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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문화재단-성균관유도회총본부’업무협약 체결

관악문화재단-성균관유도회총본부’업무협약 체결

  • 기자명 김한규 기자
  • 입력 2022.12.19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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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교육문화 계승·발전, 강감찬장군의 가치와 선현들의 지혜 확산
역사문화자원 기반 교육, 축제, 공연 등 다양한 문화예술사업 상호협력 기대

                         관악문화재단-성균관유도회 MOU체결 기념사진
                         관악문화재단-성균관유도회 MOU체결 기념사진

[서울시정일보 김한규 기자] 관악문화재단(이하 재단, 대표이사 차민태)과 성균관유도회총본부(회장 최영갑)이 12월 14일 지역 역사문화자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각 기관의 교류를 통한 지역 역사문화 발전을 위해 마련됐다.

관악문화재단과 성균관유도회총본부는 지난 8월 성균관유도회 총본부 특별 기획 예절교육 프로그램에 관악구 어린이 체험교육 단체 ‘리틀강감찬 1기’가 참여하며 처음 맞손을 잡았다. 이 날 두 기관은 역사문화 자원에 대한 정보 공유와 문화예술교육, 축제, 공연예술 등 역사의 정신적 가치를 실현하는 사업으로 상호적인 발전 전략을 마련할 것을 약속했다.

이날 협약 체결을 기념하며 관악문화재단 차민태대표이사와 성균관유도회총본부 최영갑 회장은 “관악의 ‘강감찬’이라는 역사 자원의 확산과 가치 보존을 위해 역사문화 자원 정보교류와 개발을 적극적으로 이끌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강감찬 문화 도시 관악의 역사문화예술 사업이 한층 발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성균관유도회총본부는 고려시대의 국자감(992년, 성종), 조선시대의 성균관(1362년, 공민왕)을 전신으로 하여 1945년 설립 이후 전통문화 이해와 올바른 가치관 확립과 전통교육문화를 계승하는 교화·교육사업을 마련하고 있는 단체이다. 관악구(구청장 박준희)는 관악문화재단은 강감찬 장군의 고장이라는 역사적 자원을 담긴 지역인만큼, 지역 축제·교육·콘텐츠 개발을 통하여 역사적 가치를 확산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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