~22도로 평년 수준 회복,  주 후반까지 전국이 맑고 포근한 날씨가 이어질 전망.(중앙)

● 위암에 취약한 한국인의 가장 나쁜 습관은 운동 부족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연구진은 위암을 일으키는 생활 습관 6가지(흡연·음주·신체활동 부족·비만·붉은 고기 또는 가공육 섭취·염분 과다 섭취) 가운데 가장 큰 위험 요인으로 ‘신체활동 부족’을 지목했습니다.

▶2009년 중국, 차스닥 개장

▶2009년 삼성전자, 이동통신 4세대 'LTE 단말기' 세계 첫 공급 계약 성사

▶2004년 일본 니가타(新潟)현 강진 발생, 33명 사망 2100여명 부상

▶2000년 노사정위원회 '주40시간 근무' 합의

▶1996년 백범 김구 암살범 안두희 피살

▶1973년 1차 석유파동. 메이저들의. 30% 유가인상으로 세계경제 큰 혼란

▶1969년 한국과학기술연구소 준공

▶1956년 국제원자력기구 설립

▶1954년 미국-영국-프랑스-소련, 독일점령 종식 위한 파리 협정 조인

▶1946년 유엔총회 뉴욕서 개막

▶1945년 조선신문기자협회 결성

▶1945년 독립촉성중앙협의회 결성

▶1936년 한강 인도교 두 번째 개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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