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경상남도] 제1호 지방정원 “거창창포원” 15일 개장

[경상남도] 제1호 지방정원 “거창창포원” 15일 개장

  • 기자명 박순도 기자
  • 입력 2021.05.15 23:13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5월 15일부터 거창창포원 개장으로 아름다운 수생식물 보러 오세요

[서울시정일보 박순도기자] 경남도는 오는 15일 거창군 남상면 월평리 일원에 조성한 경남 지방정원 1호인 거창 창포원을 개장한다고 밝혔다.

 

'거창 창포원'은 방문자센터, 열대식물원, 에코 에너지학습관과 화초류, 습지, 유수지, 실개천 등 6개 유형의 사계절 생태공원으로 424,8232393천여만원을 들여 조성됐다.

 

(4~6)에는 꽃창포가 주 테마로 유수지와 습지 주변에 꽃창호 100만본 가량이 식재되어 관람객의 마음을 사로잡고, 여름(6~9)에는 연꽃과 수련, 수국을 테마로 볼거리를 제공과 더불어 어린이 물놀이 체험 행사도 실시한다.

 

가을(9~11)에는 국화와 단풍나무를 테마로 각종 행사를 실시하며, 겨울(11~3)에는 식물온실 관람, 습지주변 갈대와 억새를 테마로 어린이 키즈카페 등 다양한 테마행사를 펼친다.

 

창포원 조성사업으로 수생식물을 통한 합천호 녹조저감과 수질개선은 물론 6차 산업을 통한 지역주민 일자리 창출과 농가소득 향상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거창 창포원은 합천댐 수몰지구내 유휴지를 활용해 조성됐으며 수질정화 능력이 뛰어난 창포를 심기로 결정하면서 명칭도 거창창포원으로 하고, 올해 122일 경남도 지방정원 제1호로 등록됐다.

 

 

윤동준 도 산림휴양과장은 경남도 지방정원 제1호인 거창창포원 개장을 시작으로 민간정원 발굴 및 정원문화 진흥을 통해 생태관광자원 다양화에 기여하고, 인근 대도시 관광객 유입 증대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서울시정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하단영역