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경기도와 시흥시가 주최하고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이 주관하는 지구의 날 기념행사가 제2회 경기도 기후변화주간을 맞아 4월 20일 시흥시 거북섬에서 열린다.지구의 날 기념행사는 “Big Wave of Climate Action : 지금 말하고 당장 행동하라”는 슬로건 아래 기후위기 심각성을 도민들에게 알리고 지금 당장 기후행동을 실행하자는 주제로 진행된다.특히 이번 행사는 시화방조제 공사가 완공된 지 30년이 되는 해를 맞아 시화호 거북섬에서 개최된다.한때 죽음의 호수로 불릴 만큼 수질오염이 심각했지만, 20년간 수질오염
[서울시정일보] 서울 마포구가 오는 20일 장애인의 날, 홍대 레드로드에서 ‘사람을 보라’ 축제를 개최한다.올해 2회를 맞는 마포구 ‘사람을 보라’ 축제는 ‘장애를 보지 말고 사람을 보라’라는 의미를 지닌 마포구 대표 축제 중 하나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차별과 편견 없이 모두 함께 즐기는 축제를 목표로 한다.‘사람을 보라’ 축제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홍대 레드로드 R4에서 R6 거리에서 진행된다.‘장애인의 날’ 기념행사와 장애와 비장애의 장벽을 허무는 배리어프리 공연, 어울림 참여 행사로 구성됐다.오후 3시부터 레드로드
[서울시정일보] 서울 노원구가 철쭉 개화 시기에 맞춰 오는 16일부터 28일까지 ‘2024 불암산 철쭉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지난 2022년 시작해 올해로 3회째를 맞는 불암산 철쭉제는 노원을 대표하는 5대 축제 중 하나다.매년 봄이면 10만 주의 진한 선홍빛 철쭉이 장관을 이루는 구의 대표 명소 ‘불암산 힐링타운’에서 펼쳐진다.불암산 힐링타운은 철쭉동산 외에도 사철 살아있는 나비를 관찰할 수 있는 ‘나비정원’, 온실카페와 반려식물병원이 있는 ‘노원정원지원센터’, ‘산림치유센터’ 등 다양한 시설이 모여있는 대표적인 힐링 공간이다.
[서울시정일보] 서울 송파구는 오는 4월 13일 풍납백제문화공원에서 ‘다시 찾아와 봄 소풍 플리마켓’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풍납동 토성이 자리한 풍납동은 문화재 보호를 위해 30년 넘게 개발이 제한되는 등 주민들이 여러 불편을 겪고 있는 지역이다.이에 구는 풍납동 주민들의 정주환경 개선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각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이번 행사 역시 주민들을 위한 축제의 장을 마련해 문화예술로 휴식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지난해부터 개최됐다.송파구와 풍납동 정주환경개선 주민협의체가 주최·주관하며 플리마켓부터
[서울시정일보] 서울 동작구가 오는 23일 오전 11시 숭실대학교 정문에서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거나 재사용 가능한 물품을 구민이 직접 사고팔 수 있는 ‘동작빅플리마켓’을 개최한다.‘동작빅플리마켓’은 재활용 문화를 통해 자원을 절약하고 환경도 보호하는 대안적 소비문화를 확산하는 자원순환 벼룩시장이다.이번 행사는 관내 산하기관인 동작자원봉사센터와 사당종합복지관, 푸른환경운동본부동작지부와 함께 진행되며 총 49개 마켓을 운영해 주민들이 가져온 의류, 도서 유아용품, 신발 등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아울러 ▲자원봉사 구독 이벤트 ▲제로
[서울시정일보] 서울 양천구는 지역 특색을 반영하면서도 규모를 대폭 키운 ‘시그니처 축제 브랜딩’으로 사계절 내내 재미와 즐길 거리가 가득한 ‘문화매력도시’ 조성에 나선다고 밝혔다.구는 그간 획일 · 정형화된 축제에서 탈피해 지역별 우수한 특화자원과 문화역량을 녹여낸 내실 있는 축제 육성에 주력해왔다.이를 위해 인근 지역 간 축제 생활권 통합을 유도했으며 성격에 맞는 개최시기 배분을 통해 각 계절의 정점에서 시민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반려인구 1,500만 시대를 맞아 다가오는 6월 역대 최대 규모의 ‘반려문화 축제‘가
[서울시정일보] 서울 중구가 아파트의 공용시설을 고쳐주고 공동체 문화에 활기를 북돋아 주는‘The 즐거운 공동주택’ 사업을 진행한다.아파트 공용시설물의 보수·보강 비용을 지원하는 ‘공동주택 지원사업’은 지난해보다 예산이 3억 5천만원 늘어나 10억원이 편성됐다.예산 증액에 따라 종전에 석축, 경사로 난간, 외벽균열 보수공사 등 안전성 개선에 한정됐던 사업이 올해부터 휴게시설, 경로당, 놀이터, 보육시설로 확대된다.‘공동주택 활성화 사업’은 △소통/화합 △친환경 △문화/취미생활 △보육/교육 △이웃돕기 등 5개 분야를 지원한다.구는 총
[서울시정일보] 최근 고려의 명장 ’강감찬 장군‘을 주제로한 ’고려거란전쟁‘ 등 각종 TV 프로그램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시청자들은 TV속 역사 이야기를 통해 강감찬 장군에 대해 알고 배우며 거룩한 고려의 역사를 생생하게 체험하곤 한다.서울 한복판에서도 강감찬 장군의 숨결을 느낄 수 있는 곳이 있다.바로 관악구다.관악구는 고려의 명장 강감찬 장군이 태어나고 성장한 ‘강감찬 도시’다.관악구 ‘낙성대’는 강감찬 장군이 태어나던 날 하늘에서 큰 별이 떨어졌다는 전설에서 붙혀진 이름으로 강감찬 생가터도 위치해 있다.구는 역사문화 자원인 강
[서울시정일보] 서울 동작구는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4년 특성화시장 육성사업’에 남성역 골목시장이 선정됐다고 밝혔다.특성화시장은 지역의 문화·관광 자원을 연계해 시장 고유의 특장점을 집중 육성하는 사업이다.올해부터 2년간 사업을 추진하며 최대 10억원을 지원받게 된다.남성역 골목시장은 지하철역 바로 앞에 위치하고 있어 접근성이 좋은 전통시장이다.향후 중소벤처기업부 사업 승인을 거쳐 3월 경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에 착수해 많은 사람들이 찾아오는 핫플레이스로 거듭나고자 한다.이번 공모 선정을 통해 구는 상인 역량강화 고객감동 시장
[서울시정일보 김동길 대기자] 서울시가 작년 한 해 동안 ‘그레이트 한강 프로젝트’의 첫 번째 핵심 전략인 ‘자연과 공존하는 한강’ 을 본격화해 한강에 자연친화적 공간이 늘어나고 있다고 밝혔다.시가 추진 중인 자연성 회복 사업은 ▴자연형 호안 조성 ▴한강숲 조성 ▴한강생태공원 재정비 ▴한강 노을 명소 조성 ▴ 자연형 물놀이장 조성 ▴생태체험 프로그램 운영 등이 있다.첫째, ‘자연형 호안 조성 사업’ 은 콘크리트 등 인공소재로 조성한 호안을 흙․자갈․큰 돌 같은 자연 소재로 복원하는것으로 단순히 호안의 형태를 바꾸는 것이 아닌 생물
[서울시정일보] 용인특례시는 용인중앙시장이 중소벤처기업부의 ‘2024년 특성화시장 육성사업’ 공모에 선정돼 2025년까지 문화관광형시장으로 육성한다고 5일 밝혔다.‘문화관광형시장’은 전통시장이 보유한 자원과 지역의 역사, 문화, 관광자원 등을 함께 즐길 수 있는 테마형 관광시장을 말한다.시는 국비 4억 2000만원에 시비 4억 2000만원을 추가 투입해 용인중앙시장을 특별한 체험과 가치를 제공하는 수도권 남부 대표 전통시장으로 업그레이드할 계획이다.구체적으로 용인중앙시장만의 특화상품과 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해 브랜드를 강화하고 관광자
오세훈 서울특별시 시장 2024년 신년사 존경하는 서울시민 여러분, 사랑하는 서울시 가족 여러분!2024년 갑진년(甲辰年) 새해가 밝았습니다.푸른 용의 해를 맞아 하늘을 향해 치솟는 용의 기운으로, 더 힘차게, 도전적으로 비상하는 희망 가득한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지난 한 해도 정말 다사다난했습니다. 무엇보다 3년 가까이 지속된 코로나19가 종식되면서 갑갑했던 마스크를 벗고 일상을 되찾을 수 있었고,다행히 민생 여건도 일부 나아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지구촌 곳곳에서 일어나는 크고 작은 갈등과 전쟁의 장기화로 인해 국제정세와
[서울시정일보] 서울 마포구는 오는 31일 밤 11시부터 다음날인 1일 0시 20분까지 홍대 레드로드 일대에서 개최하는 ‘2024 레드로드 카운트다운 페스티벌’ 행사가 대대적으로 흥행할 조짐을 보이고 있다고 27일 밝혔다.다가오는 2024년 갑진년 청룡해를 맞아 마포구가 구민과 함께 희망찬 한 해를 시작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야심 차게 준비한 행사에 수많은 참여 문의가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는 것이다.마포구는 2023년 마지막 날인 31일 많은 인원이 카운트다운 페스티벌에 참여할 것으로 예상해 당초 홍대 레드로드 R6에 조성하려던
[서울시정일보 김한규 기자] 관악문화재단은 지난 11월 4일 별빛내린천(관천로 문화플랫폼 S1472) 일대에서 주민 참여형 축제인 ‘모두의 축제: 청춘 관악’를 개최했다.‘모두의 축제: 청춘 관악’은 ‘청춘특별시 관악’의 브랜드 이미지를 활용하여 ‘청춘’을 주제로 관악구 내에서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기는 지역문화 활성화를 위해 기획되었다.특히 이번 축제에서는 문화도시 시민운영단 및 지역 주민 협업을 통한 프로그램 기획과 운영으로 시민 중심의 문화환경을 구축했다.‘모두의 축제: 청춘 관악’은 관내 의류 업체 2곳의 물품 후원을 받아 운
[서울시정일보 유지연 기자] 인천중구문화재단은 2023 주민주도 생활문화 활성화 사업 ‘집 앞에서 즐기는 ‘문 팍 문화생활’’을 추진, 오는 11월 5일부터 인천 중구 곳곳에서 주민주도의 축제를 연다고 밝혔다.지난해 시범사업으로 처음 시작한 ‘문 팍 문화생활'은 ‘문밖’과 ‘공원’을 합친 조어로 ‘주민들이 인근 생활반경 안에서 문화생활을 향유한다’라는 의미를 담은 지역 밀착형 문화 프로그램이다.올해는 지난 9월 공모를 통해 ‘‘집앞이 문화다’ 영종문팍컬쳐’ 등 총 5개의 주민주도 프로젝트를 선정했다.지역 예술인들과 함께 공연, 전시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서울 동작구가 오는 29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동작반려견공원에서 ‘동작구 반려동물 문화축제’를 개최한다.이날 축제는 사전 행사를 시작으로 펫티켓과 반려견 상식을 겨루는 ‘도전 댕댕 골든벨’ 댕댕이의 인내심 테스트 ‘기다려 최강자 선발대회’ 반려인·반려견 함께 뛰는 ‘미니 댕댕 운동회’ 등이 진행된다.사전 프로그램으로는 반려견 견생네컷 반려견 이름표 만들기 아로마 해충방지제 만들기 행동교정상담 등이 마련되며 플리마켓과 푸드트럭 등 볼거리와 먹거리까지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또한 오후 1시에는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월드컵공원 평화의광장 일대에서 열린 ‘제16회 마포나루 새우젓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맛있새우, 즐기새우, 어서오새우” 라는 톡톡 튀는 슬로건으로 시작한 올해 새우젓축제는 마포구 최초로 축제 기간 먹거리장터에서 다회용기를 사용하는 친환경 운영방식을 채택해 더 의미 있는 축제가 됐다.축제 3일간 접시, 컵뿐만 아니라 숟가락, 젓가락도 모두 다회사용이 가능한 식기가 사용됐으며 사용한 다회용품은 전문 업체의 세척과 살균 작업을 거쳐 안전하게 재사용됐다.먹거리 장터를 직
[서울시정일보 김한규 기자] 서울 관악구가 선선한 가을 밤, 주민과 상인이 함께 어울려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마련한다.구는 오는 10월 20일부터 21일까지 ‘2023 낙성대 별길 축제-낙낙별길’을 열고 관악구 인헌동 봉천로 일대를 아름다운 별빛으로 수놓을 예정이다.‘낙낙별길’은 ‘즐거움으로 상권을 두드린다’는 의미로 소상공인의 매출을 늘리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축제다.구는 골목상권상인회, 주민자치회 등과 함께 ‘민관 축제추진단’을 구성해 이번 축제를 기획했으며 별길 놀이터 별길 챌린지 별길 키즈존 별길 피크닉 등
[서울시정일보 박용신 기자] 서울 종로구가 10월 19일~22일 종로 전역에서 렛츠종로 일환으로 구 대표 브랜드 축제인 ‘종로한복축제’를 비롯해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한다.앞서 지난 6일 시작된 렛츠종로는 ‘함께 종로를 즐기자’는 뜻을 담아 이름 지었으며 10월 1~3주 동안 구에서 주최하는 10개 행사를 한데 모았다.렛츠종로 3주차를 맞아 이번 주에는 종로한복축제 궁중과 사대부가의 전통음식축제 북촌공방축제 종로구민 음악회 등을 선보인다.그중 올해로 8주년을 맞이한 ‘종로한복축제’는 10월 21일과 22일 양일간 송현동 일대에서 만나
[서울시정일보 김동길 대기자] 서울 서초구 방배본동주민센터는 주민자치위원회 특화사업으로 13일 ‘제6회 방배사이길 마실콘서트’ 행사를 방배사이길 소공원에서 개최한다.이번 행사에서는 방배본동 자치회관 수강생들의 시낭송, 난타 공연을 시작으로 방배사이길 내 음악·연기·태권도·줄넘기.영어학원 어린이들이 합창, 뮤지컬 공연, 태권도 및 줄넘기 퍼포먼스, K-POP 댄스 등 평소 갈고 닦은 실력을 아낌없이 선보인다.소프라노 김영경 크로스오버밴드 Classico 서초 꽃자리 콘서트 출연진 어쿠스틱 밴드 8월 형제 등 다양한 특별공연이 가을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