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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문화재단, ‘2022 기분좋은 기부위크’개최

관악문화재단, ‘2022 기분좋은 기부위크’개최

  • 기자명 김한규 기자
  • 입력 2022.12.07 07:03
  • 수정 2022.12.07 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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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인과 함께’, 공예 원데이클래스부터 어린이 프로그램까지!
문화예술로 지역 사회 환원! 청소년과 예술인 위한 기부문화 살롱

                                                            2021년 기부위크 현장사진
                                                            2021년 기부위크 현장사진

[서울시정일보 김한규 기자] 관악문화재단(대표이사 차민태)이 7일부터 10일까지 ‘2022 기분 좋은 기부위크’를 관악아트홀 일대에서 개최한다. ‘기분좋은 기부위크’는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관악문화재단의 기부문화 살롱으로, 2020년 처음 시작되어 올해로 세 번째 막을 올린다.

‘2022 기분좋은 기부위크’는 올해 관악문화재단 후원 브랜드 ‘늘봄’이 론칭된만큼, 지역 예술가와 시민이 함께하는 관악형 후원 프로그램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에 예술가와 함께하는 대형 트리만들기와 지역 내 창작가에게 직접 공예를 배울 수 있는 원데이클래스 등이 마련된다.

원데이클래스는 행사 기간 전일 운영된다. ‘리본공예’, ‘마크라메도어벨공예’, ‘반지공예’ ,‘가죽공예’, ‘하바리움 공예’, ‘업사이클 공예’, ‘캔들공예’, ‘위빙공예’로 구성되어 클래스는 현재 사전예약으로 모집되고 있다. 또한, 관악구 소상공인과 함께하는 플리마켓까지 운영된다. 원데이클래스부터 플리마켓은 ‘잇다협동조합’의 관악구 공방 조합원들과 함께 마련됐다.

예술가 ‘서린’과 함께하는 대형 트리 만들기부터 벽화·바닥화 등 아이들을 위한 프로그램까지 준비됐다. ‘예술가와 함께 만드는 대형 트리’는 사전예약을 통해 참여 가능하나, 현장에서 체험키트를 별도 구매하는 것도 가능하다. 벽화·바닥화 체험은 예약 없이 현장에서 참여할 수 있다.

‘2022 기분좋은 기부위크’ 원데이클래스는 공예 창작자들의 재능기부로 운영되는만큼, 클래스당 만오천 원의 재료비만 접수하면 된다. 예술가와 문화예술 놀이로 함께하는 대형 트리 만들기는 만 원, 벽화·바닥화 체험은 단돈 천 원으로 운영된다.

본 행사를 통해 마련된 수익금은 관악구(구청장 박준희)에 전달되어 문화예술 분야 진로를 고민하는 사회 소외계층 청소년과 경제적 자립이 어려운 지역 예술가들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기분좋은 기부위크’는 재단 임직원들의 애장품을 기증하는 온라인 자선경매 행사로 시작되어 지역 소상공인과 함께하는 플리마켓 및 원데이클래스로 이어가는 등 관악구 기부문화 형성에 앞장서왔다. 올해 행사는 지역 예술인들과 함께한 만큼 나눔 문화 형성과 더불어 관악구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까지 더욱 확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본 프로그램 신청 및 자세한 내용은 관악문화재단 홈페이지 및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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