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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진강칼럼] 내로남불의 끝판 왕 사악한 위선자 한덕수는 거부되어야 한다

[섬진강칼럼] 내로남불의 끝판 왕 사악한 위선자 한덕수는 거부되어야 한다

  • 기자명 박혜범 논설위원
  • 입력 2022.04.08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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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국무총리 지명자

[서울시정일보 박혜범 논설위원] 뉴스를 보면 “한덕수의 재산 83억 중 예금만 51억이고 10년 새 총 40억이 늘었다.” 하는데, 이게 뭘 말하는 것인가?

윤석열이 제48대 총리로 지명한 한덕수에 관하여 겉으로 보여 지고 있는 것은, 청렴하고 훌륭한 공직자라고 할 수는 없어도, 이보다 더 무난한 인물은 없다는 것이다.

그러나 한덕수가 공직생활을 통해서 재산을 증식하고 축적해온 과정과 우리 사회에서 무엇을 했는지 그 역할을 따져보면, 역대 48명의 총리들 가운데 가장 이기적이고 기회에 능통한 최악의 인물이라는 것이 촌부의 판단이다.

한마디로 한덕수가 실정법을 어기며 부정부패를 획책한 것은 아니지만, 공직생활과 재산을 증식 축적하는 과정을 보면, 고위 공직을 이용한 전형적인 전관예우를 수단으로 악용한 것으로, 치밀하고 지능적인 전문가라는 사실이다.

알기 쉽게 설명하면, 한덕수는 기회를 포착하고 재산을 증식 축적하는 기술이 천부적이다. 내로남불의 문재인과 수단에 능통한 이재명이 아마추어라면, 한덕수는 신의 경지에 이른 전문적인 프로라고 생각하면 된다.

거두절미하고, 온갖 부정부패가 만연한 우리 사회를 정화시키고 보다 더 투명하고 밝은 세상으로 만들기 위해서, 제일 먼저 숙청하거나 또는 처형해야 할 악질을 지명하라면, 과거와 현재는 물론 전국의 교도소를 통틀어서, 한덕수가 가장 악질이라는 것이 촌부의 생각이다.

노무현 정권 말기 총리를 지낸 한덕수가 가만히 앉아서 고문이라는 명함으로 20억을 벌어들인 것은, 우리 사회를 병들게 하고 있는 부정부패의 근원이며 고질적 병폐인 전관예우인데......

이런 한덕수가 국민의 최저 임금 9160원이 많다며, 줄이겠다고 하고 있는 오늘의 상황을, 우리 국민들은 어떻게 이해를 해야 하나? 이건 정치가 아니다. 인간도 아니다.

기업을 망치는 것은, 가난한 노동자들의 최저 임금이 아니고, 한덕수와 같은 인간들이 전관예우로 받고 있는 부정하고 부패한 금전과 거래인데, 대통령 당선자 윤석열이 가난한 노동자들의 최저 임금을 탓하고 있는 사악한 한덕수를 총리로 앉혀서 어떻게 국민통합을 이루고 국가발전을 이루겠다는 것인지, 기막힌 일이다.

한마디로 총리로 지명된 한덕수가 국가경제를 살리는 방책으로 노동자들의 최저 임금을 손보겠다고 하는 것은, 사치와 허영의 여왕인 문재인의 처 김정숙이가 국가경제를 살리겠다며 가난한 서민들을 향하여 근검절약을 강요하고 있는 것과 같은 것이다.

앞으로 있을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총리 인준의 키를 쥔 민주당이 한덕수를 어떻게 판단하고 평가할지 알 수는 없지만, 내로남불의 끝판 왕이며 사악한 위선자 한덕수는 국가와 국민을 위하여 거부되어야 하고, 우리 사회에서 퇴출시켜야 한다는 것이 촌부의 생각이다. 반드시 그리 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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