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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2021년 경상남도 세계인의 날 기념식’ 개최

[경상남도] 2021년 경상남도 세계인의 날 기념식’ 개최

  • 기자명 박순도 기자
  • 입력 2021.05.23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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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경남도청, 코로나19로 최소인원 현장 참석, 대면․비대면 병행

코로나19 극복을 다 함께 약속하자는 ‘열쇠 퍼포먼스’ 등

자립기반 강화와 문화다양성 존중되는 사회 만들 것

[서울시정일보 박순도기자] 자립기반 강화와 문화다양성 존중되는 사회 만들 것

 

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23일 경남도청 신관 대강당에서 ‘2021년 경상남도 세계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세계인의 날은 우리 국민과 재한외국인이 서로 존중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마련된 법정 기념일이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하여 대면과 비대면을 병행하여 추진했다. 기념식 현장에는 하병필 경남도 행정부지사와 장희정 창원출입국외국인사무소장, 승해경 경상남도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 행사 주관 단체인 정점자 창원외국인노동자지원센터장을 비롯해 도내 거주 외국인주민 출신 국가별 대표 13명과 유공자 표창 수상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아울러, 유튜브 생방송으로도 중계되어 많은 외국인주민과 도민들이 비대면으로 참여했다.

 

기념식은 난타공연을 시작으로 출신지별 국가 대표가 자국 국기를 들고 입장하는 기수단 행진과 모범 외국인주민 및 외국인주민 지원 유공자 11명에 대해 행정안전부, 경상남도, 창원출입국외국인사무소 등 각 기관의 표창 수여 순으로 진행되었다.

 

또한, 코로나19로 전 세계가 힘든 상황 속에서 ‘2021년 세계인의 날을 맞이하여 코로나19 극복을 다 함께 약속하자는 열쇠 퍼포먼스를 통해 세계인이 하나 되어 코로나19 극복을 다짐했다.

 

하병필 도 행정부지사는 기념사에서 우리 경남은 많은 외국인주민과 도민이 함께 어울려 생활하고 있으나, 최근 코로나19로 내외국인 모두가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면서,

 

이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우리 사회 구성원인 내외국인 모두가 한마음으로 화합하고 협력해야 하며, 경남도에서도 외국인주민의 자립기반을 강화하고 문화다양성이 존중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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