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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진강칼럼] 광화문 광장이 돌산이 된다한들

[섬진강칼럼] 광화문 광장이 돌산이 된다한들

  • 기자명 박혜범 논설위원
  • 입력 2021.10.04 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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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년 5월 10일 0시 임기가 끝난 내로남불의 문재인 부부를 새날이 밝아오는 새벽의 광화문 광장에 끌어다 세워놓고, 더도 덜도 말고 조국에게 진 마음의 빚을 갚은 꼭 그만큼만, 국민들에게 진 빚도 갚고 가라고, 할 수만 있다면 지나가는 사람들로 하여금, 문재인 정권 5년 동안 자살한 사람들의 수만큼,(하루 평균 37명 자살) 돌팔매질을 하게 하여

[서울시정일보 박혜범 논설위원] 과거 식민지 시절 일제의 가혹한 수탈과 해방과 함께 벌어진 2차 세계대전 후 최악의 인명 피해를(450만 명) 낸 6,25 남침전쟁으로, 전 국토가 폐허가 돼버린 최악의 상황에서, 자유와 번영을 향한 국민들의 열망과 지도자들이 근면과 성실함으로 노력하여, 한마디로 변변한 자원 하나 없는 최악의 빈국에서 지구촌 최단 시간에 한강의 기적을 이루며, 마침내 세계 10위의 경제대국을 이룬 대한민국은 자유를 사랑하고 개인의 인권을 최고의 가치로 존중하는 국제사회가 부러워하는 모범의 나라가되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지난 5년 내내 조국의 시다바리 아바타로 임기를 끝내고 있는 역대 최악의 등신 사악한 내로남불의 문재인과 지금 온 나라 여론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성남시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에 관련된 사건들과 연루된 정치인들과 법조계 인사들의 면면들을 보면, 부끄러움을 넘어 나라가 형언할 수 없는 온갖 부정부패로 말미암아 망조가 들었다는 생각이다.

알기 쉽게 설명하면, 국민 모두가 열심히 산다는 대한민국은 특히 우리시대는 길거리에 우수한 인재들이 넘치고, 날마다 기업들은 세계가 놀라는 각종 첨단 선진기술들을 끊임없이 쏟아내고 있고, 한민족 고유한 정신문화의 하나인 신바람 흥을 바탕으로 하는 문화는 세계를 지배하고 있지만.......

이미 온갖 부정부패로 썩을 대로 썩어버린 정치 경제 사법 등등 국가의 기능 전체와 국민들이 품격과 자긍심으로 가지고 있어야 할, 사람과 사회가 반드시 지켜내야 할 상식을 바탕으로 하는, 기초적이고 기본적인 도덕성은 세계 최하위로 국가와 국민 모두가 헤어날 수 없는 깊고 깊은 부정부패의 늪에 빠져버렸는데, 절망적인 것은 당면한 정체절명의 위기를 희망으로 바꾸어 낼 정치도 없고 민심도 없다는 사실이다.

작금 썩은 생선들보다 더 더럽게 썩어버렸고 악취가 진동을 하고 있는 성남시 대장동 개발 특혜 사건이 이제야 터지는 것도 의문이지만, 단군 이래 최대의 의혹에 대하여 침묵하며 보고만 있는 사악한 내로남불의 문재인과 정권의 반려견이 돼버린 검찰을 보면서 드는 생각은....... 

어쩔 것인가? 뭐 어차피 이것이 문재인이 말한 한 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나라꼴이고, 이런 나라에서 살아야 한다면, 문재인이 그랬던 것처럼 우리 국민들도 한 번도 해보지 못한 일을 해봤으면 참 좋겠다는 생각이다.

명년 5월 10일 0시 임기가 끝난 내로남불의 문재인 부부를 새날이 밝아오는 새벽의 광화문 광장에 끌어다 세워놓고, 더도 덜도 말고 조국에게 진 마음의 빚을 갚은 꼭 그만큼만, 국민들에게 진 빚도 갚고 가라고, 할 수만 있다면 지나가는 사람들로 하여금, 문재인 정권 5년 동안 자살한 사람들의 수만큼,(하루 평균 37명 자살) 돌팔매질을 하게 하여, 살아 있는 이들은 가슴에 서린 한을 조금이라도 풀어 숨을 쉬게 하고, 어떻게든 살고 싶었으나 끝끝내 죽음으로 내몰려 죽은 한 맺힌 수많은 혼령들을 위로하여 주고 싶은데.....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나라를 만들어 놓고 가는 문재인이 그랬던 것처럼,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일을 해보고 싶은 국민들의 생각대로 그렇게 할 수도 없는 일이지만, 혹여 그렇게 하여 광화문 광장이 돌산이 된다한들, 안타깝게도 살아있는 사람들의 원한이 풀리고, 죽어 구천을 떠돌고 있는 혼령들의 맺힌 한을 달래지 못한다는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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